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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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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물리학적으로 해석해주는 모 과학자님을 너무 좋아해서 이책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기대를 굉장히 했답니다. 마쓰바라 다카히코의 책을 첨 접하지만 애초에 학구열이 이렇게 깊은줄 몰랐던 저는 정말 신나게 잘 읽었어요. 세상을 좀더 물리적인 눈으로 바라보니 역시나 재밌군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물리학적 설명>이라는 부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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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물리학적으로 해석해주는 모 과학자님을 너무 좋아해서 이책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기대를 굉장히 했답니다. 마쓰바라 다카히코의 책을 첨 접하지만 애초에 학구열이 이렇게 깊은줄 몰랐던 저는 정말 신나게 잘 읽었어요. 세상을 좀더 물리적인 눈으로 바라보니 역시나 재밌군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물리학적 설명>이라는 부제처럼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던 사물이 이젠 좀더 특별하게 보인다고 할까요^^

우선, <지구 이외에 생명체는 존재할까?>라는 챕터는 또 굉장한 호기심을 갖게 만들기 충분하죠. 2년이내 화성에서 생명체 발견 가능성이 있다는최근 뉴스를 접한 마당에 이런~정말 흥미를 끌만한 소재로군요. 더군다나 저자는 우주물리학 분야의 전문가랍니다.

흥미로운 제목만큼 이나 작은 사이즈의 책에서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다소 이론에 대한 설명책 쪽에 더 가깝다는 생각은 들어서 살짝 아쉽기는 해요.

물리,수학,통계학 박사들이 활약해서 주가예측을 한다는 투자회사가 실제로 있다는 것은 뭔가 무척 과학적인 세상의 단면아닐까 싶네요.

 

 

이책을 읽다보면 너무 세상을 당연한 모습인냥 아무 호기심없이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책을 읽고 있지만 사실은 빛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ㅎㅎ이런 사실마저 굉장한 느낌 아닌가요? 과학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기 시작하면 새삼 다 경이로워지는 거 같네요.

요즘 양자물리학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있는데 기본 상식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미립자나 원자 분자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게를 설명하는 양자론은 4차혁명을 앞둔 우리의 미래에 가장 밀접한 학문이 아닐까 싶어요.

tv나 스마트폰의 액정디스 플레이는 작은 점으로 나누어졌고 그 점이 빛을 차단하거나 통과시켜 빛을 표현합니다. 빛을 차단하는것은 편광판인데 액정 디스플레이에서는 액정 분자가 빛을 왜곡시키거나 진행시켜 빛의 통과를 컨트롤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우리가 늘 지니고 다니는스마트폰의 원리를 이렇게 배우고 나니 물리학이 좀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친숙한 학문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맘이 이책에 다 담겨있기에 과학상식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해볼 양질의 책이에요

 
u*********3 2019.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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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에 대한 물리학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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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시절 담임을 맡으셨던 선생님들 중에서 과학을 담당하셨던 선생님은 모두 두 분이셨다. 고등학교 2학년때 지구과학선생님, 3학년때 물리선생님 이렇게 두 분이셨는데 학교 다닐 때는 왜 그리 과학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모른다. 그랬으니 성적도 물론 좋지 않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나서 몇년 전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카오스재단 정회원으로 등록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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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시절 담임을 맡으셨던 선생님들 중에서 과학을 담당하셨던 선생님은 모두 두 분이셨다. 고등학교 2학년때 지구과학선생님, 3학년때 물리선생님 이렇게 두 분이셨는데 학교 다닐 때는 왜 그리 과학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모른다. 그랬으니 성적도 물론 좋지 않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나서 몇년 전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카오스재단 정회원으로 등록까지 했다.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이 물리를 가르치셨음에도 불구하고, 물리학에 대해서는 영 젬병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고등학교 시절을 잠시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책의 저자는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물리학적으로 설명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르지만 물리학을 알면 눈에 보이는 풍경과 세계가 완전히 바뀌니까 말이다.'라는 주장으로 물리학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뀐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내 눈을 의심케 한 것이 '정말 물리학으로 주가 예측이 가능할까?'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었다. 1982년에 제임스 사이먼스가 설립한 '투자회사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에서 통계역학을 이용해서 주가를 예측한다.'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사실때문이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물리학을 '이 세상의 구조를 밝히는 학문'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런 면에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많은 내용이 이 정의를 뒷받침하는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전에 물론 학교다닐 때 배웠을 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모르고 있었던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구름이 왜 떨어지지 않을까?', '왜 하늘은 파랗고 노을은 빨갈까?', '빨간색은 왜 빨간색으로 보일까?' 등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물리학이 우리의 삶과 이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는 미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저자가 왜 물리학이 '세상의 구조를 밝히는 학문'이라고 했는지 이 책을 읽고나서 이해가 되었다. 앞으로 물리학적 관점에서 사물을 관찰하는 연습을 많이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a*****a 2019.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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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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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평소 손에서 놓지 않고 항상 이용하는 핸드폰의 원리에서부터 까마득히 먼 우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까지 현실에 존재하는 물체에 대해 연구하는 물리학에 대하여 이 책은 상당히 노련하게 설명한다. 일반인들이 '물리학'하면 복잡한 계산을 통해 물체의 운동을 예측하고 정교하게 계산된 일련의 장치를 만들어내는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한다는 점에 비해 이 책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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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평소 손에서 놓지 않고 항상 이용하는 핸드폰의 원리에서부터 까마득히 먼 우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까지 현실에 존재하는 물체에 대해 연구하는 물리학에 대하여 이 책은 상당히 노련하게 설명한다. 일반인들이 '물리학'하면 복잡한 계산을 통해 물체의 운동을 예측하고 정교하게 계산된 일련의 장치를 만들어내는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한다는 점에 비해 이 책은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의 어떤 면이 물리학과 관련되어 있는지부터 찬찬히 설명한다.


이 책은 굉장히 간단명료하게 물리학이 쓰여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복잡한 물리학 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어쨌든 불가능해보이는 일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물리학에 대하여 낱낱이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물리학에 대한 궁금증은 51가지나 된다.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는 독자가 평소 궁금해할 만한 점에 대해 물리학적 설명으로 명쾌하게 풀어준다.

전화도 문자도 '전파'를 사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전파란 4장에서 설명할 빛의 무리다. 그리고 전파와 빛은 연속하는 파동이다. 파동의 성질에는 한 파동으로 진행한 거리(파곡에서 인접한 다른 파곡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파장'과, 1초간 몇 회 진동하는지를 의미하는 '주파수(진동수)'가 있다. 적외선보다 파장이 길고 주파수가 낮은 것을 전파라고 부른다.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25p-26p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 수가 인구 수보다 많은데도 혼선되지 않고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제대로 신호가 가는 이유는 전화기기가 전파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전파를 통해 정해진 사용자에게 정확하게 전화나 문자를 보낼 수 있다. 그런데 전파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통신사에서는 어떻게 하면 한정된 전파 안에서 제대로 전화와 문자를 송수신할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파장이 빛과 다르게 투과성을 가지는 이유는 파장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에 대해서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대신에 전기가 잘 통하는 금속류에 대해서는 전파가 뚫지 못해 통화가 연결되지 않는다. 또한 모든 파동에는 '회절'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장애물을 만났을 때 돌아서 가게 되는데, 빛은 파장이 400㎚ ~ 800㎚ 정도이기 때문에 0.001㎜보다도 짧아 돌아가지 않는 반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전파의 파장은 10㎝ ~ 1m정도 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물체라면 돌아서 간다.

어린 시절 푸른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을 올려다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왜 구름은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구름도 무게가 있으니 내버려 두면 떨어져야 한다. 하지만 하늘에 떠 있는 채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간단히 말하면 엄청나게 공기 저항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56p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물체는 떨어지는데 왜 구름은 하늘에 동동 떠있을까?" 하는 점이다. 지구 상의 모든 물체는 9.8m/s2으로 떨어진다. 다만 공기저항을 받으면 그 속도가 줄어든다. 공기저항은 물체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커진다. 예를 들어 한 야구공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린다고 해보자. 처음에는 가속되어 떨어지다가 공기저항이 강해지면서 어느 순간 일정한 속도로 떨어지게 된다.


구름은 운립이라고 불리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디작은 물방울과 얼음 입자의 집합이다. 가볍고 작은 입자라서 공기저항을 매우 잘 받는다. 떨어지기는 하지만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떨어진다.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나도 느려서 거의 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인 것이다. 또한 바람의 영향도 쉽게 받는데 상공에는 상승기류와 하강기류가 있는데, 구름이 떨어지는 속도보다도 공기의 흐름에 떠밀려 움직이는 힘이 크기 때문에 밑에서 바람이 불면 확하고 다시 떠오르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처럼 독자의 궁금증을 물리학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한다. 작디작은 것에서부터 광활한 우주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 세상은 물리적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물리학의 대상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흔히 접하던 사물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질 수 있다. 평소에 잘 몰랐던 점과 헷갈렸던 점을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하는 것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기도 하다. 알쏭달쏭한 문제들에 관해 호기심이 많은 독자라면 흥미롭게 느껴질 책이 아닐까싶다.


u*****3 2019.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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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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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문과 학생이었던 나는 학창 시절 물리를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으로 여겼다.화학과 생물은 그래도 이해가 되며 공부할 맛을 느낄 수 있는데,물리는 이런 법칙과 공식을 외워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내가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는 과학사를 보면, 후대의 과학자가 나타나 앞선 이론을 무너뜨리거나 오류를 지적하는 일이 종종 일어났고..그 과정에서 과학이란 학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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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문과 학생이었던 나는 학창 시절 물리를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으로 여겼다.

화학과 생물은 그래도 이해가 되며 공부할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물리는 이런 법칙과 공식을 외워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는 과학사를 보면, 후대의 과학자가 나타나 

앞선 이론을 무너뜨리거나 오류를 지적하는 일이 종종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과학이란 학문이 점차 발전하게 되는데, 

그러니 현재 내가 배우는 것도 전부 신뢰할 수 없다는 마음이 무의식에 깔려 있었던 거 같다.


그런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 오히려 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수학에 엄청난 호감이 생겨나니..물리학에도 관심이 생겨났다.

이젠 문학만큼이나 과학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그동안 물리학이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주요 이론 및 여러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세상의 근본적인 의문과 현상들을 해결하고 설명해왔는지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고 있다.

물리학이 어떤 학문인지, 어떤 부분을 연구하고 놀라운 해답과 결과를 제시해왔는지

개념과 흐름, 영향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힐수 있는 책이다. 


혹시 물리학에 대해 잘 몰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이 책을 다 읽고나면 물리학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물리학을 알면 세상은 더 깊어지고 세세해지고

넓어지고 아름다워진다'고 말한다.


물리학의 엔트로피 사고법과 통계 역학 등을 통해

금융계, 주가 예측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이야기 (예: 르네상스의 사이먼스)

물리학이란 학문에 대한 정의, 자연과 우주, 빛에 관한 물리학 개념,

입자와 상대성 이론, 양자론, 아인슈타인까지 지루하지 않게 풀어낸다.


물리학은 이 세상의 구조를 밝히는 학문이며,

'왜 그런 것일까' 끝까지 고민하고 생각하며

복잡하게 보이는 현실도 단순한 원리로 설명,

화학, 생물보다도 더 근본적인 것에 파고드는 학문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처럼, 아마추어 이론가도 세기의 발견을 할 수 있는 시대..

즐겁게 물리학에 눈을 떠보자~!


p.s 최근 양자물리학이란 영화를 재밌게 봤는데ㅋ

마침 책에 양자론 이야기가 비중있게 나와서 더 반가웠다 ^^ 

 

 

c*******6 2019.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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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서평]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내용보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온통 물리학 법칙으로 덥혀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물리적 관점으로 그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결과가 바로 물리학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일 물리 현상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물리학이라는 학문을 접했을 때는 머리부터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학창시절에 이론과 공식을 외우고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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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온통 물리학 법칙으로 덥혀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물리적 관점으로 그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결과가 바로 물리학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일 물리 현상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물리학이라는 학문을 접했을 때는 머리부터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학창시절에 이론과 공식을 외우고 시험을 통해서 평가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생겼을 것입니다. 이에 물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물리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공식이나 딱딱한 이론이 아닌 보다 쉬운 이야기를 통해 그 원리를 이 책 속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공대생 출신이지만, 현재는 일본의 한 연구소 교수입니다.

 

책에서는 총 51개의 이야기를 7개의 큰 주제로 구분하였으며 물리학자 및 물리학이라는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내용 중에서 일전에 아이가 물어 보았을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구름이 하늘에 어떻게 떠 있느냐에 대한 설명이 가장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도 만유인력의 법칙과 공기저항 그리고 종단속도의 개념이 있음을 먼저 알려주고, 공기 중의 아주 미세한 물방울과 얼음 입자의 집합인 구름은 실제로 떨어지고 있지만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나 느리기 때문에 거의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공기 저항을 크게 받는 것처럼 바람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공기에 의해 이동을 하고, 때로는 공기의 흐름에 의해 떠오르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물질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가 원자라고 배웠는데, 실제로 원자는 보다 더 작은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섯 종류의 쿼크가 있으며 세 개의 쿼크가 모여 각각 양성자와 중성자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자나 쿼크처럼 더 이상 분해할 수 없는 입자를 ‘소립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양성자와 중성자가 똑 같은 것이어도, 각 몇 개씩으로 구성되었느냐에 따라 다른 원소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상당히 어려운 용어이며,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도 일상적인 이야기처럼 쉽게 풀어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기에는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일반인들이 상식으로 알 수 있는 지식으로는 아주 훌륭한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전체적인 개념을 편안하게 먼저 접하고 공부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d******1 2019.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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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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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온통 과학으로 뒤덮여 있다. 지식이 부족한 과거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무작정 신앙심에 기대어 신의 뜻이라고 표명했다. 사람들은 종교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아무런 발전없이 허황된 것만 쫓는다. 하지만 현재에 들어서 사람들은 더 똑똑해지고, 더 많은 지식을 갈구한다. 덕분에 우리 주변의 웬만한 현상을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리학으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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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온통 과학으로 뒤덮여 있다. 지식이 부족한 과거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무작정 신앙심에 기대어 신의 뜻이라고 표명했다. 사람들은 종교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아무런 발전없이 허황된 것만 쫓는다. 하지만 현재에 들어서 사람들은 더 똑똑해지고, 더 많은 지식을 갈구한다. 덕분에 우리 주변의 웬만한 현상을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리학으로 알아보는 세계의 구조'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현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상세히 풀어주는 책이다. 



 과학자들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뿐만 아니라 그 너머, 우주까지 궁금증을 가졌다. 내가 가장 흥미를 가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끝없이 펼쳐져 있으면서 아직 배우고 연구할 건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갈 수 없는 우주에 떠 있는 행성의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도 재미있었다. 여태 왜 의문을 가지지 않았는지 의아할 정도로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궁금증을 가지고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전혀 몰랐던 사실도 전해준다는 것이 새롭다. 예를 들면, 블랙홀의 존재나 색을 인식하는 방법 등은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보기도 하는 주제지만, 물리학으로 주가 예측이 가능하다거나 아인슈타인의 천재성, 죽음 후엔 무엇이 있는지 등 정말 물리학으로 설명이 되는건가? 싶은 주제도 많다. 일상 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재를 두고 물리학으로 풀어낸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물리학답게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론 등 과학 이론이 나오지만 어려운 미사어구는 쓰이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분명 물리학 내용인데 이토록 재미있게 풀어쓸 수 있다니 물리학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었다. 
 
 이 책에서 아인슈타인이 천재라고 불린 이유는 이론과 실제 사이에 일어나는 차이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나였다면 선행된 이론이 틀렸다거나 내가 하고 있는 실험이 잘못되었음을 찾아낼텐데 물리학자들은 그 모두가 옳다는 전제 하에 새로운 이론을 찾아낸다. 그래서 새로운 과학 이론이 생겨나고 지식은 더 깊어져 가는 것이다. 물리학자들의 탐구에 대한 노력과 열정은 감탄할만하다. 미스테리한 현상을 설명해주고 미지의 세계까지 밝혀주는 그들이 진정 존경받고 사람들이 따르는 존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g******3 2019.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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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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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세상의 구조를 밝히는 학문이다.뉴턴은 누구도 신경쓰지 않던 물건의 낙하를 보고 만유인력을 깨달았다. 그리고 아인쉬타인은 그것을 설명해 냈다. 상대성 원리도 그렇게 태어났다. 그런 원리들로 GPS를 이용한 네비게이션이 만들어졌고 우리는 그렇게 물리학이 밝혀낸것들 덕분에 보다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다.최근 본 영화중에 양자물리학이란 영화가 있었다. 단어는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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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세상의 구조를 밝히는 학문이다.
뉴턴은 누구도 신경쓰지 않던 물건의 낙하를 보고 만유인력을 깨달았다. 그리고 아인쉬타인은 그것을 설명해 냈다. 상대성 원리도 그렇게 태어났다. 그런 원리들로 GPS를 이용한 네비게이션이 만들어졌고 우리는 그렇게 물리학이 밝혀낸것들 덕분에 보다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다.

최근 본 영화중에 양자물리학이란 영화가 있었다. 단어는 알았지만 정작 양자물리학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던중 만난것이 이 책이다. 양자는 에너지를 가진 최소의 입자다. 그 원리덕에 우리는 적외선은 따뜻하고 자외선이 피부를 타게 하는것을 알게 됐다. 우주물리학덕에 별의 원리 또한 알게 됐다. 우리 눈을 통해 보는것은 사물 자체가 아닌 반사 된 빛을 보는것이 물리학의 원리이니 별에도 역시 적용되는것인듯 하다.

우리는 별을 보며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반짝이는 별을 보는 일반인의 시선이다. 물리학적인 관점은 저 별빛은 100년전에 시작된 빛이고 그 옆의 빛은 1000년전에 떠나온 빛이라 생각한다. 100년전 빛이든 1000년전이든 무엇이 중요하랴만 과학적인 시선은 지극히 냉철해도 그것이 어느 시인의 감성을 만나 이미 소멸됐을지도 모르는 어느 별이 보내 온 빛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물리학은 문학으로 재탄생 할수도 있다. 물리학이 없었다면 시인은 별의 생로병사를 알수 없었을것이니 그저 반짝이며 아름답다고만 했을지도 모른다.

물리학은 그런것이었다. 왜 라는 궁금증에 대한 고민의 학문. 그것은 세상의 구조들을 발견하고 그 발견들은 또 다른 학문들을 만나 세상을 바꾸어 낸다. 이 책은 어렵기만 하고 우리들이 자신들과 별 상관없을것 같던 물리학이 이루어 놓은 세상에서 살고 있음을 쉽고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쉽다고 해도 단번에 이해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나마 좀 쉽다.
b*****l 2019.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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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관점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한다. 일명 세계관.종교를 가진 사람은 종교적인 관점에서, 경영자는 경영자의 관점에서, 노동자의 노동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다.그렇기에 사람마다, 조직마다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달라서 싸움과 전쟁이 일어나고, 이를 조정할 정치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일반적으로 과학자는 실험과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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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관점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한다. 일명 세계관.

종교를 가진 사람은 종교적인 관점에서, 경영자는 경영자의 관점에서, 노동자의 노동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마다, 조직마다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달라서 싸움과 전쟁이 일어나고, 이를 조정할 정치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과학자는 실험과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객관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이들이라고 이야기된다.

물론 과학자들이 객관적이라는 말은 100% 정답은 아니라 생각한다.

얼마든지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도 정반대의 해석이 나올 수 있을테니까.

또한 현재 과학의 수준이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 있을만큼 최고로 발달된 것도 아닐테니까.

그럼에도 사람들은 과학이 그 어떤 영역보다 객과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세상을 설명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어쩌면 믿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뉴턴 이후의 물리학은 세상의 구조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설명해왔다. 하지만 어떻게 우주가 생성됐는가, 우주는 하나인가,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세상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는 유일의 법칙은 있는가 등 아직 결론이 나지 않는 것들이 많다.” - P. 231.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물리학적 설명는 세상의 모든 것을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이론으로 설명하고자 연구하는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거대한 우주, 그리고 아주 작은 미세의 세계를 나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물리학을 근원을 찾는, 항상 라고 질문하는 학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하나의 답을 찾으면, 그 답을 찾기 위해 설정한 전제에 대해 또 다시 라고 묻기에 끊임없이 근원을 찾아가는 학문이라는 말이며, 이는 계속해서 라는 질문을 통해 답을 찾고 있는 과정이기에 현재의 과학은 완벽하지 않으며, 계속 발전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물리학이란 무엇일까? 매우 간단하게 말하자면 물리학이란, 이 세상의 구조를 밝히는 학문이다. 화학이나 생물학도 세상의 구조를 알기 위한 학문이긴 하지만 물리학은 근본적인 것을 점점 파고드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물리학은 복잡한 것을 가능한 단순화하여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 P. 34~35.

 

현대의 물리학은 우주와 같이 너무 크거나 미립자처럼 너무 작은 세계를 다루기에 현실에서 실험을 통해 모든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물론 과학이 더 발달할수록 현실에서 증명되는 이론들이 점점 증가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가정과 계산, 이론을 통해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영역도 많다.

그렇기에 세상과 인류에 관한 다양한 이론들이 공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과학이 정답이라는 관점에서는 벗어나 조금은 겸손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과학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계속 발전하고 있고, 진화하고 있으므로.

l*******8 2019.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물리학적 설명 -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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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학교를 다닐 때 과학과목 중에서 제일 어렵다고 느꼈던 과목이었습니다.시공간을 초월하기도 하고 공식에 접목해서 현상을 설명하는......학생일 땐 그저 '시험'을 위해 막연히 외우기만 했기에 어렵다고만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어른이 되고 이젠 '시험'의 틀에서 벗어나 가끔 책을 통해서 '물리학'을 만나게 되면 새삼 다른 느낌입니다.'정말 이게 물리였어?!''우와~!'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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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학교를 다닐 때 과학과목 중에서 제일 어렵다고 느꼈던 과목이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하기도 하고 공식에 접목해서 현상을 설명하는......


학생일 땐 그저 '시험'을 위해 막연히 외우기만 했기에 어렵다고만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른이 되고 이젠 '시험'의 틀에서 벗어나 가끔 책을 통해서 '물리학'을 만나게 되면 새삼 다른 느낌입니다.

'정말 이게 물리였어?!'

'우와~!'

조금만 다르게 바라보면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난 학문이었습니다.


이번에 읽게 된 책도 '물리학'으로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고하니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작은 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을 물리학은 저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기대되었습니다.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물리학을 알면(어려운 계산까지는 몰라도 된다) 세상은 더 깊어지고 세세해지고 넓어지고 아름다워진다. 이런 내용을 이 책을 통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면 저자로서 더 바랄 게 없겠다. - page 8


'물리학'이란 학문에 대해 그는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매우 복잡하다. 복잡한 것을 복잡한 상태 그대로 이해하려고 하면 망연자실하게 된다. 물리학은 복잡한 것을 가능한 단순화하여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 page 35

화학이나 생물학도 세상의 구조를 알기 위한 학문이지만 물리학은 근본적인 것을 파고드는 학문이기에 '왜?'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그 해답을 찾고 나아가 예측마저 할 수 있는 학문이기에 매력적이라 하였습니다.


특히나 우리는 물리학자 중에 딱! 하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아인슈타인'

세기의 천재라고도 불리는 그도 처음 상대성 이론(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을 때는 아마추어 물리학자였다고 합니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개인 시간을 쪼개가며 연구한 이론이 물리학의 역사를 바꾼 이론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전한 저자의 이야기.

지금도 아마추어 이론가가 세기의 발견을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론이라면 방대한 실험 장비 따위는 필요없다.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얼마든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니 현대의 아인슈타인이 등장하지 말란 법은 없는 것이다. - page 54

우리에게도 잠재되어 있는 물리학적 능력.

아인슈타인과 우리의 차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호기심'이었음을.


이 책은 고교 물리교과서에서 공식을 제외하고 쉽게 쓰여진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술술 읽다보면 어느새 '아하, 그렇구나!'라고 외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 책의 장점은 물리학의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었고 우리가 말로만 알고 있던 이론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쉽고 짧게 이야기하기에 물리학에 대한 '상식'을 쌓아주는 책이었습니다.


책 속의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우리는 죽으면 어디로 갈까?>.

조금은 철학적인 질문일 듯 하였지만 이 질문에 대해서도 물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해 풀어냈었습니다.

우리는 명이 다하면 화장되어 몸을 구성하고 있던 산소나 탄소, 수소, 질소 등이 기체가 되어 지구에 흩어진 뒤 다른 생물에 들어가서 어딘가에서 재활용된다. 이른바 윤회다. - page 132

윤회사상이 엿보이다니!

실로 놀라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의 몸을 만들고 있는 원자나 양성자, 중성자, 쿼크에도 자아대한 역사가 있고, 기원을 더듬으면 태양계의 어딘가를 떠다니고 있을 것이다. 공룡의 몸속에 있던 시기가 있을지도 모르고 해저에 고요히 가라앉은 돌의 일부였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우주가 생성된 무렵에 떠다니던 쿼크가 태양계 안을 방황하다가 지구에 왔고, 무슨 연인지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일부가 됐고, 사후에도 어딘가에서 재활용된다고 생각하면 뭉클하기 그지없다. - page 132 ~ 133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물리학'으로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음은 확실했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으로 '예측'을 해 봄으로써 보다 세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재밌어지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가볍게 읽은 책이지만 무언가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물리학'이라는 학문으로 시작하였지만 그 끝엔 우리의 '세계'가 있었습니다.

왠지 그가 앞서 이야기한 바와같이 물리학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이달의 사락 a*****6 2019.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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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과학책을 약간 선호하는데, 내가 지나치게 문과지향적인 삶을 살아오기도 했고, 살다보니 과학적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리는 학창시절부터 유난히 싫어했던 과목이어서 언제나 물리학 책에 손을 뻗는 것은 약간 시작부터 어렵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도 내가 과연 이 책을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반쯤의 부담감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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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과학책을 약간 선호하는데, 내가 지나치게 문과지향적인 삶을 살아오기도 했고, 살다보니 과학적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리는 학창시절부터 유난히 싫어했던 과목이어서 언제나 물리학 책에 손을 뻗는 것은 약간 시작부터 어렵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도 내가 과연 이 책을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반쯤의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다. 책이 작고 가벼운데다가 글씨도 큰 편이어서 나름 금방 읽을 수 있겠지 하는 생각도 약간 하면서. 처음은 술술 잘 읽혔다. 



물리학자가 월가에서 활약하면서 큰 수익률을 냈다는 것부터 흥미진진했다. 그 뒤로도 일상에 관련이 많은,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쯤 호기심을 가져봤을만한 질문들이 51가지가 등장한다. '외계인은 존재할까?'나 '구름은 왜 떨어지지 않을까?'같은. 그러다보니 한 질문당 할당되는 페이지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입문서로써 적합했다. 후반부에 들어서는 원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론 같은 것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확실히 읽는 속도도 더뎌지고 내가 지금 제대로 읽고있는 것인지, 한글을 읽고 있는 게 맞는 것인지 하는 기분이 약간 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주제들도 많았고, 설명이 지루하거나 난해하지 않아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책에 훨씬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GPS와 상대성이론에 관련된 부분이였다. 우리의 일상에서 상대성이론이 이렇게 쓰일수도 있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렇게 일상적인 주제들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질문들로 가득 찬 물리학 책이라면 얼마든지 읽을 수 있을 것만 같다. 

m*****a 201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