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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출간되자마자 구입해서 읽었다. 1~5권까지 모두 읽었기에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최대한 빨리 읽었다. 물론 역사책은 역사 자체가 스포일러이기에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는 것이 모순일 수 있다. 여기서 궁금하다는 것은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저자는 만화라는 형식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서 필요 이상의 상세한 지도와 가족 관계도를 제시한다. 이 부분이 이 시리즈의 미덕이다. 스마트폰에 깔려있는 구글맵은 전세계 어디든지 찾을 수 있는 좋은 도구이지만, 책을 읽다가 구글맵으로 위치를 찾다보면 어느새 책을 읽지 않고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다. 그래서 역사책을 읽을 때, 지도가 읽고 있는 쪽(또는 그 페이지 앞뒤로)에 있으면 엄청 고맙다. 물론 어떤 책은 책의 앞부분 또는 부록에 지도를 그려놓고 있지만, 책 읽으면서 넘겨보는 것 조차 귀찮을 때가 많다. 역사책을 읽다보면 누구는 누구의 아들이며, 누구의 딸과 결혼을 하고... 이러면 머리 속에 관계도이 그려지다가 포기하기도 한다. 역사에서 사건을 이해할 때 혈연 관계가 중요한 요인이라서 꼭 이해해야 하지만 제대로 그 관계를 이해하면서 책을 읽어나가는 것도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나같이 게으른 사람에게 딱이다. 구글맵도 찾지 않게 하고 가족 관계도를 머리 속으로 그려보지 않게도 하기때문이다. 게다가 이 책은 독자를 이해시키고야 말겠다는 저자의 서술 방식과 입가에 미소짓게 하는 유머까지 갖추었으니, 머리말에서 이 시리즈가 20권이 넘을 수도 있어 책 판매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저자의 걱정은 기우일 수 있다. 나는 그게 기우이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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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굽시니스트 작가님의 본격 한중일 세계사 6권 리뷰입니다. 사실 한중일 세계사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만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 있다고 해서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제목처럼 한중일 3개국의 세계사를 풀어내주셔서 쉽게 읽을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무색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는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읽으셨음 좋겠습니다. 추천합니다. |
| 한국, 중국, 일본의 근대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본격 한중일 세계사 시리즈 6권이 출간되었다.6권도 동물 캐릭터와 모티브를 적극 활용해서, 수많은 역사적 인물과 역사 사건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했다. 재미있는 만화를 보는 심정으로 볼 수 있는 책이면서, 한참 재미있게 다 읽고 나면 어느새 19세기 중후반 일본 근현대사가 이해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되는 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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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양3국
어쩌다보니, 저쩌다보니.. 동아시아의 3국이라는 것보다, 전세계에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센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과거에도 그랬었고, 또 지금도 마찬가지인 점에서
과거를 알면,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역사의 가르침을 알고 있다면, 이 역사만화를 읽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조선말을 배경으로 해서, 20세기 초반의 일제침략기까지 동아시아 3개국의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현대사의 모습을 반추할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진리입니다.
굽시니스트 작가는, 역사를 왜곡하지는 않으면서, 풍자와 해학이 넘쳐난다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만화를 읽을때, 서브컬쳐적인 요소를 감안해서 읽으면 되는 것이지요.^^
7권 8권이 계속 나올때마다 구매해서 읽을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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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권을 샀을때 얼마나 재미있게 볼까 하고 구매했었는데,, 잘 보면 좋고 아니면 말고였던 마음이였다. 그런데.. 이 책을 스스로 검색하고 책이 나왔다면서 내게 슬쩍 말한다. 그럼 착한일(?) 혹은 예쁜짓 하면 한권씩 안겨준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아들은 너무 많은 내가 모르는 인물이야기를 하고, 전쟁이야기와 지역이야기를 한다. 그래도 난 즐겁게 들어준다. 그 재잘거리는 소리가 좋아서.. 책 내용이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아들이 정말 즐거워 하며 읽고 있기 때문에 난 그것만으로 십점 만점에 십점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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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국 근대사의 깔끔한 정리는 보기 드믄 이 책의 큰 공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 앞장에 저자의 말처럼 이제 6권이지만 겨우 20여년의 세월이 흘렀을 뿐이니 진도가 안나가도 너무 안나간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다만 성질 급한 독자라면 불만이 있을 법할 것이다. 3국 역사의 흐름상 중요한 부분이라면 진도와 관계없이 과감한 집필도 필요해 보입니다. 완성도 높은 내용을 기대하며 저자의 노고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