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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 도라지의 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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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는 고양이 에이즈를 앓는, 여명이 사흘남은 고양이와집사의 일상을 그린 만화책이에요.만일 내 사랑하는 고양이의 수명이 사흘밖에 안남았다고의사샘께 선고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왠지 실감이 안나고 멍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도라지를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뭘까..하루라도 더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내가 사랑하는 냥이가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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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는 고양이 에이즈를 앓는, 여명이 사흘남은 고양이와

집사의 일상을 그린 만화책이에요.

만일 내 사랑하는 고양이의 수명이 사흘밖에 안남았다고

의사샘께 선고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왠지 실감이 안나고 멍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라지를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뭘까..

하루라도 더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

내가 사랑하는 냥이가 아프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

너와 함께한 일상이 다시금 소중하단걸 느끼는 마음..

주인공의 마음이 와닿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네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나와 일상을 같이하고 나의 공간에 항상 둥이가 있는데

만일 없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하루하루 냥이와 함께 하는 지금 이순간을

소중히 여겨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평범한 일상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하네요.

아프지말고 언제나 건강하자...

g******1 2019.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담담하게 더 깊이 슬퍼서 눈물이 주룩주룩 절대로 외부에서 읽으면 안 되는 고양이도라지의 긴 하루
"담담하게 더 깊이 슬퍼서 눈물이 주룩주룩 절대로 외부에서 읽으면 안 되는 고양이도라지의 긴 하루" 내용보기
중성화 수술 후 상한가 상태가카페에서 들었던 다른 냥이들 상태랑은 많이 다른 거 같아서매순간 심장이 철렁하고 내려 앉았고지금 생각 해보면 어떻게 지나갔는지...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거 같아요.마침 그 때쯤 냥이네 카페에서 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라는고양이에이즈와 펫로스에 관한 책의서평을 모집하고 있었는데감사하게도 당첨이 됬어요~ ㅎㅎ고양이 에이즈는 처음들어봤는데
"담담하게 더 깊이 슬퍼서 눈물이 주룩주룩 절대로 외부에서 읽으면 안 되는 고양이도라지의 긴 하루" 내용보기
중성화 수술 후 상한가 상태가
카페에서 들었던 다른 냥이들 상태랑은
많이 다른 거 같아서
매순간 심장이 철렁하고 내려 앉았고
지금 생각 해보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거 같아요.

마침 그 때쯤 냥이네 카페에서
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라는
고양이에이즈와 펫로스에 관한 책의
서평을 모집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됬어요~ ㅎㅎ

고양이 에이즈는 처음들어봤는데
근본적인 치료가 아직은 불가능한 병으로
주로 영역 싸움으로 인해
타액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부모묘가 감염되어 있을 경우에
새끼는 선천성 FIV(고양이 에이즈) 일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에이즈 양성묘를 반려할 때는
서로 핥아주는 걸로도 감염될 수도 있으니
감염원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실내에서만 키워야 하고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니
되도록 받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되어 있었어요~

주인공 고양이 도라지는 7년 넘어서 발병 했는데...
몸무게는 2.2kg나 줄고 나중에는 종잇장 무게
체온은 36도 적혈구 1.63
바이러스 염증으로 인한 급성 관절염
인터페론 부작용 발생으로 항생제 사용 불가
후...총체적 난국이였어요...ㅜㅜ

자연계에선 약점이 되므로 아픈티를 내지 않는데
눈에 보이게 아파하거나 괴로워하는 건
상당히 많이 아프다는 거라고 하더라구요...ㅜㅜ
의사는 4흘 남았다고 안락사를 추천 했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수혈 받았을때 잠깐 상태가 좋아졌는데
수혈은 그렇게 몇번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공혈묘는 찾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혈 효과는 길어야 몇일...ㅜㅜ

부작용이 적어서 면역력이 약한 고양이에게도
사용 할 수 있는 한방으로 증상을 완하시켜서
상태가 많이 호전되는 것 처럼 보였지만
결국 4개월을 넘기지 못했어요...ㅜㅜ

장례는 화장용 가마를 차 안에 설치한 이동 화장차로
치렀다고 했는데... 생소했지만~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본도 반려동물로 상고를 쓸 수 없는 건
매한가지구나 생각했어요~

저자는 극심한 펫로스로
자신의 일부가 깎여나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어요
펫로스를 극복하기 위해 고양이카페를 가고
고양이 보호 활동 지원봉사 단체에서 일을 도왔는데
고양이가 주는 시간 이라는 건
한결같이 풍요롭고 소중해서 다시금
그 시간이 당연한 것처럼 옆에 있었던 것이
얼마나 행복했었나
그리고 동시에 나의 도라지는 세상에
한 마리 밖에 없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펫로스가 이런 거구나 하고 안다고 해서
나중에 맞닥뜨렸을때 과연 저는 담담하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ㅜㅜ

절대로 밖에 카페 같은 데서 보지 않기를 바래요...
눈이 퉁퉁 붓고 벌개져서 자리에서 한동안
못 일어날 수 있어요.

더 이상 고양이들이 에이즈로 고통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치료 약이 개발되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9년 9월 냥이네카페 서평단에 당첨되어
소미미디어로부터 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를
제공받아 실제로 읽어보았습니다.

t*****a 2019.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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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고양이의 귀여움을 그린 책이 아니다. 병이 든 고양이를 키우는, 또는 키우려는 집사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책, 그리고 잔잔하게 펫로스에 해당되는 집사들을 위로하는 책이기도 하다. 나는 고양이를 돌보는 집사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울었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도라지가 끝까지 힘을 내준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했고, 집사가 도라지를 사랑하는 마음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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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고양이의 귀여움을 그린 책이 아니다. 병이 든 고양이를 키우는, 또는 키우려는 집사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책, 그리고 잔잔하게 펫로스에 해당되는 집사들을 위로하는 책이기도 하다. 나는 고양이를 돌보는 집사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울었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도라지가 끝까지 힘을 내준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했고, 집사가 도라지를 사랑하는 마음도 느껴졌다. 집사가 펫로스를 극복하고 도라지에게 '감사'를 표하는 마음은 감동이었다. 반려묘가 죽어서 마냥 슬픈 감정을 넘은 감사의 마음이 소중했고 집사라면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또 도라지를 마음속으로 잘 보내주는 방법으로 그림책을 냈다는것도 도라지 집사의 도라지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었다.

고양이 에이즈에 대해서 현실적 조언과 치료 방법도 어느정도 소개가 되어있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될 것 같다

w********3 2019.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물을 키워본, 그리고 키우는 모두를 위한 이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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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로스 증후군' '고양이 에이즈'라는 키워드만 보고도 직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아주 슬픈 책이 될 것이라는 걸. 사람은 대체로 자신들이 기르는 동물보다는 훨씬 더 오래 산다. 개 고양이들은 길어봐야 20년을 사는데 사람의 평균수명은 70~80세다. 그러니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이별을 준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또 그 고양이가 지병이 있다고 한다.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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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로스 증후군' '고양이 에이즈'라는 키워드만 보고도 직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아주 슬픈 책이 될 것이라는 걸. 

사람은 대체로 자신들이 기르는 동물보다는 훨씬 더 오래 산다. 개 고양이들은 길어봐야 20년을 사는데 사람의 평균수명은 70~80세다. 그러니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이별을 준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또 그 고양이가 지병이 있다고 한다. 이름은 '고양이 에이즈'. 사실 고양이가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범백이나 신장병 같이 고양이들 사이에서 흔한 병이야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고양이에게도 '에이즈'가 있다니. 

 

사람 에이즈와 마찬가지로 타액으로 감염되고, 모자감염으로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고양이 도라지는 바로 선천적으로 에이즈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다. 발병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했지만, 결국 병은 도라지에게 찾아왔고, 그리고...... 이어진 사흘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라지를 포기하지 않는, 아니 포기할 수 없는 집사의 눈물어린 투병기다.

 

"도라지가 정말 애쓰고 있네요."

"그래. 약이 대단한 게 아니라 도라지가 대단한 거야."

KakaoTalk_20190819_232010404.jpg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먹여본 한방약이 효과를 보았을 때, 기쁜 것도 잠시 집사는 깨닫는다. 대단한 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도라지라고. 고양이가 살고 싶어하니까, 그러니까 약도 효과를 보는 것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후회와, 슬픔과, 마침내 맞이한 헤어짐이...... 보고 있으니 주책맞게도 울음이 나왔다. 좀 더 내가 잘해줬더라면, 내가 좀 더 곁에 있어줬더라면, 하고 수없이 자책하고 후회하고, 그러면서도 고양이의 고통이 마침내 끝났다는 것에 조금은 안도하기도 하고. 하지만 무엇보다 큰 것은 바로 자신을 떠나가버린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리라. 

 

동물을 키워봤다면, 동물을 키운다면 누구나 한번쯤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다가올 이별의 그 순간, 혹은 이미 겪어보았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가슴 절절하게 슬퍼하고 공감하게 될 테니까.


k******5 201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있을 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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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컬러 표지를 벗기면 나오는 속표지입니다. 위가 앞, 아래가 뒤~ 도라지의 '냐~옹' 소리가 인간의 언어로 들리더라는... 넘나 사랑하면 사람의 말로도 들리는 거겠죠?ㅎ  일본책을 번역하면서 일본식으로 제본 그대로 만들었는데 신기방기합니다. 우리는 책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잖아요? 일본은 반대!! 일본은 아직 세로쓰기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목차는 아래처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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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컬러 표지를 벗기면 나오는 속표지입니다. 위가 앞, 아래가 뒤~ 도라지의 '냐~옹' 소리가 인간의 언어로 들리더라는... 넘나 사랑하면 사람의 말로도 들리는 거겠죠?ㅎ

 


 

일본책을 번역하면서 일본식으로 제본 그대로 만들었는데 신기방기합니다. 우리는 책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잖아요? 일본은 반대!! 일본은 아직 세로쓰기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목차는 아래처럼 세로구요, 내용에서 말풍선은 가로쓰기로 되어있습니다. 원작은 아마도 세로쓰기겠죠.


길고양이였던 수컷 아깽이를 데려왔는데 '고양이에이즈'라네요!!


헙, 저도 깜놀함요... 첨 들었거든요. 고양이가 에이즈라니!!

사, 사람처럼 그런 이유로??


고양이 에이즈는 주로 영역다툼으로 인해 타액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묘가 감염되어 있을 경우 새끼는 모자감염이 되니 선천성이다.

면역성 질환이므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여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실내에서만 키워야하며 핥는 행위로도 감염가능성이 있으니 단독으로 키워야 한다. 물론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 발병하지 않고 수명을 다하는 고양이도 많다.

 

 

이런 것을 알고도 주인공은 아깽이를 키우게 됩니다. 신경쓰고 관리해주어야 할 것이 많았지만 여느 집사들처럼 고양이와 함께하는 생활은 행복했지요. 너무나 먹성이 좋아서 먹보라 부르기도 하고 뚱냥이가 되어갑니다.

7년째가 된 어느 날, 열이 올라 병원에 갔다가 남은 시간이 사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절망하는 주인공!

도라지와 하루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 백방으로 방법들을 찾아봅니다.

사람도 암에 걸리면 배우자나 가족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치료제를 구하러 다니잖아요? 도라지의 집사도 그랬습니다. 한방치로도 해보고 수혈도 받고~~ 의사는 도라지의 고통을 붙잡고 있는것보다 안락사가 어떻겠나며 권유합니다.

도라지 집사, 아마가와는 어떻게 했을까요? 만약 저라면 어떻게 할까요?

 

 

넘 슬픈 상상은 하고 싶지도 않지만 우리 오키루키도 벌써 7살이 되어가니 아플까봐 걱정입니다. 요즘 오키가 살이 점점 찌고 있어 염려되기도 하구요.

이 만화책은 아픈 고양이를 치료하는 과정이 디테일하게 나와서 슬플것 같지만 그림이 재미있고 중간중간 아깽이 시절 도라지와의 추억도 나와서 괜찮아요~ 무엇보다 도라지 사후 주인공이 이 책을 쓰며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한 것 같아 참 다행이어요~~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영원히 같이 있을 수는 없어요. 우리는 늘 떠난 존재에 대해 미안함과 후회를 느끼지요. 이 책을 읽으며 맘을 다져봅니다. 만고의 진리!!

 


"있을 때 잘하자!"


오키루키토르에게 사랑 듬뿍주며 행복하게 살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일거에요~~



 


※ 몽글몽글 두부모래 처음 써봤는데요 일단 먼지가 안생겨서 좋구요, 변 냄새도 덜 나요~

기존에 쓰던 모래 바꿀 때 요거로 교체해봐야겠어요!!

단, 똥에 모래가 그렇게 많이 달라붙진 않더라구요~^^


 

l******g 201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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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 (동물 만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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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 (이마가와 하토코, 소미미디어)책을 구입하면 초판한정으로 고양이 포스트잇 메모지, 몽글몽글 고양이 두부모래(당첨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반려묘 도라지는 작가의 친구가 아가냥일 때 구조한 고양이였는데요병원에서 말하길 도라지는 고양이 에이즈 양성이라고 했습니다발병하면 4일의 시간이 남았다고 했고 저자는 이런저런 고통을 줄여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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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 (이마가와 하토코, 소미미디어)

책을 구입하면 초판한정으로 고양이 포스트잇 메모지, 몽글몽글 고양이 두부모래(당첨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반려묘 도라지는 작가의 친구가 아가냥일 때 구조한 고양이였는데요

병원에서 말하길 도라지는 고양이 에이즈 양성이라고 했습니다

발병하면 4일의 시간이 남았다고 했고 저자는 이런저런 고통을 줄여주는 방법들을 수집하며

한방치료 등 도라지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알아갑니다

 

그렇게 여러 방법들이 같은 증상에 있는 집사들에게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는 정보 제공을 해주기도 하고 펫로스로 슬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게도 해줍니다

 

이 책은 그런 책입니다

같은 입장의 사람들에게는 무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4일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도라지는 저자 곁에서 7년 반 정도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자책하게 됩니다

 

자신이 도라지에게 더 신경 써주지 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왜 당연히 무사할거라 생각하며

떠날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외면하면서 살았는지, 왜 그날 아프고 혼자인 도라지를 남겨두고

나간 것인지, 생활 패턴을 바꿀 수 밖에 없었지만 그것이 도라지의 상황을 더 악화시킨

것은 아닌지-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죽음을 보는 일은 심적으로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슬픔을 뛰어넘어 너무 괴롭습니다

이야기를 보면서 전에도 느꼈던 감정들이 되살아 났습니다, 그것은 정말 공포입니다

집에는 또 언제 떠나도 놀랍지 않은 반려견도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 앞으로도 끊임없이 펫로스에 시달리겠지요

어느 때는 그걸 생각하면 다시는 반려동물을 곁에 두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그게 어디 뜻대로 될까요?

끊임없이 괴로우면서도 함께 할 때의 환희와 기쁨은 그 어떤 천국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해서 이 작품이 단순한 카툰이라기보다 같은 마음의 공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면서 위로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b*****2 2019.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스하고도 슬픈, 가슴먹먹한 집사의 이야기
"따스하고도 슬픈, 가슴먹먹한 집사의 이야기" 내용보기
소미미디어에서 발간한 <코믹 에세이 시리즈> 포미포미 출간작 중 하나인 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  이 책을 받고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그저 '고양이가 귀엽다'였습니다.어떤 내용일지 궁금해하며 책을 펴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뒤돌아 누운 소중한 고양이가 너무나도 슬프게 느껴졌습니다.에이즈인 도라지와 그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게하고싶은 주인공은 책속에선 귀여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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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에서 발간한 <코믹 에세이 시리즈> 포미포미 출간작 중 하나인 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

 

 이 책을 받고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그저 '고양이가 귀엽다'였습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하며 책을 펴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뒤돌아 누운 소중한 고양이가 너무나도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에이즈인 도라지와 그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게하고싶은 주인공은 책속에선 귀여운 그림체로 담겨져있지만

실제로는 더 무겁고 아프고 힘들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책을 읽는 내내 비록 나의 아이들이 아픈건 아니지만 병원에서 일할 때 돌보던 고양이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그당시에도 고양이 에이즈라는 병이 생소하였는데... 제가 본 그아이는 임신중이었고 구내염도 걸려 침을 질질 흘렸으며

대소변도 가리기 힘들어 매일매일 시간시간마다 얼굴과 엉덩이를 닦아주어야 했습니다. 

그 아이는 에이즈로 인하여 뱃속에 있던 아이들도 사산하였지요.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었을 그 아이가 

너무나도 안타깝고 그 아이의 주인분이 너무나도 미웠습니다. 그 아이는 산책묘였고 밖에서 놀다가 옮아온 것이니까요.

그아이를 보면서 참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이책을 보면서 그들도 고군분투 했을거라 생각하니 많은 위안이 되네요.

 

 그리고 저 역시 5마리의 고양이와 살고있고 그중엔 14살인 첫째와 7살인 둘째,셋째 그리고 4살인 넷째와 막내가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첫째와의 이별은 언제나 맘속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막상 부딫히면 저도 책속의 주인공처럼 쉽게 놓지는 못하겠지요. 언제까지나 내 아이들이 저와 함께 해주길 바라며....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세상 그 어느누구도 자신의 소중한 반려견, 반려묘와 쉽게 이별 할 수 없겠지요. 아마 도라지의 주인공은 도라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리고 도라지 역시 그에 부응하기 위해 상상할 수 없을만큼 많이 노력하고 참고 견뎠을거라 생각합니다. 고양이의 하루는 사람의 사나흘이라고 알고있는데 그 긴 시간이 버텨준 도라지는 아마도 주인공이 너무나도 좋았나봅니다. 

그래서 제목도 '고양이 도라지의 긴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다만 내용과는 별개로 일이 진행되는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인듯한 느낌이어서 몰입하는데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그저 인터넷에서만 찾아본 지식으로 한방요법을 그대로 쓴다는 내용이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싶네요. 물론 그 노력으로 도라지가 오래 살았을 수도 있고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핑크쥬코리아에서 콜라보로 함께 동봉해주신 이름부터 귀여운 몽글몽글모래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썼습니다. 

먼지는 크게 날리지 않는듯 하고 사박사박하니 아이들이 좋은가봅니다. 추후에 아이들이 두부모래를 다 쓰고나면 구매해 볼 

예정입니다. 

 

 

 


b********9 201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