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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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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보여주려고 구입한 동화책이긴 합니다만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동화로 얻어가는 게 많은 건 어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책의 저자가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기때문에 함축적인 의미를 어른스럽게 해석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제 아이가 보기에는 그저 재밌는 책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보니, 뭔가 아이러니하기도 하구요 ㅎㅎ인생을 살아가면서 기억이라는 건 있는 것이 좋은 건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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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보여주려고 구입한 동화책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동화로 얻어가는 게 많은 건 어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의 저자가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기때문에 함축적인 의미를 어른스럽게 해석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아이가 보기에는 그저 재밌는 책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보니, 뭔가 아이러니하기도 하구요 ㅎㅎ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억이라는 건 있는 것이 좋은 건지 없는 것이 좋은 건지 장담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짧은 이야기 속에 많은 걸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만족해요.
그림도 정말 따듯하고 좋아서 작품 분위기가 더 몽글몽글한 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h*********0 2023.02.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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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 식당(글 이분희, 그림 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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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 기억일 수도 있고, 누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 그렇지만 누구나 들으면 자기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하는 이야기.     연우는 무작정 집을 나옵니다. 갈 곳이 없던 연우는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동네 끝 언덕으로 다다릅니다. 그리고 따스한 불빛의 가게를 보게 됩니다. 물론 이전에는 없었던 곳인데 지금은 그 따스한 불빛에 이끌려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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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 기억일 수도 있고, 누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

 그렇지만 누구나 들으면 자기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하는 이야기.

 

 

 

연우는 무작정 집을 나옵니다. 갈 곳이 없던 연우는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동네 끝 언덕으로 다다릅니다. 그리고 따스한 불빛의 가게를 보게 됩니다. 물론 이전에는 없었던 곳인데 지금은 그 따스한 불빛에 이끌려 들어가게 됩니다.

 

 

 

 

배고프고 갈 곳 없는 연우에게는 어떤 음식이라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는 메뉴판 마저 허용적이고 따뜻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힘든 날 그 누구의 위로라도 받고 싶은 우리네 마음처럼.

 

 

 

 

 

 

나쁜 기억 하나를 덜어낼 수 있다면. 누구나 꿈꾸고 누구나 위로받기 원하는 그 날에 떠오르는 생각입니다. 연우는 나쁜 기억 하나를 내어주고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을 먹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깨어납니다. 기억하지 않는 자에게 죄책감도 슬픔도 덜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동호를 따라나서는 마음은 몸도 마음도 가난해버린 슬픈 마음인데, 동호의 손가락질은 결국 연우의 마음 깊이 상처를 냅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슬픔은 더욱 크게 찌릅니다. 내 기억속에는 사라졌지만 그 뿌리는 내 마음에 깊이 있기에. 연우는 무작정 달려 나갑니다.

 

 

 

방황 끝에 연우를 찾아나선 아빠를 만납니다. 까칠해진 아빠의 얼굴이, 연우를 찾아나서는 아빠의 모습이 낯설어집니다. 연우는 아빠와 식사를 하고 집으로 향하는 내내 어색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달라진 연우의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아빠는 드디어 연우의 진짜 모습을 이제서야 보게 됩니다. 어린 연우가 감당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지워버림으로써 감정을 숨기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아빠는 오열합니다. 세상의 모든 어른도 상실의 아픔을 감당하기 어려웠음을 말해주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살아가야 하고 이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맡기워진 작은 생명들 때문이라는 것을 아빠는 깨닫습니다. 그런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던 연우는 이제 자신이 식당에 넘겼던 나쁜 기억이 무엇일지 어렴풋이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이 지워져서는 안되는 소중한 자신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용기를 내어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 나쁜 기억을 돌려 받습니다. 아마도 자신을 채웠던 시간, 그 속의 자신을 돌려 받으러 가고 한 걸음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빠와 연우는 내일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내려놓고 지워버리고 싶었던 기억들이, 때론 회피하고 싶었던 상황이 지금의 자신들을 만들었고 또 담대히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할 것들임을 이야기 합니다.

 

엄마의 부재는 아이에게는 물론 너무도 큰 일이지만 연우도 깨달았을 겁니다. 어른인 아빠도 이를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큰 슬픔이고 홀로 부딪치기에는 더 많은 고통과 괴로움이 있다는 것을..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에서 모모는 아빠를 잃은 슬픔, 그리고 모모를 양육하기 위해서 마냥 씩씩하게 버티는 엄마의 모습 속에서 많은 갈등을 겪습니다. 아마도 어린 연우, 모모는 어른들보다 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고 추억하며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했을 것 입니다.

 

 

b******g 2020.02.2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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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틀린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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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저마다의 특징을 타고난다.궁금한게 많은 아이.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뭐든 반듯한 걸 좋아하는 아이.상상하길 좋아하는 아이..우리는 저마타 타고난 그 아이만의특징을 잘 모르고 그저 저 아이는 너무지나치다는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려는경향이 있다.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남들과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주제로 삼고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
"다른 것은 틀린 게 아니야." 내용보기
누구나 저마다의 특징을 타고난다.
궁금한게 많은 아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뭐든 반듯한 걸 좋아하는 아이.
상상하길 좋아하는 아이..

우리는 저마타 타고난 그 아이만의
특징을 잘 모르고 그저 저 아이는 너무
지나치다는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남들과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다.
다른별 학교에선 각자 다른 별에서 온
친구들이 한 교실에 모여 있고.
심지어 선생님마져 특별한 별에서
온 분이시다.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었기에
이 책을 선택했다.
y***6 2023.01.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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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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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 모두 강추합니다. 엄마가 된 이후로 자연스럽게 아이책을 읽어주다보니 저도 어느새 좋아하게된 동화책이나 여러 책들이 생겼습니다. 읽으면서도 아 어떻게 이렇게 풀어 냈을까 싶게 작가님들의 상상력이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곤 하는데이 책 또한 그랬습니다.코로나로 도서관 이용이 원할하지 않아서 아이한테 줄 선물로 산책이었는데 읽어주는 저한테도 선물 같은 책입
"한밤중 달빛 식당" 내용보기
어른 아이 모두 강추합니다. 엄마가 된 이후로 자연스럽게 아이책을 읽어주다보니 저도 어느새 좋아하게된 동화책이나 여러 책들이 생겼습니다. 읽으면서도 아 어떻게 이렇게 풀어 냈을까 싶게 작가님들의 상상력이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곤 하는데
이 책 또한 그랬습니다.
코로나로 도서관 이용이 원할하지 않아서 아이한테 줄 선물로 산책이었는데 읽어주는 저한테도 선물 같은 책입니다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9*****1 2020.10.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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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같이 읽어도 참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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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식당이란 책은 읽으면서 따뜻함 또한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아빠도 같이 읽으면 괜찮은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주인공 아이는 집을 나와서 헤매다가 언덕 꼭대기에서 한밤중 달빛식당을 만나게 되요 거기에는 여우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죠 이곳에서는 음식을 먹고 돈을 지불하는것 대신 나쁜기억을 지불하게 된답니다. 이런 내용또한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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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식당이란 책은 읽으면서 따뜻함 또한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아빠도 같이 읽으면 괜찮은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주인공 아이는 집을 나와서 헤매다가 언덕 꼭대기에서 한밤중 달빛식당을 만나게 되요
거기에는 여우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죠
이곳에서는 음식을 먹고 돈을 지불하는것 대신 나쁜기억을 지불하게 된답니다.
이런 내용또한 흥미를 가져다주게 되더라구요
제가 읽으면서도  나쁜 기억을 다 없애는게  결코 행복해지는 일이 아니다라는 것에 공감을 할수있었답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같이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느낄정도로 괜찮았던지라 나중에 꼭 보여줘야겠어요

b******n 2020.02.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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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 너무 예뻐요 수프볼도 득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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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싶은 나쁜 기억이 있으면,'한밤 중 달빛 식당'으로 오세요! 비룡소의 재미있는 이야기책 '한밤중 달빛 식당' 책이 yes24 리버커로 다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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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싶은 나쁜 기억이 있으면,

'한밤 중 달빛 식당'으로 오세요!

비룡소의 재미있는 이야기책 '한밤중 달빛 식당' 책이 yes24 리버커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어요.

예전의 책은 식당이 그려진 표지였는데, 이번에는 식당 주인인 두 여우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요.

yes24 리커버 기념으로 한밤중 달빛식당 포함 어린이도서 2만원이상 구입을 하면 수프볼을 주는 행사까지 진행하길래 냉큼 포인트차감이라도 수프볼을 장바구니에 넣었답니다.  이상하게도 yes24 굿즈는 하나같이 꼭 모으고 싶어지는 충동이 생겨요 ^^


표지에서도 만날 수 있는 식당 주인인 두 여우의 모습이 수프볼에도 그려져 있습니다.

수프볼은 수프는 물론이고 샐러드나 우유에 콘프라이트를 부어 먹을때도 참 좋은 사이즈에요.

너무 귀여워서 앞으로 만두 전용 그릇으로 해 주려고 합니다.

컵 처럼 옆에 손잡이도 있어서 더 활용도가 좋더라고요.

귀여운 여우 그림이라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 이 책을 재밌게 읽은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반가워 할 yes24의 반가운 굿즈네요.



출간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한밤중 달빛식당

8만부 판매 돌파 기념으로 새로운 리커버판이 출시되었는데요. 

이상하게도 같은 내용인데, 리커버판이 나오면 왠지 모르게 또다른 새 책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 좋아하는 책이 리커버된다면 정말 리커버도 소장각입니다.

책이 길지 않아서 저도 만두가 읽은 다음에 읽어 보았는데요.

정말 어린이들만 읽어야 할 어린이 책이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감동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더라고요.

표지의 반짝이는 홀로그램 조명 아래 서 있는 주인인 속눈썹여우와 걸걸여우

저도 이런 식당이 있다면 꼭 찾아가 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동호는 집을 나왔어요.

길은 어둡고 갈 데가 없었어요.

달을 향해 한참 걸어가다 마침내 언덕 꼭대기에 다다랐습니다.

어둠 한가운데에 노란 불빛이 등대처럼 반짝이고 있었어요.


그곳에는 평소에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식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식당 밝으로 보글보글 물 끓는 소리가 들렸고,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어요.

어느새 동호의 얼굴은 식당 유리창에 딱 붙어버렸습니다.


식당 안은 주방을 보며 앉는 좁은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전부였어요.

식당안에는 두마리의 여우가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호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두 여우는 반갑게 인사를 하며 맞이해줬어요.

"저희 집에 처음 오신 손님이군요.  첫 손님은 늘 대환영입니다.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동호는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 앉아버렸어요.

가게가 안이 너무 따뜻해서였을까요?


걸걸여우가 따스한 차 한 잔을 내밀었는데 그 안에는 황금빛 작은 조각들이 찻잔을 떠다니고 있었어요.

한 모금 마시니 향긋한 유자향이 얼어 있던 발끝까지 살살 녹여주었어요.

갑자기 정신이 든 동호는 "저, 저기 돈이 없어요"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걸걸여우는 "그건 필요없답니다"라고 껄껄 웃으며 말했어요.

그때 속눈썹여우는 새빨간 딸기가 하얀 생크림 사이사이에 박혀있는 케이크를 동호 앞에 내려놓았어요.


동호의 뱃속은 배가 고파서 난리가 났어요.

"오늘은 '나쁜 기억' 한 개면 됩니다. 다음에 올 때는 두 개, 그 다음에는 세 개...."

'나쁜 기억???'

동호는 오늘 낮에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났어요.

동호가 앉는 책상 밑에서 오만원 짜리 지폐를 봤던 일이요...


동호의 나쁜 기억 속 오만원은 무슨일일까요?

그리고 왜 두마리 여우는 동호의 나쁜 기억을 듣고 어떻게 해 주었을까요?

뒷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시죠?




만두는 주인공인 동호가 병원에서 아빠로부터 엄마는 작년에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을때 너무 마음이 아파했어요.

여우들에게 기억을 준 동호는 엄마의 죽음에 대한 기억이 전혀 나질 않았죠.

그렇지만 모든 이야기에는 반전이 있는 법!

마지막에는 엄마를 기억해 낸 동호를 보며 만두도 가슴을 쓸어내리더라고요.

저도 이 부분에서 '휴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어른이 읽어도 가슴 따뜻해지는 한밤중 달빛식당

yes24 리커버로 꼭 만나보시길 바래요.







z******5 2020.02.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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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식당 리커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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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종 바이러스 사태로 마음이 뒤숭숭한데가슴이 멍멍해지면서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어린이 책이지만 어른들이 더 감동을 받는 한밤중 달빛식당을 보고 마음 찡~~해  소개해요.       이미 예전에 출간된 책이지만반응이 좋아 리커버판으로 다시 선보인 한밤중 달빛식당 !!아이들 책이지만 항상 아이가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보는 편인데술술 금방 읽히지만 여운이 오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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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종 바이러스 사태로 마음이 뒤숭숭한데

가슴이 멍멍해지면서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들이 더 감동을 받는 한밤중 달빛식당을 보고

마음 찡~~해  소개해요.


 
 
 
이미 예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반응이 좋아 리커버판으로 다시 선보인 한밤중 달빛식당 !!

아이들 책이지만 항상 아이가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보는 편인데

술술 금방 읽히지만 여운이 오래 남아 아이한테도 꼭 읽어보라고 권했어요.


밤중에 여욱 하는 식당이라~

왠지 으스스할 것 같기도 하고 무언가 속셈이 있지 않을까 싶어

호기심을 가득 넣어 읽기 시작했답니다.




 


엄마를 잃고 아빠와 혼자 사는 연우.

아빠는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연우를 따뜻하게 돌와줄 수 없어

연우는 외롭기만 한데 그때 우연히 밤에 한밤중 달빛식당에 들어가게 돼요.








돈이 없지만 달콤하고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들어가고..

돈이 없어도 나쁜 기억 한 개만 있으면 된다면 주인의 말에

외롭고 지쳤고 배가 고팠던 연우는 그깟 나쁜 기억쯤이야 하고

지워버리고 싶은 나쁜 기억을 토해내지요.





 



다음날 어떻게 집에 왔는지 연우는 자신의 방이였고

어제 먹은 탓에 아침에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

친구가 흘리고 간 돈을 주워 모른 척 바꿔야 했던 실내화와 갖고 싶었던 것을 사버린 나쁜 기억!

결국 친구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연우는 그 기억이 없어요.

 




지우고 싶은 나쁜 기억을 한밤중 달빛 식당에 놓고 왔지만

결국 그 기억은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게 되고,

연우는 가장 나쁜 기억인 엄마의 죽음까지도 잊어버리게 돼요.

 




연우는 결국 병원에 가게 되었고 아빠는 그제서야

아내의 죽음으로 힘들었던 자신만 생각하고 연우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걸 깨닫죠.

다행히 연우는 기억을 되찾게 되지만

이 이야기 속에서 어른들은 어른들의 상처만 보고 아이들을 헤아리지 못하는 이기심,

그리고 나쁜 기억은 지우기만 하면 지울 수 있는 게 아니라

나쁜 기억도 내 것이기에 이겨내고 잘못된 건 바로 고쳐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해줘요.

 

 

YES마니아 : 로얄 c*****s 2020.02.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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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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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오고 나서 계속 눈에 밟힌 책이네요.드디어 구입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요.. 아이가 어려서 글밥이 많은 건 조금 무리였어요. 한밤중 달빛 식당은지금 잊고 싶은 기억들을 지불하고 음식을 먹는 곳이에요.그래서 나쁜 기억을 잃어버리고 좋을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었던거에요. 한밤중 달빛 식당은 제목 그대로 한밤중에만 생기는 신기한 식당이에요.거기엔 여우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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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오고 나서 계속 눈에 밟힌 책이네요.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요.. 아이가 어려서 글밥이 많은 건 조금 무리였어요.

 

한밤중 달빛 식당은

지금 잊고 싶은 기억들을 지불하고 음식을 먹는 곳이에요.

그래서 나쁜 기억을 잃어버리고 좋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에요.

 

한밤중 달빛 식당은 제목 그대로 한밤중에만 생기는 신기한 식당이에요.

거기엔 여우부부가 음식을 내어 주네요.

 

그리고 아이가 지금 읽고 있지만 나중에 좀 더 커서 다시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이해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싶네요.

 

저도 읽고 나서 음... 여운이 남는 이런 책 정말 오랜만인듯.. 하네요...

다들 한번씩 읽어보셨음 좋겠어요~

c********2 2019.11.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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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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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나오는 노랑 풍선과 비뚤어진 글씨 옆에 묻은 잉크 얼룩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끕니다.  실수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만 정작 아름답다고는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실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을 통해 보여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를 포함해 실수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과 강박이 있는 이들에게 강추합니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실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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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에 나오는 노랑 풍선과 비뚤어진 글씨 옆에 묻은 잉크 얼룩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끕니다. 

 

실수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만 정작 아름답다고는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실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을 통해 보여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를 포함해 실수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과 강박이 있는 이들에게 강추합니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실수에 대해 너그럽게 지켜봐주고 실수가 새로운 시작이 되도록 격려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2 2019.05.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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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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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 식당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게 하는 책의 제목과 표지가 눈길을 끄네요~개인적으로 비룡소 책을 좋아하는데 제 7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지우고 싶은 나쁜 기억이 있으면,한밤중 달빛 식당으로 오세요~'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뭐든지 만들어 주는 달빛식당!그런데다 음식값은 나쁜 기억 한 조각?? 어린이 동화에서 흔히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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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 식당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게 하는 책의 제목과 표지가 눈길을 끄네요~

개인적으로 비룡소 책을 좋아하는데

제 7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지우고 싶은 나쁜 기억이 있으면,

한밤중 달빛 식당으로 오세요~'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뭐든지 만들어 주는 달빛식당!

그런데다 음식값은 나쁜 기억 한 조각??

어린이 동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토리가 아니라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낮에는 보이지 않고 한밤중에 달이 뜨면 노란 불빛을 반짝이며 나타나는 한밤중 달빛 식당!

정말로 이런 식당이 있다면 맛있는 음식 먹으며 마음에 진 응어리 같은 것들이

눈녹듯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나는 어떤 나쁜 기억을 지우고 싶지?'

 

살면서 누구나 나쁜기억 한가지씩은 다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어떤 나쁜 기억을 지우고 싶은지 생각해보니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나쁜 기억이라고 생각해서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들을 밖으로 꺼내면서

앞으로의 삶에서 좀 더 단단하게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겐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소재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아

뽀도 재미있게 잘 읽더라구요

저도 혼자서 다시 읽어보려고 꺼내놓았네요~

 

 

k*****m 2019.04.23.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