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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재벌 2세의 경영 세습이 아니다. 중견기업의 오래된 브랜드를 새롭게 접근해서 큰 성장을 이룬 2세 경영인들의 이야기다. 대부분 아몬드나 햄, 어묵 같은 친근한 식품기업이었다. 기업의 오래된 역사에 젊은 감각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다른 일을 하던 2세가 기업이 어려워지자 합류한 점도 흥미로웠다. 다른 경력이 다른 전략을 쓰게 된 것일까. 품질은 자신 있었기에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추어 사업구조를 바꾸고 신시장 진출한 점이 성공한 것 같다.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것도 공통점이다. 진출 시장은 주로 아시아로 K-푸드가 인기인 지역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