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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의 사춘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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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산업교육강사다. 작년말부터 올초까지 신입사원 연수 강의를 통해 만난 회사가 족히 10개 회사는 넘을 듯 싶다. 대학강의를 나가서 물어보면 모든 학생들이 취업이 어렵다고 난리다. 취업센터 담당자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학생들을 취업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물론 학생들의 조바심과 노력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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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산업교육강사다.

작년말부터 올초까지

신입사원 연수 강의를 통해 만난 회사가 족히 10개 회사는 넘을 듯 싶다.

대학강의를 나가서 물어보면 모든 학생들이 취업이 어렵다고 난리다.

취업센터 담당자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학생들을 취업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물론 학생들의 조바심과 노력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그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취업한 이들이

왜 채 1년이 되지 않아 퇴사하는 경우가 이리도 많을까?

정말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아이러니를 마주하고 있다.

직장생활 5년차의 건조한 목소리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솔직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신입사원 사춘기에 대해서,

바람난 신입사원에 대해서 너무나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어찌보면 직장앞 호프집에서 입사동기들과 모여

상사를 씹으며 하는 뒷담화 같은 느낌의 책이다.

 

책을 모두 읽고,

맨 뒤편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알았다.

몇년전에 읽었던 '바이시클 다이어리'의 작가라는 것을..

실제 본인의 경험을 책으로 엮어내는 실천력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이런 솔직한 글을 쓰고도 회사에서 짤리지 않겠느냐는 출판사 담당자의 조언이

나도 동일하게 마음 속에 조심스레 떠오른다. ^^

미애씨와의 결혼을 축하드린다.

이제 새롭게 꾸민 가정에서,

충동적인 사표를 내던지기 보다는

좀 더 멀리 바라보고 미리 준비하시길 선배로서 충고하고 싶은 심정이다.

 

이 책은 소설보다 디테일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실화를 약간의 픽션을 섞어가며 풀어내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듯 싶다.

외면하고 싶지만, 실제 내가 15년전에 경험했던

대기업 신입사원때의 모습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

문제라고 부르는 것은 해결할 수 있는 일이기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리라...

부디 직장인이라는 단어로 있을 때, 스스로의 삶을 실제 운전하는 연습을 하기 바란다.

프리에이전트 시대로 넘어가는 한국사회.

직장생활을 벗어나면 무한한 자유와 희망이 있을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던 숱한 프리랜서들이, 험난한 사회 속에서 힘들어하는 현실을 보게 된다.

그렇다고 프리에이전트 독립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언젠가는 독립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리라.

단, 직장인으로 있을 때 미리미리 예방접종하시고, 운전 연수 받으시라 이야기 드리고 싶다.

 

이 땅에서 신입사원이라는 이름으로

힘들어 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공감하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단, 이 책은 여느 자기계발서처럼 교훈적인 결론을 제시해 주지 않는다.

의문부호와 씁슬한 뒷만을 남기지만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영화처럼,

 

 

회사를 성장시키는 두 가지 축은 바로 리더십과 폴로십이다.

그런데 리더는 신입사원의 3무(무개념, 희생하기 싫어함, 싸가지 없음)을 탓하고,

신입사원은 리더의 3무(무능력, 무책임, 무배려)를 씹는다.

p.60

 

 



o*****o 2010.05.2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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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인 나를 돌아보게 한 책...
"20대 직장인인 나를 돌아보게 한 책..." 내용보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대의 한복판. 이 책은 어느 때보다 빛나는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20대 직장인의 이야기다. 너무 소중해서 작은 불의도 용납하고 싶지 않은 열정 있는 신입들의 이야기다.   이 책의 첫 느낌은 ‘민망함’이었다. 작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그 치기 어린 열정이 참 민망했다. ‘상사들이 읽으며 비웃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민망했다.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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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대의 한복판.

이 책은 어느 때보다 빛나는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20대 직장인의 이야기다.

너무 소중해서 작은 불의도 용납하고 싶지 않은

열정 있는 신입들의 이야기다.

 

이 책의 첫 느낌은 ‘민망함’이었다.

작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그 치기 어린 열정이 참 민망했다.

‘상사들이 읽으며 비웃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민망했다.

 

신입사원 때, 나는 모서리였다.

회사의 작은 불의만 봐도 성질이 나서 늘 불평했다.

3년이 지나자, 예전 나처럼 불평하는 후배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여긴 프로들의 세계야, 직장은 학교가 아니라고, 아직 뭘 몰라서 저러지.

어느새 난 어줍잖게 잰 체 하고 있었다.

 

3년의 직장생활은 나를 동그란 사람으로 만들었고,

치기 어린 열정도 깎고 다듬었다.

 

이 책의 주인공을 보며 생각했다.

그 많던 내 고민은 누가 다 먹었을까?

어느새 열정도 깎여나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대의 한복판을

고민 없는 반복으로 채워가고 있는 건 아닐까?

 

정신 차려야겠다.

소중한 매일이 그저 반복이 되지 않도록

하루하루 내 안에 목표와 열정을 깨우도록.

회사가 꿈을 이루기 위한 행복한 전쟁터가 될 수 있도록!

 

‘신입사원의 뒷담화를 들을 수 있으니 엄청 속 시원하겠다’ 생각하고

이 책을 읽었던 내가 바보다.

이 책은 신입사원들에겐 고민하게 하는 책,

부장님, 차장님들에겐 엄청 반가운 책이 될 거다. (부사수의 뒷담화를 들을 수 있으니!)

a****i 2010.04.2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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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얘기?
"이건 내 얘기?" 내용보기
이건 내 얘기다. 처음 소설을 읽기 시작하였을 때 들었던 느낌이다. 학생 때 마냥 동경하던 직장인의 세계. 저 곳에 들어가 내가 꿈꿔온 이상을 펼쳐야지라고 푸른꿈을 키우던 그때. 그러나 어렵게 들어온 회사의 생활은 그런 이상세계가 아니었다. 신입사원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직장 생태계(저자가 사용한 용어가 생각이 안난다)의 가장 하위 생명체일뿐. 내가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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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얘기다.

처음 소설을 읽기 시작하였을 때 들었던 느낌이다.

학생 때 마냥 동경하던 직장인의 세계.

저 곳에 들어가 내가 꿈꿔온 이상을 펼쳐야지라고 푸른꿈을 키우던 그때.

그러나 어렵게 들어온 회사의 생활은 그런 이상세계가 아니었다.

신입사원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직장 생태계(저자가 사용한 용어가 생각이 안난다)의 가장 하위 생명체일뿐.

내가 신입사원 느꼈던 그런 감정을 몇 년이 지난 지금 소설을 읽고 그 때를 회상하니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심리와 실상을 정말 세밀하게 표현하였다.

그렇지만 어찌보면 도전적이고 부정적인 주인공이 결국 조직에 융화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그 이상이 꺾이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취업준비생들이 실상에 낙담할 것 같다는 걱정도 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회사생활에는 재미도 많다는 것, 좋은 선후배동기들이 있다는 것.

회사도 결국 사람이 사는 곳이다.

희로애락의 상황들 중 어두운 부분만을 들춰냈으나, 우정과 사랑도 존재하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기를.

c******m 2010.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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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들이 공감하는 신입사원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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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들이 공감하는 신입사원 생활기"   요즘은 자기계발서와 직장에서의 처세에 관한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것도 각 직급에 맞는 계발서가 널리 발간되어 어떻게 하면 사회에서 인정받고, 어떻게 해야 같이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지의 길잡이가 되어 주기도 한다. 학교 졸업 후 사회로의 첫 발걸음.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업무는 학교에서 이미 실습한 내용과 신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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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들이 공감하는 신입사원 생활기"

 

요즘은 자기계발서와 직장에서의 처세에 관한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것도 직급에 맞는 계발서가 널리 발간되어 어떻게 하면 사회에서 인정받고, 어떻게 해야 같이 어우러져 생활할 있는지의 길잡이가 되어 주기도 한다. 학교 졸업 사회로의 발걸음.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업무는 학교에서 이미 실습한 내용과 신입사원의 수준에 맞게 주어지지만 인간관계나 직장 내에서의 예절은 그와는 다른 내용으로 많이 당황하게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사수와 부사수라는 관계의 형식으로 말미암아 친근과 갈등을 동시에 보기도 한다.

 

조직사회의 가장 전쟁터는 직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장은 나의 놀이터가 아니며 나의 실험장도 아닌 튀기는 전쟁터로 나를 프로로 만드는 장이 되어야 한다. 또한, 실수에는 벌이, 달성에는 상이 주어지는 냉철한 조직으로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내적, 외적 모두 노력하는 자세만이 역경을 뚫고 이겨 나갈 있는 곳으로 반드시 갖추어야 예절과 대처는 필수 코스로 보인다. 예절은 그간 자신의 몸에 습관이 크게 좌우한다.

 

"사실적이고 적나라한 묘사"

당신이 신입사원으로써 신경써야 할 복장과 업무 태도는 물론이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공감을 일으키게 한다. 이것이야 말로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며 회사에 입사한 선배들이 직접 말로 전해주는 듯한 어투로 사실감이 느껴진다그리고 신입사원이라는 주제 이용했지만 이미 회사원인 사람들에게도 통쾌하고 공감을 일으키게 하는 책이다.

 

, 책의 단점이라면 회사생활의 어려움을 미리 알아버리기 때문에 회사원이 되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는 점이랄까.

i****e 2010.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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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회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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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모 그룹에 입사한 작가. 그의 달콤 살벌한 신입사원 생활기가 시작되었다. 과중한 업무로 여자 친구와 만나는 게 힘들어진다. 그래서 헤어질 위기를 넘기기를 수차례. 그는 과연 이게 내가 원하던 회사 생활인가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가장 와 닿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입사 7개월 차 신입사원이 현재의 나의 상황이다. 대기업에 취직한 건 아니지만,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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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모 그룹에 입사한 작가. 그의 달콤 살벌한 신입사원 생활기가 시작되었다. 과중한 업무로 여자 친구와 만나는 게 힘들어진다. 그래서 헤어질 위기를 넘기기를 수차례. 그는 과연 이게 내가 원하던 회사 생활인가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가장 와 닿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입사 7개월 차 신입사원이 현재의 나의 상황이다. 대기업에 취직한 건 아니지만, 신입사원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뿐이다.

모호한 상관의 지시, 자신의 일을 마구 미뤄내는 상사, 눈치 주고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하며 ‘요즘 애들은 패기가 없어.’ 라며 사람 속 바짝 뒤집는다. 현재 이게 내가 처한 상황이다. 그리고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며 뭐라 한 마디씩 한다. 한 마디 더 붙는 게 ‘목표도 없이 일해요?’ 라며 동기부여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자신들이 언제 그리 동기부여를 시켜준 적도 없다. 신입이라고 언제나 무시해 놓고 이러면 정말 어이가 없다. ‘그럼 말을 에매하게 해놓고 사이코같이 왜 저러냐.’ 하는 말이 목구멍을 꽉 메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나도 입사해서 팀장님과 이야기 하다 속 터진 게 한 두 번이 아니니까. 그리고 요즘은 팀장이 비교하는 거에 재미를 붙였는지 자주 비교를 해서 짜증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이런 게토레이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 정말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직장 상사의 별명을 지어 부르는 것, 속마음까지 그대로 신입을 투영해 주고 있어 공감 백 프로의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무얼 해야 행복할까?’라는 명제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 책을 보다보면 자신의 꿈을 찾아보기 위해 여행을 간 친구가 나온다. 작가는 그 친구를 보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이루고 싶은 건 무엇이었는지, 정말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당장 일을 시작하라는 건 아니다. 뭐든지 기반이 중요하니 저녁에 나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직은 구상 중이다. ‘과연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 정말로 그 일이 하고 싶은지, 그 일의 겉모습을 보고 반한 건 아닌지.’ 하고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과 앞으로 회사 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신입에게도 중요하지만 중간 관리자에게도 이 책을 권한다. 현재 자신의 부하직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현재의 직원들이 자신들과 다르다는 걸 인정해 주면 좋겠다. 사회의 발전으로 사람의 의식이 크게 달라 졌다. 그런데 ‘내가 맞다. 닥치고 따라라.’며 독불장군 식으로 밀고 나간다면 어느 누가 회사에 남을까? 이 글을 읽고 있는 중간 관리자나 상위 관리자가 있다면, 필독서다. 정말 나이 상관 말고 꼭 읽으시길 바란다.

d*********2 2010.05.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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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메치
"아더메치" 내용보기
직장인 3년차에 접어들면서,,, 애사심에 불타던 내 마음은 사그라 들었고,  동료들에 대한 불신은 커져갔으며, 이런 망할 직장을 대기업이라고 치켜세우는 나라 꼴이 우습지도 않다며 애국심은 던져 버렸다. 그리고 외친다.   "회사 그만 둘거야!"   이런 외침을 백만번 먼저 했던 선배님들이 말씀하신다. "다른 데 가봐라,,, 거기도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아. 직장은 다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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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년차에 접어들면서,,,

애사심에 불타던 내 마음은 사그라 들었고,  동료들에 대한 불신은 커져갔으며, 이런 망할 직장을 대기업이라고 치켜세우는 나라 꼴이 우습지도 않다며 애국심은 던져 버렸다. 그리고 외친다.

 

"회사 그만 둘거야!"

 

이런 외침을 백만번 먼저 했던 선배님들이 말씀하신다.

"다른 데 가봐라,,, 거기도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아. 직장은 다 똑!같!애!"

그 말이 정말인가보다. 미실같은 팀장, 코흘리개 후배, 막가파 선배, 여우같은 동기들, 아부본능 상사들,,,

 

저자 정태일은 이런 대한민국 평균 직장인을 위해 회사를 말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가 에필로그에서 말했듯, 그야말로 직장생활 계속 할 수 있을지 의심갈 정도로 다 말했다.

즉, <서른살, 회사를 말하다>는 저자 정태일의 입을 빌려 대한민국 직장의 현주소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직장인 처세서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다른 책들과 뭐가 다를까?

 

첫째, 이래라 저래라의 조언이 없다. 그냥 들어주고 옆에 있어주고 똑같이 동의해준다.

둘째, 와닿지 않는 남의 얘기가 아니라, 바로 내 얘기이다.

셋째, 결국 종착점은 직장이다.

 

'바로 내 얘기야~'라며 무릎을 칠만한 이야기들로 이뤄져 있어서 머리속에 남는게 없을 수도 있다. 조언없이 결국 순응하기에 그래서 뭐? 라고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의 목소리를 통해 '나만 그런게 아니야'라며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그게 바로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결국 우리도 욕하고 비난하지만 사표 한번 못 내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이리저리 굴려지는 회.사.원. 이니까.

 

그래서 이 시점에서 직장을 향해 한번 외쳐보자.

아는 사람만 아는 말.

아더메치~~

YES마니아 : 로얄 m*********6 2010.05.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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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공감으로 감탄하게 하더니...조용히 반성하게 만드는 책
"절대공감으로 감탄하게 하더니...조용히 반성하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아직도 나는 만만해 뵈는 말단 사원 같기만 한데... 어느 덧 직장 8년차가 되었다...헐...   이 책은 직장 3~4년차 쯤에 말하는 직장 생활에 대한 실망, 고뇌, 방황이다... 그런데 직장 8년차에 서른을 훌쩍 넘긴 나는 아직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기록해 둔 모든 상황에 심하게 공감하느라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질 것 없는 직장생활에 심하게 좌절
"절대공감으로 감탄하게 하더니...조용히 반성하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아직도 나는 만만해 뵈는 말단 사원 같기만 한데...

어느 덧 직장 8년차가 되었다...헐...

 

이 책은 직장 3~4년차 쯤에 말하는 직장 생활에 대한 실망, 고뇌, 방황이다...

그런데 직장 8년차에 서른을 훌쩍 넘긴 나는

아직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기록해 둔 모든 상황에 심하게 공감하느라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질 것 없는 직장생활에 심하게 좌절하고..

자신감과 열의가 충만했던 패기어린 신입사원은 어느 새

상사에게는 무조건 절대복종하고 내 의견 따위는 집에다 두고 다닌지 오래고...

기분 안좋은 일 있어도 표정은 늘 밝게 하고,

몸이 아파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척, 회식자리까지 마다않는

혼신을 다하는 나의 8년간의 직장생활이 가만히 내려다보였다...

   

이제는 적응도 잘했고 앞으로도 이렇게 쭈욱 적응해나가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내 마음은 여전히 불만으로 응어리져있고,

여전히 직장은 즐겁지 않고 힘든 곳이고,

많은 희생이 따라야 돈을 받을 수 있는 곳이며...

결정적으로 나를 완벽하게 버려야지만 살아남는 곳이라는..

매우 처절하고 혹독한 머릿속 생각은 바뀌지 않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앞으로 미래가 늘 이런 날의 연속이라면 정말 내 미래가 불쌍하고 딱해서

스스로가 가여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며 고민했다.

 

이 책을 읽으며 환상적인 솔루션을 얻어낼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 생활을 버리지 않을 바에는

이 생활에서 내가 기대하는 것들이 나오지 않는 것을 탓할 것이아니라

이 생활과 더불어 정말 내가 원하는 것들을 잊지 않고 곁에 두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직장생활에만 매달리며 나를 포기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이제부터는 일 외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열심히 탐색해보려 한다.

직장에서는 원하는 틀에 맞춰졌다면

적어도 직장 밖에서는 그 틀을 훌훌 벗어내고 온전한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볼것이다. 

 

내가 인생에 좌표도 없이 그저 직장생활에만 전전긍긍하고 있음을

이 책을 읽고 나서 절실하게 깨달았다.

 

저자 정태일 님께...감솨!!^^

m******r 2010.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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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사춘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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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경력 11년 그리고 지금은 전업주부. 19살에 시작된 나의 사회생활도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상고를 나와 처음 들어간 사무실은 그야말로 삭막 그 자체였다. 날카로워 보이는 선배언니, 어려운 사무장님과 소장님. 나의 첫일은 일찍 출근해서 사 무실 청소로 시작해서 커피로 열었다. 임신중이던 선배는 날 못잡아 안달인 사람처럼 신경질적이었다. 그 나마 실장님이 그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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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경력 11년 그리고 지금은 전업주부.

19살에 시작된 나의 사회생활도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상고를 나와 처음 들어간 사무실은 그야말로

삭막 그 자체였다. 날카로워 보이는 선배언니, 어려운 사무장님과 소장님. 나의 첫일은 일찍 출근해서 사

무실 청소로 시작해서 커피로 열었다. 임신중이던 선배는 날 못잡아 안달인 사람처럼 신경질적이었다. 그

나마 실장님이 그러려니 넘겨버리라는 소리에 3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 그뒤로 직업이 몇번씩 바뀌었고

결혼과 동시에 살던곳을 떠나 낯선곳에서 다시 1년동안 맞벌이 부부를 해야했다. 결혼전과 결혼후의 회사

생활은 달랐다. 아줌마들과 더 친하게 되었고 요즘도 가끔 전화를 하는 분도 계신다.

 

상고는 공부와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기업에서 학교로 취업의뢰가 들어오면 추천을 해준다. 우리반의

반장과 부반장 또한 그렇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몇달후에 다시 돌아왔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밖의 생활은 엄연히 달랐기 때문이었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과 커피 심부름 그리고 야근. 이모든

것들이 낯선 19살 소녀들에게는 너무나 벅찬 일이었다. 우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사람들보다

더 일찍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렸다.

 

취업대란의 시대에 운좋게 합격해 입사를 했다. 근데 현실은 그렇게 넉넉치 않았다. 일은 눈치껏 알아서

해야하고 야근은 밥먹듯이 상사가 퇴근하기 전까지 자리를 지켜야한다.

친구의 대기업에 다닌다. 근데 일이 없어도 상상의 눈치보느라 늦게오는 날이 많다고 했다. 친구는 그것

이 항상 불만이었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이렇다할 묘책이 없어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자신의 꿈을 가지고 힘차게 들어간 직장에서 신입사원들이 겪는 사춘기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은 경험

한 일들이다. 내가 드러워서 그만둔다. 에이 하면서도 그 다음날이면 눈을 뜨고 출근준비를 한다. 다시 시

작된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는 날로 높아만 간다. 구세대와 신세대같의 의사소통도 그리 원활하지 않다.

월급날 잠깐 환했던 얼굴은 그다음날이면 죽을상이다. 항상 주머니에 사표를 가지고 다니는 세대기도 있

을 것이다. 아니면 저자처럼 아예 컴퓨터에 저장을 해놓거나 말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다는 것은 이제는 당당한 어른으로서 제앞길을 책임질줄 알아야한다는 뜻

이다. 학교도 마찬가지지만 맘대로 들어가고 맘대로 나올수 없는곳이 회사다. 사표를 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대책도 없고 그렇게 나가버리면 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쉽게 되지 않는다.

물론 자신의 꿈과 야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계속 고공승진을 기회가 올것이다. 지금도 경제가 그리

좋지 않지만 IMF가 터지자 많은 직장인들이 길거리에 내쫓겼다. 살아남은 동료들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

을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불안감을 가지고 회사원들은 생활을 한다. 어제 잘린지 모르니 말이다.

 

솔직히 배불렀다면 욕을 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고 이게 바로 내얘기야 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살다보면

만만치 않은 일도 생기도 좋은일 나쁜일로 인해서 피곤해진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갈 생각에 벌써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한다. 이책은 다짐을 받는것이 아니라 공감을 얻어다는 것에 중심을 두면 좋겠다.

자신의 꿈을 찾아 다니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방황하지 말고 좀더 깊이 생각을 하면서 잘적응하라고 다독여

주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라는 기업자체가 조금은 더 달라져야 한다. 예전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사

원들을 휘둘러서는 안된다. 좀더 창의적이고 신바람나는 기업이 되게 말이다. 신입사원 사춘기에 접어둔

사원들은 좀더 무엇이 문제이고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두분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b*****8 201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평범한 20-30대 직장인들의 고민들을 유쾌하게 풀어난 책, 폭소작렬 에피소드!
"평범한 20-30대 직장인들의 고민들을 유쾌하게 풀어난 책, 폭소작렬 에피소드!" 내용보기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사회 생활을 시작한 나는,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서는 아주 조금 일찍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20살 또는 그보다 조금 이후, 늦어도 대학 졸업하자마자 사회 생활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지만, '88만원 세대'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낸, 취업난이 더욱 악화된 시기의 우리 세대들은 취업시기가 많이 늦어졌다.     사회 생활을 일찍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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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사회 생활을 시작한 나는,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서는 아주 조금 일찍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20살 또는 그보다 조금 이후, 늦어도 대학 졸업하자마자 사회 생활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지만, '88만원 세대'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낸, 취업난이 더욱 악화된 시기의 우리 세대들은 취업시기가 많이 늦어졌다.

 

  사회 생활을 일찍 시작했지만, 대한 민국의 일반적인 직장인 생활, 과장님, 부장님, 대표님이 있으며 상사가 있는 직장생활을 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나에게 회사 안에서만 있는 독특한 관계, 업무 수행을 위한 회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들, 처음에는 무척 새로우면서 마찰도 적지 않았다. 나와 비슷한 신입사원들로부터 위로를 얻고자 했는지, 자주 직장인들의 커뮤니티, 카페 등을 들어가 위안을 얻곤 했다. 상사와 맞지 않아 다투고 집에 와 인간관계에 관한 책들을  끄집어 내어 읽어가며, 뭐가 잘못 됬을까 찾아내려고 애를 썼다.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도 '신입사원'이라는 명찰을 달고 다니는 나, 서툰 직장생활을 하는 나에게 이 책이 무척이나도 반갑게 다가왔다.

 

  이 책은 저자의 5년간의 사회생활을 하며 겪은 실화와 주변 지인들의 직장인 생활 에피소드가 기초해 재탄생된 논픽션+픽션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지닌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책 속 주인공인 투덜이는 아마도 저자의 원래 캐릭터가 가장 많이 담겨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 투덜이는 홍보팀에서 근무하는 직장 1년차이며 그 외 김차장님, 이대리님, 다른 동기친구들, 인턴 사원들, 책 전개상 늦게 등장한 새로 투입되신 노처녀 팀장님 등 다양하다.

 

  1년차 직장인 투덜씨가 3년차 직장인이 되기까지, '직장인 사춘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들이 전개가 된다. 정말 말도 되지 않는 상사의 지시들, 직장 생활에 치이며 사귀던 여자친구와의 결별, 갑작스런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미치도록 싫던 차장님이 지방으로 발령나시고 새로운 팀장님이 오시면서 더욱 힘들어지진 상사와의 관계.

 

   급기야 주인공은 퇴사를 결심하고 자유롭게 사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결론은?

 

 

  철없던 신입사원 사춘기를 잘 극복하고 입사 3년차의 투덜씨 모습이 나온다. 동기 친구 한명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에, 꿈을 찾아 회사를 떠났다. 몇몇 동기들은 투덜씨보다 일찍 진급하였다. 투덜씨는 다른 동기들보다 진급이 늦긴 하였지만, 무척 성숙하였으며 예전에 떠나보냈던 여자친구 미애와 잘 살고 있다.

 

  책 중간 중간에 서른 살 쯔음의 직장인들이 많이 하는 고민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였다.

- 그 힘든 직장을 들어가서 1년도 안되어서 나오는 이유가 무었인지.

- '신입사원 사춘기'를 겪는 것을 단순히 철없는 신입사원의 탓으로만 돌려야 할지.

 

  이러한 질문들과 함께, 여러 세대가 모여있는 유기체 같은 회사 조직을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었다. 개인과 개인의 마찰이든, 회사와 개인의 마찰이든 해결은 어떤 특이한 것이 아니었다. 서로 다른 세대에 대한 이해였다. 가령 10년, 20년 근무하신 회사의 조직원이 '요즘것들은~'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그 세대가 자라온 배경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준다면 조금 더 '소통'이 쉬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Y세대들도 나이 많으신 분들이 살아온 배경을 이해한다면, 지금까지 내려온 조직예의 범절에 조금 더 수긍을 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너무나도 유쾌하고 톡톡 튀는 문장들, 상사에게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못하지만, 속으로 내뱉는 '육두문자'들. 이런 것을 대리만족이라고 하는지, 너무나도 즐겁게 읽었다. 이 책은 책 속 주인공과 비슷한 상황을 겪는 직장인들에게는 공감과 앞으로 어떻게 회사생활을 잘 해나갈지, '신입사원 사춘기'를 잘 극복해 나갈지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한다.

 

   더불어, 오랜 작장 생활을 한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너무나도 다른 신입사원들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며, 그들과 잘 소통할지에 대한 생각을 주는 것 같다.

 

  책 속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 고민하는 힘은 사춘기 치료의 토털 솔루션

  세상은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건 스스로의 문제다. 아무리 신입사원 사춘기에 허우적대는 애송이라도 이건 자신이 아니면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일이다.

  사춘기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10년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내가 서 있는 곳의 좌표를 읽지 말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의 좌표를 읽어라. 그때 나의 무대는 회사가 아닐 수도 있다. 사춘기의 고민은 건방질수록 좋다.

                                                                                                         -p. 157

 

  취직 준비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방황하지만, 1년-3년차 직장인들도 수없이 방황한다. 나의 목표를 생각한다면, 내가 가고 싶은 좌표를 정확히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내릴 수 없는 결론은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방황하는 '신입사원 사춘기'의 진통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적극 추천하지만, 20대, 30대의 일반 직장인들이 회사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특히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해주는 멋진 책이다.

 

   작가님의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예사롭지 않은 유쾌한 모습의 사진. 책에서 허용할 수 있는 만큼까지의 '막말신공'이 가득, 지금의 트렌드가 가득 담긴 이 책이 무척 인상깊었다. 너무 재미있는 단어들도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가끔 내가 사용 하고 싶은 말  - 무상무념 일체유심조.

t******6 2010.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완전 솔직, 까놓고, 말하는 신입사원의 속사정
"완전 솔직, 까놓고, 말하는 신입사원의 속사정" 내용보기
흥미롭다. 이제껏 지겹게만 보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책소개 일부를 인용하자면, 이 책 <서른살, 회사를 말하다>는 신입사원의 상처를 보듬고, 고참 사원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자기계발서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엄친아의 자랑담이나, 어르신들의 꼰대 같은 조언과는 시작이 다르다.   한 마디로 그냥 딱 내 이야기다. 아니, 내 주변 이야기다. 서른 즈음
"완전 솔직, 까놓고, 말하는 신입사원의 속사정" 내용보기

흥미롭다. 이제껏 지겹게만 보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책소개 일부를 인용하자면, 이 책 <서른살, 회사를 말하다>는 신입사원의 상처를 보듬고, 고참 사원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자기계발서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엄친아의 자랑담이나, 어르신들의 꼰대 같은 조언과는 시작이 다르다.

 

한 마디로 그냥 딱 내 이야기다. 아니, 내 주변 이야기다.

서른 즈음에 월급과 사표 사이에서 방황하며

찌질하고 쩔고 쩌리같은 삶을 사는 내 이야기 말이다.

 

어설프게 조언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에 지치고 짜증만 났는데

이 책은 하루에도 수십번 때려치우고 싶은 내 맘을

토닥토닥 만져준다.

특히 부장에게 지랄 똥을 쳐 드시라며 쏟아대는 폭풍슬랭은 살짝 민망하면서

설사처럼 속 시원하다.ㅋㅋㅋㅋㅋㅋ

 

절대로 부장처럼은 되고 싶지 않다는 신입사원,

하고 싶은 말은 하겠다는 신입사원

단군이래 최고의 스펙을 쌓았지만 88만원세대가 되어

조기퇴사, 연봉삭감에 시달리는 신입사원

 

이책은 그러한 신입사원 자신은 물론,

신입사원을 이해 못하는 어르신들이 먼저 봐야 할 책이다.

 

오늘 퇴근 길에 후배랑 소주나 한잔하면서

힘내라고 해야겠다. 아 졸라 회사 가기 싫어.

 

2년차때의 나의 모습이 그대로 생각난다.

신입사원과 고참사원의 하이파이브를 보고싶은 경영자라면

직장인 사춘기를 이겨내고 싶은 신입사원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휘리리!!

 

l******2 2010.04.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