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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적절한 게으름은 꼭 필요한 것 같은데 막상 게을러질 수가 없어요. 정말 인생에 가장 가진 적 없던 어린 시절이 제일 한가했고 직장인이 되고 나서도 가장 가난했던 초년 때가 가장 한가했던 것 같아요. 일 자체가 엄청 빡세진 건 아닌데 취미거리를 너무 많이 갖게 되니까 오히려 취미를 즐기느라 시간이 남아나질 않더라고요. 그런 때에 적절히 휴식과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시간의 주인은 나라는 걸 꼭 잊지 않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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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예스24 일반도서 100% 페이백 이벤트로 구입한 책입니다. 9월들어오면서 예스24가 이북 관련 혜택을 많이 축소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일반도서 100% 페이백 상품권을 장르소설/만화 등에 사용하지 못하게 막았던 거였었지요. 그런데 그렇게 한 지 일주일 밖에 안 되었는데 일반도서 100% 페이백 상품권을 모든 도서에 적용 가능하게 바뀌었네요. 웬일이니. 진짜 안 팔렸나보다. 심야퀴즈 매일 100원은 아직도 장르소설/만화 등에 사용할 수 없지만 그래도 100% 페이백 상품권이 모든 도서에 적용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정신차려라, 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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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책은 yes24에서 진행한 5000원 페이백 이벤트로 900원에 빌려보게 된 게으름 예찬입니다. 현대 사회는 바쁘고 바쁘고 또 바쁜 일 투성이 입니다. 이런 바쁜 일상 속에서 남는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같은 시간을 보내고도 큰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멋진 나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유쾌하고 게으르게 자신을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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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저자 로버트 디세이는 게으름을 현명하게 활용할 때, 비로소 인생에 깊이가 생기고 행복에 가까워진다고 말해주고 있다. 디세이는 시간을 내서, 주변에 흩어져 있는 물웅덩이로 바라보라고 유도하기도 한다. 이유는 물웅덩이의 모양은 저마다 매우 다양하다. 그러한 물웅덩이처럼 다양한 모양의 시간을 옮겨 다니면서, 인생의 순간 순간을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사용해보라는 게 저자 디세이의 핵심적인 주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시간을 바라보는 시각에 변화를 줄 때, 비로소 내 삶의 주어진 시간의 진정한 주인은 나 자신이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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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죄악이고 경쟁사회의 도태라는 관점이 조금은 변화해 가는 시대라서 더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산업혁명 이후 일이 곧 자신의 존재성이라는 관점은 일을 시키는 쪽의 필요에 의해서건 혹은 일을 하는 쪽의 자의에 의해서건 꾸준히 전파되어 왔기에 여가와의 균형찾기란 점이 아주 특별하지는 않아도 생각할 여지를 줍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일반인의 삶은 경제적인 불안정성면에서라도 자연으로의 회귀나 막연한 무위도식은 불가능 하기에, 그 역시 경계한다는 점도 공감이 갑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삶과 그 속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저자의 생각에 일정 부분 공감이 가기도 했습니다."노는 것은 내 시간의 주인이 되는 것"이란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조금 어렵게 읽히는 책이었지만 시간에 대해 생각하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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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20-8:20, 80 페이지 2) 역시 게으를려면 부지런해야함을 역설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영화 그랜드 부다패스트 호텔을 인용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읽다 보면 재밌긴 하지만 과연 이게 게으름을 예찬하는 글인지 모호해진다. 게으름에 대한 동경. 희망. 가까워지는 방법을 모색한다고 해야하나... 제목 그대로 게으름을 예찬하는 내용이지만 꼭 게으름을 변명하는 내용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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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디세이 작가님의 게으름 예찬 리뷰입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알게 된 책인데 제목이 흥미로워서 구매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이고 안좋게 생각하는 게으름을 예찬하는 내용으로 정말로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휴식과 여가를 게으름으로 표현한 것 같네요. 딱히 다시 읽고 싶은 내용은 아니지만 한번쯤 가볍게 보기엔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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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을 워라밸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급하게 가는 것보다 나음을 말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다. 바쁜 일상이 너무 익숙하고, 빨리빨리 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세상에서, 잠시 쉬어가고 천천히 가는 게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 일.
돈을 벌기 위해 아둥바둥, 인생에서 돈이 차지하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알기에 선뜻 돈을 뒤로 밀어두고 휴식만 외치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삶의 균형이 중요한 일이라는 것은 틀림없다. 황금 같은 휴식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오랜 시간동안 일하지만 정작 휴식이 일의 능률을 올리는 방식에 대해 배워야 할 듯하다.
때로는 가만히 있어도 되고, 일 이외에의 것에서도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시간을 정말 멋지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마음을 말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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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등장하지 않는 별점 1점이 나왔습니다. 비문학 분야에서 제가 참 싫어하는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목적이 뭔지를 망각하고 그냥 의식의 흐름에 따라 휘갈긴 것 같은 글이고 또 하나는 그럴듯하게 들리는 키워드를 긁어 모아놓아서 문장 문장은 마치 그럴듯하게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질적으로 내용을 생각해보면 아무런 알맹이도 없는 글입니다. 두 경우 모두 책의 구성이 화날만큼 허술해지기 때문에 (편집자와 출판사 측에서 나름대로 살려보려 하겠지만 원고가 구린 건 커버가 안 되거든요.) 맥락을 파악하거나 결론을 도출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은, 기본적으로 무엇을 보든 읽든 맥락 파악과 비교 분석을 통한 간추리기를 거쳐야만 뇌에 저장이 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매우 짜증스러운 요소가 됩니다. 도저히 내용 파악이 안 되고 따라서 뇌에 입력도 안 되고 읽는 족족 다 튕겨져 나가거든요. 이 책은 그런 책, 특히 위에 적은 분류로 나누자면 첫 번째 타입입니다. 4분의 3을 읽었는데도 열심히 여가를 즐기고 풍류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는 말 말고는 어떠한 영양가도 없는 글자의 나열이었어요. 그냥 저자가 스위스였나 어디 산맥의 조용하면서 멋들어진 호텔에서 유유자적하며 생각나면 가끔 글을 끄적이고 살고 있다는 tmi와 아무런 다른 맥락도 의미도 없는 저자의 '(자기 관점에서) 탐닉해 볼 가치가 있는' 취향에 관한 정보를 얻었을 뿐입니다. 아, 물론 이 분이야 그동안 열심히 사셨으니 삶의 여유를 누릴 자격이 있을지도 모르죠. 근데 그걸 자기 일기장에 적으면 되지 왜 종이, 잉크, 읽는 타인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도록 만드는 출판물로 내느냐는 겁니다. 작가가 너무 오래 게으름을 피운 나머지 타인이 읽기 위한 글을 쓸 때에는 구성이라는 게 있어야 하고 목적과 나름의 메세지가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은 걸까요? (이 버전도 출판사의 편집과 탈고를 거친 최종본일 것이라는 점이 제 기준 가장 호러입니다. 저는 그저 그 편집자 및 번역자에게 위로의 말을 권하고 싶고 이걸 최초 기획한 기획자에게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냐는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자신의 글의 형식과 흐름 자체에서부터 '효율'이나 '목적' 또는 '체계' 같은 각종 속박에서 벗어난, 게으름과 유미주의를 실체화 하는 일종의 전위적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저로서는 알 수 없는 일이고 앞으로도 아마 모를테지만 여기에 쓴 저의 시간과 에너지는 참 아깝네요. 안 읽었다면 그 시간에야말로 마음 편하게 게으름을 피울 수 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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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보다는 부지런함을 항상 미덕이라고 생각해왔으나,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게으름을 피울 때가 많았다. 그러면 몸은 쉬고 있으면서도 마음은 항상 불안함을 안고 있어 내면은 휴식이 휴식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하고 있던 찰나 페이백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현실이 바쁘니 내 시간 나만의 휴식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무작정 쉬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 할 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