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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 입니다_웨샤오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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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웨샤오둥 교수가 책을 출간한지 20년이 된 것을 개정판으로 다시 펴낸 것이다. 중국 심리상담업계의 발전을 촉진한 책으로 지금은 중국 심리상담업계의 대부가 된 웨샤오둥 박사의 초기 연구 성과와 심리 상담사례에서 오늘날의 대가의 시각이 추가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저자를 찾아봤다. 사실 하버드를 나오지 않았거나 또는 하버드 명성에 기댄 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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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웨샤오둥 교수가 책을 출간한지 20년이 된 것을 개정판으로 다시 펴낸 것이다. 중국 심리상담업계의 발전을 촉진한 책으로 지금은 중국 심리상담업계의 대부가 된 웨샤오둥 박사의 초기 연구 성과와 심리 상담사례에서 오늘날의 대가의 시각이 추가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저자를 찾아봤다. 사실 하버드를 나오지 않았거나 또는 하버드 명성에 기댄 얄팍한 책은 아닐까 의심했기 때문이다. 저자 웨샤오둥은 미국 하버드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적어도 문턱도 가보지 않은 채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책은 아니다. 국내에서 유달리 하버드의 명성에 기댄 책이 많다.

예스24에 하버드로 국내도서를 검색하면 무려 731권의 책이 나온다. 가장 최근에도 나이 마흔에 하버드 익스텐션 스쿨에서 수학 석사를 취득한 분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된 것이 보인다.

그 밑에는 책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버드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분이 (물론 그분은 취재를 했거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버드를 경험해 봤을 수도 있다) 하버드 글쓰기에 관한 책이 보인다.

그런면에서 이 책의 저자는 실제 하버드에서 심리 상담을 한 사람이기에 그런 걱정은 없이 읽어도 된다.

 

저자는 이후 홍콩 청스(城市)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밖에도 난징 대학, 난징사범대학을 비롯한 20여 대학에서 객원교수로도 활동하였다.

중국 심리상담의 선구자로, 홍콩심리학회 상담심리 분회의 회장을 지냈으며 중국 국제 의료전문가 및 심리학자 협회의 부의장이자 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CCTV)의 특별초청 심리학자다. 여러 저술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심리상담 실습할 때 경험한 10가지 사례를 기록한 것이다. 줄거리는 저자가 적절히 각색하기는 했다. 하지만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독자와 전문 종사자들이 사유하고 연구하기 편하도록 사례 뒷부분에 사례의 성질, 특성, 상담 방침과 진행방법 등을 상세히 덧붙이고 있다.

심리학은 전문성이 강한 과학이고, 심리상담은 전문 훈련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한다.

저자가 미국에서 유학하던 8년간의 깨달음과 소중한 경험, 심리학 전문 용어 등이 이 책에서 많이 나온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간 사회의 상호 존중과 상호 작용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심리상담이야말로 상호 존중과 상호 사랑을 표현하고 교류하는 예술이라고 저자는 정의하고 있다.

또한 심리상담은 사람의 마음이 소통하게 하는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정신 상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역시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심리 상담은 심리건강과 정신적 즐거움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수단이 되므로 크게 발전이 필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심리상담의 기본에서 출발해, 세상 최고의 스펙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누군가 밖에서 볼 때는 선망의 대상인 하버드생들의 실제 고민과 고통, 다양한 심리상담 사례까지, 심리상담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저자의 경험이 적절히 녹아들어 소설처럼 읽히는 게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심리상담은 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자 한다. 하지만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가령 실연했거나 이혼했을 때 친구를 찾아가 하소연하거나 한바탕 실컷 울고 위로의 말을 들으면 적지 않은 정신적 위안을 얻어 마음이 좀 나아진다. 그런데 마음이 좀 나아진 후에는 어쩌란 말인가. 이것이 바로 심리상담이 풀어야 할 문제다. 심리 상담은 일반적인 위로에서 한 발 더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사회에 적응하는 것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 어려움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부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에요 에서

"내가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 같아요. 정말이지, 지금 제 심정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칸소주에 있는 고향 마을에서 유일하게 하버드에 입학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제가 이곳에 온 걸 엄청 자랑스러워 해요. 처음엔 저 역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갈수록 저 자신이 싫어요. 정말이지 하버드에 온 게 후회돼요. 남들은 저를 부러워하지만 저는 제가 가장 열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실 나는 100% 이해할 수는 없지만 고등학교부터 비평준화 지역을 다녔다. 반에는 다 중학교 때 반에서 3~6등 정도 하던 친구들이 모여 있었다. 비슷해서 이해는 되지만 자칫 한 눈 팔면 중학교때는 경험해 보지 못한 unbelievable한 성적표와 등수를 경험했다. 또 한 편으로는 해도 안되는 넘사벽 같은 친구들도 있었다.

대학교 때 역시 법학과를 다니면서 22살에 고시 합격해서 학교를 정말 편하게 다니는 취업난과 학과 성적에 초탈한 친구를 보며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런 곳에서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며 자신을 이겨내는 방법은 정말이지 중요하다.

 

이 책에는 이러한 Skill과 사례를 통해 우리가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나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 때 심리학에서 답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소통과 위안, 경험을 준다.

 "열등감을 느낄 때는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과거의 나와 비교한다."
 "울음은 나쁜 감정을 토해내고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고통스러운 경험으로부터 진정으로 벗어나려면 빨리 잊어버리기보다 입 밖으로 꺼내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

같은 심리학 박사의 솔루션을 소설처럼, 자신의 상담 사례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0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지만,

1부에서는 저자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를 들려준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카를 융, 칼 로저스 등 심리학 대가들의 이론을 곁들여 심리상담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부는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의 심리상담사로서 하버드 학생들 10명을 상담해준 사례들을 직접 들려준다. 학교생활 부적응, 가족 관계, 성적 등 다양한 심리적 고민에 대해 자존감을 되찾고, 행복감 누리면서 성격 교정을 하는 등 그만의 치료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3부에서는 심리상담사들 사이의 멘토링 과정과 10가지 심리상담 가이드를 담았으며, 심리학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각 장의 말미에는 ‘심리상담에 대한 작은 지식’ 코너를 통해서 심리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의 심리학 실험에 관한 심리학의 지식을 읽어내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인은 몸보다 마음이 더욱 아픈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 사회의 빠른 문화, 사회적 변동, 지나친 경쟁은 우리의 심신을 힘들게 한다. 심리상담 서적을 통해 나를 이겨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세종서적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2 2019.10.1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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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서평]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내용보기
지은이 웨샤오둥 박사는 하버드대 심리상담 센터에서 실습하던 기간에 경험한 10가지 사례를 이 책에 담았다. 심리상담 내용에 대한 요지에서부터 그 과정, 내담자와 상담사 개인의 성장에 미친 영향에 이르기까지 쉬운 언어와 흥미진진한 줄거리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p4  이 책은 내담자가 ‘하늘을 나는 느낌’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담았다. 심리상담의 기본기와 관련된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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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웨샤오둥 박사는 하버드대 심리상담 센터에서 실습하던 기간에 경험한 10가지 사례를 이 책에 담았다. 심리상담 내용에 대한 요지에서부터 그 과정, 내담자와 상담사 개인의 성장에 미친 영향에 이르기까지 쉬운 언어와 흥미진진한 줄거리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p4


  이 책은 내담자가 하늘을 나는 느낌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담았다. 심리상담의 기본기와 관련된 이론과 실행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은 개정판인데 심리상담의 슈퍼비전 내용이 더해졌다고 한다. 심리 상담에 종사하는 분들에겐 상담 과정에서 빚어지는 오해를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나와 같이 심리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것을 더 심도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저자가 겪은 하버드생들과의 상담사례를 소설 에세이 형식으로 보여준 뒤, <사례를 분석하여 교훈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상담의 숨은 뜻에서는 이론적인 부분이 제시되어 전문성을 높였고, 주석들이 작은 글씨로 달려있었다. (이를 테면 경계인은 신문의 이 지면과 저 지면 사이에 낀 여백처럼 양쪽 다 닿기는 하지만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정신적 고뇌는 줄곧 해외 유학생 문학의 중요한 내용이 되어왔다.) 챕터의 뒷장에는 심리 상담에 대한 작은 지식이 곁들여있어 연구결과라든지 논문내용들을 요약해 볼 수 있었다. 1부는 저자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와 융, 프로이트 등의 이론을 설명해주었고 2부는 상담사례를 들려주었다. 3부에선 멘토링 과정과 심리학 전문용어를 제공해주었다.

 

  하버드생들은 일반적인 여느 학생들과는 달리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지 궁금했는데, 사실 별다를 바가 없었다. 신입생 부적응 증후군을 소개하며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라고 자책하는 상담자가 있는가하면,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을 상담하며 심리치료를 제시해주기도 했다. 저자는 중국 최고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의 선구자여서 하버드 심리상담실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나도 마치 함께 상담 받는 듯한 몰입감에 진지하게 읽을 수 있었다.

l*****3 2019.09.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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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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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샤오둥 박사의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란 책이 출판한지 벌써 20여년이 지났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이번에 번역본이 출간되었나보다. 그런데 20년도 더 지난 책을 지금 이 시대에 읽어도 공감대가 생기고 와닿을 수 있을까? 란 생각에 반신반의하며 읽었다.하바드. Harvard Univerysity는 사실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 학교이다. 내 모교이면 얼마나 좋겠냐만서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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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샤오둥 박사의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란 책이 출판한지 벌써 20여년이 지났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이번에 번역본이 출간되었나보다. 그런데 20년도 더 지난 책을 지금 이 시대에 읽어도 공감대가 생기고 와닿을 수 있을까? 란 생각에 반신반의하며 읽었다.

하바드. Harvard Univerysity는 사실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 학교이다. 내 모교이면 얼마나 좋겠냐만서도 ㅋㅋ 나의 모교의 동네 학교라, 재학생들과도 잘 놀고 학교도 자주 놀러갔다. 순수 놀러갔다. 아참, 공부하러 간 적도 있구나 ㅋ

그래서 하바드 하면, 살짝 거만떨듯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재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났을 때에 느낌을 잊을 수 없다. 어찌나 다 독특하고 열정적인지... ㅋㅋ 아마 이 책이 저자도 그랬으리라.

이 책의 좋은 점을 3가지를 꼽자면,

1. 마치 심리학 수업을 듣는 기분이었다. 유명하고 저명한 심리학자들이 때거지도 등장한다. 대학시절 Psychology 101 을 듣는 기분이었달까.

2. 심리학 중 '심리상담'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아직 한번도 심리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 막연하게 생각만 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3.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나의 심리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결혼 생활에 대한 상담은 심리상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이 갔다. 상담사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하는지 등 독자도 상담사의 입장에서 함께 문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굉장히 사례 중심이라, 간혹 너무 늘어지는 이야기라 느낄 수도 있지만, 나름 흥미롭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나의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치 내가 상담을 받고 있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소 늘어지는 얘기로 느껴질 수도 있고, 나와 너무 상관없는 이야기라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 읽어봤떤 심리학 서적과는 굉장히 성격이 다른 책이라고 느꼈다.

심리상담사에 대한 일에 대해 굉장히 친숙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자존감에 대해서 또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f********r 2019.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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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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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왠지 심리학 책을 보면 즐겁다. 사람의 심리를 다루는 일이야 말로 정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느껴지기 때문인듯하다. 하지만 심리학이라는 책이야 말로 사람의 내면을 움직이는 책이다보니 이론을 보다보면 지루하고, 임상경험을 보다보면 나름 느껴지는 바가 있지만 이또한 너무 학문적으로 들어가면 어렵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나의 선입견을 불식시켜주는 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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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왠지 심리학 책을 보면 즐겁다. 사람의 심리를 다루는 일이야 말로 정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느껴지기 때문인듯하다. 하지만 심리학이라는 책이야 말로 사람의 내면을 움직이는 책이다보니 이론을 보다보면 지루하고, 임상경험을 보다보면 나름 느껴지는 바가 있지만 이또한 너무 학문적으로 들어가면 어렵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나의 선입견을 불식시켜주는 책이었다.

 

하버드대 하면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꿈꾸는 대학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세계최고의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남에게 잘 말하지 못하는 근심과 번뇌에 대한 심리상담이 수록되어있는 책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1부는 심리상담에 대한 것을 설명하고, 하버드 심리상담실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다.

 

 

2부는 상담자와 내담자의 사례분석이 나와있다.

여러사례중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이런 일류대학을 다니는 학생조차도 자신을 열등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의 근본적 원인은 나를 남과 비교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이다. 즉 나는 나의 페이스를 지켜가며 성장하는 것인데, 자꾸 남과 비교하다보니 조급해지고, 비참해 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상담자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금의 문제점이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며 학습계획을 세워 극복하도록 도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글쓰기지도 센터의 도움을 받아 공부의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학생은 나중에는 공부와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일을 하였다고 하니 상담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것같다.

이런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심리 상담사의 갖추어야 할 자세는 편안하게 말을 하도록 이끌어 주면서, 충분히 경청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취해야 할 자세로 상대방을 공감하며, 이런 일은 다른 사람들도 겪고 있음을 알려주어 마음을 안정시켰다는 것이다

 

 

 

3부에는 슈퍼비전의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상담 슈퍼비전은 평등한 대화에서 시작하며, 공감의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또한 통찰력을 알려주고, 경청과 호응의 4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상담자 스스로 내가 누구인지 먼저 이애할 것을 충고하며, 하루의 세 번의 자기 반성의 필요성과 상호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사 개인의 성장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이 20년 전의 책이라고 하지만 정말 지금 읽어도 별반 틀린 것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전문가적 견해로 이론서라기 보다는 임상경험 따른 쉬운 예시가 있기에 그런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혹시라도 심리학 분야의 책에 관심이 있지만 너무 어려워 포기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어려운 심리학자의 내용이 아닌 상담의 기초적인 방법이 잘 기술되어 있고, 사례를 통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썼기 때문이다.

 

 

d*****4 2019.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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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심리학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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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심리학 입문서다. 그러면서도 나름 깊이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생생한 사례 덕분이다. 단순히 사례를 짧게, 중간중간 인용하는 게 아니다.   아예 2부가 사례별로 채워져있다. 또한 사례를 언급하고 나서, 그에 대한 분석을 뒤에 곁들인다. 이게 참 중요하다.   아주 쉽게 심리 상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리학을 깊이 분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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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심리학 입문서다.

그러면서도 나름 깊이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생생한 사례 덕분이다.

단순히 사례를 짧게, 중간중간 인용하는 게 아니다.

 

아예 2부가 사례별로 채워져있다.

또한 사례를 언급하고 나서, 그에 대한 분석을 뒤에 곁들인다.

이게 참 중요하다.

 

아주 쉽게 심리 상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리학을 깊이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런 반문이 든다.

왜 다른 사람들은 이런 접근을 하지 않는 거지?

 

그건 책 시작 부분을 읽으며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

저자는 심리학이 뭔지, 미국에 유명한 대학이 뭔지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심리학을 설명하려 한다.

 

아주 쉽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접근한다.

초점이 바로 거기에 맞춰져 있기에,

자기가 배우고 익힌 바를 알짬으로 버무려냈다.

 

진리는 멀고 복잡한 게 아니다.

쉽고 단순하다. 아는데 실천이 잘 안 될 뿐.

 

이 책의 접근법 및 성과는 상당하다.

 

중국의 심리학자? 하버드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싶을 거다.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룬 게 바로 이 책이다.

 

하버드라는 나름 탄탄한 학문 바닥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의 실상을 확인하며

중국이라는 (서양) 심리학의 불모지에서

심리학을 전파하는 책.

 

내가 가장 좋아하고, 단연 첫 손에 꼽는 책은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이다.

 

그 책과 더불어, 심리학의 묘미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도 흥미롭게 권할 수 있다.

 

심리학, 좋은 상담이 상당히 거리감 있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은 그 거리를 굉장히 가깝게 만들어준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 뭔지,

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삶과 순환하는 학문, 삶을 해석하며 새로운 삶으로 이끄는 공부가 무엇인지

충분히 맛보게 한다.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책이다.

괜찮은 책~

f*****s 2019.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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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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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웨샤오둥 지음, 강영희옮김 세종       "심리상담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죠.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요."   심리상담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처음 접했습니다. 중국의 심리상담가로, 저자인 웨샤오둥이 처음 하버드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 까지 그도 그가 심리상담을 이렇게 표현하는 노교수의 길을 걷게될 줄은 몰랐지요. 하버드에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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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웨샤오둥 지음, 강영희옮김

세종

 

 
 

"심리상담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죠.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요."

 

심리상담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처음 접했습니다.

중국의 심리상담가로, 저자인 웨샤오둥이 처음 하버드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 까지

그도 그가 심리상담을 이렇게 표현하는 노교수의 길을 걷게될 줄은 몰랐지요.

하버드에서 심리상담을 배우고 실습한 것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출간돠지 벌써 20여년이나 지난것입니다.

여전히 널리 읽히고 이 분야에서 권해지는 책을 개정된 판으로 보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심리상담이 어색하고 낯설지 않다는 것을 시중에 나오는 많은 책 제목을 보고 알 수 있지요.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에서부터 관계, 사업에 이르기까지 심리학을 알면 상대를 이해하고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기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알지 못하던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다는 것,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듣는 상담가의 입장도

사실 쉬운것은 아님을 보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상담에서 거듭 내담자의 내적 느낌을 최대한 이해하고, 내담자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며,

내담자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최대한 능력을 일깨워주는 것, 내담자가 자신감을 얻어 스스로 자존감을 키워 자신을 돕게 하는 일은

가치있는 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상대의 심리를 분석해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소통을 통해 자립능력을 강화하며

내담자와 상담자 모두의 성장을 돕는 심리상담.

평등한 관계에서 이뤄지는 심리상담과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서 시작하는 심리치료는 다른 개념이라고 구분짓고,

하버드 대학교 심리상담 센터에서 2년간 심리상담실습한 내용을 가지고 일반인들도 심리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적어두고 있었습니다.

연애 실패, 환경 부적응, 인간관계불화, 부적절한 학습 방법, 자존감 부족, 결혼 생활 충동, 거식증, 폭식증, 동성애 등과 관련된 문제들이었지요.

(인격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 대인공포증과 같은 강박관념 등은 대학병원이나 심리 치료소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구분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게된다는 것,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상담실제의 모습(물론, 실명을 그대로 담은 것은 아니겠지만)을 보고,

그 사례를 분석하고 그와 같은 상담에서 상담자는 어떤점에 유의해야하는지와 심리 상담에 대한 지식까지 덧붙여있어서

심리 상담에 관심있어하는 이들에게, 또 스스로에게 심리 상담을 적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었습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이 모든 답을 스스로 가지고 있는것이 과연 그러한가 라는 생각도 하게 하지만

상호 존중과 상호 사랑 가운데 내담자와 상담자, 상담자와 슈퍼바이저의 대화 속에서

지켜야하고 또 이뤄지는 모습들은 상당히 매력적인 것이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느낌.

누군가가 나를 존중하고 내가 보지 못했던 모습을 깨닫고

이전의 경험이 좋은것이었든 그렇지 않든 거기서부터 앞으로 나아갈 통찰력을 얻고 지혜를 얻는 것.

심리상담을 궁금해하고 관심있어하는 이들에게 이런것이 심리상담이구나 하는 것을 보게해 주는 책

최인철, 하워드 가드너 강력추천 심리학책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 입니다]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19.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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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심리]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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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심리상담'에 대해서 오늘날처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많은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시대가 또 있을까?예전에 읽었던 한 칼럼에서 이런 문구가 적혀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현대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어둠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마음의 병을 품고 있다."'심리상담'은 이제 더이상 낯설고 어색한 단어가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필수불가결한 단어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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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상담'에 대해서 오늘날처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많은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시대가 또 있을까?

예전에 읽었던 한 칼럼에서 이런 문구가 적혀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현대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어둠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마음의 병을 품고 있다."

'심리상담'은 이제 더이상 낯설고 어색한 단어가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필수불가결한 단어가 되어간다.

아무리 똑똑하고 목표지향적이고 미래를 이끌 리더들이 모인 곳이라해도

그들도 역시 사람이기에 현실의 문제들에 괴로워하고 고민한다.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라고 할 수 있는

하버드생들의 고뇌와 그 고뇌를 극복하는 프라이드에 관해서

직접 하버드생의 고민은 무엇이며 그들의 심리상담은 어떤지에 대해

하버드대 심리상담 센터에서 겪은 일들을 사례를 토대로

'심리상담'이란 무엇이고 '심리학'이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 책의 저자 웨샤오둥은 중국 심리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로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는

이미 중국에서 베스트셀러이자 중국에서 출판된지 벌써 20여년이 되었다.

웨샤오둥은 이 책에서 가장 똑똑하고 진취적인 이 시대의 예비 리더들이

평범한 우리들처럼 겪는 여러 삶의 고민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나아가는지에 대해 고뇌에서 벗어나 미래를 개척해나갈

그들의 프라이드의 완성의 과정을 그들의 상담사례들을 통해

우리에게 심리학에 대한 이론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어

좀 더 심리상담의 기술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심리상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심리학 용어들이 좀 더 실생활에 가깝게 다가오고

알기 쉽게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서 상담심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상담심리분야에 있어서 입문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담심리의 실질적인 방법과 평소 상담심리에 가졌던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었다.

하여, 심리상담가를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y*****8 2019.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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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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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심리상담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리를 통해서 나를 알고 또 상대방을 알수있는 것같습니다.이 책을 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심리 상담을 한 사례까지 담고있습니다.사례를 읽어보면서 공감되기도 하고 깨달음도 있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기도하고 심리상담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저도 심리에 관심이 있는지라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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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상담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리를 통해서 나를 알고 또 상대방을 알수있는 것같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심리 상담을 한 사례까지 담고있습니다.

사례를 읽어보면서 공감되기도 하고 깨달음도 있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기도하고 심리상담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심리에 관심이 있는지라 이 책을 읽으면서 심리에 대해서 깊이있게 고민해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나를 생각해보는 책. 심리는 위안을 얻고 또 깨달을 수 있는 학문인것같습니다.

특히 하버드 심리상담사인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깨닫게해줍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해주는 책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감정에 따라 기분이 변화되기도 하는데요.

심리는 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학을 구체적으로 깊이있게 알고싶다면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느껴보면좋을것같더라구요.

누구나 고민이 있고 감정이 있고 그렇게 살아가는데 아픔이있다면 그것을 안고사는것이 아닌 해결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그것을 치료해주는 심리상담사의 역할인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심리를 통해서 나 자신을 들여다볼 기회이기도하구요.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10가지 심리상담 가이드가 담겨져있는데 유익하더라구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도움이되더라구요.

p******1 2019.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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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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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 심리상담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예술이기도 하다!  p.24. "심리상담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 p.86. 경청은 선의를 드러내는 것이며 겸손함을 상징하는 것이다.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는 20년 전 출판되어 아직도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아직도 심리치료나 심리 상담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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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_201721.jpg

p13. 심리상담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예술이기도 하다! 

p.24. "심리상담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

p.86. 경청은 선의를 드러내는 것이며 겸손함을 상징하는 것이다.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는 20년 전 출판되어 아직도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아직도 심리치료나 심리 상담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20년 전에는 더 심하게 꺼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 벌써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접했던 자신의 경험을 중국 심리 상담의 선구자라 불리는 웨샤오둥이 이 책을 통해서 들려주고 있다. 물론 연구, 교육 목적으로 설립되었겠지만 그래도 인간이 가진 근본 문제에 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기회가 닿는다면 하버드 대학교 심리 상담의 성지라 소개된 린든가 5호를 꼭 방문해보고 싶다.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 입문 편에서는 저자 자신이 심리 상담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들려주고 한편으로는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 심리 상담의 목표 등을 보여주면서 우리들을 심리 상담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심리 상담이라는 세계의 문 앞에서 서성이는 우리들에게 2부 사례 편을 보여주면서 확실하게 끌어들인다. "지루하지 않고 거창하지 않으며 문학적인 데다 사랑과 관련된 것……."(p.11)을 집필하려고 했다는 저자의 의도는 성공한 듯하다. 10가지의 심리 상담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데 스토리 전개가 너무나 드라마틱 해서 마치10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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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심리 상담의 맛을 보여주고는 3부 슈퍼비전 편을 통해서 조금 더 전문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이 심리 상담을 배울 때 경험을 자세하게 들려주는 것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다양한 심리 상담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중간중간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심리 상담에 대한 작은 지식'과 심리학 용어와 이론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주석'이 너무나 좋았다. 심리 상담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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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생들이 심리 상담을 받을 만큼 고민한 문제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왜 제명 당했을까? 심리 상담과 심리치료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가 말하는 하늘을 나는 자존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날 수 있으까?  2부에서 답을 찾아보아도 좋고 3부에서 조금 더 깊이 있는 답을 만나보아도 좋을 것 같다. 조금씩 다가오는 쓸쓸한 계절에 따뜻함을 선물해 줄 책이다. 심리학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정말 흥미로운 심리 여행이 기다리고 있는 책<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를 만나보기 바란다.

이달의 사락 m******3 2019.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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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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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된 지 20여년 전에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이번에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하버드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뇌신경과학과 심리학을 연구한 전문가이다. 현재는 홍콩에서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중국인 저자가 과거 하버드 심리학 석사를 마치고 하버드대에서 심리상담 실습을 할 때 경험했던 10가지 사례를 기록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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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된 지 20여년 전에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이번에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하버드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뇌신경과학과 심리학을 연구한 전문가이다. 현재는 홍콩에서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중국인 저자가 과거 하버드 심리학 석사를 마치고 하버드대에서 심리상담 실습을 할 때 경험했던 10가지 사례를 기록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심리 상담 실습 과정에서 저자가 실제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와 주고 받았던 대화, 그 속에서 상담자로서 깨달은 점, 그리고 자신이 배웠던 심리학 지식들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심리 전문가가 쓴 심리 서적들은 대부분 3인칭 관찰자 시점, 전지적 작가시점이 많은데 이 책은 저자가 상담 과정의 대화 속에 직접 등장하기도 하고, 저자가 상담자로서 스스로 깨달은 점을 이야기하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상담자로서 어떻게 하면 상담을 통해 내담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끊임 없는 고민, 내적인 갈등과 저자도 생각이 발전해가는 과정들까지도 솔직하게 담겨있다. 그래서 제3의 독자로서가 아닌, 상담을 직접 주도하는 상담자의 시선에서 내담자와 그의 심리적 문제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고 새로웠다. 그런 면에서 심리 상담을 전공하는 사람이나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일 듯 하다.

 

내담자들에게 해결책을 직접 제시해주지 않고, 대화 속에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들어주고, 내담자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듦으로써 '깨달음'을 통해 내적인 갈등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역할을 한다. 저자도 내담자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갈등에서 자유로워지는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며 이러한 부분에서 저자도 심리상담가로서 직업적 소명을 정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마음의 감기를 겪는다. 요즘 유행처럼 사용하는 분노조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단어로 그 심적 어려움들을 다 설명할 수는 없다. 오히려 너무 쉽게 그러한 증상을 자신이나 타인에게 적용해버리면서 어떤 틀을 씌워버리기도 하고, 스스로 그 안에 갇혀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20년 전에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아니면 심리상담이 신경정신 분야와 다른 영역이라서 그런지 어떠어떠한 장애, 증상 이러한 진단을 내담자에게 내리고 있지 않다. 그저 각 내담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있어, 그들에게 어떠한 규격화된 의학적 틀을 씌고지 않으려는 저자의 노력이 보인다.

 

책에서 소개된 사례들을 통해 나에게도 있을 법한 심리적 갈등들, 또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들과 그 원인,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자신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지인이 힘들어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살면서 한번 쯤은 겪어봄직한 힘들었던 마음의 상태들, 또 한 번쯤은 주변에 있음직한 사람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l*****2 2019.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