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사진 속 배우들과 대화하며 터득한 소통의 기술!
"사진 속 배우들과 대화하며 터득한 소통의 기술!" 내용보기
사진 속 배우들과 대화하며 터득한 소통의 기술![서평]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가와시마 다쓰시, 김은선 역, 예문아카이브 2019.08.26.)  이 책의 부제는 ‘말주변 없는 사람을 위한 대화 처방전 36’이다.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표지에는 맨홀에 빠진 듯한 청년이 “저 사람은 어떻게 센스 있게 말을 잘할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을
"사진 속 배우들과 대화하며 터득한 소통의 기술!" 내용보기

사진 속 배우들과 대화하며 터득한 소통의 기술!

[서평]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가와시마 다쓰시, 김은선 역, 예문아카이브 2019.08.26.)

 

이 책의 부제는 말주변 없는 사람을 위한 대화 처방전 36’이다.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표지에는 맨홀에 빠진 듯한 청년이 저 사람은 어떻게 센스 있게 말을 잘할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을 쓴 가와시마 다쓰시는 현재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 대표이다. 희한하게도 이 저자는 어릴 때 대인공포증을 심하게 알았다고 한다. 역설적이지만,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가며 우리는 전문가가 된다.

 

좋은 느낌의 대화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 때 발생한다. 대학교 생활도 순탄치 않았던 저자 가와시마 다쓰시는 극한의 괴로움 속에서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이 다가온 것이다. 그래서 그는 TV 속 이야기와 대화들을 적고 분석하기 시작했다. 또한 포스터의 배우들과 대화를 해가며 커뮤니케이션 연습을 했다. 수 천 번 이상 연습을 한 결과, 가와시마 다쓰시는 드디어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접시닦이를 하라는 점장의 조언을 들을 정도로 대화를 못했던 가와시마 다쓰시 저자. 그는 카페에서 같이 일하는 좋은 동료들을 만나 입이 트이기 시작한다. 이제 그는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만들어, 자신처럼 말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핵심은 9가지다. 1. 질문을 하되 취조하지 않는다. 2. ‘5W 질문으로 대화의 물꼬를 튼다. 3. 대화 중반에는 감정 질문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4. ‘모방 복창을 남용하지 않는다. 5. ‘환언 복창으로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6. ‘절반 질문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7. 이야깃거리가 떨어지면 5분 전 이야기로 돌아간다. 8. 질문에 답할 때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9.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내용에 포함한다.(12)

 

 

잡담은 상대방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드는 작은 아이디어다.”(15)


대인공포증 극복하고 커뮤니케이션 강사로

 

계절과 날씨 이야기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소재이다. 사시사철 변화도 무쌍하니 계절 이야기로 시작하면 어떨지, 가와시마 다쓰시 저자는 조언한다. 또한 스마트폰에 다 있는 메모장을 이용해 간단하게라도 ㅋㅋㅋ할 수 있는 이야기를 메모하면 좋다.

 

시종일관 가벼운 잡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말솜씨가 좋으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30)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해주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되고, 가장 즐거웠던 기억을 상기하며 이야기하게 되어 분위기가 좋아진다.”(36)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과 오해가 생길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참 난감하다. 가와시마 다쓰시 저자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명심하자. 그리고 실천해보자.

 

오해가 생길 때는 그 자리에서 정확한 의도를 설명한다.”(43)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에는 알아두면 유용한 대화법이 중간 중간 소개된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건 조리 있게 말하려면 ‘3X3’ 법칙을 활용하라는 점이다. 좋은 점을 세 가지를 제시하거나, 요점을 세 가지로 정리하는 등 이야깃거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에필로그에서 저자 가와시마 다쓰시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만나며, 커뮤니케이션할 때 우리의 외연은 확장된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바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다. 아울러, 그는 자기 긍정이 좋은 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과 연결고리를 갖는 것은 곧 자유를 확장하는 일이다.”(205)

k******l 2019.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우선 예담아카이브 출판사에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말주변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어쩔 때는 말 실수 할까봐 두려움이 앞선 경우도 있었습니다. 책을 받고 목차를 보니까, 완전 제가 모르는 내용이자 꼭 알야아 할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요즘에도 대화나 화법관련 책들이 많이 있는 편이지만, 내용이 참신한 부분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책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우선 예담아카이브 출판사에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말주변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어쩔 때는 말 실수 할까봐 두려움이 앞선 경우도 있었습니다. 책을 받고 목차를 보니까, 완전 제가 모르는 내용이자 꼭 알야아 할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요즘에도 대화나 화법관련 책들이 많이 있는 편이지만, 내용이 참신한 부분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책의 저자분도 말하기에 대해 많은 문제를 겪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고충을 겪는 것보다 더 많이 있더군요. 특히 저는 P131쪽에 '질문을 하되 취조하지 않는다' 부분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취조라는 건 사전적의미가 누구에게 물어서 캐내는 것입니다. 처음에 이걸 보고 저도 이해가 가지 않아서, 와 닿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철학적(?)인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하지만 작가님은 이걸 거짓말이라고 부정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할 말이 없으니, 경청이라도 제대로 하자는 식으로... 그런데 이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지나친 질문은 취조, 지나친 맞장구는 자기만족일 뿐이다' 라고 합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 복잡하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자기의 끈기와 노력이 갖추어야 이 책을 읽고도 온전히 자기것이 되고,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작가님도 서문에 그렇게 진술을 했습니다. 솔직히 이런 주제로 된 책들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더 연습을 해야겠고요.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을 넘어서, 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e 201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동네 주민과 만났는데 가는 방향이 같아 약 4분 정도 대화하게 되었다. 으아. 결국 어버버만 하다 끝났다. 당일 웹서칭 중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책을 접하고 정말 하늘의 계시인 것 같았다.이 책의 저자는 처음부터 말을 잘했던 전문가가 아니다.대인관계에 원활하긴 커녕 대인공포증에 시달려 가족과도 소통하지 못했던 일반인이 자신의 두려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동네 주민과 만났는데 가는 방향이 같아 약 4분 정도 대화하게 되었다. 으아. 결국 어버버만 하다 끝났다. 당일 웹서칭 중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책을 접하고 정말 하늘의 계시인 것 같았다.

이 책의 저자는 처음부터 말을 잘했던 전문가가 아니다.

대인관계에 원활하긴 커녕 대인공포증에 시달려 가족과도 소통하지 못했던 일반인이 자신의 두려운 삶을 극복하고자 스스로 고된 연구와 실험 실패 끝에 커뮤니케이션 강사가 되어 과거의 자신 같은 사람들을 위해 대화 훈련 전문 기관을 설립한 사람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나같은 사람을 이해할 테니까.

말주변이 없는 사람을 위해 36가지의 대화하는 방법을 쉽고 자세한 예시와 이 방법을 쓰면 대화가 잘 풀리는 이유와 함께 기술해놓았다. 방법들이 정말 쉽고 간결하다. 왜 몰랐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몰랐으니까 그날 어버버했겠지만.)

신호등에서 만난 (다른) 동네 주민에게 그 중 한가지 방법을 적용하여 대화를 해보았다. 나름 괜찮았다.(어버버하지 않았다!)

와. 이 책 좋은 책이다. 나같은 사람도 했으니 다른 사람들은 더 잘할 것이다.

#어색해서무슨말을해야할지모르겠어 #대화법 #발표울렁증 #예문아카이브 #대인공포증 #가와시마다쓰시 #서평이벤트

r****8 2019.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화의 비결
"대화의 비결"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눈길이 갔다.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과는 곧잘 이야기를 하고 많이 신경 쓰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대화할 수 있지만, 몇 번 만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 때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마음을 터놓고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주도하고 싶기도 하고, 하다 못해 상대가 던지는 질문에 내 속마음을
"대화의 비결"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눈길이 갔다.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과는 곧잘 이야기를 하고 많이 신경 쓰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대화할 수 있지만, 몇 번 만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 때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마음을 터놓고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주도하고 싶기도 하고, 하다 못해 상대가 던지는 질문에 내 속마음을 섞어 편안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그것조차 잘 되지 않아 힘들다. 그래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어쩜 분위기를 편안하게 주도해가면서 상대의 이야기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일까 하고 고민이 많았던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나에게 이 책의 제목은 그래서 끌렸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비슷한 고민으로 은둔생활을 하다 많은 노력 끝에 결국 그것을 극복해 낸 사람이다. 자신의 아팠던 경험, 성장하기 위해 했던 공부의 내용 등을 섞어 강의를 하기 시작했고, 그 때 만난 내담자들의 사례를 섞어 이 책을 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는 구체적인 사례들이 많아 이해하기 쉽다.

책의 순서는 상대방과의 첫 만남부터 좀 더 깊은 관계로 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스로 나의 상태를 진단하고 중간의 한 부분부터 읽을 수도 있겠으나,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읽기를 권한다. 사례중심의 책이지만, 말하기 개념은 앞에서부터 차곡차곡 설명해 쌓아가기 때문이다.

사례 중심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사례 중심이기 때문에 무엇이 핵심인지 놓칠 수 있다는 아쉬운 점도 있다. 이 책을 모두 읽고 정리해보니, 저자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는 자기 노출,’ ‘5W질문’ ‘감정질문’, ‘긍정하기’, ‘모방복창’, ‘환기복창이다. 말만 보면 어렵겠지만, 책을 읽다 보면 이 내용이 저절로 이해된다.

한 챕터 안에 구성된 내용이 모두 핵심이고 필요 없는 내용이 없다. 한 챕터가 길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읽을 수도 있다. , 한 챕터가 끝나고 나면 간단하게 한 줄로 정리되는 것이 나오는데 그 내용의 수준이 높아 정리된 한 줄만 읽어도 내용이해가 쉽다.

다만, 이 책은 내용을 전달해 준 도구일 뿐이다. “이런 방법이 있으니 실천해보시오라는 지침서인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고 관계 대화를 극복해 나가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몫이다.

g****i 2019.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한 커뮤니케이션 강사이자 임상심리사가 대인공포증을 심하게 앓았던 자신의 청소년 시절 경험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에서부터 실제 상황에 이르기까지 쉽게 서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먼저 저자는 이 책의 제목처럼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말주변이 없거나 대화할 때 긴장하는 사람일수록 실수를 두려워하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한 커뮤니케이션 강사이자 임상심리사가 대인공포증을 심하게 앓았던 자신의 청소년 시절 경험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에서부터 실제 상황에 이르기까지 쉽게 서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먼저 저자는 이 책의 제목처럼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저자는 말주변이 없거나 대화할 때 긴장하는 사람일수록 실수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면서 이들에게 화술이 아니라 자기 긍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즉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은 자기가 하는 말에서 가치를 찾아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오히려 이러한 긴장이야말로 무엇보다도 호감을 높여주는 특별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저자에 따르면 긴장이라는 상태를 떨쳐내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긴장과 호감도의 관계를 연구한 유명한 심리 실험에 따르면 발표에서 아주 유창하고 능숙하게 말한 사람과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몸을 떨다가 중간에 물병을 떨어뜨리는 실수까지 저지른 사람중 누구에게 더 호감을 느꼈는지 조사했는데놀랍게도 결과는 후자였다는 것이죠결국 긴장이 나쁘다는 생각은 착각인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나아가 이야깃거리를 재미있게 조리하는 기술을 익히려면 먼저 전달력을 키워야 하는데전달력을 키우기 위해서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블로그, SNS 등 어디든 좋으니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글솜씨가 형편없는 사람이 말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대화의 기본은 문장력으로 이어지는 언어능력이라는 것이 저자의 결론입니다그러므로 자신의 말솜씨가 부족하다면 글쓰기에 도전해 전달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어색한 침묵을 깨기 위해서 새로운 대화 소재를 발굴하는 법에 대해서이야깃거리를 준비해두면 된다고 조언합니다특별한 이야기일 필요도 없고 최근 겪은 즐거웠던 일이나 감동적이었던 일 그리고 놀라웠던 일 같은 생활 속 에피소드를 휴대폰에 있는 메모장에 짤막하게 정리해두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이야기 재료가 되며이야기할 때 반드시 분위기를 띄워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이 편하게 말하라고 조언합니다.

 

대인공포증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까지 느꼈던 저자는 사람들과 다시 소통하기 위해 혼자만의 대화 기술을 공부하기 시작해서, TV 대담을 따라 적거나 잡지 속 모델에게 말을 걸며 같은 말을 3,000번씩 연습했다고 합니다실전에서 기대와 달리 역효과를 내는 경우를 경험한 뒤 대화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비결을 찾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연구하면서 조금씩 대화 기술을 터득했고 자신이 터득한 기술을 이 책을 통해서 전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저 같이 대화에 늘 어색해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k******g 2019.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연습하면 유창해진다.
"연습하면 유창해진다." 내용보기
[한줄평]소통은 연습이 필요한 능력이다.[이런 분께 권함]편안한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 많은 사람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고 싶은 사람, 내 생각을 잘 전달하고 싶은 사람, 잡담을 잘 떨고 싶은 사람, 낯선 사람과 소통을 하고 싶은 사람, .........[느낀 점]누군가가 "평범한 게 가장 힘든 것이다"라는 말을 했던 기억이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평범한 게 힘든 이유는 평범하지 않기
"연습하면 유창해진다." 내용보기


[한줄평]

소통은 연습이 필요한 능력이다.


[이런 분께 권함]

편안한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 많은 사람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고 싶은 사람, 내 생각을 잘 전달하고 싶은 사람, 잡담을 잘 떨고 싶은 사람, 낯선 사람과 소통을 하고 싶은 사람, .........


[느낀 점]

누군가가 "평범한 게 가장 힘든 것이다"라는 말을 했던 기억이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평범한 게 힘든 이유는 평범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범하다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이 보통이다". 쉽게 말해 평균적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 말이 단어 뜻 그대로 사용되는 일은 거의 없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평범함을 이야기하며 보통 이상의 기준을 기대한다. 결국 평범함이라는 것은 '평균 이상으로 남보다 조금 낫기를 바라는 기대감의 표현이 담겨 있다'라고 보면 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랜 시간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해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래서 평범한 것은 쉬운 게 아니다. 더불어 낯선 사람을 만나서 편안하게 잡담할 수 있는 것은 평범한 게 아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도 평범한 게 아니다. 내 생각을 유창하게 말하는 것도 평범한 게 아니다. 이것은 대단한 능력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것을 '평범하다'라고 생각한다. 남들은 다 하는 것 같은데 자신은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렇다. 그러면서 자신의 두려움과 수줍음, 부끄러움을 이상한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들이 자연스럽고 평범한 모습이다.


낯선 사람과 편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 여러 사람들 앞에서 떨려 말하지 못하는 것, 내 생각을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먼저 이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평범함이라는 높은 벽 앞에 우리는 낙심하고 좌절하고 말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도 처음에는 평범한 다른 사람들처럼만 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았고, 대인공포증까지 겪게 됐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서 책을 쓸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


아마 저자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범함의 기준이 달랐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에 더 눈길이 가는 이유다. 전혀 평범하지 않은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한 저자의 노하우가 무엇인지 참 많은 관심이 간다.


이 책은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책이다. 그렇다보니 아주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해 보도록 안내를 해 주고 있다. 처음 만난 사람과 날씨 얘기를 한다던지, 경험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를 묻는다던지, 긍정적인 피드백이 중요하다던지.


그러면서 조금 더 심화된 대화의 기법들을 소개한다. 말 뿐 아니라 제스처나 몸짓, 눈빛, 표정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대화시 주의해야 할 점이나 대화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법도 알려준다.


질문을 하되 취조하지 않는다. '5W 질문'으로 대화의 물꼬를 튼다. 대화 중반에는 '감정 질문'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모방 복창'을 남용하지 않는다. '환언 복창'으로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절반 질문'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이야깃거리가 떨어지면 5분 전 이야기로 돌아간다. 질문에 답할 때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내용에 포함한다.


이외에도 나이가 많은 상대와의 대화 방법, 성격 유형에 따른 접근, 성별 차이에 따른 강약 조절, 친밀감 증진을 위한 과감한 전략, 말하기 향상을 위한 글쓰기, 위기 대처법 등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핵심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소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짧은 내용을 읽으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할 수 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어떤 기술적 접근보다 중요한 것이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비슷하게 얘기하는 책들은 많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저자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아니다. 저자의 같은 말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젖먹이는 옹알이를 반복해 가며 말을 배운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도 비슷하다. 말을 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다고 해서 모두가 대화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대화는 상대와 나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과 이해한 것을 정리해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연습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이 연습을 연습인 줄 모르고 했을 것이다.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과 함께 말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익혔기에 당연하게 된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 연습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조금 더 연습하면 된다. 이 책은 이런 연습에 아주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평범한 말하기를 위해 이 책과 함께 천천히 시작해 보자.


** 이 리뷰는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o*****k 2019.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서평]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정말 말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재미있게 말을 잘해서 늘 모임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고,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친화력이 다 말빨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그런 대화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유창하지 않은 대화 실력때문에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어색했던 순간들을 수도 없이 겪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었지만 선뜻 말을 붙
"[서평]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정말 말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재미있게 말을 잘해서 늘 모임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고,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친화력이 다 말빨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그런 대화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유창하지 않은 대화 실력때문에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어색했던 순간들을 수도 없이 겪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었지만 선뜻 말을 붙히기가 어려워서 돌아서야 했던 경우 또한 마찬가지다. 이렇듯 남에게 말을 잘하지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슬프기 짝이 없는 일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말 잘하는 비법은 생각보다 쉬웠다. 그래서 왜 이렇것들을 미쳐 깨닫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실전에서 대화의 기술을 써먹을 수 있을 만큼 간단해야 하고, 그 방법이 나와 맞아야 한다고 하니 선급하게 시도하는 것은 금물인 것 같다.


우선 대화를 나눌 때에는 부정적인 표현은 쓰지 않고, 단순한 정보에서 상대의 감정으로 이어지는 질문과 대화를 통해 대화의 질을 넓혀 나갸야 한다고 말한다. 대화가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키피디아 질문법도 유용하다고 추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질문을 많이 해서 상대방이 취조당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자신의 이야기나 정보를 적당히 노출한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말하기 팁중에 가장 신선했던 이야기는 기대감을 주는 대화는 금물이라는 사실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라고 말하는 순간 재미없는 이야기가 되버린다는 것이다. 말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있지나 금새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 책에서 배운대로 열심히 노력해봐야 겠다.

r******6 2019.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에 따라 상대와의 거리가 달라진다. 사소한 실수로 소중한 관계를 망치지 않도록, 말이 칼이 되지 않도록, 신중함을 갖고 말하자.[P.105]지하철에서 신기한 광경을 발견한다. 건강에 대해 한창을 얘기하다가 한 사람이 불쑥 하차한다. 자연스레 이야기를 주고받았지만 그들은 처음 본 사이였던 것이다. 나도 나이가 들면 서슴없이 그럴 수 있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용보기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에 따라 상대와의 거리가 달라진다. 사소한 실수로 소중한 관계를 망치지 않도록, 말이 칼이 되지 않도록, 신중함을 갖고 말하자.[P.105]



지하철에서 신기한 광경을 발견한다. 건강에 대해 한창을 얘기하다가 한 사람이 불쑥 하차한다. 자연스레 이야기를 주고받았지만 그들은 처음 본 사이였던 것이다. 나도 나이가 들면 서슴없이 그럴 수 있을까. 불편한 사람과는 단 1초의 침묵을 견디지 못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말 걸어오는 상황도 싫어하니 말이다.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에서 말주변이 없더라도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0대에 대인공포증을 진단받았던 저자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변신을 꾀한 비법이 궁금해진다.



어떤 모임에서 스포츠, 정치, 경제, 연예 등의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이어진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다가 관심 없는 주제로 넘어가면 갑자기 지루하다. 상대방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하도록 질문을 강조한다. 여기서 질문의 목적은 육하원칙에 해당되는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정보에 집중된 질문에서 상대방의 감정까지 포함하는 대화가 바람직하다. 감정에 관한 질문은 ‘힘들겠다’, ‘바쁘겠다’처럼 부정적인 표현은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 반대로 상대방이 먼저 표현했을 경우에는 적당히 맞춰주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말에 선뜻 대답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긍정의 의미인지, 부정의 의미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난감하지 않았는가. 저자는 상대방의 말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따라 하는 ‘모방 복창’을 소개한다. 다만 모방 복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상대방이 불쾌할 수도 있다. 말실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상대방의 말에 “네”라고 반복 반응하면 역효과를 불러온다. “그렇군요”, “정말요?”와 같은 구체적인 반응과 모방 복창으로 상대방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에서 대화가 끊길 때는 음식, 건강, 날씨, 여행의 주제를 추천한다. 대부분 날씨 이야기로 어색한 분위기를 모면했을 테다. 저자는 스마트폰 메모장에 대화 소재를 간단하게 적는 습관이 있다. 인맥을 쌓아야 하는 직업이라면 사람들의 신뢰관계를 쌓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인 듯하다. 처음에는 귀찮은 일이라도 생각했지만 쓸데없는 이야기로 말실수할 바엔 대화 소재가 넉넉한 편이 낫겠다. 생소한 대화 주제에도 “나는 잘 모른다”라는 태도보다 상대방의 의견에 존중하며 자연스레 화제 전환이 좋다.



책에서는 자기 노출, 5W 질문, 감정 질문, 긍정하기, 모방 복창, 환언 복창의 대화 기술을 연습하고, 균형 있게 적용해보라고 전한다. 친한 사이라면 침묵을 의식하지 않지만, 불편한 사이라면 그 침묵조차 어렵다. 상대방에게 계속 질문만 했다는 실수를 뒤늦게나마 찾았다. 질문은 자기 노출도 필요함을 배우면서, 지나친 질문은 취조가 될 뿐이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상대방을 부정하거나 제3자를 헐뜯지 말라는 것이었다. 자신에게 맞는 대화 기술을 연습하다 보면 어색함은 날려가지 않을까. 말주변이 부족한 당신. 지금 당장 읽어보시라.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P.41

YES마니아 : 로얄 m******g 2019.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