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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에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을 먼저 접한지라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책으로 먼저 나왔던 작품을 드라마나 영화로 옮기기도 하고, 뮤지컬로 옮기기도 한 것을 본 적도 많은지라 좋은 기회에 원작을 접하게 되어 좋았다.
프랑스 혁명 이후 공포정치하에 죽음을 당한 무고한 귀족들에게 동정심을 느껴, 그들을 구출해내는 영웅인 '스칼렛 핌퍼넬'은 프랑스 시민이 바라보는 귀족과 영국인이 바라보는 귀족의 차이를 알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오스트리아의 가장 아름다운 딸인 마리 앙뜨와네트가 폐위되어 고함을 질러대는 폭도들에게 갇혀서 모욕을 당하고, 귀족의 이름을 가진 것 말고는 아무 잘못이 없는 훌륭한 가문의 귀족들이 날마다 숱하게 처형당한다는 것이 영국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문명을 지닌 유럽 전역에 복수를 호소하는 것 같아 프랑스와 프랑스인의 행동에 대한 반감을 높았으나 섣불리 나설 수 없는 상황. 그런 가운데 알려진 비밀 결사대 '스칼렛 핌퍼넬'은 정말 매력적이고 흥분되는 존재가 아닐 수 없었을 것이라는.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서로 오해가 생겨 감정의 골이 깊어진 두 남녀주인공이 퍼시가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마그리트는 바로 퍼시를 다시 사랑하고.. 다시 금방 오해를 풀게 되는데, 읽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군이라고 이해되기도 했다.
더불어 쇼블랑은 무조건 악하지만 않는 것이 매력적이였다. 그 당시 작품을 썼을 땐 인물설정을 권선징악에 맞춰서 썼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 사람 나름대로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적인 것이 이해되기도 하고 그리고 책의 대사 중 머뭇거리는 듯, 고민하는 듯한 표현이 좋았다. 역시 말로는 표현될 수 없고, 책 읽는 사람마다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각각 있는 것이 독서의 매력인지라.
프랑스 혁명, 그 안에서의 사랑, 아픔을 다룬 것은 많지만 또 하나의 훌륭한 작품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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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칼렛 핌퍼넬 시리즈의 훌륭한 재미는 소설 작품 자체로 보면 장단점이 극명한 작품이다. 하지만 시리즈물 특유의 일관성은 활약 패턴이 너무 뻔해서 독자 입장에서 쉽게 예측할 수 있다는 점마저도, 결말과 전개가 뻔히 예측된다는 단점이 아니라 독자가 예상하고 보고 싶어하는 부분을 충실하게 구현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장점으로 느껴지게 만들고, 사람들을 구출하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캐릭터와 설정도 매력적이다 |
| 스칼렛 핌퍼넬 시리즈의 훌륭한 작품은 전체적으로 영웅적인 주인공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내는 활약을 하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정체를 감추고 활동하는 복면 영웅의 원조격인 캐릭터로, 구성 자체는 부실한 느낌마저 줄 정도로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캐릭터와 스토리의 흥미로움과 재미는 그 상황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듯해서 오히려 깊은 인상을 주는 소설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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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후 혼란 속 파리를 배경으로 귀족들의 도주를 돕는 영국 스파이, 스칼렛 핌퍼넬의 모험담. 마리 앙투와네트를 모시던 시종 신분으로 혁명을 반대하는 선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갇힌 남자.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이름을 활약하는 영국 신사인 퍼시 블래이크니가 그를 구해 무사히 영국으로 보낸다. 그리고 그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그 남자의 가족을 찾아간다. 그 남자의 가족은 두려움 속에서도 스칼렛 핌퍼넬에게 감사하면서, 자신들이 이미 용의자 목록에 올라 있으므로 감시가 심할 것이라며 오히려 경고를 전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 가족을 모두 데리고 감시를 피해 달아날 계획을 세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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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핌퍼넬 시리즈의 배경인 프랑스 혁명 직후는 민주주의의 기초가 이루어진 시기이기도 하지만, 볼셰비키 혁명을 연상시킬 정도로 구체제의 기득권층들을 강력히 고발하고 쓸어내는 공포정치의 시대였기도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즉결 재판식으로 단두대에서 죽어갔는데, 아마 이들 중에는 무고하거나 그리 중죄인이 아닌 이들도 제법 있었을 것이다. 이런 착상에서 이 시리즈가 시작된 듯하다. 다른 글도 그렇고, 특히 이 '훌륭한 작품'에서는 이웃이나 경찰, 군대도 믿지 못하는 그 시대의 경직된 분위기가 잘 그려져 있다. 하지만, 주인공인 스칼렛 핌퍼넬이 프랑스 체제 하에서 구 귀족들을 탈출시키는 인물이라 그런지 프랑스의 새 체제에 찬성하는 인물들은 대체로 어리석거나 악인으로, 그 반대쪽은 선한 희생자로 그려지는데 이런 전형성은 좀 아쉬웠다. |
| 저렴한 가격에 맞게 짧은 분량이네요.. 스칼렛 핌퍼넬.. 동명의 뮤지컬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내용은 잘 몰랐지만 들어본 적이 있어서 더 쉽게 구매하게 된 것 같아요.. 배경이 파리인데요.. 프랑스 혁명 후의 파리.. 영국의 스파이, 스칼렛 핌퍼넬이 주인공이에요.. 처음에 이 책 한권만 있는 줄 알고..되게 단촐하구나 했는데 잘 찢어서 시리즈로 내놓으셨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더 읽어보고 싶어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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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고전작품만의 매력이 그리울 때가 있어서 어떤 책을 읽어볼까 생각하던 중 발견한 책이에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작품의 이름을 들어봤던 기억이 있지만, 글의 내용을 읽어본 적은 없어서 궁금했던 작품이었어요. 유명한 명작이어서 뮤지컬로도 나왔던 작품으로 기억하네요. 프랑스 혁명 후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 영국 스파이인 스칼렛 핌퍼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 마리 앙투아네트의 하인으로 그녀를 옹호하다가 베드로가 죽을 상황이었다. 스칼렛 핌퍼넬은 그를 석탄에 숨겨 빼냈지만 문제는 그로 인해 그의 아버지인 르네르그가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욕심집 주인과 위원회는 호시탐탐 그들을 노린다. 스칼렛 핌퍼넬이 르네르그 가족도 빼내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무척 대담한 작전이었다 생각이 들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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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무스카 오르치의 [스칼렛 핌퍼넬]은 희곡과 소설로 발표되어 성공을 한 스칼렛 핌퍼넬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프랑스 혁명 이후 귀족들의 도주를 돕던 영국 스파 이 스칼렛 핌퍼넬이 혁명 반대 선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갇힌 남자를 구하면 이 런저런 일들이 벌어지는걸 그리고 있는데 적당한 긴장감과 역사속의 사건을 이야 기와 절묘하게 연결하여 장르적 재미를 준다. 캐릭터와 소동극의 조합이 상당히 깔끔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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