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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외전입니다. 그것도 1권에서는 본편 주인공은 나오지도 않죠. 대신 나오는 인물이 오스카와 밀레디가 나오는 부분이 큽니다. 물론 마지막엔 그류엔이 나오기도 하는데.. 일단 본편에서도 주인공이 밀레디에게 짜증을 느끼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외전에서 나오는 밀레디도 엄청 짜증나는 성격이네요. 뭐.. 얼굴하나는 이쁘고 귀엽다고 보지만.. 성격이...ㅎㅎ 만약 현실에 저런 성격을 가진 인물이 있다면 아마 몇대는 맞는건 일상생활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의도는 좋지만 권유라는 건 이런일이 있으니 함께 해보자라는 것이 취지입니다. 몇 번해보다가 완고하게 거절하면 그만둘 줄도 알아야 되는 것이죠. 밀레디처럼 한다면 스토킹으로 오해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의 권유는 일말의 좋은 감정조차 날려버릴 수 있으므로 아주 조심해야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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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말할게 있나요.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의 외전인 제로는 선대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연성마법의 대가 오스카 오르크스. 중력 마법의 천재 밀레디 라이센. 이 둘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마치 흔직세 1권부터 3권까지의 내용을 보는 것 같죠. 과연 어떤 배경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졌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면 꼭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의문이 생기지 않아도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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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 하라면 마왕을 쓰러 트리기 위해 길을 떠난 용사가 동료를 모아 레이드를 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타지 세계에선 잘만 모이던 동료들을 비웃듯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보여 줘요. 사실 마왕을 쓰러 트리러 가자고 한다면 목숨을 걸으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러면 세상 어느 누가 목숨을 내놔라 하는데 '그렇게 하마'라고 할까요.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과 생이별을 넘어 다신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쓰러트려 주겠지, 하지만 그런 안일한 생각을 비웃듯 이 작품은 내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목숨이 걸려 있다면?라는 물음을 던져요.
그리고 또 하나, 능력이 있다고 그걸 세상 사람들을 구하는데 써야 할까?라는 물음을 던지기도 하는데요. 예전 어느 히어로가 이런 말을 했어요. 히어로도 용기라는 마음으로 포장은 했어도 껍질만 벗기면 평범한 사람과 다르지 않는, 맞으면 아프고 찔리면 죽는다. 적과 싸우며 고통과 공포를 느낀다고,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용사니까 히어로니까 그걸 감내 하라거나 없는 줄 안다고, 참 비정한 세계가 아닐 수 없어요. 이 작품도 그런 면에서 참 비정하게 다가옵니다. 이 세계엔 신(神)이라는 마왕이 존재해요. 신이 세상 모든 걸 장기판에 둔 말로써 움직이고 기분에 내키는 대로 생사여탈을 쥐락펴락하는 그런 세계
그런 세계에 반기를 들고 마왕을 타도하기 위한 작은 태동이 시작돼요. '밀레디' 훗날 라이센 대미궁을 만든자, 신에게 대항했다 패배한 해방자, 약관 15세(추정)에서 출발하는 그녀의 라이프 스토리가 지금 여기에, 뭐랄까 필자는 이 작품(외전)을 참 가볍게 생각했군요.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본편하고는 상대가 되지 않을 만큼 짜임새 있는 이야기였는데요(물론 주관적).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동료를 모으는 과정은 한마디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처절하다 할 수 있어요. 그 첫 번째 타깃으로 오르크스 대미궁을 만든 오스카를 찾아가는 장면부터 범상치 않게 다가오죠.
밀레디, 그녀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머리에 꽃 꽂은 희대의 광녀(狂女)가 사람 파멸 시키는 재주 하나는 뛰어나더라'고요. 그녀의 광녀 기질이 얼마나 심하냐면요. 누구에게나 신사적인 오스카가 자신이 먹던 커피를 그녀의 얼굴에 뿌려 버릴까라고 할 정도죠. 두 번째 동료는 그녀의 머리를 쥐어서 쪼개 버리려고 하고요. 아! 물론 악녀와는 다릅니다. 나쁜 쪽의 광녀가 아니라 가령 남자의 일터에 찾아가 여친 행세하며 뒤집어 놓는다거나 마을 처자들에게 이상한 생각을 심어주는 언동을 한다거나, 그만하라는 오스카에게 싫은데?라고 말하는 등 사람 속 긁는데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준다는 거죠.
그 유명한, 때릴 거야? 때릴 거야? 포로리를 바라보는 너부리의 심정이 이랬을까 싶은 게요. 결국은 두들겨 맞기도 하지만 포로리처럼 언제 그랬냐는 듯 부활해서 또 사람을 긁어대요. 사실 그녀를 바라보고 있으면 참 안타까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국내 굴지의 대귀족 백작의 딸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이어지는 처형인이라는 막중한 임무 때문에 인격을 내다 버리다시피 자라온 그녀, 어느 날 벨타라는 시녀를 만나 이 세계에 대해, 신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죠. 그게 발단이 되어 폐기처분 받은 벨타와 그녀, 절대적인 신앙만이 진리인 세계에서 신에 대해 의문을 품는 건 그거 하나만으로 이단으로 치부되는 세상
도움을 받아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는 세상, 종족이 다른 사람을 사랑했다는 죄, 은혜로운 호수를 찬양했다는 죄, 히어로를 용납 못하는 세계, 누가 그럽니다. "그런 세계, 잘못됐어" 당연한 걸 당연하다고 말 못하는 우리네 어두운 과거를 빗대듯 세계는 신앙이라는 어둠 그 자체로 다가옵니다. 그걸 타파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밀레디를 주축으로 한 해방자들, 하지만 혼자선 힘들고 우선 동료를 모아야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오스카를 찾아온 밀레디, 하지만 그녀의 사람 속 긁는 스킬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바람에 첫인상은 가히 최악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동료로 들어오라는 밀레디, '거절한다'를 듣고도 끊임없이 찾아오는 그녀의 성품은 지고지순일까?
무엇이 그녀를 움직이는 걸까. 아마 죽은 벨타라는 시녀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원래는 감정 없는 인형에 지나지 않았던 그녀가 발랑까지고 사람 속 긁는 머신이 된 원인이 되었던 그녀(벨타), 신을 타도하고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게 하는 도화선으로 작용했던 그녀가 죽은 지금, 왜 밀레디는 그런 성격을 유지하고 있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신의 농간으로 벨타를 지켜주지 못한 일과 자신의 손으로 집안을 멸족 시켜버린 게 원인이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요컨대 그녀의 마음은 부서지기 쉽다고 할 수 있어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사람 속 긁는 것도 어쩌면 톡 건드리면 무너지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그러는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군요.
어쨌건 동료 모으는 건 참 쉽지가 않습니다. 신대 마법이라는 격세유전을 타고났지만 가족을 위해 조용히 살아가고픈 오스카를 동료로 끌어들이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는 모습은 위에 언급한 히어로를 연상시키죠. 왜, 힘이 있다는 이유로 나서서 싸워야 되는가, 지금의 생활에 안주하며 팔 안에 들어온 사람들을 지키며 사는 게 뭐가 나쁜가 하는 철학적인 의미를 보여줘요. 이건 두 번째 동료로 들어오는 '나이즈'도 마찬가지로 작용해요. 지금의 가족을 지키고 싶은 오스카와 과거 가족을 지키지 못했던 나이즈, 그런 마음들을 알면서도 보다 거국적으로 행동해주길 바라는 밀레디와는 물과 기름을 보는 듯하죠.
하지만 세상사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닭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기 마련이고 국방부 시계는 돌고 돌아 언젠가 전역할 날짜를 알려 주죠. 요켠대 오스카와 나이즈가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만다는 겁니다. 신의 놀이판일뿐이고 신의 말씀이라면 그 무엇이든 통용되는 세계에서 오스카의 가족이나 나이즈가 지키려 하는 사람은 둘의 바람과 상관없이 무력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것은 사실 밀레디가 찾아오지 않았으면 당하지 않을 부조리였을 수도 있고, 그녀가 찾아왔기에 비로소 탈출구가 보였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그녀가 찾아옴으로써 오스카와 나이즈의 시계는 비로써 움직이기 시작했다고도 할 수 있고요.
야자열매 까듯, 야자열매 속에 감춰진 그들의 마음을 꺼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될까. 껍질을 까고 까고 또 까는 수밖에 없죠. 진심을 담아 호소하는 수밖에요. 하지만 발랑까지고 사람 속 긁는 스킬이 만렙인 그녀로 인해 이걸 보는 독자는 다들 너부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거 한대 안 패고는 도저히 못 참겠다 싶을 정도로 약 올려대죠. 결국 나이즈가 못 참고 그녀의 머리를 잡고 쪼개버리는 모습에서 시원함을 느낄 정도이니 말 다했지 싶습니다. 물론 진짜로 쪼개는 건 아니고 압력을 가해서 짜부려트리려고 할 뿐입니다. 여기서 아이러니한 게 그녀의 이런 모습이 옥에 티이자 활력소라 이중적인 요소로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맺으며, 전형적인 마왕 타도를 위한 동료 모으기이긴한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좀 억지스러운 면이 많았던 것도 사실인데요. 우선 밀레디의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모습에서 거부감이 좀 심했어요. 오스카가 그녀의 제의를 거절 했음에도 계속 나타나 사람 속 긁어대는 것이나,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며 안주하려는 오스카에게 자신의 신념을 종용하는 듯한 모습 등은 좋지 않게 다가왔군요. 설득하려면 뭔가 근본적으로 다가가야 될 텐데 넌 지금의 세상이 마음에 들어? 만족해? 이대로 좋다고 생각해? 아니 만족해서 살고 있는 사람에게 어쩌라고요. 두 번째 동료에게도 마찬가지의 일들이 벌어져요.
사실 밀레디의 성격 때문에 이 작품이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만. 포로리 같은 성격을 싫어하는 독자는 삼가야 될 작품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근데 사실 밀레디의 성격에서 파급되는 개그는 시종일관 몰입도를 높여주는 아이러니도 가지고 있기도 해요. 오스카와 지지고 볶고 하는 일상 등 슬레이어즈의 리나와 가우리(ガウリイ=ガブリエフ)의 만담 커플을 보는 듯해서 정겹기도(?) 하죠. 그 외에도 절대 악으로 나오는 사교(교회)와의 짜임새 있는 전투신도 볼만합니다. 오스카나 밀레디 그리고 나이즈 모두 신대 마법을 쓰는 먼치킨이긴 하지만 이세계 먼치킨과는 다른 맛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8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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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제로 01권을 읽었습니다. 원작인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의 외전격인 책입니다. 표지의 주인공은 밀레디 라이센으로 본편에서 등장하는 해방자의 일원입니다. 하지메 일행이 이세계에 오기 한참전 이세계에 있던 사람들만으로 신의 장난에 맞섰던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이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뒤 쓴 책이라 그런지 구성이 훨씬 탄탄하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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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시리즈의 공식 외전이며, 작중 시점은 하지메 일행이 이세계로 오기 한참 전-오르크스 대미궁을 만든 해방자가 아직 살아있던 시절-이다 보니 본편에 나오는 대다수의 인물들은 여기에 거의 등장하질 않는다. 보통 외전일 경우 주인공과 가까운 서브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작품은 이러한 공식(?)을 깨버렸다고 해야 할까. (때문에 본편을 보지 않은 분이라면 이번 권만 봐서는 큰 재미를 느끼긴 쉽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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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가 이세계의 오기 한찬점 미궁을 만든 해방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제로 1권 입니다. 제로는 오르크스 대미궁을 만든 해방자 인데,이 오크카 오르크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어릴 때부터 연성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오르크스가 동료를 모으고 미궁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진행될거라 봅니다~!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을 보신 분들이라면 제로 또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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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가져온 책은 바로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제로 1권을 리뷰하겠습니다.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줄여서 흔직세는 '소설가가 되자'에서 '방패용사 성공담'이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데스마치로부터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등과같이 이세계물 몰이, 인기에 불을 붙힌 소설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나온 외전 제로는 신들에게 도전한 반역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나갑니다. 마치 본편의 주인공의 길을 먼저 인도없이 스스로 길을 개척해나간 위대한 선조를 볼 수 있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것입니다. 본편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외전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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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가 이세계의 오기 한참전 해방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제로 1권 입니다. 제로는 오르크스 대미궁을 만든 해방자, 오크카 오르크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어릴 때부터 연성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오르크스가 밀레디 라이센을 만나고 세계가 잘못 됬음을 인정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동료를 모으는 이야기인 이번 제로는 이 세계관의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흔직세를 좋아한다면 꼭 읽어 봐야하는 시리즈 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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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로 불리는 삼류 연성사 오스카 오르크스는 오늘도 고아원을 위해 생활비를 벌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오스카의 공방에 『천재(天災)』 밀레디 라이센이 찾아온다. 신에게 저항하는 여행의 동료를 찾는 밀레디는 오스카의 비범한 재능을 간파하고 여행에 권유하기 위해 왔다고 한다. 오스카는 권유를 거절했지만 밀레디는 포기할 줄 몰랐다. 그런 와중 오스카가 지키는 고아원에 사건이 생기는데?! “희대의 연성사. 나와 함께 세계를 바꿔 보지 않을래?” 이것은 『하지메』에게 이어지는 제로의 계보.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외전의 막이 오른다! 외전으로 나왔지만 본편으로 내세워도 좋을만큼 좋았다 대미궁이 만들어진 뒷 내용을 다루는데 너무 재밌었다! |
|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작품중에 하나인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제로입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구입을 했었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이뿐만 아니라 이번권은 외적격 비슷한 격으로 평소에 볼수없었던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나오는게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요 과연 이런 인기를 언제까지 가져갈지 궁금합니다. 과연 다음권에서는 어떤 전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