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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있을게 / 죽음, 헤어짐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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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die sooner than other fathers’'나는 다른 아버지들보다 빨리 죽을 것이다'『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의 저자, 베르너 홀츠바르트(Werner Holzwarth) 는 62 세의 나이에 아버지가 되었다. 늦은 나이에 아버지가 된 그는 자신이 다른 아버지들보다 나이가 많고, 그들보다 빨리 죽을 것이라며 아이와 나이, 작별, 사랑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그리고 그 대화를 글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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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die sooner than other fathers’

'나는 다른 아버지들보다 빨리 죽을 것이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의 저자, 베르너 홀츠바르트(Werner Holzwarth) 는 62 세의 나이에 아버지가 되었다. 늦은 나이에 아버지가 된 그는 자신이 다른 아버지들보다 나이가 많고, 그들보다 빨리 죽을 것이라며 아이와 나이, 작별, 사랑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그리고 그 대화를 글로 다듬고 그림을 입혀 그림책으로 내놓았다. 


( 출처 : https://www.ibsm-school.eu/en/news/news/erfolgs-kinderbuchautor-in-der-ibsm/?tx_news_pi1%5Bcontroller%5D=News&tx_news_pi1%5Baction%5D=detail&cHash=2c2f85ff452ae50da2dcce06e99e94d8 )



좌 : 베르너 홀츠바르트 와 아들 팀(Tim), 우 : 베르너 홀츠바르트 부자와 그림작가 머다드 자에리


그들이 들려주는 헤어짐은 슬픔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행복을 말한다.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는 한 사라지는 것은 없다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 한 권. 작가의 인터뷰를 읽고 나니 더욱 애틋해진다. 




너와 함께 있을게

뿌이뿌이 생각그림책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머다드 자에리 그림

금동이책


행복이나 즐거움이 그렇듯

죽음이나 슬픔 또한 삶의 한 부분이랍니다.

나는 내 아들 팀에게 그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습니다.


슬픔은 지나가는 것이며

슬픔이 지나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슬픔이 지나고 나면 우리는 다시 행복해지지요

아름다운 경험이나 기억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 베르너 홀츠바르트



책에는 뚱뚱한 코뿔소 지미와 찌르레기 페키가 나온다. 책의 화자는 찌르레기 페키이다. 페키는 지미의 등에 있는 벌레들을 쪼아준다. 둘은 뗄레야 뗄수 없는 친구 사이. 둘은 아슬아슬한 모험을 많이 했다. 사자를 만나기도 했고, 원숭이도 만났다. 


그림은 코뿔소의 피부 질감마저 느껴지는 세밀한 그림에 이어, 과거의 추억을 이야기할 때는 단순한 그림체가 된다. 페키의 이야기와 함께 두 패턴의 그림이 번갈아 나온다. 



그런데 요즘의 지미는 하루종일 누워만 있다. 피곤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지미가 없어질까봐 두려운 페티에게 지미는 둘만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자신이 없어져도 다른 친구들이 새 친구가 되어 줄거라며 위로하며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단다" 라는 말을 남기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페티는 지미의 곁에서 이별의 시간을 가진다. 두 친구의 실루엣만 그려진 채로 두 페이지에 걸쳐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그리고 날아오른 페티. 몇달 후 지미의 말처럼 새로 친구가 된 다른 찌르레기를 우리에게 소개해준다. 페티는 그 친구들에게 자신과 지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 이야기 속의 지미의 모습은 이전보다 눈도 초롱초롱하고, 좀 더 씩씩하고 활기차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죽음과 삶' 에 대한 그림책을 모아 읽은 적이 있다. 특히 「나는 죽음이에요」 와 「내가 함께 있을게」 가 떠오른다. 함께 읽어도 좋을 책이다. 



죽음으로 인한 이별 후 그 아픔을 이겨내는 이야기들은 「이젠 안녕」,  「뼈다귀개」,  「무릎딱지」 등의 그림책도 떠오른다. 이별의 대상이 다르고, 이겨내는 방법도 다르지만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비슷하다. 「무릎딱지」 의 경우에는  「엄마의 얼굴」 과 함께 읽어도 좋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많은 이별을 경험하게 된다.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조금씩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것을 배워나가게 된다.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에게 새로운 존재나 세상과의 만남이 중요하듯 어떻게 이별을 하느냐 역시 무척이나 중요하다. 이런 경험을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해진다.  



베르너 홀츠바르트(Werner Holzwarth) 


1947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처의 비넨덴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광고 기획 일을 해 왔으며,『슈피겔』지와『디 차이트』지 등에 글을 쓰기도 했다. 지금은 바이마르에 있는 바우하우스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으며,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다. 독일의 아동문학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작품은 구성이 단순하면서도 어른들의 문학이 지닌 기승전결의 구성만큼이나 탄탄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1989년의 첫 동화책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동을 위한 동화를 그려내고 있다.



작가의 기발한 착상이 돋보이는 대표작품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원제는 “누군가 머리 위에다 한 짓이 뭔지 알고파 하는 작은 두더지로부터”이다. 이 작품은 작은 두더지가 해가 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땅 위로 고개를 쑥 내미는 순간 두더지 머리 위로 똥이 떨어지는 것이 발단이다. 두더지는 똥이 과연 누구의 똥인지 밝혀내기 위해 집요하게 똥 싼 동물을 추적한다. 명확한 선과 풍부한 색감으로 각 동물의 생김새와 마음이 잘 드러나게 그려서 오려 붙인 그림이 시원스럽다. 그림책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아이들은 비둘기와 말과 토끼와 염소와 소와 돼지 등의 새로운 동물을 만나게 되며 아이들은 그 자체를 즐기게 된다.



#너와함께있을게 #베르너홀츠바르트 #머다드자에리 #금동이책 #2019독일아마존베스트셀러 #뿌이뿌이생각그림책 #죽음에관한그림책 #이별에관한그림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9.09.1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와 함께 있을게, 우리가 함께 있지 않는 순간에도.
"너와 함께 있을게, 우리가 함께 있지 않는 순간에도." 내용보기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너와 함께 있을게>일단 아이들이 사랑하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쓴 작가님이기에작가님 이름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게다가 <너와 함께 있을게>라니 제목이 주는 뭔가 애틋하고 사랑스러움에 이 그림책을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표지의 코뿔소와 새 한 마리가 다정하게 서로 눈맞춤하는 모습에훈훈해지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봅니다.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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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너와 함께 있을게>

일단 아이들이 사랑하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쓴 작가님이기에

작가님 이름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게다가 <너와 함께 있을게>라니 제목이 주는 뭔가 애틋하고 사랑스러움에

이 그림책을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표지의 코뿔소와 새 한 마리가 다정하게 서로 눈맞춤하는 모습에

훈훈해지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봅니다.

면지에는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가 있네요.

친구와 헤어져 슬픈 누군가에게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라며

용기를 주는 편지.

그리고 다음 다음 장에는 작가님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들려줍니다.

죽음과 헤어짐을 통해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깨우치기를,

행복이나 즐거움이 그런 것처럼 죽음이나 슬픔 또한 삶의 한 부분이라는 걸

아들인 팀에게 알려주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군요.

그래요. 눈치 채셨겠지만 이 책은 코뿔소 지미와 찌르레기 페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죽음과 이별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사랑스러운 제목과 훈훈했던 두 친구의 눈맞춤이 새삼 코끝을 알싸하게 만드네요.

찌르레기 페키는 코뿔소 지미의 등에 붙은 벌레들을 쪼아주기도 하고,

사자 셋이 노리고 있는 걸 알아차리고 지미에게 알려주기도 하지요.

한번은 사냥꾼이 지미를 쏘려고 하자 페키가 사냥꾼 머리 위를 날아다니며

정신없게 만들어 총을 떨어뜨리게 만들어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답니다.

코뿔소 지미는 자신도 무섭지만 사자 셋을 멀리 쫓아버리기도 하고,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을 혼내주기도 하고,

바보처럼 비를 흠뻑 맞으면서도 페키가 비를 피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둘은 서로를 지키고 아껴주는 정말 좋은 친구지요.

때론 바보 같은 이야기도 서로에게 들려 주기도 하는 진짜 진짜 친구.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나이를 먹은 지미는 점점 힘이 없어집니다.

페키는 지미가 없어져 버릴까 봐 겁이 난다고 고백하지요.

지미는 겁내지 말라고 혼자서 뭐든 잘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새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말이지요.

그렇지만 페키는 "너만 내 친구야. 아무 데도 가지마! 네가 없으면 안 된단 말야!"라고

슬퍼하며 엉엉 울지요.

그런 페키를 향해 지미는 마지막 마음을, 영원히 함께 할 사랑을 전합니다.

"페기, 난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단다."

그렇게 지미는 조용히 눈을 감지요.

페키는 길고 오랜 잠이 든 지미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후 페키는 신기하게도 지미가 이야기한 대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지요.

그리고 지미와 함께 한 모든 시간들을 새 친구들에게 들려주며 지미를 기억하고 지미와 함께 합니다.

지미는 페키와 그렇게 늘 함께 합니다.

<너와 함께 있을게>

영원히 함께 하고픈 사랑하는 누군가와 이별해야 하는 일은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에게

힘든 일이지요. 그렇지만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가님은 이 이야기를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셨던 게 아닐까요?

우리들의 삶에 존재하는 행복과 슬픔, 만남과 이별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페키와 지미를 통해 들려주기로요.

두 친구가 서로를 향해 건네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마음을 울려서

결국 저도 울고 말았습니다. 슬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해서요.

이야기도 정말 슬프고 아름답고 따뜻하지만 그림 역시 그런 글을 잘 표현해주고 있네요.

코뿔소 지미의 피부 질감은 정말 실제 같아 만져보고 싶어지고 다정하고 현명한 눈빛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따뜻해진답니다. 찌르레기 페키는 작지만 그 존재감이 또렷이 드러나 감정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점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지미의 죽음을 표현한 것이라든지, 지미의 죽음을 서서히 받아들이는 페키의 심경 변화를 그린 장면들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와 좋은 그림이 만나 정말 더 좋은 그림책이 되었네요. 이래서 그림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기도 했기에 <너와 함께 있을게>가 더 특별하게 마음에 자리잡네요. 참, 면지에 있는 또 하나의 숨은 작가님의 그림도 놓치지 마세요. ^^

<너와 함께 있을게>가 담고 있는 감동의 메세지가 당신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라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19.09.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와 함께 있을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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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서 죽음과 헤어짐, 슬픔을 다루다니..'호기심으로 신청한 책을 받아보고서는 책의 두께에 또 한번 놀랐다.이렇게 얇은 책에 이 내용들이 다 담긴다고?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책을 열어보고찬찬히 책을 덮는 순간까지 마음이 따뜻하기도 하고, 눈물이 핑 돌기까지 하였다. 늙은 코뿔소와 작은 찌르레기의 이야기를 담은 짧지만 여운 남는 이 책은,'빨리빨리' 에 익숙해진 현대
"'너와 함께 있을게' 리뷰" 내용보기

'그림책에서 죽음과 헤어짐, 슬픔을 다루다니..'

호기심으로 신청한 책을 받아보고서는 책의 두께에 또 한번 놀랐다.

이렇게 얇은 책에 이 내용들이 다 담긴다고?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책을 열어보고

찬찬히 책을 덮는 순간까지 마음이 따뜻하기도 하고, 눈물이 핑 돌기까지 하였다.

 

늙은 코뿔소와 작은 찌르레기의 이야기를 담은 짧지만 여운 남는 이 책은,

'빨리빨리' 에 익숙해진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에게 추억이 주는 기쁨에 대해 생각할거리를

제공하는 것 같다.

 

꼭 죽음으로 헤어지는 것만이 아니더라도,

친구의 전학으로 인한 헤어짐,

어릴 때부터 쓰던 물건과의 헤어짐,

이사로 인한 헤어짐 등 우리가 빈번히 겪고있는 헤어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자주 상실을 경험하지만, 상실에 대한 애도의 시간 없이

상실된 부분을 대체할 무언가를 빠르게 찾고, 찾아주고자 한다.

하지만 상실 속에서도 지나간 시간 속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상실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새 삶에 적응하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s******d 2019.09.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그림책! 너와 함께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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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있을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작품.<너와 함께 있을게>입니다.헤어짐은 슬픔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행복을 말한다.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는 한 사라지는 것은 없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화려하지 않은 색감에 괜히 그림체만 봐도 슬퍼지네요.코뿔소와 찌르레기의 우정 이야기.찌르레기 새 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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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있을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작품.

<너와 함께 있을게>입니다.

헤어짐은 슬픔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행복을 말한다.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는 한 사라지는 것은 없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화려하지 않은 색감에 괜히 그림체만 봐도 슬퍼지네요.

코뿔소와 찌르레기의 우정 이야기.

찌르레기 새 페키에게는

지미라는 친한 코뿔소 친구가 있습니다.

모든 순간, 페키와 지미는 함께라서 즐거웠지요.

하지만 지미는 요즘 하루 종일 힘없이 누워만 있어요.

겁이 난 페키는

너만 내 친구야. 아무 데도 가지 마!

네가 없으면 안 된단 말야!

너무 슬퍼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아이와 같이 읽다가 정말 울컥한 부분이네요...

이별은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슬픈 일이죠.

페키, 난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단다.

지미는 그렇게 말하며 조용히 눈을 감았어요.

페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걱정되는 페키네요.

지미가 없어지고 몇 달이 지난 후

신기하게도 지미 말이 맞았어요.

페키 옆에는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거든요.

친구들에게 지미와 페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지요.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아무도 빼앗아가지 못해.

죽음과 슬픔을 어떻게 그렸을까

정말 궁금했던 책인데.

담담하게 과하지 않게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간

<너와 함께 있을게>

앞으로 수없이 많을 만남과 헤어짐과 상처를

아름다운 추억이 치유해주고 새로운 기쁨을 찾게 해준다는 메시지의 책!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읽은 책입니다.

e********3 2019.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와 함께 있을게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작가가 죽음과 슬픔을 그리다
"너와 함께 있을게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작가가 죽음과 슬픔을 그리다" 내용보기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는 아이들이 너무나재미있게 깔깔웃으며 본 유쾌한 그림책이었다. 그 베르너 홀츠바르트 작가가 그린 또 다른 그림책,2019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다고 하니놓칠 수 없었고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위트있고 재미있던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이라 기대했는데이번에는 책 초반에 나오는 작가의 말이 눈에 띄었다.죽음, 헤어짐... 이러한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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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머리에 똥쌌어?'는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깔깔웃으며 본 유쾌한 그림책이었다.
그 베르너 홀츠바르트 작가가 그린 또 다른 그림책,
2019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다고 하니
놓칠 수 없었고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위트있고 재미있던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이라 기대했는데
이번에는 책 초반에 나오는 작가의 말이 눈에 띄었다.
죽음, 헤어짐... 이러한 슬프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어떻게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냈을 지 더욱 궁금해졌다.

 

코뿔소 '지미'와 그의 등을 긁어주고 벌레를 잡아주는
찌르레기 '페키'는 단짝 친구이다.
마치 악어와 악어새처럼 말이다.
겉모습은 너무나 다르고 덩치도 차이가 크지만
이 둘이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는 것부터
아이들에게는 의미 깊게 다가올 것이다.

 

지미와 페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많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고
서로를 도우며 페키가 지미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일,
지미가 사자무리나 원숭이가 올라가 있는 나무를 공격한 일 등..

 

그러나 이제 지미는 늙고 힘이 없다.
병에 걸린 건 아니지만
자꾸 눈이 감기고 힘이 없고..
곧 죽음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다가올 죽음을 알고 있는 지미는
페키에게 자신이 없어도 항상 기억이 함께할 거라며,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살길 바란다.
페키는 아직 지미를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에
그의 말이 슬프게만 들릴 뿐이다.

 

그리고 결국 페키의 곁에서 영원히 깨지 않는 잠에 든 지미..
이렇게 한동안 가만히 있는 그들의 모습이
그림책 몇 페이지에 걸쳐서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려져 있다.
적막 속에 죽음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자기가 떠나도 곧 다른 코뿔소나 얼룩말 등
친구를 얻게 될 거라고 얘기했던 지미.
페키는 그럴 일 없다고 부인했지만
어느 새 정말 지미의 말처럼
새로운 얼룩말과 새로운 찌르레기 친구들이 생겼다.
그들에게 페키는 지미와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한다.
그리고 슬프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행복했던 기억은 남아 영원히 함께 한다'는
지미의 말대로 페키는 살아간다.

우리도 살면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낼 일이 생긴다.
아이들도 아직은 죽음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가끔 제사를 지내거나 성묘를 갈 때면
하늘나라에 가셨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묻곤 한다.
누구나 겪게 될 죽음인 만큼
아이들도 힘든 시간을 슬프게만 보내지 않고
결코 사라지지 않는 행복한 기억을 안고 살길 바라며

이런 그림책도 꼭 한번 함께 읽어보기가 필요한 것 같다.

b********6 2019.09.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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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책 [너와 함께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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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있을게  베르너 홀츠바르트 지음, 금동이책    아이를 키우거나 아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의 작가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신간 [너와 함께 있을께]가금동이책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어요.2019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는 띠지도 있네요.   이 책은 작가만 보고 무조건 읽어보자 했어요.3~5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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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있을게

 

베르너 홀츠바르트 지음, 금동이책

 

 

아이를 키우거나 아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의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신간 [너와 함께 있을께]

금동이책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어요.

2019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는 띠지도 있네요.

  

이 책은 작가만 보고 무조건 읽어보자 했어요.

3~5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는 바로 이 아닐까요 

단어만 말해도 깔깔깔 웃는 아이 모습이 생각나네요.

이 책을 받고나서 제가 먼저 읽어보았어요.

    

죽음과 헤어짐, 슬픔을 통해서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라고 설명되어 있어요.

죽음이라는 생소하고 슬픈 소재를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아직도 하늘나라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을 글썽거리는 아이에게요.

이 책은 글밥도 제법 있고 주제도 묵직해서

엄마가 먼저 읽고 소화시켜서 아이에게 전달해주고 싶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책을 읽어주니 아이가 눈물을 글썽거리며..

코뿔소가 어디갔냐며.

한동안 밤잠 재우기 힘들겠지만.

책 내용은 너무 좋았어요.

특히 책 뒷면에 적혀있는

 

슬픔은 지나가는 것이랍니다.

슬픔이 지나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슬픔이 지나고 나면

우리는 다시 행복해집니다.

아름다운 시간이나 기억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이 문구가 너무 좋았어요.

 

책표지를 자세히보면

코뿔소 지미는 눈가에 주름도 많고 기운이 없어보여요.

그에 비해 찌르레기 새 페키는 굉장히 역동적으로 보여요.

아마 코뿔소는 회색으로 칠해져있고

페키는 초록색 주황색 노랑색등 밝은 색으로 그려져 있어서 그런가봐요.

 

지미가 없어질걸 무서워하고 슬퍼하는 페키에게

지미는 무서워하지 말라고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우리에겐 재미난 일들이 많았다고 조근조근 설명합니다.

  

지미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여러달 지나서

페키는 다른 친구들과 같이 한 얼룩말 등위에 앉아 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지미의 말처럼 지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추억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죽음에 대해 다룬 책이 여러권 있는데

시간날 때 다시 연계해서 읽혀보고 싶어요.





 

a******3 2019.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와 함께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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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너와 함께 있을게 책을 만나보았어요.베스트셀러기에 더욱 기대감이 들었는데 역시나 읽어보니 잔잔한 마음의 감동이 일어나더라구요.요즘은 동화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도 함께 읽는 책의 개념이 된 듯해요.너와 함께 있을게는 죽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따뜻한 동화예요.우리 둘째는 하늘나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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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너와 함께 있을게 책을 만나보았어요.

베스트셀러기에 더욱 기대감이 들었는데 역시나 읽어보니 잔잔한 마음의 감동이 일어나더라구요.

요즘은 동화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도 함께 읽는 책의 개념이 된 듯해요.


너와 함께 있을게는 죽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따뜻한 동화예요.


우리 둘째는 하늘나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요.

엄마아빠가 언젠가는 하늘나라라고 하는 곳으로 떠나면 영영 다시 볼 수 없다는 걸 알게되면서

툭하면 엄마 하늘나라 가지마 나랑 같이 있어야해~ 하고 안기곤 하거든요.

티비나 책을 통해 죽음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막연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모르겠어요.


그런 아이를 볼때면 저도 막연하게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생각해본적도 별로 없지만 아이들이 그런말을 하면 언젠가는 헤어짐을 준비해야한다는 것이 슬프고 안타까운 것같기도 해요.


이 책은 늙은 코뿔소 지미와 코뿔소의 등에 있는 벌레를 쪼아주는 새 찌르레기 패키의 이별에 관한 이야기예요.

둘은 정말 서로를 아껴주는 친한 친구사이였어요.


하지만 지미는 점점 늙고 지쳐가고 그런 지미의 모습을 바라보는 패키는 눈물을 흘리고 만답니다.

죽음에 담담한 코뿔소 지미의 모습은 오히려 더욱 가슴아프게 다가오더라구요.


하지만 이 둘은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웃지요.


둘에게 다가오던 사자 세마리를 지미가 쫓아내면서 사자의 꽁무니를 날카로운 뿔로 혼쭐내주는 장면을 되새기며 깔깔 웃는답니다.


그런 소중한 추억이 있기에 둘은 헤어짐이 있더라도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미가 눈을 조용히 감게 되면서 패키는 혼자가 된답니다.

하지만 지미의 말처럼 패키는 자신과 같은 찌르레기 새를 만나게 되고 

그 새와 함께하면서 지미와의 추억을 되새기게 되어요.


사랑스러운 패키의 모습에 미소를 짓게 되었어요.


이별은 단지 슬픔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헤어짐이 있어도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있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은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YES마니아 : 로얄 s*****2 2019.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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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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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헤어짐, 슬픔을 통해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6살 딸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작가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새로운 그림책!명작 그림책, 철학 그림책!행복이나 즐거움이 그렇듯 죽음이나 슬픔 또한 삶의 한 부분이라는것을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하는 작가.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슴 뭉클해지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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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헤어짐, 슬픔을 통해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

6살 딸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새로운 그림책!
명작 그림책, 철학 그림책!
행복이나 즐거움이 그렇듯 죽음이나 슬픔 또한 삶의 한 부분이라는것을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하는 작가.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슴 뭉클해지는 그림책이다.

6살이 이해하기에 조금은 어려운 죽음과 헤어짐을 다루고 있다.
막내라 유달리 겁도 많아 곁에 아무도 없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 한다.
엄마가 없으면 언니라도 꼭 곁에 두어야 안심이 되는 막내에게
천천히 동화책을 읽어 주었다.

뚱뚱보 코뿔소, 지미와 그의 친구 찌르레기 새, 페키의 이야기다.
페키는 코뿔소 지미의 등에 붙은 벌레를 쪼아주는 인정많은 친구이다.
페키와 지미는 늘 함께였기에 재미있고 웃긴 모험담이 많다.
자신들을 노리는 무서운 사자를 물리친 이야기며
못된 원숭이들을 혼내준 이야기며
페키와 지미는 늘 함께였다.
페키와 함께여서 페키는 어떤 나쁜 동물들이 나타나도 무섭거나 두렵지 않았다.
페키를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 지미.
하지만 코뿔소 지미는 자신이 늙었다는 것을 안다.
요즘 하루종일 피곤해서 가만히 누워만 있는 코뿔소 지미,
이런 지미를 걱정하는 페키.

"난 너무 피곤해.
기운이 하나도 없는 걸."
이런 말을 하는 지미를 바라보며 불안해 하는 페키.
페키는 지미와의 영원한 이별을 어떻게 받아 들일까?

죽음과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것은 누구나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이 있기에
남아 있는 사람은 그 추억의 시간으로 살 수 있다.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주제이지만
피할 수 만은 없기에 이렇게 가슴 따뜻한 코뿔소와 찌르레기 새 이야기로
조심스럽고 자연스럽게 접근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겪는 여러 일들 중에 하나이고
이 슬픔이 지나면 우리는 다시 행복해 질 수 있다라고 알려주고 싶다.
그래서 너무 슬퍼하지 말라라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너무 슬퍼하지 말라라고 알려주고 싶다.








o***6 2019.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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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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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잇는 또 하나의 명작 그림책! 너와 함께 있을게 헤어짐은 슬픔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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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잇는 또 하나의 명작 그림책!

너와 함께 있을게


헤어짐은 슬픔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행복을 말하고 있는 책!

죽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둥이에게 알려주고 싶어

읽어 보았어요

 

1567576496981.jpg



지미라는 이름을 가진 코뿔소와

페키라는 이름을 가진 찌르래기 새의

우정이야기

페키는 찌르래기 새로 다리가 짧은 지미의 등에

앉아서 벌레를 쪼아 먹고 살아요

지미와 페키는 서로의 재미난 모험담의 이야기로

시작하지요

슬프지만 재미난 모험담은 3마리의 사자를

쫓아낸 이야기,

바오밥 나무에서 원숭이들을 혼내준 이야기,

건방진 개미 두마리 이야기,

마지막으로 사냥꾼을 쫓아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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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맘도 건방진 개미 두마리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옛날에, 옛날에 건방진 개미 두마리가 있었는데,

그 둘이서 길을 가다가 코뿔소와 마주쳤어요

개미 한 마리가 코뿔소에게 물었어요

"우리 싸울까?"

그러자 코뿔소가 대답했어요

"너희는 둘이고 난 혼자잖아, 2대 1은 불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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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미는 하루종일 가만히 누워 있기만 해요

너무 심심한 페키는 지미 등을 콕콕 쪼면

지미는 할 수 없이 몸을 일으켜서 몇 발자국 가다가

다시 털석 엎어져 버린답니다

점점 이별이 다가오는걸 알고 있는 페키는

불안해져서 아프지말라며, 누가 자길 안아

주냐고 하지요

서로의 재미난 이야기를 떠올리며 코뿔소 지미는

페키에게 내가 없어도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며, 다른 코뿔소와 얼룩말, 하마가 찾아와

새 친구가 되어 줄 거라고 페키를 위로 하지요

절대 그렇지 않을거라며 페키는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페키, 난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단다

지미는 그렇게 말하며 조용히 눈을 감았어요

몇달이 지나자 페키는 얼룩말 등에 앉아 있었고

새 친구들에게 지미를 추억하며 코뿔소 지미와

있었던 모험 이야기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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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있을게...

잔잔하며 슬며시 젖어드는 슬픔은 곧 재미있는

이야기와 또다른 행복의 시작을 알려주는

책인것 같아 너무나 감동적이라 오랫동안

머리속에 여운이 남을것 같아요...

둥이는 코뿔소의 모험을 듣고 사자랑 싸우고,

원숭이들이랑 싸워서 힘들어서 아픈거라며

아이들 시선에서 그렇게 해석될 수 있는것이

너무나 재미있네요


l****0 2019.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와 함께 있을게
"너와 함께 있을게" 내용보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책 다 아시죠?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실텐데요. 그만큼 유명한 책인데요. 바로 그 저자인 베르너 홀츠바르트가 또 하나의 명작 그림책을쓰셨다고 해서 발빠르게 만나보았답니다. 바로 <너와 함께 있을게>라는 책이에요. 2019 독일 아마존 베스트 셀러 책이에요.책도 읽기전부터 너무나 기대가 되는 책이라 무척 설레이네요. 책의 처음에 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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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책 다 아시죠?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실텐데요. 그만큼 유명한 책인데요.

바로 그 저자인 베르너 홀츠바르트가 또 하나의 명작 그림책을

쓰셨다고 해서 발빠르게 만나보았답니다.

바로 <너와 함께 있을게>라는 책이에요.

 

2019 독일 아마존 베스트 셀러 책이에요.

책도 읽기전부터 너무나 기대가 되는 책이라 무척 설레이네요.

책의 처음에 코뿔소가 등장하는데요.

몸집이 뚱뚱한 코뿔소의 이름은 지미라고 한대요.

그리고 코뿔소 지미 등에 앉아 있는 동물은 바로 찌르레기 새에요.

찌르레기 새의 이름은 페키라고 해요.

페키는 친구인 코뿔소 등에 붙은 벌레들을 모두 쪼아주어요.

왜냐하면 코뿔소 지미는 다리가 짧아서 등을 못 긁기 때문이라고 해요.

지미와 페키는 모험도 많이 하고 아찔했던 순간들도 있었다고 해요.

어느날 지미는 물웅덩이에서 뒹굴뒹굴 하고,

나 페키는 무심코 고개를 들어보니,,

사자 셋이 덤불 위에서 우리를 노리는게 눈에 띄었어요.

사자가 나타나자 "지미, 어서 달려들어."

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원숭이는 바오밥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미는 달랐어요. 화가 잔뜩 나서 벌떡 일어나더니 달려가서

나무를 퍽퍽 들이받기 시작했어요.

나무가 이리저리 흔들리자 원숭이들이 떼굴떼굴 다 떨어졌답니다.

둘은 서로 의상도 바뀌고, 옛날 이야기도 준비중에 있어요.

꼬뿔소와 개미 이야기도 해 주고,

우리가 사자를 물리친 이야기, 사냥꾼을 쫒아버린 이야기도 들려준답니다.

이 책은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달려드는 사자를 향해 쏜살같이 내달려서 사자들이 도망치고,

원숭이들을 향해 나무를 퍽퍽 들이받아서 원숭이들이 떼굴?떼굴 다 떨어지고,

사냥꾼으로부터 페키를 구해주는 내용도 나오고,

지미는 페키에게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단다"라고 말하며

지미는 조용히 눈을 감게 되는 내용으로 슬픈 내용이에요.

 

지미가 지금은 비록 없지만 페키 역시 지미와 함께한 일들을 언제까지나

기억하며,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아무도 빼앗아가지 못해라고 말하며

내 친구 지미를 잊이 않을거라는 내용의 이야기에요.


어떻게 보면 내용이 어려운것도 같지만, 책을 보다 보면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으로도 잘 표현되고 글은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랍니다.

 

l*****2 2019.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