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 아기씨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 그림책을 만났다.표지가 그냥 보던것과는 조금 달라보이는것이 도자기 인형들이 등장해서 그랬나보다.보랏빛소 그림동화 아홉번째 이야기로 국내 최초의 도자기 그림책이라고 한다.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것은 맞는 것 같다.   민들레 아기씨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엄마품에 있던 홀씨들은 하나씩 용기를 내어 바람을 타고는 멀리 여행을 떠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 그림책을 만났다.

표지가 그냥 보던것과는 조금 달라보이는것이 도자기 인형들이 등장해서 그랬나보다.

보랏빛소 그림동화 아홉번째 이야기로 국내 최초의 도자기 그림책이라고 한다.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것은 맞는 것 같다.

 

민들레 아기씨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엄마품에 있던 홀씨들은 하나씩 용기를 내어 바람을 타고는 멀리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열심히 떠나는 여행길을 통해 민들레 아기씨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책이다.

과연 민들레 아기씨는 예쁜 꽃을 피울수 있을까요 

 

흙으로 빚어 만든 도자기를 어떻게 그림책속에 등장하게 한것인지 놀라웠다.

이제까지 본 그림책이랑 달라서인지 아이의 눈길을 끌기도 하고

뭔가 실제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아이가 이야기 해줬다.

그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흙을 이용해서 민들레 아기씨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말도 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는것 뿐 아니라

흙을 가지고 만들기로 하기도 하고

그림책 속의 민들레 아기씨가 여행하는 것을 그려보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다.

색다른 그림을 통해서 아이가 흥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것도

민들레 아기씨의 여행길을 보고 민들레가 예쁜 꽃을 피우는 과정을 알게 되는것도

아이와 함께 그림책 한권으로 참 많은것을 해보고 이야기하고 상상해 볼수 있었던것 같다.

 

s*******1 2019.09.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삶에도 존재할 수많은 이들의 따스한 도움
"우리 삶에도 존재할 수많은 이들의 따스한 도움" 내용보기
이번에 만난 그림책은 조금 독특합니다. 백희나 작가님 그림책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작가님이 취미로 만들던 도자기로 그림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작가님이 만든 도자기들을 포토그래퍼인 이헌익님이 따뜻한 시선으로 프레임 속에 담아낸 책이에요. 따뜻한 봄날, 꽃대만 남은 엄마 민들레 머리 위에 아기 홀씨들이 내려앉아 있습니다. 이제 저마다의 길을 떠나야 할 시간이
"우리 삶에도 존재할 수많은 이들의 따스한 도움" 내용보기

 

 

이번에 만난 그림책은 조금 독특합니다.

백희나 작가님 그림책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작가님이 취미로 만들던 도자기로 그림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작가님이 만든 도자기들을 포토그래퍼인 이헌익님이 따뜻한 시선으로 프레임 속에 담아낸 책이에요.

따뜻한 봄날, 꽃대만 남은 엄마 민들레 머리 위에 아기 홀씨들이 내려앉아 있습니다.

이제 저마다의 길을 떠나야 할 시간이에요. 슬프지만 희망 찬 작별의 시간.

홀씨들은 엄마와 형제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길을 떠납니다.

다른 형제들이 모두 떠나고 엄마의 머리 위에는 작은 날개를 단 아기씨 하나만 남았네요.

날개가 작아서 잘 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아기씨에게

엄마는 작으면 가벼워서 더 잘 날 수 있다며 용기를 줍니다.

엄마의 용기와 조언으로 힘차게 날아오른 아기씨.

엄마에게 작별인사를 하는데요,

으헉. 저 이 장면에서 괜히 눈물이 나면서 울컥했어요.

아이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혼자 남은 엄마와 그런 엄마를 바라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아기씨라니.

그만 눈물이 줄줄.

아기씨가 싹을 틔우는 여정은 험난하기만 해요.

거미줄에 걸려서 거미가 풀어주기도 하고.

누런 황소의 털이 보드랍고 포근해 보여 황소의 머리 위에 안착하기도 하죠.

다행히 황소가 해님이 바라보는 따뜻한 곳을 찾아보라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양철지붕을 발견하고 내려앉았지만

한낮의 양철지붕은 넘나 뜨거운 것!

옆에 앉아있던 참새가 뿌리를 내릴만한 흙을 찾아보라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그 사이 비가 내기 시작하고

흠뻑 젖은 아기씨의 날개는 너무 무거워져서 하늘을 날 수 없게 되었죠.

양철 지붕에 고인 빗물을 타고 지붕 밑으로 흘러내려간 아기씨.

 

골목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우는 아기씨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저희집 둘째 곰돌군이 우는 얼굴과 비슷해 보여 살풋 웃음이 나기도 했네요.

그 때 지렁이가 나타나

민들레는 어떤 꽃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아주 적은 흙만 있어도 꽃을 피울 수 있다고 알려줘요.

딱딱한 돌바닥 사이로 빗물을 받아 촉촉해진 흙을 발견한 아기씨.

있는 힘을 다해 뿌리를 내립니다.

 

그리고 며칠 뒤.

긴 잠에서 깨어난 아기씨는 머리위로 자라오른 새싹을 발견해요.

이제 아기씨도 금방 멋진 황금 왕관을 얹은 민들레 꽃이 될 겁니다.

 

도자기로 구성된 그림책은 처음이었지만 그림책 전체에서 풍겨지는 따스함과 포근함에 줄곧 미소가 지어졌어요.

용기있게 길을 떠나는 아기씨와

그 아기씨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곤경에서 구해주는 수많은 생물들.

 

어찌보면 우리 삶도 이렇게 수많은 타인의 도움으로 엮여져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자기 그림이라고 해서 딱딱할 것이라 생가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노노!

저 표정을 보세요. 흐흣.

생동감 느껴지는 정겨운 얼굴 표정 아닌가요.

 

요즘 그림책 홀릭인 저에게는

가슴 따뜻한 감동과 울컥함을 선사한 멋진 그림책이었어요!

 

y********j 2019.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 아기씨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민들레 아기씨아기자기 예쁜 그림동화봄이면 볼 수 있는 민들레보송보송 호~ 하고 불면 흩날리는 작고 가벼워바람따라 어디든 떠날수 있는 민들레 씨ㆍ민들레 아기씨의 여정을 함께해요ㆍ엄마 민들레와 헤어질 준비하는 민들레아기씨어디 있더라도 늘 엄마와 함께 한다는걸 기억하고 , 용기내어 바람을 타는 아기씨ㆍ- 늘 엄마 손 잡고 다니던 어린 시절에서 성장하면서 변화를 겪어요.어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민들레 아기씨

아기자기 예쁜 그림동화

봄이면 볼 수 있는 민들레

보송보송 호~ 하고 불면 흩날리는 작고 가벼워

바람따라 어디든 떠날수 있는 민들레 씨ㆍ

민들레 아기씨의 여정을 함께해요ㆍ

엄마 민들레와 헤어질 준비하는 민들레아기씨

어디 있더라도 늘 엄마와 함께 한다는걸

기억하고 , 용기내어 바람을 타는 아기씨ㆍ

- 늘 엄마 손 잡고 다니던 어린 시절에서 성장하면서 변화를 겪어요.

어머나! 거미줄에 붙어버렸네?

" 저어, 나를 떼어 주지 않을래 ?"

민들레 아기씨는 황소를 만나 안내 받은후 떠나

양철 지붕위에 내려앉고

그 모습을 본 참새의 조언을 듣고 떠나려는데

빗방울이 ?

빗방울과 같이 돌틈에 떨어진 민들레아기씨는

지렁이의 조언을 새겨듣고

돌 틈의 흙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 있는 힘껏

뿌리를 내리는데 ~

바람의 속삭임이 들린다

" 너는 곧 예쁜 민들레 꽃을 피우겠구나 !"

- 햇살 따사로운 날, 구름 가득한 날, 빗방울 떨어지는 날 ...

매일이 같아 보여도 다름이 있는 나날들

순탄하지 않은 과정도 이겨낼 용기와 자신감을 가져보아요.

 

 

r****p 2019.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아기씨 / #박세연 글 & 도자기 / #이헌익 사진 / #보랏빛소어린이
"#민들레아기씨 / #박세연 글 & 도자기 / #이헌익 사진 / #보랏빛소어린이" 내용보기
민들레 아기씨 / 박세연 글 & 도자기 / 이헌익 사진 / 보랏빛소어린이 / 2019.08.20 / 보라빛소 그림동화 09     책을 읽기 전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선물을 주는 사람의 마음을 받는 거라 생각해요.<민들레 아기씨>는 선물 받은 책이에요. 그 마음을 남기고 싶어서 글을 남기려 해요.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하늘이 너무 예쁜데 <민들레 아기씨>에도 그런 푸른 하늘이 들어 있네요
"#민들레아기씨 / #박세연 글 & 도자기 / #이헌익 사진 / #보랏빛소어린이" 내용보기

 

 

 

민들레 아기씨 / 박세연 글 & 도자기 / 이헌익 사진 / 보랏빛소어린이 / 2019.08.20 / 보라빛소 그림동화 09

 

 

 

2019-09-15 21;39;17.jpg

 

 

책을 읽기 전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선물을 주는 사람의 마음을 받는 거라 생각해요.

<민들레 아기씨>는 선물 받은 책이에요. 그 마음을 남기고 싶어서 글을 남기려 해요.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하늘이 너무 예쁜데 <민들레 아기씨>에도 그런 푸른 하늘이 들어 있네요.

 

 

 


 

 

 

줄거리

 

 

SE-5c0ed113-d758-44fa-99e2-64bdc492b392.jpg

 

 

 

“엄마, 우리 이제 헤어지는 거예요?”

“너희들 속에는 엄마를 똑 닮은 예쁜 꽃이 들어 있단다.

그러니까 어디 있더라도 늘 엄마랑 함께하는 거야.”

 

 

SE-295980bf-aa9d-46b6-9a61-01db5bcece27.jpg

 

 

 

“엄마, 얘들아, 안녕! 나 먼저 갈게요.”

하나둘 용기를 내어 바람을 따라서 파란 하늘 위로 날기 시작했어요.

 

 

“아가. 이제 네 차례란다!”

“제 날개는 너무 작아서 날 수 없을 것 같아요....”

“작으면 가벼워서 더 잘 날 수 있지. 네 날개를 한번 믿어 보렴.”

  

2019-09-15 21;39;36.jpg

 

 

 

거미줄에 붙어 버리기도 하고,

부드럽고 포근해 보이는 황소의 털에 내려앉기도 했어요.

 

 

 

SE-09d859fa-6158-4e00-85bc-db004e46dc2d.jpg

 

 

 

한낮의 양철 지붕에 내려앉았던 아기씨는 뿌리를 내릴 만한 흙을 찾아 바람을 기다리지만

떨어지는 빗방울에 날개가 무거워져서 하늘을 날 수 없었어요.

빗물과 함께 골목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네모난 돌들이 메워 있어 흙 한 줌 보이지 않았어요.

민들레 아기씨는 돌바닥 틈에 끼인 채로 비가 오는 내내 울고 또 울었습니다.

 

 

SE-2e587f8f-bb16-45a5-b41a-4546fdeee1e9.jpg

 

 

 

“안녕? 너는 민들레 홀씨구나. 민들레는 어떤 꽃보다도 강하단다.

아주 적은 흙만 있어도 꽃을 피울 수 있지.”

지렁이의 말에 주위를 둘러보니 딱딱한 돌바닥 사이이 빗물을 받아 촉촉해진 흙이 가득했어요.

 

 

“그래. 여기서 꽃을 피워내자!”

며칠 뒤,

긴 잠에서 깬 아기씨는 깜짝 놀랐답니다.

 

 

아기씨는 어떤 모습일까요?

 

 


 

 

책을 읽고

 

 

 

국내 최초의 도자기 그림책!

 

민들레가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피어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웠어요.

계단과 계단 사이의 작은 틈의 흙,

도로변 배수구 구멍 사이, 벽의 갈라진 틈 사이, 지붕....

노랗고 탐스러운 꽃은 아름답고 바람 따라 흔들리는 꽃줄기를 보며 여리다고 생각하지만

적은 흙과 수분으로 탐스러운 꽃을 피워내는 민들레를 보면서 강인함 느끼게 되지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를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너의 어떤 앞길에도 좌절하거나 쓰러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 말이지요.

민들레 아기씨도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알았는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찾고 예쁜 꽃을 피워내지요.

  

<민들레 아기씨>의 겁 많고 소심한 홀씨를 떠나보내는 엄마의 마음도,

엄마의 마음을 믿고 어려움을 겪지만 혼자서 잘 견디는 홀씨도 모두 사랑스럽네요.

같은 듯 다른 책 강아지 똥이 생각나는 책이네요.

민들레를 보면 생각나는 책이 <강아지똥>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쿠키처럼 보이는 <민들레 아기씨>의 등장인물들은 전부 흙으로 빚어 만든 도자기 인형이라고 해요.

유약 없이 흙의 재질을 그대로 살려 구워냈기에 그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이 전달되고 있다고 해요.

 

SE-baf73e59-d7e3-45a1-ba14-4ea099fe8b92.jpg

 

▲ 면지에 가득한 노오란 민들레 꽃. 들판 가득히 펼쳐져 있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실제로 보면 더, 더, 더 예쁜 면지라지요.

 

 


 

 

 

- <민들레 아기씨>가 만들어지는 과정 -

 

 

2019-09-15 21;40;00.jpg

 

 

2019-09-15 21;40;10.jpg

 

 

박세연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민들레 아기씨>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볼 수 있네요.

출판사 보랏빛소에서 출간되기 전 텀블벅에서 진행되어서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네요.

작가님은 텀블벅에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얼리버드 선물로 캐릭터의 냉장고 자석을 만들어 주셨네요.

(개인적으로 저런 선물을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요. ㅋㅋㅋ)

또 다른 비하인드스토리도 들을 수 있어요.

 

 

박세연 작가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ceosen 

 


 

 

 

- 민들레 그림책 -

 

 

2019-09-15 21;40;24.jpg

 

 

민들레 버스 / 어인선 / 봄봄출판사

민들레 꽃 피는 민들레네 집 / 이옥선 글 / 이음 그림 / 나한기획

꼭꼭 봄바람 / 송현주 / 반달(킨더랜드)

민들레 / 아라이 마키, 타카하시 히데오 / 사과나무 역 / 크레용하우스

민들레는 민들레 / 김장성 글 / 오현경 그림 / 이야기꽃

강아지똥 / 권정생 글 /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19.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희망을 피워낸 '민들레 아기씨'
"희망을 피워낸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도자기로 만든 작은 인형들 머리 위 하얀 깃털에 매달려 어디론가 바람에 실려 날아가네요.이 아기들이 누군가 하면 바로 민들레 아기씨 그러니까 민들레 홀씨 아기들이랍니다.이 귀여운 홀씨 아기들의 여행이 시작되려나 본데 함께 따라가 볼까요?아!!!!표지를 넘기자마자 풀밭 위에 펼쳐진 노란 민들레가 별처럼 흩뿌려져 반짝반짝 빛납니다.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와버렸어요. 어쩌면
"희망을 피워낸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도자기로 만든 작은 인형들 머리 위 하얀 깃털에 매달려 어디론가 바람에 실려 날아가네요.

이 아기들이 누군가 하면 바로 민들레 아기씨 그러니까 민들레 홀씨 아기들이랍니다.

이 귀여운 홀씨 아기들의 여행이 시작되려나 본데 함께 따라가 볼까요?

아!!!!

표지를 넘기자마자 풀밭 위에 펼쳐진 노란 민들레가 별처럼 흩뿌려져 반짝반짝 빛납니다.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와버렸어요. 어쩌면 이렇게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건지 새삼 신기합니다.

사실 민들레 한두 송이가 함께 피어있는 것은 익숙하지만 이렇게 민들레가 가득한 꽃밭은 처음이라 그런가 봅니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어서 민들레의 아름다움을 잊고 아니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어느 반짝이는 봄날, 헤어져야 하는 슬픔에 찬 아기 홀씨들에게

엄마 민들레는 너희 속에 엄마를 닮은 꽃이 들어 있다고 그러니까 늘 엄마랑 함께하는 거라고 용기를 북돋워줍니다.

아기 홀씨들은 하나둘 용기를 내어 떠나고 가장 작은 날개를 가진 아기씨 하나만 남게 되었지요.

너무 작아서 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아기씨에게 엄마는 작으면 가벼워서 더 잘 날 수 있다고 다독여줍니다.

망설이던 아기씨는 엄마의 말에 용기를 내어 힘껏 뛰어오르죠.

바람을 타고 날아가던 아기씨는 끈적한 거미줄에 걸리기도 하고, 황소 아저씨의 털 위에 내려앉기도 하고,

한낮의 뜨거운 양철 지붕 위에 앉았다 그 뜨거움에 깜짝 놀라기도 하지요.

참새가 뿌리를 내릴 만한 흙을 찾아보라는 이야기를 해주지만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내립니다.

참새는 떠나고 흠뻑 젖어 버린 날개 때문에 아기씨는 날지 못 하고 엉엉 울 수 밖에 없었어요.

아기씨는 빗물과 함께 골목 바닥으로 떨어져 흙 한 줌 보이지 않는 돌바닥에 앉아 그저 하염없이 울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멈추고 어디선가 지렁이 한 마리가 나타나 인사를 건네며 아주 적은 흙만 있어도 꽃을 피우는 어떤 꽃보다 강한 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지요.

아기씨는 울음을 멈추고 돌 틈 흙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 있는 힘을 다해 뿌리를 내렸어요.

그리고 며칠 뒤, 긴 잠에서 깬 아기씨 머리 위로 자그마한 새싹이 솟아올랐답니다.

그날, 아기씨는 정말 아름다운 꿈을 꾸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꿈이었을까요? ^^

민들레 아기씨의 꿈을 응원하고 싶네요.

<민들레 아기씨>를 보고 나니 안 그래도 좋아하던 민들레가 더 좋아지네요.

흙을 보기가 점점 어려운 도시에 사는 우리들이지만 적은 양이어도 흙만 있으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내는 민들레를 만나는 일을 자주 있지요.

그래서 그만큼 그 강함과 아름다움을 몰라보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문득 <민들레 아기씨>의 면지를 장식한 민들레꽃밭이

제 눈에는 우리가 모여 광장에서 밝혔던 촛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작은 하나의 불빛이 모여 큰 힘이 된 그때의 아름다움이 생각나더군요.

우리 곁에 언제나 있지만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민들레는

참으로 그래서 우리와 닮은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희망을 품고 바람에 실려 떠다니다 어딘가에 내려앉아 뿌리를 내리고

마침내는 노란 꽃을 피워내는 민들레의 삶,

우리네 삶의 모습과 닮아 있지 않나요?

<민들레 아기씨>는 도자기 그림책입니다.

저는 처음 만나보았지만 흙으로 만든 도자기라 그런지 친숙한 느낌부터 들더군요.

신도 인간을 만들 때 썼다는 흙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물을 섞고 손으로 주물주물 마음을 담아 만들고

뜨거운 불을 통과해서 나온 도자기.

이런 과정을 거쳐 나온 도자기 인형들이라 그런지 작가님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그런 아기씨들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잘 볼 수 있게 사진으로 찍어주신 작가님의 시선에도 따뜻함이 담겨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이런저런 따뜻함으로 피워낸 <민들레 아기씨>는 정말 따뜻할 수 밖에 없는 그림책이네요.

민들레 아기씨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꿈도 함께 응원하고 싶습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19.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 아기씨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봄이 되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중에 하나가 바로 민들레 홀씨를 후~ 불어 멀리 멀리 날리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는 순간! 재미있겠다면서 펼쳐 보더라고요. 이 책은 다른 그림책들과는 조금은 다른 특별함이 있는데요. 바로 표지에서도 바로 알 수 있듯이 점토로 한 장면 한 장면 이루어졌답니다. 그래서 그냥 그림책보다 더 재미있게 아이가 본 것 같아요. 이 이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봄이 되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중에 하나가 바로 민들레 홀씨를 후~ 불어 멀리 멀리 날리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는 순간! 재미있겠다면서 펼쳐 보더라고요. 이 책은 다른 그림책들과는 조금은 다른 특별함이 있는데요. 바로 표지에서도 바로 알 수 있듯이 점토로 한 장면 한 장면 이루어졌답니다.

그래서 그냥 그림책보다 더 재미있게 아이가 본 것 같아요. 이 이야기는 꽃대만 남은 민들레 엄마와 보송보송한 홀씨 아가들이 엄마와 헤어지면서 시작된답니다. 엄마를 떠나 날아가는 아기 홀씨. 스스로 독립을 하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엄마는 이런 아가를 격려해준답니다.

아이도 책을 보면서 엄마랑 헤어지는 것이 너무 슬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언젠가 독립해서 떠나갈 아이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했답니다. 민들레 홀씨 아가는 하늘을 날다가 여러가지 어려움을 만나게 되는데요. 처음 출발할 때 부터 거미줄에 걸리고 만답니다. 하지만 착한 거미가 다행스럽게도 아기씨를 거미줄에서 떼어내 준답니다.

책을 읽는 어른들은 아기씨가 어디에 자리를 잡아야할지 잘 알고 있지만, 아기씨는 이런 곳, 저런 곳 실수도 해가면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나간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민들레 홀씨를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소도 찾아가 보고, 비를 맞아 홀씨가 젖기도 하고요.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어디에서 멋진 꽃을 피울까요.

 

점토로 만들어진 특별한 장면과 함께, 아기 홀씨 혼자 떠나는 모험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 혼자서 떠나는 모험.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결과를 이루어내는 모습까지. 사실 제가 예상했던 장소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의미있는 결말이었던 것 같아요.

l*****y 2019.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 아기씨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봄이 되면 하얗게 흩날리는 민들레 씨 포자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시절 참 많이도 불고 다니면서 재미있는 놀이라고 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옷에 붙는 것도 싫고 주변에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다 보니 봄의 불청객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지 오래인 것 같다. 얼마 전 아이가 민들레 씨앗을 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아직 꼬꼬마인 아이가 벌써 그런
"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봄이 되면 하얗게 흩날리는 민들레 씨 포자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시절 참 많이도 불고 다니면서 재미있는 놀이라고 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옷에 붙는 것도 싫고

주변에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다 보니 봄의 불청객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지 오래인 것 같다.

얼마 전 아이가 민들레 씨앗을 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아직 꼬꼬마인 아이가 벌써 그런 놀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좀 놀라웠다.

그 민들레 씨앗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 민들레 아기씨다.

때가 되면 부모를 떠나는 것이 생태계의 법칙이라는 사실.

하물며 이런 씨앗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바람에 몸을 맡겨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데, 나는 아직도

부모님의 손을 필요로 하니(아이를 낳고 나니 더욱 부모님의 손이 절실하다.) 읽는 내내 민망했다.

씨앗 중 제일 작은 막내 씨앗인 민들레 아기씨는 엄마와의 이별이 너무 무섭고 걱정이다.

하지만 작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날아갈 수 있을 거라는 엄마의 응원에 힘입어 길을 떠난다.

솔솔 부는 바람에 의지해서 아기씨는 자신만의 삶을 향해 날아간다.

누구도 어디에 싹을 틔워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날아가다 잠시 머무는 곳에서 만난 의견을 참고할 뿐이다.

포근한 곳을 찾아 황소의 털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지만,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가라는 조언을 듣는다.

그 조언에 맞추어 또 다른 곳에 머무르지만 오히려 안 좋은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울고 있는 아기씨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들려주는 누군가가 있다.

그리고 그 조언 덕분에 아기씨는 그곳에 뿌리를 내린다.

며칠 후 머리에서 떡잎이 난 아기씨.

물론 뿌리를 내리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기도 했고, 주위의 격려와 함께 뿌리내릴 수 있는 나름의 환경이 주어졌다. 아기씨는 모든 것이 서툴고, 세상에 혼자 남은 존재라고 느꼈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엄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며 예쁜 꽃 왕관을 쓰고 다시금 엄마가 될 상상을 한다.

아기씨가 처한 상황이 우리의 삶의 환경과 그리 다르지 않다.

부모라는 든든한 막이 쳐져 있어서 성장할 때는 그나마 어려움이 없지만(그 또한 없는 사람도 있지만),

언제까지 부모의 그늘막에 머무를 수는 없다.

아니, 머물러서는 안된다. 엄마 민들레에게서 떠난 후 비로소 새로운 민들레 꽃이 될 수 있듯이 우리 또한 그렇지 않을까?

모든 등장인물이 찰흙으로 만들어져서 색감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각 인물들의 표정의 오묘함이 잘 나타나 있어서 실제 캐릭터를 만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아이들의 그림책이나 동화책이 더 큰 교훈을 준다.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살아갔을 때(물론 주위의 조언과 도움이 있었지만), 열매를 얻는다는 사실.

무섭다고 움츠리지 말고 모험을 위해 한 발짝 뛰어보자.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용기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이달의 사락 s******1 201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민들레 아기씨
"[서평]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민들레 아기씨    보랏빛소 출판사의 9번째 그림동화책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박세연님은 10년 넘게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취미로 만들던 도자기로 첫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 이헌익 사진작가님은 프레임 속 어린이의 시선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노하우로 민들레 아기씨의 여정을 그림책에 담아내었다. 돌을 앞둔 아기를 둔 난 요즘 돌사진을 예쁘게 찍을 스튜디오를
"[서평]민들레 아기씨" 내용보기

 


 

 


 

 

 


 


민들레 아기씨

 

  보랏빛소 출판사의 9번째 그림동화책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박세연님은 10년 넘게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취미로 만들던 도자기로 첫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 이헌익 사진작가님은 프레임 속 어린이의 시선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노하우로 민들레 아기씨의 여정을 그림책에 담아내었다. 돌을 앞둔 아기를 둔 난 요즘 돌사진을 예쁘게 찍을 스튜디오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이 그림책에서 표현하는 아기씨처럼 우리 아가도 예쁘게 찍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봄날, 꽃대만 남은 엄마 민들레는 아기 홀씨들에게 바람을 타고 날아가라고 일러주었다. 살랑이는 봄바람에 몸을 맡긴 홀씨들은 파란 하늘 위로 날기 시작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기씨는 가장 마지막에 엄마 곁을 떠나 둥실둥실 날아올랐다. “엄마, 안녕! 꼭 엄마처럼 예쁜 꽃을 피울게요.” 라는 인사와 함께.

 

  하늘을 날던 아기씨는 거미줄에 걸리기도 하고, 누런 황소 아저씨 머리 위에 앉아 꽃을 피워도 되는지 물어보다가 퇴짜를 맞았다. 다시 날아올라 햇볕이 내리쬐는 양철 지붕위에 내려앉았는데 너무 뜨거워서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참새가 뿌리를 내릴만한 흙을 찾아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아기씨의 날개는 흠뻑 젖어버렸다. 엉엉 울고 있는 아기씨는 골목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는데 어느덧 빗방울이 멈추고 지렁이 한 마리가 아기씨 곁으로 다가왔다. “안녕? 너는 민들레 홀씨구나. 민들레는 어떤 꽃보다도 강하단다.” 라며 아기씨를 응원해주었다. 돌 틈을 비집고 들어가 있는 힘을 다해 뿌리를 내린 아기씨는 며칠 후 깜짝 놀랐다. 아기씨의 머리 위로 자그마한 새싹이 솟아오른 것이다. 새싹이 된 아기씨는 멋진 황금 왕관을 머리에 얹은 아름다운 민들레꽃이 되는 꿈을 꾸었다.

 

  엄마를 떠나 두려웠던 첫 비행에서 민들레 아기씨는 자기 몫을 무사히 해내고야 말았다. 땅에 뿌리를 내리는 모습에서 성경구절이 떠오르기도 했다. 마가복음에 옥토 밭에 떨어진 씨앗은 뿌리를 깊게 내리고 결국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

 

  이 책은 도자기로 빚은 아기씨를 생동감 있게 사진으로 포착해낸 것이 특징이다. 아기씨 머리 위에 깃털처럼 보송보송한 홀씨들을 표현했는데 너무 앙증맞고 귀여웠다. 주변에 민들레꽃을 보면 이 아기씨가 생각날 것 같다.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낸 아기씨를 보며 우리 인생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참 예쁜 책이다.

 

 

l*****3 201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 아기씨와 함께 꾸는 꿈
"민들레 아기씨와 함께 꾸는 꿈" 내용보기
예쁜 감성의 책을 발견했다.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빚은 국내 최초 도자기 그림책이라니! 손으로 직접 흙을 빚어서 한 컷 한 컷 사진으로 담은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다.    어느 봄 날, 꽃대만 남은 엄마 민들레 머리 위에 붙어 있던 민들레 홀씨들. 모두 모두 엄마를 떠나고 마지막으로 혼자 남은 아기씨는 엄마를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 두렵다. 용기를 내 바람을 따라 날아다
"민들레 아기씨와 함께 꾸는 꿈" 내용보기

예쁜 감성의 책을 발견했다.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빚은 국내 최초 도자기 그림책이라니! 손으로 직접 흙을 빚어서 한 컷 한 컷 사진으로 담은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다.

 

 

어느 봄 날, 꽃대만 남은 엄마 민들레 머리 위에 붙어 있던 민들레 홀씨들. 모두 모두 엄마를 떠나고 마지막으로 혼자 남은 아기씨는 엄마를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 두렵다. 용기를 내 바람을 따라 날아다니며 거미줄에도 걸리고, 황소 머리에도 앉고, 지붕 위에도 떨어지는데.. 민들레 아기씨의 운명은...?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씨를 보며, 이 엄청난 정성을 마주하고 있다니 감동이었다. 엄마 민들레의 온화한 표정과 두려운 아기씨의 표정. 도자기라는 소재가 딱딱할 것 같으면서도 본래가 흙인 것으로 편안한 촉감으로 다가왔다.

 

 

이야기의 끝이 예상을 빗나가는 일은 없었지만, 그래서 더더욱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의 손을 놓고 엄마 품을 떠나는 일이 아이들에게 있어서 두렵고 걱정되겠지만, 세상으로 한 발짝씩 나가면서 고난과 시련을 겪고, 한 편으로는 신나고 두근거리는 모험처럼 느끼며 세상을 마주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게 된다. 결국에는 아기씨 하나가 피어나 노란 민들레가 되듯이 우리 아이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쁜 꽃을 피우게 되겠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개학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읽어서 더욱 좋을 책 한 권 [민들레 아기씨] !

 

p***********2 201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 아기씨를 응원해!!
"민들레 아기씨를 응원해!!" 내용보기
민들레 아기씨를 응원해!!  민들레 아기씨( 박세연 글 / 도자기 그림 / 이헌익 사진 / 보릿빛소 펴냄 )는 꽃을 피우기 위한 민들레 아기씨의 모험이야기이다. 표지부터 사랑스런 이 책은 아이의 시선을 끌었다. 이 책을 보여 주자 “엄마~ 이거 읽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는 아이. 아이가 읽고 싶다는 말이 어찌나 반가운지. 나는 고민도 하지 않고 이 책을 선택했다.  아이와 함께 책
"민들레 아기씨를 응원해!!" 내용보기

민들레 아기씨를 응원해!!

 

 민들레 아기씨( 박세연 글 / 도자기 그림 / 이헌익 사진 / 보릿빛소 펴냄 )는 꽃을 피우기 위한 민들레 아기씨의 모험이야기이다. 표지부터 사랑스런 이 책은 아이의 시선을 끌었다. 이 책을 보여 주자 엄마~ 이거 읽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는 아이. 아이가 읽고 싶다는 말이 어찌나 반가운지. 나는 고민도 하지 않고 이 책을 선택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음을 느꼈다. 제목과 표지 그림에서 예상했듯이 민들레 아기씨가 홀로 세상을 나가는 이야기이다. 엄마로부터 독립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여정을 떠난 막내 아기씨의 이야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지만, 민들레 아기씨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그림과 글, 그리고 사진이 정말 아름다운 동화책이다. 아이에게 꿈과 희망,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아주 어린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까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독후 활동을 하기에도 무난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책,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다. 다 읽고 이제 24개월이 된 조카에게 선물해줘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j****n 2019.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