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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때문에 빌렸다 1달에 1권 읽기? 책이 재밌게 읽었었다 여행과 이사 차 모두 나와 관심없는 주제들이었다 그리고 처음에도 나오듯이 다들 미친 거라고 생각하고 나 또한 그런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다 읽고 나니 아 이렇게 사는 것도 (진심으로) 괜찮겠는데? 나도 기회가 있다면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하고 싶은거 많은 나에게 그리고 관심 없는일에는 진짜 무관심한 나에게 새로운 욕망을 일깨운 책이란 정말 대단한 책이다! 저 작가가 나랑 동갑이기도 해서 뭔가 동질감이 느껴진다. 또 요리도 좋아하고!(생각해보니 그 뒤로도 작가의 요리책을 샀구나) 한편으로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식사시간에 정작 식사를 못하고 퇴근하고 요리하고 싶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역시나 슬프고 마음이 아팠다. 참고로 예전에 사서 읽었던 책이지만 친구 생일선물로 준 책 친구는 사진이 많은 에세이를 좋아하며 여행하는걸 좋아하고 캠핑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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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하니까 대학 입학하고, 취직을 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 같았는데, 직장에서 내 마음과 몸건강을 해쳐가며 작은 월급과 교환하면서 살면서 보니 끝이 아니었다... 이젠 돈을 모아 내 집을 샀으면 좋겠지만 대한민국의 집값은 내 작은 월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정년퇴직할때까지 일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막막하다... 작가는 밴라이프라는 삶의 방식을 선택했다. 작은 2평 남짓한 밴에서 살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주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 작가의 모습이 그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벌려고 아등바등 애를 쓰는 걸까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가볍게 고른 책이었지만 내 인생의 방향을 다시금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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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캠핑카는 아니고 캠핑카처럼 꾸며놨지만 캠핑카는 아닌 그런 차를 끌고 다니며 생활하는 내용이다. 작고 좁은 차에서 생활하며 물질적인 욕신을 버려야했던 과정과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고 하찮게 여기며 살아왔던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했다. 더불어 함께 좁은 공간에서 같이 지내는 동반자와의 라이프 모습은 정말 실제 생활했을때의 예상할수 있는 모습과 예상치 못했던 부분을 잘 꼬집어주어 좋았던것 같다. 아무나 할수 없기에 잠시 엿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