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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쇠퇴했습니다도 드디어6권까지 왔습니다 지난권에서 머리를 짧게깍았던거 같은데 벌서부터 장발로 돌아왔군요 인류는쇠퇴했습니다는 짧은 단편들을 모아서 전체적인 흐름을 만들어가는 스토리이다보니 한편한편뛰어서봐도 딱히 문제가없는소설답게 5권이 나온지 한참이 된시점에서6권을 읽는데도 아무런 문제가없었습니다 다음권도 아마 몇년은 지나야 나오겠지만 문제없이 읽을수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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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계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멘붕물인 이 라노벨... 지금까지 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먼가 이 라노벨의 주요 내용에서 분위기를 날려버리는 듯한 느낌인데 이번 6권은 동화적인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이 세계관에서 연상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초월 전개로 단점을 극복했다고 봐야겠네요. 차라리 없어도 그만힌 치유계 에피소드를 넣는 것보다는 이번 6권 같은 전개가 차라리 큰 주제와도 어울리기도 하구요. 인간 모뉴먼트 계획,구시대의 서브컬쳐를 발굴해 문화 보존 하는건데 여기서 발굴된 특이한 문화를 바탕으로 아가씨들의 욕망이 점철되어 고상한 문화로 발전시켜가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기존 권에서는 요정님들의 초차원 도구나 행동으로 인한 해프닝이 다였으면 이번에는 의외로 전부 인간이 초래한 이야기네요. 주인공의 염세적 성격과 대화, 요정의 4차원적인 말투, 그리고 존재감 폭팔적인 할아버지. 이런 막가지만 점잖게 막가는 이야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소설입니다.
사족으로 예전 일러가 독특해서 좋았는데.. 바뀐 일러도 나쁘진 않습니다만...아쉽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