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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ummer long_나의 완벽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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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항상 무언가를 꿈꾸게 만든다.먼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과 한 곳에서 머물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과친밀한 사람과 시간을 더할 마음이 교차하며,뜨겁지만 시원하게,열정적이지만 냉정하게 보내고 싶은 시간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 시간부터 친구였던 오스틴과 비나는매해 여름마다 유잼지수를 재며 방학을 보내왔다. 길냥이를 쓰다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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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항상 무언가를 꿈꾸게 만든다.

먼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과

한 곳에서 머물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과

친밀한 사람과 시간을 더할 마음이 교차하며,

뜨겁지만 시원하게,

열정적이지만 냉정하게 보내고 싶은 시간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 시간부터 친구였던

오스틴과 비나는

매해 여름마다 유잼지수를 재며 방학을 보내왔다.

길냥이를 쓰다듬어주며,

19금 영화를 몰래 보며,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왔지만, 올해 여름은 다르다.

오스틴이 축구 캠프에 가게 되면서

비나는 긴 여름을 혼자 보내야 하는 외로움의 절망(?)과 싸우게 되었다.

 

친밀한 것과

익숙한 것들과의 이별.

비나의 여름은

 

오스틴이 없는 첫 주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모습은

현실 속 소녀들의 모습을 빼다 박았다.

 

남자와 just 친구 관계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무얼 하면 좋을까

내가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고,

아이돌과 새로움에 열광하고,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하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어른으로 대우 받고 싶은,

복잡하면서도 단순하고,

단순하지만 복잡한

사춘기 10대의 모습 그대로 비나는 일상을 산다.

 

 

- 이미 너 자신의 것을 찾았잖아

- 음악 말이야.

- 사람들은 평생 자기 관심사를 찾아. 끝내 못찾기도 하지. 하지만 넌 이미 찾았고, 또 그걸 하고 있잖아. 넌 잘 해낼 거야.

 

 

- 네 자신한테 칭찬 좀 해줘. 누나가 너랑 어울리고 싶었던 이유는 널 좋아해서야. 네가 누나에게 멋진 기분이 들게 한다거나, 뭐 그런 이유가 아니라 네가 멋지니까 그런 거라고.

 

오랜만에 찾아온 오빠와의 대화

오스틴과 어색해졌던 관계를 회복하고,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비나의 생각과 말들은

열셋을 넘어 스물셋, 어쩌면 서른 셋까지

청년들의 생각을 앞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어쩌면 비나가 겪은

혼자만의 시간이 관계와 더해져 가져다준 값진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라는 사람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현재와 앞으로에 대해

무엇보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나와 내가 보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 긴 여름이 분명

비나를 비나답게 만들었으리라.

 

비나는 엄마와 아빠,

오스틴의 누나 찰리와, 오스틴의 엄마와,

헨리와,

비나가 좋아하는 밴드와

오스틴과 함께

혼란에서 단단함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그를 위해,

스티프 스트리트 가이아의 조언대로

비나는 계속 기타를 치고,

밴드를 시작한다.

(거기! 이 밴들의 멤버가 돼라!! - 강파랑인줄 ㅋㅋㅋㅋ)

 

그리하여 다시, 오스틴도, 그 누구도 상관없는

비나의

첫 주가 다시 시작된다.

 

 

긴 여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어떻게 보내게 될 것인지

기대를 넘어선 확신이 드는 책이다.

나를 고민하고 있다면

꿈은 꼭 이루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면,

결과가 내 손에 있어야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비나의 길었던, 하지만 완벽했던 여름 이야기를 읽어보길 권한다.

 

그대, 해야만 하는 일을 하며 살아도,

하고 싶은 일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아도 좋지 않겠는가?

 

b*********4 2019.09.1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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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10대 마음 보고서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10대 마음 보고서" 내용보기
사춘기를 앞둔 10대 아들과 함께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을 읽어봤어요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ALL SUMMER LONG : 나의 완벽한 여름>   호프 라슨 지음 / 심혜경 옮김 - 시공주니어 - "그 여름이 나의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저도 아이도 만화를 좋아해서 (수줍)  우리나라에 출간된 여러 그래픽노블을 읽어봤는데 유독 10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10대 마음 보고서" 내용보기

 

 

사춘기를 앞둔 10대 아들과 함께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을 읽어봤어요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ALL SUMMER LONG : 나의 완벽한 여름>

 

호프 라슨 지음 / 심혜경 옮김

- 시공주니어 -


"그 여름이 나의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저도 아이도 만화를 좋아해서 (수줍) 

우리나라에 출간된 여러 그래픽노블을 읽어봤는데

유독 10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 많더라고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의 변덕스러움(?)을 표현하기엔

아무래도 텍스트가 주는 한계가 있겠죠 ㅎㅎ

 

확실히 만화 형식인 그래픽노블이 10대의 엉뚱하고

복잡 미묘하며 섬세한 감성을 잘 표현하는 듯하네요

 

그리고 요즘 애들은 글이 세 줄 이상 넘어가면 읽지를 않는다고..

활자보단 영상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고요 ㅋ 

 

 

 

 

커커스 리뷰 선정 '최고의 책'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미국텍사스도서관협회 추천 그래픽노블
★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 아이스너 상 수상 작가·노미네이트 작품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시리즈 첫 이야기,

바로 <올 썸머 롱 ALL SUMMER LONG> 입니다

 

작가인 호프 라슨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어린이·청소년 그래픽노블 장르를 이끌고 있는 작가래요

 

2007년엔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인

아이스너 상을 수상했다네요 대단 대단-☆ 

 

아무래도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인 만큼

시공주니어에서 작품 선정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느껴지네요 :)

 

 

 

 

<올 썸머 롱 ALL SUMMER LONG> 책 내용을 살펴볼까요?

 

7학년의 마지막 날,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이야기는 시작해요

주인공은 7학년 13살 '비나' 라는 여자아이입니다

 

(오오.. 저희 집 망나니 아들과 동갑이네요 ㅋ)

 

비나는 매년 여름마다 단짝 친구인 '오스틴' 과 함께

엉뚱한 일들을 벌이며 유잼지수 만렙을 찍기에 도전했는데..

 

올해는 오스틴이 한 달 동안 축구 캠프를 가게 되면서

난생처음 단짝 오스틴 없이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네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책은

8주간의 여름 방학 동안 비나의 일상에 일어난 일과

크고 작은 갈등 속에서 비나의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보여줘요

 

 

 

단짝 오스틴이 없는 방학은 지루해~!!!!

오스틴 결핍증을 호소하는 비나..

 

그러다 결코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오스틴의 누나 '찰리' 와도 친해지는데..

 

오스틴이 없어 지루하게 보낼 것만 같았던 여름방학이

재밌어지려는 찰나 어떤 일을 계기로 찰리와 다투게 되고

사이가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일은 꼬여만 갑니다..

 

 

오스틴이 캠프에서 돌아왔지만

비나와 오스틴, 둘의 사이는 영 예전 같지가 않고..

결국 오스틴과 대판 싸우게 되는데..

이대로 둘은 절교?!!!!!!!!

 

아.. 모든 게 엉망진창이네요 ^^;;;;

근데 왜 이 책의 부제는 '나의 완.벽.한. 여름' 일까요?

 

벌어진 일들이나 상황이 너무 엉망이라

딴에 완벽하다고 반어법으로 표현한 걸까요?? ㅎㅎ

 

단짝 오스틴이 갑작스럽게 축구 캠프를 가는 바람에

혼자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 비나는 외롭고 심심하지만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동안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돼요

 

여름방학 전과 후의 비나는 분명히 변했어요

비나의 변화를 우리는 '성장' 이라고 하지요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벌어진 크고 작은 갈등들은

비나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요

 

비나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관계의 변화 속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리라는 마음을 먹고,

자신의 꿈에 대해 명확하게 생각해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되었으니

그것으로 완벽한 여름이 아닐까요? :)

 

 

 

비나와 오스틴은 어렸을 때부터 단짝 친구였지만

커가면서 점점 서로의 성향과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둘의 우정이 이전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변화하는 것에

당혹감을 느끼며 갈등해요  

 

하지만 그 변화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함으로써

둘의 우정은 변함이 없으며 더 단단해진 걸 느껴요

 

여사친, 남사친을 넘어 둘은 서로에게 베프임을 인정합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비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그 여름은 아주 혼란스러웠지만

그 여름이 나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어요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것도 바로 나,

그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바로 나!!

 

앞으로 자신을 흔드는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비나는 그것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수 있을 거예요

 

 

 

자기 또래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올 썸머 롱> 을 읽고

아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처음 초반엔 뭔 내용인지 잘 모르겠더래요

만약 소설책이었다면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 읽다가 그만두거나

띄엄띄엄 읽었을 거 같은데 그래픽노블이란 만화 형식이라

우선 거부감이 안 들고 재밌어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대요

다시 읽으니 또 다른 재미가 보이고요 ^^*

 

아들은 키만 훌쩍 컸지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아서

책에 나오는 아이들의 감성을 아직 다 이해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치만 조금 더 커서 사춘기가 제대로 왔을 때

세상 어느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기억하고 다시 꺼내 읽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 책에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들이 절대 나오지 않아요

아들은 비나와 오스틴이 여름방학을 온전히 즐기며 노는 게 너무 부러웠대요 ㅎㅎ

 

<올 썸머 롱> 책에 어른들이 안 나오는 건 아니에요

책에 나오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공부를 안 한다고 화를 내거나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좋겠다고 자신의 뜻을 강요하지 않아요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며 강압 대신 부드러운 개입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유도해요 (아.. 아.. 넛지가 생각이 나네요..)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사과하는 태도도 갖고 있고요

 

비나가 사춘기의 혼란스러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어른들이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저도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

 

 

 


 

만화 형식이지만 철학적이며 진지한 청소년 성장 이야기..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답답한 현실 속에서 숨 막히게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해주는 휴식처가 될 책이네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는

어떤 책으로 선보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

 

 

 

 

YES마니아 : 로얄 p******1 2019.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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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인듯 소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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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그래픽노블!올썸머롱 : 나의 완벽한 여름그림이 완전 아들이 안좋아하는 느낌이라 처음에 너무나 당황~하지만 앉은자리에서 두번을 읽어버리는 아들~10대의 아이들이 겪는 흔한 감정의 변화~ 친구와의 유대관계~ 쉽게 누군가 조언을 해주기에는 너무나 섬세한 감정들, 그리고 스스로 이겨내고 알아가야하는 감정들!아직은 특별한 사춘기나 반항의 시기가 오지 않은 1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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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그래픽노블!
올썸머롱 : 나의 완벽한 여름

그림이 완전 아들이 안좋아하는 느낌이라 처음에 너무나 당황~
하지만 앉은자리에서 두번을 읽어버리는 아들~

10대의 아이들이 겪는 흔한 감정의 변화~ 친구와의 유대관계~ 쉽게 누군가 조언을 해주기에는 너무나 섬세한 감정들, 그리고 스스로 이겨내고 알아가야하는 감정들!

아직은 특별한 사춘기나 반항의 시기가 오지 않은 1호, 친구관계도 매우 쿨한 아이라 주인공의 감정이 완벽하게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이고 교우관계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서인지 매우 즐겁게 읽은 책!

감정의 변화가 섬세한 여자아이들이 읽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시공주니어 #그래픽노블
#올썸머롱 #나의완벽한여름
#호프라슨
#초등중학년이상추천 #십대들을위한책
#만화책인듯소설인듯 #내용이있는만화책
#묵직한이야기를가볍게읽을수있는책



d******6 2019.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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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썸머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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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시원한 표지에 어떤 여자아기가 헤드폰을 끼고 기타를 치고 있어요.  책 표지만  보고   무슨 내용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딸에게 책을  처음 줬을 때   다소 두꺼운(?) 책을 보더니  거부했는데  안에 보고 만화인 것을 알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외국아이의 여름방학 생활이라  조금은  생소해 했지만 그래도  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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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시원한 표지에 어떤 여자아기가 헤드폰을 끼고

 

기타를 치고 있어요.

 

책 표지만  보고   무슨 내용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딸에게 책을  처음 줬을 때   다소 두꺼운(?) 책을 보더니

 

거부했는데  안에 보고 만화인 것을 알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외국아이의 여름방학 생활이라  조금은  생소해 했지만

 

그래도  다 읽고 나서는  재밌었다고 말하내요.

 

 

딸아이가 읽기 전에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

 

저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7학년생인  비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단짝친구인 오스틴과(남자)

 

함게 놀 생각을 했는데,

 

오스틴이 축구캠프에 가게 되자 슬퍼해요.

 

비나와 오스틴은 바로 옆집에 살고

 

아주 어릴때 부터 단짝친구였어요.

 

 

 

 

 

 

둘은 성별은 다르지만(비나는 여자, 오스틴은 남자)

 

많은 추억이 있고, 누구보다 친했죠.

 

 

오스틴이 축구캠프에 가자   비나는  심심한  여름방학을 보내요.

 

그래도 중간에 오스틴의 누나와 친해지는 계기가 생기고,

 

누나가 베이비시터 하는 곳도 가보게 되고,

 

누나 때문에 알게된  신인밴드 "스티프 스트리트"의 음악도 듣게 되고,

 

오스틴 엄마덕에 밴드도 만나게 되죠.

 

축구 캠프에서 돌아온 오스틴이  뭔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낀 비나....

 

알고보니  오스틴에게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겼더라고요^^

 

 

열세살 여자 아이의 심리도 잘 나타내고, 외국아이들의 모습도 나타내서 좋았어요.

 

우리딸도 재밌어하더라고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2019.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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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썸머 롱》밴드 소녀 비나의 완벽한 여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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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야자나무가 무성한 가운데 노을 진 태양을 등지고 비나가 전기기타를 연주한다. 늘어뜨린 긴 머리카락에 가려진 소녀의 얼굴은 어떤 표정일까.  호프 라슨 작가의 「올 썸머 롱」은 열세 살 소년소녀의 여름방학나기 이야기다. 비나와 오스틴은 어린시절 최초의 기억이 시작될 때부터 단짝이다. 키 크고 쾌활하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비나, 덩치는 작지만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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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야자나무가 무성한 가운데 노을 진 태양을 등지고 비나가 전기기타를 연주한다. 늘어뜨린 긴 머리카락에 가려진 소녀의 얼굴은 어떤 표정일까.

 

호프 라슨 작가의 「올 썸머 롱」은 열세 살 소년소녀의 여름방학나기 이야기다. 비나와 오스틴은 어린시절 최초의 기억이 시작될 때부터 단짝이다. 키 크고 쾌활하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비나, 덩치는 작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오스틴. 이젠 어린아이의 놀이가 재미없어진 중학교 첫 여름방학, 옆집 사는 절친 오스틴은 축구캠프에 가버리고 비나 혼자 남는다. 여름방학 내내 함께 놀며 쌓아가던 ‘여름유잼지수’도 안녕이다. 여전히 단짝 친구지만 왠지 모르게 전과는 달라진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책은 두 아이의 특별할 것 없는 여름 한철을 보여준다. 할 일없이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옆 집 언니와 돌아다니고 멀리 살던 오빠의 방문을 받는다. 큰 사건 없는 스토리지만 청소년기에 느낄 법한 미묘한 마음들이 잘 드러나 있다. 문자에 답이 없는 친구의 전화를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그렇게 연락을 기다리게 한 친구가 막상 다른 친구와 시간을 보낸 걸 알게 될 때의 서운함 같은 것들 말이다. 또 오스틴의 누나 찰리가 남자친구와 썸을 타는 과정을 보며 이해할 수 없는 심정이 되기도 한다.

 

 

 

 

 

 

비나 이야기 중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비나 오빠의 입양 소식이다. 비나의 오빠는 동성커플로 갓 태어난 아기를 입양할 예정이다. 부모 모두 이런 사실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미국 사회에서 당연한 문화일지 모르지만 우리에겐 아직 낯선 이야기다. 비나의 가족은 다 같이 모여 오빠의 입양을 축하하고 아기를 반긴다.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지점이었다.

 

아이들은 친구를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기도 한다. 오스틴은 비나에게, 비나는 오스틴에게 서로의 장점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다. 비나는 오스틴의 말에 힘을 얻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멋진 계획을 세운다. 모든 아이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깨닫지 못할 때 일깨워 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찾아 길을 나설 수 있다. 비나에게는 오스틴이 그런 사람이다. 비나는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스스로 찾아 나선다. 가족과 친구의 따뜻한 응원이 있음은 물론이다.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비나의 마음을 잡아준다. 아이를 언제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잘 아는 부모들이다. 그들은 그저 함께 있어주면 되는 순간인지 뭔가 말을 건네야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다. 그 정도가 청소년기 자녀의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대치가 아닌가 싶다.

 

가깝던 친구와 왠지 서먹해지고 사이가 멀어진 것처럼 느끼는 아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궁금한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또 청소년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에 공감해보고 싶은 부모들도 한 번쯤 읽어보길.

s****y 201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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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올썸머롱 나의 완벽한 여름, 사춘기 아들과 함께 읽어요
"시공주니어 올썸머롱 나의 완벽한 여름, 사춘기 아들과 함께 읽어요" 내용보기
시공주니어 올썸머롱 나의 완벽한 여름, 사춘기 아들과 함께 읽어요       안녕하세요. 9살 12살 뽕형제와 즐거운 육아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12살.. 5학년.. 사춘기가 오나봅니다. 엄마로서 느낀게 아니고, 아들이 스스로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가 사춘기인 것 같다고.. ^^; 가끔 이유없이 화가나고 그래서 동생에게 화를 내게 된다고.. 아직은 엄마 아빠에게 버릇없이 행동한 적
"시공주니어 올썸머롱 나의 완벽한 여름, 사춘기 아들과 함께 읽어요" 내용보기

시공주니어 올썸머롱 나의 완벽한 여름, 사춘기 아들과 함께 읽어요

 

 

 

 

 

 


안녕하세요.

 


9살 12살 뽕형제와 즐거운 육아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12살.. 5학년..

 


사춘기가 오나봅니다.

 


엄마로서 느낀게 아니고, 아들이 스스로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가 사춘기인 것 같다고.. ^^;

 


가끔 이유없이 화가나고 그래서 동생에게 화를 내게 된다고..

 


아직은 엄마 아빠에게 버릇없이 행동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스스로 변했다는걸 느꼈나보더라구요.

 


본인이 느낄 정도면, 사춘기.. 시작 맞는거죠?

 


호프라슨 지음

 


심혜경 옮김

 

 

13살 사춘기 소녀 비나..

 


비나의 여름방학 이야기를 그린 책인데요.

 


이 책은 아이가 읽기 전, 엄마가 먼저 읽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음 장이 흥미롭고 궁금해서 자꾸만 자꾸만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비나의 여름방학을 따라가면서,

 


나의 사춘기는 어땠지? 라는 생각을 가끔 떠올리며 그렇게 끝 페이지까지 잘 따라갔어요.

 


결국엔.. 엄마 미소를 지으며 마무리 되어 너무 행복했고 말이죠.

 


긴 여름방학..

 


우리 나라 보다 훨씬 긴..

 


거의 두 달에 걸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는 비나의 이야기를 만화 형식으로 그렸는데요.

 


어릴 때 부터 단짝인 남자 사람 친구, 오스틴이 긴 축구 캠프에 들어가게 되면서

 


새롭게 일어나는 일들이 그려진답니다.

 


오스틴의 누나..

 


평소 비나와 별 소통이 없던 언니이지만,

 


이번 방학 동안에 새로운 매력을 알게되고 친해지게 된다죠.

 


하지만..

 

 

 

 

 


아이를 돌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오해가 생기는 바람에,

 


결국 사이가 틀어져버리는 오스틴의 누나와 비나..

 


이 장면에서는 정말 비나가 억울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막 답답하더라구요.

 


눈물도 흘리는데, 너무 속상했다는.. ^^;

 


하지만 서로의 음악 취향도 비슷하다는 걸 알게되고,

 


나중에 오해도 풀리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스틴도..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친구로서 우정을 끝까지 지키는 부분이 멋져 보였구..

 


무엇보다.. 조금은 특별한 비나의 음악 취향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장면에서

 


더욱 더 성장해지는 비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

 


아직은 어른이라 할 수 없기에,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아이들..

 


그 십대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만화라는 형식으로 다루어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지나치게 사춘기의 아이를 통제하려는 어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부분이 많이 보여서 부모로서 느끼는 점도 많았네요.

 

 


비나의 여름..

 


지루할 것 같은 시작이었으나, 비나의 많은 것을 바꾸어놓은 훌륭한 시간이 되었다지요.

 

 

 

 

 


과연 우리 5학년 큰 아이에게는, 어떤 변화가 다가올지

 


기대 반 걱정 반인 엄마이지만..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제 사춘기 시절도 한 번씩 떠올려보면서,

 


정말 재미있게 쭉~ 읽어나갔네요. ^^

 


치과 진료를 기다리던 시간..

 


거의 한 시간 가량을 대기해서 들어가게 되었었는데요.

 


올썸머롱 덕분에 그 대기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책 두께가 두꺼운 편이라 조금 놀라는 것 같더니,

 


표지를 넘겨보고는 만화 형식이라 씩~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재빨리 책장을 넘기는데..

 


형아가 초집중하니 2학년 둘째도 슬쩍 함께 봅니다.

 


물론.. 2학년과 5학년의 감성이 다르기에,

 


서로 느끼는 바는 많이 다를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저마다 자기가 느끼고 싶은대로 느끼게 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2학년 아이가 5학년이 되는 날..

 


다시 한 번 꺼내어 읽으면 좋을..

 


사춘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이야기..

 


올 썸머 롱 나의 완벽한 여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공감대도 형성되며 좋을 것 같네요.

YES마니아 : 골드 l*****0 201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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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썸머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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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크기는 좀 작으면서 두께는 적당해요.만화책처럼 아주 작지는 않지만 글씨 크기는 작은 편이구요.양장본으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게 보관될 수 있는 게 좋아요. ^^     이 책의 시작은 주인공인 7학년 비나의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합니다. 다짜고짜 갑작스러운 느낌의 도입이긴 하지만일단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왠지 계속해서 쭉 읽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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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크기는 좀 작으면서 두께는 적당해요.

만화책처럼 아주 작지는 않지만 글씨 크기는 작은 편이구요.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게 보관될 수 있는 게 좋아요. ^^

 

 

 

 

 

이 책의 시작은 주인공인 7학년 비나의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합니다.

다짜고짜 갑작스러운 느낌의 도입이긴 하지만

일단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왠지 계속해서 쭉 읽어나가게 되는 흡입력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큰 사건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비나의 일상을 쭉 이어나갈 뿐인데도 말이죠 ㅎㅎ

1학년 둘째도 신기하게 이 책은 가만히 앉아서 한 번에 쭉 읽어내더라구요.

만화 형식이지만 그래픽노블이라 감정선을 따라가기 좀 어려울 수도 있고 만화치고는 글밥이 많은 편인데도

식탁에 가만히 앉아있길래 뭐하나 했더니만 이 책을 한시간 동안 식탁에서 읽고 있길래 신기했어요. ^^

 

 

 

 

 

비나는 남사친인 오스틴과 늘 함께 붙어다니다가

7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혼자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한 단계 더 자라나게 됩니다.

비나의 그러한 성장과정을 매주 일어나는 잔잔한 일상의 사건들과 함께 보여주는 그래픽노블이에요.

 

 

 

 

 

미국인 작가 '호프 라슨' 이 쓴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비나의 일상과 감정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을 투영해 보기도 하고

사춘기 청소년 아이들의 감정변화를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어요.

책을 읽은 아이들은 비나처럼 감정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알 수 있었을 것 같아요. ㅎㅎ

 

 

 

 

 

제목이나 내용은 그닥 끌리지 않았는데

일단 책을 펼쳐보면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리게 되는 흡입력 있는 책!

초등학교 4학년 첫째는 물론이고

1학년인 둘째까지 너무너무 재미있게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에요.

역시 시공주니어 책은 다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청소년 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YES마니아 : 플래티넘 a*****5 201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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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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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시공주니에서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첫 작품이 출간이 되었답니다.시공주니어하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네버랜드 클래식 』,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시리즈 등이 있지요.얼마 전부터 출판사마다 그래픽노블 형식의 책들이 출간되고 있는데요,그래픽노블은 만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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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시공주니에서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첫 작품이 출간이 되었답니다.

시공주니어하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

『네버랜드 클래식 』,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시리즈 등이 있지요.

얼마 전부터 출판사마다 그래픽노블 형식의 책들이 출간되고 있는데요,

그래픽노블은 만화 형식이되 내용과 주제는 좀 더 예술성 짙은 장르를 말해요.

1970년 대 말 미국의 만화가 윌 아이스너가 만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이 용어를 사용했고, 2000년 대 들어서면서 부터 이 장르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죠.


이번에 만나본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은

아이스너 상 수상 작가 호프 라슨의 작품이랍니다.

커커스 리뷰 선정 '최고의 책'으로 이미 그 역량을 드러낸 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시공주니어의 새로운 시리즈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

요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활자에 대한 부담과 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문학이 가진 서정성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별해서 소개해준다고 해요.

호프 라슨의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은 그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이랍니다.

그만큼 작품성도 있고 예술성도 있는 수준높은 그래픽노블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십대들은 고민이 참 많지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해주지 않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십대를 더 힘들어하면서 보낼 수도 있는데

그 십대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이예요.

이 책은 난생 처음 단짝 친구없이 여름방학을 혼자 보내야 하는

주인공 비나의 일상과 감정을 부드럽고 차분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그림의 색감이 더욱 더 그 편함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역시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인 아이스너 상 수상 작가라 틀린 것 같아요.

 

 

 

그래픽노블이라 활자에 대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요즘 아이들은 활자에 대한 부담을 느껴서 학습만화나 만화류를 잘 보잖아요.

그렇다보면 점점 활자로 이뤄진 책과는 담을 쌓게 되는데요,

그 진입장벽을 부드럽게 허무는 장르가 바로 그래픽노블이예요.

단순히 만화가 아니라 예술성을 담고 있는 장르라서 다르긴 하더라구요.

 

 

 

 

두 달이라는 기나긴 시간 속에서 처음에는 단짝 친구없이

아무 것도 할 게 없었던 비나는 차츰 자신의 일을 찾아가게 된답니다.

너무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외로움을 느끼면서

그 해 여름방학을 잔잔하게 보내게 되는데요,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에는 비나의 일상과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감정선이 참 세심하게 표현되었구나 싶었다죠.^^

 

 

  

어쩌면 이 책은 십대들의 성장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요.

예전같으면 여름방학에 오스틴과 여름 유잼 지수 놀이를 했을 비나이지만

갑자기 축구 캠프를 떠난 오스틴없이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이제는 자신이 오스틴과 어린시절처럼 함께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지요.

친한 친구이지만 늘 함께 할 수는 없다는 것!

처음에는 그 사실이 배신감으로 느껴졌지만 차츰 그 감정을 받아들이는 비나를 통해

십대들이 이렇게 신체만큼이나 감정이 성숙한다는 게 느껴집니다.

 

 



 

 

 오스틴의 누나인 찰리 언니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되면서

서로 친해지게 되지만 두 사람의 감정선이 틀어지게 되는 사건이 발생해요.

그렇게 비나의 감정이 조금 틀어질 때마다

비나의 곁에는 늘 디딜 수 있는 계단처럼 사람들이 곁에 있었죠.

때론 그 사람이 찰리 언니이기도 했고, 아빠이기도 했고, 오빠이기도 했어요.

비나의 주변 사람들은 비나의 자유를 함부로 간섭하지 않으면서

아슬아슬하지만 따뜻한 거리를 유지시켜 주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따뜻한 거리가 그 해 여름 비나를 한층 더 성숙시켜준 것 같아요.

 

 



 

 

 

비나가 수많은 감정의 소용돌이속에서 힘겨워할 때 말없이 디딜 수 있는

계단을 제공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 해 여름 비나는 단짝 친구없이 혼자 보내게 되면서도 외롭지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중심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이 있었고요.

여름 어스름에 부는 바람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십대 아이들의 이야기가 따스하게 그려지고 있는 <올 썸머 롱>이예요.

책을 읽는 십대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줄 책이기도 하지요.^^

 

 

 

그래픽노블이라 거부감없이 읽을 수 있는 <올 썸머 롱>!

아이들의 우정은 서로의 취향 차이를 깨닫고

또 다른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그 모습을 달리해가는 것이죠.

비나 또한 그 여름에 서로의 취향 차이를 깨닫고 자신의 꿈을 찾아갑니다.

자신을 찾아가는 십대 아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그래픽 노블이죠.^^

호프 라슨은 현재 레이나 텔게마이어, 샤넌 헤일, 베라 브로스골과 더불어

어린이. 청소년 그래픽노블 장르를 이끌고 있는 작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십대들의 성장 이야기를 참 감수성깊게 이끌어냈다 싶어요.

 

 

 

 

 

★ 커커스 리뷰 선정 '최고의 책'

★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미국텍사스도서관협회 추천 그래픽노블

★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 아이스너 상 수상작가, 노미네이트 작품


이 책에 붙은 찬사가 괜히 붙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올 썸머 롱>!

한 사람이 성장기에 마주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면서 잔잔한 울림을 주는 작가의 저력이 드러나는 작품이죠.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출간된 책이니 만큼 그래픽노블을 완벽하게 느끼기에 좋아요.

오늘도 흔들림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위로 받고 싶은 십대들에게

잔잔한 울림과 힘을 주는 그래픽노블이 아닌가 싶어요.

그 해 여름이 끝나는 날 자신의 꿈을 찾게 된 비나처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십대들이 읽으면 좋을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올 썸머 롱>이랍니다.

 

j*******0 201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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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썸머 롱나의 완벽한 여름호프 라슨(HOPE LARSON) 지음 심혜경 옮김주인공 비나를 나타내는 듯한 표지.<올 썸머 롱>을 읽고 나면표지의 '비나'를 이해할 수 있다.비나가 좋아하는 것,비나가 빠져있는 것,앞으로 비나가 나아갈 방향 등책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그러면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 비나의얼굴을 행복하게 상상하게 된다. ^^   <올 썸머 롱>의 첫 페이지를 넘긴 순간,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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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썸머 롱

나의 완벽한 여름



호프 라슨(HOPE LARSON) 지음

심혜경 옮김




주인공 비나를 나타내는 듯한 표지.

<올 썸머 롱>을 읽고 나면

표지의 '비나'를 이해할 수 있다.

비나가 좋아하는 것,

비나가 빠져있는 것,

앞으로 비나가 나아갈 방향 등

책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면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 비나의

얼굴을 행복하게 상상하게 된다. ^^



 



 


<올 썸머 롱>의 첫 페이지를 넘긴 순간,

온통 주황빛의 붉그스름하니 정신 없는 배경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그림풍이

아니라 살짝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말풍선의 말 내용이 어찌나 많은지...

솔직히 처음에는 정신사나워

집중하여 읽으려해도 잘 읽어지질 않았다.



하지만,

읽을수록 나도 모르게

그림과 글 내용에 빠지게 되는

묘한 매력이 느껴져서

'특이한' 책이구나 하는 감탄까지 했다.



 


 


7학년 마지막 날,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비나와 오스틴.


여름방학마다 단짝 오스틴와

'여름 유잼 지수'를 작성하며

여름 방학을 보내던 비나.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은 혼자 지내게 됐다.

오스틴이 축구 캠프에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오스틴이 없이 혼자 보내는 여름 방학 첫 주.

온 종일 집에 쳐박혀서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책 본다고 하면서 부모님 눈을 피해

드라마를 보느라 시간을 보내는 비나.


오스틴의 누나 찰리와 친하게 되고,

찰리로 인해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생애 첫 베이비시터 경험까지 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된 비나.


누가 옆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본인이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들을 찾아 해결하는

비나, 오스틴, 찰리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도

이런 선택의 폭과 부모, 지역사회 등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창 시절 내내 '공부, 공부, 공부..'만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아이들이 살짝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이제 막 8학년을 시작하게 되는

<올 썸머 롱>의 비나, 오스틴의

앞으로의 학교 생활이 궁금하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의 후기입니다*

 

w*******7 2019.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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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마다 너다워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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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르는 그래픽노블이다낯설은 장르의 책이다 그래픽노블은 만화의 한 유형이지만 소설처럼 길고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이다. ‘그림으로 보는 소설’이라는 의미의 그래픽노블은 일반 만화에 비해 그림의 완성도도 높고 문학성과 주제의식이 풍부하다. 그래서 흔히 어른들을 위한 만화로 알려졌지만 어린이용 그래픽노블도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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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르는 그래픽노블이다

낯설은 장르의 책이다

그래픽노블은 만화의 한 유형이지만 소설처럼 길고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이다.

그림으로 보는 소설이라는 의미의 그래픽노블은 일반 만화에 비해 그림의 완성도도 높고 문학성과 주제의식이 풍부하다. 그래서 흔히 어른들을 위한 만화로 알려졌지만 어린이용 그래픽노블도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다.

 

올 썸머 롱-나의 완벽한 여름은 그래픽노블 장르답게 단순 코믹 이야기가 아닌 주인공 비나와 비나 주변의 청소년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아이들 간의 미묘한 갈등과 친구사이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글로만 표현한 것 보다 그림과 함께 있으니까 감정 전달이 더 잘되는 거 같다

늘 모든 것을 함께 하던 친구 오스틴이 7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축구캠프에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남자와 여자로 성()이 다른 아이들이지만 누구보다도 친한 친구였던 비나와 오스틴.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이 어색하다

처음에는 변해가는 친구에게 서운해서 화도 내고 짜증도 냈지만 변한 것은 친구만이 아니고 나 역시 변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잘 전달하고 있다

 

주변 친구들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비나에게 엄마가 해준 말이 너무 감동적이다

넌 날마다 너다워지고 있어

날마다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가느라 힘든 모든 아이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c******n 2019.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