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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읽어주는어른동화#김이율#레몬북스
"감정을읽어주는어른동화#김이율#레몬북스" 내용보기
하루 5분. 마음 안아주기. 마음 다치지 않기.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제목과 편안한 느낌의 표지부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어른도 누군가 나의 감정을 읽어주고 대답해주고 위로해주길 바란다는 점에서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제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가 작가가 된 저자의 글들은 짧지만 긴 여운을 남깁니다. 간결한 글과 그림을 보며 하루 5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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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마음 안아주기. 마음 다치지 않기.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제목과 편안한 느낌의 표지부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어른도 누군가 나의 감정을 읽어주고 대답해주고 위로해주길 바란다는 점에서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제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가 작가가 된 저자의 글들은 짧지만 긴 여운을 남깁니다.
간결한 글과 그림을 보며 하루 5분의 독서로 바쁜 일상속에 느긋한 마음의 여유와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빠르게 읽어 내리지 말고 글의 내용을 가만히 되새기다 보면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런 사색의 시간이 참 좋습니다.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사고로 이루어진 책이고 메모해 두고 싶은 글귀도 많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정말 동화속 삽화가 떠오르는 듯도 합니다. 언제든 펼쳐 볼 수 있는 곳에 두고 자주 보고싶은 책입니다. 글과 그림이 이뻐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r****a 2019.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같이 읽고 마음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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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이 주는 깊은 울림이 어느 순간부터 좋아졌다.어릴때 읽었던 동화랑 나이 먹고나서 읽는 동화랑 많이 달랐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어릴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보여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이 책은 우리가 알던 동화랑은 다르다.길지 않은 글들로 마음을 울리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이 좋았다.한 글자씩 짚으면서 읽기에 너무 좋은책이다.짧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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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이 주는 깊은 울림이 어느 순간부터 좋아졌다.

어릴때 읽었던 동화랑 나이 먹고나서 읽는 동화랑 많이 달랐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어릴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보여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알던 동화랑은 다르다.

길지 않은 글들로 마음을 울리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이 좋았다.

한 글자씩 짚으면서 읽기에 너무 좋은책이다.

짧은 이야기들이 주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림을 주는게 너무 좋았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이다.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늘 바쁘게, 빠르게만 움직이는 세상속에서 어른동화를 읽으면서 조금씩이나 잠깐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소설책처럼 긴 호흡을 가지고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기에 손 닿는 곳에두고 잠깐 잠깐 5분씩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동화인데 힐링이 되는 것 같다.

하루씨와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을 같이 읽으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행복, 사랑, 꿈, 죽음 등 다방면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어쩌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앓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끔씩 고민해결을 했던 적이 있어서 추천해 본다.

오늘도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말못한 고민이 해결되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들 읽고 같이 느끼고 편안해졌음 좋겠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l**********6 2019.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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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책쓰기 코칭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어른들을 위한 따뜻함과 위안들을 동화형식으로 전해준다. 우리는 어린시절을 거쳐 어른이 되지만 그렇다고 어린아이의 마음을 잊어버리며 살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많이 오해한다.   성경에도 우리가 어린아이의 마음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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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책쓰기 코칭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어른들을 위한 따뜻함과 위안들을 동화형식으로 전해준다. 우리는 어린시절을 거쳐 어른이 되지만 그렇다고 어린아이의 마음을 잊어버리며 살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많이 오해한다.

 

성경에도 우리가 어린아이의 마음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인간은 어른이 되어도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살아야 행복함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자유가 있고 성장하며 더욱 어른다운 모습으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간다.

 

이 와중에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점점 세상의 현실앞에 주저앉고 나의 존재가치에 대해 좌절하고 포기하며 생기없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확인하게 된다. 원래 인간은 꽃한송이 만으로도 기뻐하고 행복해했건만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점점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맑은 정신 감사 겸손 나다운 자유 기쁨을 잊은채 살아가게 된 것이다.

 

이것을 회복해야 진정한 행복과 나답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가 있다. 그래서 독서가 필요하다가 나는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저자의 선물같은 동화이야기다. 힐링도 힐링이지만 이런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갈 때 꼭 필요한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런 책들은 주저없이 지인들에게 추천하곤 한다. 어린왕자를 떠올리는듯한 저저의 문장과 이야기의 구성 독자들의 마음을 알아 위로를 전해주는 것들까지 한번에 다 읽기에 아깝고 두고두고 언제든지 꺼내서 마음의 위안이 필요할 때 읽고 싶은 어른 동화책이다.

 

어른의 감정은 힘들다. 감정은 잘 다스려주어야 하는데 우리는 힘들고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둔다. 그저 세상이 가는대로 끌려 왔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어린시절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추억만이 자리잡고 꿈에 대한 기억은 잊어먹는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과 일상 사람 사물들의 소중함과 기억들, 그리고 이야기들 속에서 마음의 깨달음을 발견하게 되길 바래본다.

l*****c 2019.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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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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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동화라는 책은 손안에 들기 편하고 가벼워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다는 생각을 한다. 하루 5분 잠자기 전이나, 자고 일어나서, 어디론가 이동할 때 짬을 내서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 지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어른인 지금도 때로는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고 싶고, 지혜가 필요할 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살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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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동화라는 책은 손안에 들기 편하고 가벼워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다는 생각을 한다. 하루 5분 잠자기 전이나, 자고 일어나서, 어디론가 이동할 때 짬을 내서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 지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어른인 지금도 때로는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고 싶고, 지혜가 필요할 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고민과 생각에 나 자신을 잊고 살 때가 있다. 이 책안의 일들도 우리가 흔히 살면서 생각해보고, 누군가가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이 있어 읽으면서 많은 위로가 되는 책이다. 하루아저씨와 꼬마의 일상적 대화를 엿보며 나도 저런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싶은 구절이 종종 나오곤 한다. 좀 철할자같은 말이라고 해야할까 

 

저는 이 책에서 나이의 무게라는 글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루는 중년남자가 하루씨에게 나이의 무게는 얼마나 나가는지 묻습니다. 하루씨는 밖에 나부끼는 은행잎 한 장이 바로 나이의 무게라고 이야기 합니다. 듣던 남자는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물어요. 이유는 바로 밑에 사진에 답이 있네요.

 

 

 

어느날 중년남자가 하루씨에게 삶과 죽음의 차이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넥타이의 위치라고 합니다. 이해가 안되지 않나요? 이유는 바로 밑에 사진에 답이 있네요.

 

 

 

 

주유소 점원, 꼬마, 피자배달원, 꼬마 숙녀, 꼬마 어린이 등 여러 사람이 하루씨에게 물어봅니다. 때론 엉뚱하기도 하고 때론 저도 궁금한 질문도 있어요. 하지만 대답은 너무 철학자인 입장에서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니 읽으면서도 대단한 해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편안한 책을 옆에두고 읽고 싶을 때 보면 머리도 식힐 수 있고,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d*****4 2019.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서평]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내용보기
언제부턴가 어른이 되고 난 후에는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들어낼 수도 없었고, 항상 가면 같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물론, 내 마음 가는 데로 표현하고 화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른이라서,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게 될까 봐, 외로워질 것 같아서... 여러 가지 이유로 유리 심장 같은 내 마음이 다치는 건 생각하지 않고 평온한 감정을 세상
"[서평]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내용보기

언제부턴가 어른이 되고 난 후에는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들어낼 수도 없었고, 항상 가면 같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물론, 내 마음 가는 데로 표현하고 화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른이라서,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게 될까 봐, 외로워질 것 같아서... 여러 가지 이유로 유리 심장 같은 내 마음이 다치는 건 생각하지 않고 평온한 감정을 세상에 보여주면서 살고 있다. 이런 나에게 하루 5분, 나를 포함한 어른들에게 아이와 같은 편안한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동화라는 소개가 마음에 와닿는다.

"내 심장은 스테인리스 심장이 아니라 유리 심장이야" (레몬 북스 소개 글)

 

희망 또는 사랑으로 대변될 수 있는 하루 세 가 화자로 등장해서 소소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소곤소곤 이야기하듯 전해주고 있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 안내되어 있는 문구처럼, 짧은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휘리릭 읽지 말고, 천천히 속삭이듯 나를 안아주면서 읽어 가야 작가가 원하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미숙한 서평 쓰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너무 빨리 읽어서 진가를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있겠구나 하면서,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뒤돌아보면서 천천히 소리 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루씨는 서두르지 않고, 귀와 마음을 열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쩌면 이야기하는 사람이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방향을 답을 주기도 한다. 그저 하루씨의 이웃들이 하루씨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도록 말이다.

아이가 묻는다. "그런데 왜 가을 하늘은 파란 거죠?"

하루씨가 대답했다 "가을 하늘이 파란 이유는 할미새 때문이란다. 할미새가 가을 하늘 겨드랑이에서 쉴 새 없이 꼬리를 흔들어대니 가을 하늘이 그만 웃음을 참지 못하고 파란 웃음보를 터트리기 때문이란다." (p.60)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하루씨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예쁜 파랑의 가을 하늘처럼 어른들이 행복한 것은

아이가 할미새처럼 어른들을 위해서 쉴 새 없이 예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을까...

잔잔한 이야기를 하나씩 넘겨갈 때마다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으면서 편안해지는 책이었다.

나의 경험에 닿아 공감이 많이 갔던 이야기다.

난 아직도 혼밥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쩌다 밥을 혼자 먹어야 하는 일이 생기면 굶어버리거나 어쩔 수 없이 우유 같은 걸로 허기만 채우는 편이다.

그렇게 허기를 채우고 나몀 어찌나 내가 불쌍해 지는지 하루종일 우울감이 쌓여지내기 십상이었다.

이런 나를 토닥이듯 하루씨가 이야기 한다.

"혼자면 어때요?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잠이 오면 자야해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야 해요. 의식하지 마세요. 혼자서 밥 먹지 못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답니다." (p.172)

주변을 의식하느라 제일 중요한 나를 놓치고 있었던 나에게 안심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다.

마음을 바꿔먹고 혼자 연극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열심히 시도 하고 있는 지금의 내가 대견하다. 토닥토닥~

나도 나의 주변도 따뜻하게 대할 에너지가 충전되도록 마음이 쓸쓸하고 외로움을 잘타는 소심한 어른들이 천천히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감정을읽어주는어른동화, #레몬북스, #하루5분, #마음, #치유,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김이율

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19.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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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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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좋아한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창작동화라고나 할까? 암튼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 그 내용이 두둥실 떠오르기도 했다. 피자집을 운영하는 하루씨. 어느 날 그에게 중년의 남자가 다가와 묻는다, 나이의 무게는 얼마나 나갈까. 이에 하루씨는 답한다. 은행잎 한 장이 바로 나이의 무게라며. 그리고 덧붙인다, 무게라는 것은 단지 무겁고 가벼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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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좋아한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창작동화라고나 할까? 암튼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 그 내용이 두둥실 떠오르기도 했다.

피자집을 운영하는 하루씨. 어느 날 그에게 중년의 남자가 다가와 묻는다, 나이의 무게는 얼마나 나갈까. 이에 하루씨는 답한다. 은행잎 한 장이 바로 나이의 무게라며. 그리고 덧붙인다, 무게라는 것은 단지 무겁고 가벼움의 척도일 뿐이라고. 중요한 건 은행잎의 빛깔이며 빛깔에 담긴 의미를 들려준다.

나에게 쓰는 편지. 생각만 해도 오글거리고 낯설고 어색하다. 하지만 나도 실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행복은... 나 자신이 가꿀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란 저자의 말이 공감적이다. 행복은 외적이지 않고 내적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침묵. 침묵도 일종의 언어적 표현이다. 침묵이 좋은 요즘이기도 한데 과도하게 큰 목소리는 눈살이 절로 지푸려진다. 그저 먹는 나이. 나잇값 못하는 어른이 넘쳐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

저자는 침묵 안에는 수만 가지 언어가 있음을 알려준다. 그래~ 우리는 평소에도 눈빛을 통해 언어를 주고받고 행동을 통해서도 표현한다.

짤막짤막한 글과 일러스트. 일러스트는 포근함과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고 짧은 글에 함축된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즐거웠다.

나의 감정은 종종 나 자신도 헤아리기 힘들다.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를 통해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감정을읽어주는어른동화 #레몬북스 #어른동화 #마음#치유#문화충전#서평이벤트

이달의 사락 y****d 2019.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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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제목만으로도 뭔가 뭉클해지는 건 어쩌면 그동안 내 감정을 제대로살펴보지 못한 나의 무심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고 지쳐서 잠이 들고 또 눈을 뜨고 등떠다밀리듯 그렇게 전쟁 같은 일상을 시작하는 반복되는 나날들을 보내다보면 감정 따위 되돌아 볼 여유조차 없어지곤 한다.어른이 되었다고 세상 일에 초월해지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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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제목만으로도 뭔가 뭉클해지는 건 어쩌면 그동안 내 감정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나의 무심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고 지쳐서 잠이 들고

또 눈을 뜨고 등떠다밀리듯 그렇게 전쟁 같은 일상을 시작하는 반복되는

나날들을 보내다보면 감정 따위 되돌아 볼 여유조차 없어지곤 한다.


어른이 되었다고 세상 일에 초월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 일에 흔들리며 불안해하고 마음 다치는 일들이 빈번하다

앞이 안보일때 누군가를 붙잡고 물어보고 싶은데

불행히도 내 주위에 이 책의 주인공 같이 사람들의 물음에 현명을 답변을 해주는

'하루'씨와 같은 사람이 없다.


하루씨는 동네에서 자그마한 피자집을 하고 있다.

인생이란 피자가 다 익을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는거 아닐까요..

라는 글처럼 하루씨의 하루는 넉넉한 여유와 기다림과 감사로 시작한다.

그런 하루씨에게 동네 사람들이 하나둘.. 찾아와 자신을 고민을 꺼내놓는다.


아이들은 아이들다운 고민을, 노인들은 노인들다운 고민을

젊은 이들은 그들나름의 고민을 풀어놓는다.

사람들은 그들의 걱정과 힘겨움과 괴로움을 하루씨에게 털어놓고

하루씨는 그들 한사람 한사람의 고민을 듣고

사랑과 연민을 담아 답을 준다.

우문 현답인지.. 현문우답인지 모르겠지만..

하루씨의 답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원하던 답변을 들은듯 표정이 밝아진다.


하루씨는 절망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망설이는 이들에겐 용기를

거들먹 거리는 사람에겐 따끔하게 일침을 놓기도 한다.

매일매일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루씨를 찾아온다.

어쩌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찾듯

사람들은 하루씨를 찾아온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고민에 일일이 편지로 답을 해줬던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이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나미야 잡화점의 할아버지는 사람들의 고민에 비교적 구체적인

답변을 주었지만, 우리의 하루씨는 조금 엉뚱하고 생뚱맞은

답변을 준게 차이점이랄까..

하지만 결국은 다르지가 않다.


죽을만큼 힘들과 삶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이들은

누군가에게 자신을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한다.

그 누군가의 답변은 사실 명쾌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고민을 털어놓은 사람들은 사실

자신이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 맞는건지를 확인하고 싶을뿐

결국 답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루씨의 답변은 솔직히 나에겐 좀 모호했다.

질문을 제대로 파악했나 싶을 정도로 애매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질문을 던질때 스스로 생각했던 답들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람들이 하루씨에게 바랬던 것은 A인지 B인지의 명확한 답변이 아니라

고민들 들어주고 함께 생각해주는 그 마음이었지 않았을까..


나 자신에게 조차 야박할 정도로 팍팍한 세상에서

다른이의 고민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주는 배려와 호의에

사람들은 감사하고 감격하지 않았을까 싶다.


짧은 글들이었지만

가볍게 읽혀지지 않았던 것은

하루씨의 답이 품고 있는 그 깊은 뜻을 발라내듯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나도 힘들고 괴로울때.. 내 이야기를 귀기울이며 들어주는 하루씨와 같은

그런 존재가 있으면 좋겠다.

그럼 내 삶도 그렇게 퍽퍽하진 않을텐데 말이지.. 

 

a*****m 2019.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