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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까지도 철학이라고 하면 참 재미없고 따분하며 어려운 이야기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 생각을 하다고니 철학이라는 것 자체가 점점 멀게만 느껴졌는데, 아이들을 낳고 키우다보니 내가 더 알아야겠고, 또 우리 아이들한테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은 책이 철학책이었어요. 그 이유는 그 안에 우리가 바르게 살고, 그래서 또 행복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이번에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초등철학동화인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어 아주 빨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총 7권의 개정증보판 중 제가 만나보게 된 책은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이데아의 숲에서 정의를 찾아라』 입니다.
\ 플라톤이나 이데아에 대해서 제대로 말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저인데 과연 이 책을 읽고 어느정도 플라톤과 이데아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이제는 제가 먼저 술술 읽어지고 잘 이해가 되어야 엘리한테도 자신있게 책을 추천하게 되더라구요~! 차례를 살펴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사대 이야기도 나오고, 플라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진행되는 것 같더라구요.
CSI과학수사대라는 것은 많이 들어봤어요 CSI철학수사대라니...ㅎㅎ 사건의 해결을 철학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일념으로 만들어진 CSI철학수사대! 그들의 모임은 아주 간단히 만들어졌지만 아주 큰 활약을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각 이야기가 시작될 때마다 플라톤이 남긴 명언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요것들도 너무 좋더라구요. 조용히 자기들끼리 철학수사대를 꾸며보려고 했던 이들에게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 이유가 생겨납니다. 바로 정의가 무엇인지 2주안에 찾지 못하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정의를 없애버리겠다는 메일로 온 지구가 난리가 납니다. 이 메일이 도착한지 불과 1주일만에 세계 각국의 테러가 100배 이상 증가하게 되면서 이 메일은 그냥 장난으로만 넘길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죠. TV를 통해 이 소식을 듣게된 철학수사대는 자기들 나름대로의 정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엄마, 아빠가 좋아했던 철학책들이 가득한 다락방에서 플라톤의 책 [국가]에서 그가 말한 이데아와 정의에 대해 찾아보던 중 우연히 이데아의 유령을 만나게되고, 이데아의 유령을 통해 우리가 어렵게만 느꼈던 이데아와 정의에 대해 알게 되지요.
이데아의 유령을 통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던 중 양치기 기게스의 반지 이야기에 대한 것도 듣게 되는데요. 아주 성실했던 양치기 기게스가 투명인간이 되는 마술 반지를 갖게 되면서 많은 욕심을 부리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책 중간 중간 이렇게 중요한 사건이나 여러 생각이 가능한 일이 있으면 이렇게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질문이 있답니다. 이런 질문들이 꼭~ 플라톤이나 이데아와 상관없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일들이라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아주 의미 있는 시간 일 것 같아요.
큰 주제가 하나씩 끝날때마다 이렇게 만나게 되는 즐거운 독서퀴즈! 글쓰기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책을 읽고 부모님과 충분히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이렇게 간단한 퀴즈를 통해 다시한번 책의 내용을 되집어볼 수도 있으니 그 활용도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드디어 그토록 애타게 찾아다니던 정의에 대한 답을 찾게되는데요. 정의는 바로 각자의 위치에서 지혜, 용기, 절제를 조화롭게 발휘할 때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더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혜롭고 용기있게, 절제를 이루는 것! 나는 지금 내 남편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부모님의 딸로~ 내게 주어진 이 다양한 위치에서 열심히!! 생각보다 많이 어렵거나 이상적인 그런 게 아니죠?ㅎㅎ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철학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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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의 숲에서 정의를 찾다 아이에겐 철학이라는 어른들도 어렵게 생각하는 심오한 부분을 알려 주기는 쉽지 않은데 철학적은 물음에 대한 답을 쉽고 재미있게 동화로 풀어 놓은 책이에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사상에 대해서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수 있어요
플라톤 철학 사상을 함께 알려 주는 철학수사대와 의문의 메세지를 보낸 이데아 유령 직접 플라톤 철학자를 만나서 플라톤의 생각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이데아와 이상 국가,정의 관한것을 배우게 되어요
중간 중간에 네 생각을 물음을 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게끔 도움을 주어요
철학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정리 해두고 독서퀴즈도 함께 풀어 가면서 어려운 철학적인 부분을 이해하는걸 도와주어요
철학적 사상을 무작정 이런게 있다고만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부터 하면서 보게 되니깐 어떤 부분을 자기 생각도 비슷하다고도 느낄수있고 어떤 부분은 철학자가 이렇게 생각을 왜 했는지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이해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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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의 숲에서 정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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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에서 출간한 인문교양책입니다 자음과모음에서 나오는 시리즈들은 초등고학년부터 중고등까지 잘 활용할 수 있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도 아이들이 읽고 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만든 책입니다 플라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등은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 배우면서 각 철학자들이 모두 뒤섞여서 잘 구분도 안가고 시험볼때만 벼락치기로 외워서 시험보고 바로 잊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2월에 중등아들이랑 갔었던 바티칸 뮤지엄에서 라파엘로가 그린 아테네학당에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중앙에 그려져 있고 플라톤이 손으로 하늘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게 이데아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도 이데아는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드디어 이 책을 읽고 이데아를 조금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책을 고등학교때 읽었더라면 윤리를 배울때 그렇게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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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철학의 개념을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었는지는 위의 차례와 이야기의 구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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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은 4명 설록홈, 류팽, 왓슨, 이데아의 유령 이렇습니다 설록홈과 류팽, 왓슨은 철학수사대라는 이름의 탐정단을 만드는데요 이 철학수사대가 이데아라는 것을 깨우치게 되고 사건을 파헤치게 됩니다 부모님이 셜록홈즈의 광팬이기에 아이의 이름을 록홈이라고 지었고 아빠의 성이 설이라서 설록홈이되었고 록홈이의 엄마는 루팡으로 짓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카의 이름에 팽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류팽이 되었답니다 셜록홈즈의 조수 왓슨의 이름을 따서 강아지의 이름을 지었으니 이 가족은 정말 추리소설의 모음체라고 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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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수사대를 조직한 록홈, 팽, 왓슨은 록홈이 집의 다락방에서 이데아의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 그당시 세계 각국에서는 정의를 찾지 못하면 지구의 정의를 모두 없애버리겠다는 장난스런 메일을 받게 되는데 실제 메일을 받게 된 후 1주일 후에 세계 각국의 테러는 평소보다 100배가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 각 나라는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다락방에서 만난 이데아의 유령은 철학수사대에 플라톤의 이데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게 되고 철학수사대는 이데아의 유령이 말해주는 이데아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이들이 과연 이데아의 유령으로부터 이데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의를 찾을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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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단원을 읽고나면 독후퀴즈가 나옵니다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잘 이해하고 있는지 이 독후퀴즈를 풀면서 스스로 확인하게 되지요
글을 읽고 나서 이 문제를 풀고 나니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더 올라가게 되더라구요 ![]()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던져주고 아이들에게 생각해보게 합니다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내는 화두이기 때문에 충분히 생각할 수 있고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이데아의 숲에서 정의를 찾다>는 이야기 형식으로 너무나도 재밌게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읽고나니 플라톤의 이데아가 어떤 것이고 플라톤은 이데아를 어떻게 설명시키려고 노력했고 이데아를 통한 개념으로 나라를 어떻게만들려고 했는지 이해할수 있겠더라구요 이제서야 이런 책을 만나다니... 너무 안탄깝습니다 지금 중등아들도 재밌게 잘 보고 초등저학년인 작은보물이도 잘보게 해서 앞으로 자음과 모음 책을 클리어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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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철학동화라 ... 초등아이들도 쉽게 철학을 배울 수 있도록 풀어놓은 도서입니다. 과연 정의란 무엇일까? 정의? 정의로운 국가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의 철학수사대가 풀어나가는 이데아,이상 국가,정의 등 플라톤 사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도서라 추천합니다. 네 생각은 어때?와 철학자의 생각,독서 퀴즈까지..단원이 나누어져 있어 읽기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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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라구?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는데 등장인물이나 이야기 구성이 낯설지가 않다. 뭐지? 뒷부분 내용이 조금씩 기억난다. 혹시? 블로그를 뒤적뒤적하니 2010년 5월에 올린 글이 보인다. 그제서야 아~! 개정판이구나. ㅎㅎ 어쩐지. 거의 10년 전에 읽은 책인데 금방 생각이 나다니. 내 머리가 좋은 건지? 이 책이 잘 만들어진 건지? 둘 다인 걸로. 철학자가 주장한 철학의 개념을 아이들이 탐정이 되어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흥미롭고, 쉬운 예로 설명되어 있어 읽기도 편하다. 초등학교 친구들이 철학 공부를 시작할 때 입문서로 읽어보면 좋겠다. 기원전 427년에 태어난 까마득한 옛날에 살았던 철학자 플라톤의 사상이 지금의 우리들에게 또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책을 덮고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다.
<CSI 철학수사대> 설록홈, 류팽(록홈이 외사촌 동생), 왓슨(록홈이 친구 강아지)이 뭉친 탐정 수사대. 어느 날 이데아 유령은 전 세계에 정의를 찾으라는 협박성 전자 우편을 보낸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 철학수사대는 우연히 록홈이 집 다락방에서 플라톤의 <국가>란 책을 읽게 되고, 이데아의 유령까지 만나게 된다. 정의를 찾기 위해 이데아의 유령을 따라 이데아의 세계로 간 철학수사대는 플라톤의 철학 세계를 만난다. 철학수사대는 이데아 유령의 가르침을 통해 플라톤이 강조했던 정의와 이데아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철학수사대의 탐험 속으로 고고~!!!
<책의 구성> 프롤로그 / 내 이름은 셜록홈 1 CSI 철학수사대의 탄생 2 이데아의 유령 3 정의를 찾아라 4 플라톤의 부탁 에필로그 / 사건 종결, 그 후 각 챕터 마다 써 있는 '철학자의 생각'을 읽고 '즐거운 독서 퀴즈'를 푸는 것도 재미있었다.(이상하게 퀴즈를 다 맞히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100점 앗싸~!)그 장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플라톤이 말하는 정의> 지혜, 용기, 절제를 조화롭게 발휘하는 것
겉모습이란 속임수이다. 인간은 교육에 의해서만 인간이 될 수 있다. 인간에서 교육의 성과를 제거하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인간의 영혼은 불사불멸이다. 국가란 인간이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국가도 인간처럼 가지각색의 성격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 글이 설명하는 단어는?(○○○) 답은 다음 글에 있는 거 아시죠? ●영어로는 idea라고 표현함. idea는 '알다''보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idein(이데인)이라고 하는 동사에서 파생된 단어 ●원래 보이는 것, 아는 것이란 뜻 ●이성으로 보이는 것, 즉 알고 깨닫는 것을 뜻함
#(주)자음과모음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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