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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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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의학 상식과는 결을 달리하는 내용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읽기 좋게 서술된 책인 거 같아요. 2년 동안 읽은 많은 책들의 핵심 내용이 한권 안에 다 있는 느낌?^^ 소제목당 읽기 좋게 2~4페이지 정도라 짬짬이 읽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고, 챕터마다 필자의 아재개그? 언어 유희? 가 빠짐없이 들어 있어서 읽으면서 피식 하게 되는 소소한 즐거움도 같이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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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의학 상식과는 결을 달리하는 내용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읽기 좋게 서술된 책인 거 같아요. 2년 동안 읽은 많은 책들의 핵심 내용이 한권 안에 다 있는 느낌?^^

 

소제목당 읽기 좋게 2~4페이지 정도라 짬짬이 읽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고, 챕터마다 필자의 아재개그? 언어 유희? 가 빠짐없이 들어 있어서 읽으면서 피식 하게 되는 소소한 즐거움도 같이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p.128

몸에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와 크고 작은 질병들을 다 막을 순 없지만 영혼과 정신과 마음은 부드럽게 유연하게 말랑말랑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자.

끝까지 생태로 살기는 힘들겠지만 동태로 죽지는 말자.


 

p*****o 2019.09.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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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나름 의미가 있지만 글쎄...
"재미있고 나름 의미가 있지만 글쎄..." 내용보기
아직까지도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았고, 가족 전체가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하는 동생이 꼭 읽어보라며 건넨 책이다. 읽다보니 왜 그랬는지 알 것 같고 혹시 이 책 때문에 그렇게 한 건가 싶기도 한 책이다.일단 책의 외관을 보면 나름 신뢰를 주게 생겼다. 그리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도 잘 되어있고 재미있는 서술 방식이라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대부분은 현대 의학이 제약회사
"재미있고 나름 의미가 있지만 글쎄..." 내용보기
아직까지도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았고, 가족 전체가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하는 동생이 꼭 읽어보라며 건넨 책이다. 읽다보니 왜 그랬는지 알 것 같고 혹시 이 책 때문에 그렇게 한 건가 싶기도 한 책이다.

일단 책의 외관을 보면 나름 신뢰를 주게 생겼다. 그리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도 잘 되어있고 재미있는 서술 방식이라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대부분은 현대 의학이 제약회사에 의해 조종 당하고 있음을 밝히고 환경오염과 나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인간의 몸이 나빠지고 있으니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내겐 그리 새로울 게 없지만 아마 이런 류의 주장을 처음 접하면 눈이 번쩍 뜨이는 주장일 수도 있다. 오래 전 의료사회학에서 처음 접한 거대 제약회사의 음모와 이윤 추구 메커니즘이야 당연한 거고, 녹색평론을 오랫동안 구독하고 정독하면서 환경이 몸에 주는 영향을 알고 그걸 최소화하려 되도록 유기농을 먹는다거나(마트에서 떨이하는 걸 사지만) 채식 위주 식사(채식은 하려다 실패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채식을 고집하기 힘들기도 했고 또 고기 없이 살기는 어려웠다)를 해왔고 분리수거도 나름(구내식당에서 나온 종이팩이며 플라스틱 용기를 씻어 버리고 있자면 '열일 하시네요'하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직원들이 있다) 하고 있는 내겐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마어마한 새로운 주장들을 아니다.

이 책은 건강과 연관지어 생활습관을 고치라고 하며 나쁜 건강의 대안으로 단식과 채식 위주 식사와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추천하고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 백신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백신 맞기를 거부하라고 한다. 자기 아이에게도 백신을 맞히지 않았다면서 백신 부작용을 부각시켜 설명하고 "예방주사는 제약회사의 영업 손실을 예방하는 주사일 뿐"이라 강변한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꽤 붐을 일으켰던 '안아키' 류의 주장이다. 백신에 수은이 들어있어 수은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치매에 걸릴 위험이 10배나 늘어나고 아나필락시스 외에도 알레르기, 습진, 관절염, 천식, 자폐증, 역류성 위염, 암, 영유아 당뇨병, 신장병, 유산, 각종 신경계 및 자율신경계 병들, 급성 신생아 돌연사 등등에 걸릴 수 있다고 하면 어느 부모가 아이에게 백신을 맞히겠는가.

그러나, 환경에 대한 염려들이 맞다고 해도 과한 염려는 옳지 않다. 아직도 백신을 맞지 않은 동생을 존중하지만 나는 지금 상황에선 백신이 최고의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3차까지 백신을 맞았다. 그게 이 사회와 가족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작용을 침소봉대하고 좋은 측면은 굳이 보려하지 않는 태도는 옳지 않다.

그리고 기능의학이라며 한의학과 카이로프랙틱을 결합한 것을 진정한 의학이라 주장하는 저자에게 본인의 주장이 절대적일 수 없다고 말하고 싶다. 과학에는 여러 주장들이 있고 어느 하나가 절대선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290쪽에서 옥시토신의 부작용으로 자위행위를 들었는데, 그게 부작용이 될 수 있나? 글쎄...

책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오탈자가 없는 건 좋았다.
j***1 2022.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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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켐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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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켐트레일 부분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그 부분을 읽고나서 책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성이 떨어지네요. 가볍게 걸러가면서 봤네요. 근거들 출처들도 명확하지 않거나 아예 없거나 너무 오래된 내용이거나.. 우리나라 불소이야기도 그렇고...아무튼 내용이 좀 그래요. 가려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권하기는 좀 어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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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켐트레일 부분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그 부분을 읽고나서 책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성이 떨어지네요. 가볍게 걸러가면서 봤네요.
근거들 출처들도 명확하지 않거나 아예 없거나 너무 오래된 내용이거나.. 우리나라 불소이야기도 그렇고...아무튼 내용이 좀 그래요. 가려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권하기는 좀 어려운 책..^^;;;
YES마니아 : 골드 s*****u 2019.12.16. 신고 공감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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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조각 그 이하의 가치
"휴지조각 그 이하의 가치" 내용보기
제목과 책의 디자인은 호감이 생긴다. 그러나 읽기 전에 리뷰를 봤더니 평이 무척 안좋다. 더군다나 저자의 유튜브 채널 링크를 타고 들어가니 아예 안 열린다. 쎄하다. 책이 절판은 아니다. 뭐지?  읽다 보니 어느정도 독자들의 혹평이 이해가 된다. 카이로프랙틱 쪽에서 일하는 의사가 쓴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만해도 카이로패릭틱이 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대체의학이었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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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과 책의 디자인은 호감이 생긴다. 그러나 읽기 전에 리뷰를 봤더니 평이 무척 안좋다. 더군다나 저자의 유튜브 채널 링크를 타고 들어가니 아예 안 열린다. 쎄하다. 책이 절판은 아니다. 뭐지?

  읽다 보니 어느정도 독자들의 혹평이 이해가 된다. 카이로프랙틱 쪽에서 일하는 의사가 쓴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만해도 카이로패릭틱이 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대체의학이었다.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면 비판 탭에서 일련의 이론들이 과학적 정합성을 갖지 못한다고 나와있기에 사실 거부감이 안 생길 수가 없다. 

  그렇지만 책에 소개된 여러 건강 관련 지식들이 아주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로 터무니 없는 사실들은 아니었다. 흔히 건강해지기 위해서 실천하고 예방해야 하는 여러 팁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의 문제점은 책을 '막'쓴 느낌이 강하다는 데 있다. 시덥잖은 헛소리가 너무 많다. 아무도 웃지 않는 개그를 혼자 하고 혼자 웃는 느낌. 불편한 글들을 거리낌 없이 써놨다.

  브래지어가 가슴 모양을 예쁘게 해주고 가슴이 늘어지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하는데 평생 차고 산 할머니들을 보면 별 효과가 없는 듯 싶다. -p.194-

  세 번째, 코르셋을 입지 않았거나 오래된 코르셋을 입은 경우다. 남편 몰래 '신상'을 준비하고 아침에 코르셋 입는 것을 자꾸 잊어버리면 전날 저녁에 미리 입고 자면 된다.
  자기 전에 남편 바가지 한 번 긁고, 코르셋 입고 3분만 플랭크 운동을 하면 세 가지가 한 방에 해결된다. -p.224-


  이 외에도 헛소리들을 책에 정성껏 써놓고 유튜브는 폐쇄... 이 책도 절판 시켜야 옳은거 아닌가? 휴지조각도 아닌 쓰레기에 가깝다고 하겠다.
p******i 2024.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