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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의 제목처럼 독특하게도 편지 형식으로 소설이 진행된다. 우리가 사랑하는 소설 < 키다리 아저씨 > 나 최근에 열심히 탐독했던 < 건지 감자껍질 북클럽 > 을 읽는 기분이라 시작부터 흥미진진했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과거 연인이였던 유키의 이름을 발견한 미즈타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녀에게 편지를 보낸다. 2년 동안 세 통의 편지를 보낸 끝에 드디어 답장을 받게 된 미즈타니. 그녀와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미즈타니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난다. 30년전 미즈타니와 유키의 결혼식 날에 유키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가족도 친구도 그 누구도 그녀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미즈타니가 보낸 편지의 주인공이 과연 미즈타니의 연인이 맞을까? 왜 그녀는 결혼식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말도 없이 사라지게 된 걸까? 소설을 읽는 내내 이해할 수 없던 그들의 상황에 대한 숨겨졌던 진실은 소설의 마지막 한 장에서 드러난다. 왜 소설의 제목이 기묘한 러브레터인지 그 한 장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대단한 몰입감이니 굉장한 반전 이란 수식어 때문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너무 해 둔 탓인지 내 뒤통수를 칠 만한 충격을 받진 못했지만 킬링타임으론 훌륭한 소설이였다. 작가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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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의 오고 가는 메세지는 추억을 공유한 두 사람의 평범한 이야기들로 채워진다. 말하지 못했던 오해를 풀고 감춰왔던 진실을 밝혀내는데... 역시나 반전의 이야기!! 다시로는 왜!!! 결혼식 날 사라진 것일까? 옛 말에 사람 겉모습만 보고는 모른다고 하지 않던가?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미즈타니도 결국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었던 것이다. 책의 표지가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더욱 표지의 느낌이 와 닿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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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담당자분 칭찬드리고싶어요. 정말 읽고싶게 만드는 책 소개와 서평이었어요. 어쨌든 저도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았고 어떤 반전이 있길래 하는 마음으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결론이 나오는데요 그것도 소설의 95%는 보통의 흐름으로 진행하다가 마지막 한 페이지에서 뒤통수를 가격할 만큼의 충격을 안겨주는 이야기였어요. 처음엔 옛사랑과 추억을 이야기하는 훈훈한 흐름을 따라가다가 점점 막장스럽게 드러나는 진실에 씁쓸했는데 결론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다만 이 재미를 온전히 느끼려면 절대 결론 부분을 먼저 본다거나 스포일러가 있는 이야기의 줄거리를 알면 안 된다는 전제가 필요하긴 하네요. 짧아서 부담도 없고 그에 비해 재미는 컸던 흥미로운 소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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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건대,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 나면 반드시 첫 장으로 돌아가 다시 읽어보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읽는『기묘한 러브레터』는 처음 읽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 "맞습니다. 마지막 한문장을 읽자마자 소름이 끼치면서 전 다시 맨 첫장으로 돌아가서 단숨에 다른 마음으로 이 소설을 쭉 읽어야만 했어요. 처음에는 핑크톤이었던 문장들이 두번째엔 레드가 되는 희안한 경험을 했지만... 두번 읽고 나서 전 재탕이 아쉬워 삼탕을 했답니다. 그만큼 반전이 ... 여운을 많이 남기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스포하면 안되는 작품이예요. "부르스 윌리스가 귀신이다!" 보다 10배는 강한 스포가 될 테니까요. 마지막 한문장이 모든것을 바꿉니다. 같이 책을 읽은 독자들끼리만 주고받을수 있는 감정이라... 아무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무명작가라는데 소재도 설정도 신선하네요. 대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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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읽었씁니다. ----------------------------- 소설의 형식은 간단하다.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와 여자가 페이스북 메시지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막힘없이 쭉쭉 읽어나갈 수 있는 쉬운 문장, 예측할 수 없이 튀는 전개가 도무지 넘어가는 책장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덕분에 『기묘한 러브레터』는 한 시간이면 순식간에 독파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몰입력을 자랑한다. 실제로 읽어본 독자들도 ‘단숨에 읽었다’는 평이 많았다. ----------------------------- 진짜 가독성이랑 몰입도가 굉장한 작품이었네요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와 결말에 최고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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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요즘에 맞게 페이스북 쪽지 주고받기.ㅎㅎ 그래도 레터는 레터지..
처음에는 이게 왜 기묘할까?를 생각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이 되어서야 알 수 있는 제목의 의미.
반전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물론 뛰어난 반전이지만, 내가 기대한 것보단 조금 약한 듯하다. 그리고 편지 이외에 좀 더 자세한 상황 설명이 따로 나온다면 어땠을까? 편지가 아닌 다른 것으로 표현되는 객관적인 시각이..
아무튼 가볍게 읽기 좋은 책! 그렇지만.. 분량에 비해서는 가격이 넘 비싸다는 게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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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노 카호루 작가님의 기묘한 러브레터 리뷰입니다. 출판사 서평이 하도 대단해서 ㅋㅋㅋ 얼마나 재밌으려나 좀 꼬인심보로 시작했는데요. 읽을만하긴했는데 그정도까지..?싶긴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재밌긴했습니다만.. 확실히 스포가 중요한 책이라 리뷰쓰는데도 조심스러워지네요. 미스테리하면서도 요상한 부분도 좀 있고 템포가 길지않은 책이라 단숨에 읽어내릴수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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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과 러브레터.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데 그 조합이 신선합니다. 둘 중 하나는 소설 내용과 맞지 않는 단어이고, 하나는 어울리는 단어에요. 마지막장을 읽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말에 한번에 다 파악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읽어봤지만 헛수고였어요. 결국 저도 다시 읽게 되더라고요.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인데 2회독 하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맥주 마시면서 읽느리 조금 더 늦어진걸수도요..;). 소장용으로 사기엔 조금 아쉬운 듯 싶고, 대여 이북으로 구매하니 좋네요ㅎ 심심풀이로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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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최대 미덕은 짧은 분량, 속도감 있는 전개, 군더더기 없는 내용일 것이다. 책 자체도 작은 크기인데다 대부분 페이스북에서 주고받는 메세지로 이루어지다 보니 맘잡고 읽으면 몇시간 안에 완독할 수 있다. 곁가지가 없는 만큼 빠른 속도를 유지한 채 한 방향으로 직진할 수 있다. 사실 줄거리라고 해봐야 크게 정리할 내용도 없다. 대학시절 서로 결혼을 약속한 커플이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은 신부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30년 뒤 여자의 계정을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이유를 묻는 과정이기도 하다.
제목과는 달리 "기묘한 러브레터"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아니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지난날의 아픔을 드러내던 두 사람의 메세지는 어린애스러운 투정, 하소연을 거쳐 마지막에 이으러서는 죽자사자 덤비는 싸움과 폭로전으로 마무리된다. 아마도 세상 살아가는 인간들의 보편적인 모습이기도 해서 그 과정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지만 싸늘하게 소름이 돋기도 한다.
다만, 최근 들어 반전에 집착하는 대부분의 미스터리가 범하는 실수를 이 작품도 답습 하는 것 같아 마지막에 만족도가 떨어졌다. 특히 결말에 이르러 스토리 자체가 급발진하며 방향을 튼 것 같아 조금 더 갈등 구조를 성숙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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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노 카호루 작가님의 [기묘한 러브레터]리뷰입니다.대여로 구매해 읽어서 러브레터라는 제목만 보고 좀 서정적인 소설인줄 알았습니다. 처음 시작도 암선고를 받은 주인공이 30년전 결혼식장에서 사라진 전약혹자를 페이스북에서 찾아 메세지를 보내는데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진행될수록 점점 소름이 끼쳤습니다. 페이스북의 해악을 보는것 같은 소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