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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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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두툼한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기며 '자유의 여신상' 에 대한 역사를 알게 해주는 지식정보그림책인가보다 했다. 분명 그림책의 초반 느낌은 그러했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져 잠시 전시되다가 미국으로 건너온 '자유의 여신상'. 붉은 색을 띠는 구리로 만들어졌는데, 구리는 산소 때문에 녹청색으로 변한다는 것도 알게 되고, 손에 들고 있는 책에 적힌 숫자의 의미, 머리에 쓴 왕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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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두툼한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기며 '자유의 여신상' 에 대한 역사를 알게 해주는 지식정보그림책인가보다 했다. 분명 그림책의 초반 느낌은 그러했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져 잠시 전시되다가 미국으로 건너온 '자유의 여신상'. 붉은 색을 띠는 구리로 만들어졌는데, 구리는 산소 때문에 녹청색으로 변한다는 것도 알게 되고, 손에 들고 있는 책에 적힌 숫자의 의미, 머리에 쓴 왕관의 뿔 일곱개의 의미, 자유의 여신상과 관련된 에디슨, 구스타브 에펠 등의 사연까지. 충분히 재미있다. 유튜브에서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며 아이와 함께 소소한 지식을 쌓아보게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실제 자유의 여신상의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보기도 하고, 프랑스에서 제작할 당시의 기록사진도 찾아보면서 말이다.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데이브 에거스 글 / 숀 해리스 그림

책빛


자유의 여신상이 초반의 갈색에서 녹청색으로 변했듯, 페이지도 갈색에서 녹청색으로 변해간다. 이제까지는 과거의 이야기였다면,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녹청색의 자유의 여신상이 서있는 지금 현재의 이야기라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그리고 작가는 질문한다. 여신상의 발을 눈여겨 본 적이 있냐고.   



 

몰랐다. 자유의 여신상의 의미를. 그림책으로는 제법 두꺼운 이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기다가 이 순간 전율이 일었다. 그림책에서 말했던 대로 자유의 여신상의 손에 들고 있는 것과 머리에 씌워진 것만 주목했었지, 발에 대한 이야기는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자유의 여신상은 걷고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의 왼발의 끊어진 사슬도 함께 눈여겨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 오른발에도 관심을 가져보자고 이야기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종이를 잘라 붙인(cut-paper spreads)  이미지가 독특하다. 



여러가지 기법을 적용한 이 그림책의 일러스트에 존 세스카, 존 클라센, 애덤 렉스는 이런 찬사를 보냈다. 


Jon Scieszka : 'Beautiful, powerful, funny, moving. Eggers and Harris in perfect thoughtful harmony.'

Jon Klassen : 'This book makes me happy as a person and jealous as an illustrator.'

Adam Rex : 'It may be trite to call a book a love letter to America, but you read Her Right Foot and tell me Eggers and Harris aren’t in love with their country, tell me your heart doesn’t swell.'



페이지를 넘긴다. 미국 내에서 반이민정서와 정책이 퍼지고 있는 지금에서 매우 시사하는 바가 많은 페이지.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의 '장벽쌓기' 를 연상시키는 장면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자유를 상징한다. 자유는 커다란 용기와 강한 의지, 무엇보다 행동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자유의 여신상도 다른 나라에서 온 것처럼, 우리도 언제든 이주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가난하고 지친 사람들, 자유를 위해 힘겹게 싸우는 사람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전한다. 이 장면에서는 다양한 피부색과 복식의 사람들이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아마도 자유의 여신상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는 장면이리라. 자유의 여신상이 가만히 서서 기다리지 않았기에. 가장 먼저 이들을 맞이했기에. 



자유의 여신상의 받침대에는 에마 라자루스의 시 '새로운 거상' 의 일부가 새겨져 있다. 


내게 보내라. 지치고 가난하고 자유에 목마른 이들을. 

풍요로운 기슭에서 버림받은 이들을. 

내게 보내라. 

세파에 시달린 갈 곳 없는 이들을. 

황금의 문 옆에서 나의 등불을 들리니.

- 에마 라자루스의 시 ‘새로운 거상’ 중에서




미국 온라인서점에서는 이 책을 'American History Books for Kids' 로 분류히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미국인들도 이 책으로 역사 이외의 많은 생각을 나누고 있을 거라고 짐작해본다. 다른 나라인 우리에게도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한동안 스스로를 '단일 민족'의 국가라고 부르던 우리나라도 이제는 '다문화 사회' 교육, '세계시민' 교육을 강조하고 있기에.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9.10.04. 신고 공감 3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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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책빛🍀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데이브 에거스 글🍀손 해리스 그림🍀황연재 옮김🍀책빛✔️우리는 보통 자유의 여신상을 마주할 때 하늘 높이 치켜든 횃불이나 머리 위의 왕관, 혹은 왼손에 들린 독립선언서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형상이 지닌 관념과 상징에 대해 골몰하곤 하죠..✔️하지만 작가 데이브 에거스는 우리의 시선을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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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책빛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데이브 에거스 글
🍀손 해리스 그림
🍀황연재 옮김
🍀책빛

✔️우리는 보통 자유의 여신상을 마주할 때 
하늘 높이 치켜든 횃불이나 머리 위의 왕관, 
혹은 왼손에 들린 독립선언서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형상이 지닌 관념과 상징에 대해 골몰하곤 하죠.

.

✔️하지만 작가 데이브 에거스는 
우리의 시선을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하게 합니다. 

그저 굳건히 멈춰 서 있는 줄로만 알았던 
오른발 뒤꿈치를 들고 어디론가 급히 발을 내딛고 있음을
그때에야 비로소 알아채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여신상의 오른발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

✔️책은 자유의 여신상이 만들어져서 미국에 오기까지
긴 여정을 되짚으며, 마침내 그 발걸음이 닿는 곳을 비춰줍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프랑스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

✔️프랑스는 미국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는 선물로 
이 거대한 조각상을 제작했데요. 

맨 처음 조각상을 세운 곳은 프랑스 파리였으며
1884년 한 해 동안 파리에 우뚝 서 있다,
일 년이 지나 여신상을 다시 각각의 조각으로 나뉘어
거친 바다를 건너 뉴욕에 오게 된 거랍니다.

.

✔️이렇듯 책은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려줘요.
제작 과정의 치열함이나 거대한 크기 같은 흥미로운 사실을👊

하지만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르면 작가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수치나 기록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

✔️책은 친숙한 대화체의 글에 질문이 더해져, 
마치 누군가가 곁에서 다정히 이야기를 들려주고 
질문을 건네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그렇게 가만히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여신상의 횃불이나 왕관, 독립선언서가 아닌, 
그 아래 놓인 작은 오른발에 시선을 멈추게 된답니다.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것을 넘어,
자유의 여신상이 진정으로 원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림책을 읽으며, 현재를 돌아보게 되네요.
음... 
그저 모두가 존중 받으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

우리는 누구나 자유를 함께 누릴 권리를 갖고,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며 함께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o 2026.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유의여신상의오른발 / #데이브_에거스 글 / #숀_해리스 그림 / #황연재 역 / #책빛
"#자유의여신상의오른발 / #데이브_에거스 글 / #숀_해리스 그림 / #황연재 역 / #책빛" 내용보기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 데이브 에거스 글 / 숀 해리스 그림 / 황연재 역 / 책빛 / 2019.08.30 / 모두를 위한 그림책 22 / 원제 : Her Right Foot (2017년)     책을 읽기 전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이라고?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서 호감이 생긴 그림책이지요.오른발의 의미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함께 책장을 넘겨 보아요.    줄거리    자유의 여신상이 프랑스에서 왔다는 것을
"#자유의여신상의오른발 / #데이브_에거스 글 / #숀_해리스 그림 / #황연재 역 / #책빛" 내용보기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 데이브 에거스 글 / 숀 해리스 그림 / 황연재 역 / 책빛 / 2019.08.30 / 모두를 위한 그림책 22 / 원제 : Her Right Foot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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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이라고?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서 호감이 생긴 그림책이지요.

오른발의 의미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함께 책장을 넘겨 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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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이 프랑스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프랑스의 정치가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는 선물로 거대한 조각상을 만들어 주려는 계획을 세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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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을 뉴욕으로 보내기 전에 파리에서 먼저 선보였어요.

자유의 여신상은 1884년 한 해 동안 파리에 우뚝 서 있었답니다.

1885년 자유의 여신상의 수많은 조각을 담은 214개의 상자가 배를 타고 뉴욕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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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진 때부터 35년 동안은 갈색에 가까운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었어요.

1920년대 들어서면서, 색이 완전히 변해 지금은 녹청색의 자유의 여신상이 되었어요.

구리는 밖에 오래 두면 산소 때문에 천천히 녹청색으로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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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왼손에 책에는 숫자 '7 4 1766'는 미국 독립 기념일 '1766년 7월 4일'을 뜻하지요.

왕관의 뿔 일곱 개는 지구의 7대양 7대륙에 퍼지는 태양빛을 상징해요.

오른손에 든 횃불은 자유와 해방의 길을 밝히는 희망의 빛을 뜻하지요.

자유의 여신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쪽에 철제 구조물을 설치한 이는 에펠 탑을 설계한 에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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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유의 여신상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하지요.

하지만 누구도 여신상이 걷도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아요.

 

 

자유의 여신상은 사진이나 기념품으로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어요.

묵묵히 서 있는 조각상으로요.

하지만 자유의 여신상은 어디론가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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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걸까요?

책을 한 번 펼쳐 보세요. 궁금증은 해결될 거예요.

 

 


 

 

 

책을 읽고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을 통해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열 가지 발견!

1.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이 아닌 파리에 먼저 세워졌다.

2. 자유의 여신상은 아주 얇은 구리로 덮여있다.

3. 자유의 여신상은 녹색이 아니라 갈색이었다.

4. 자유의 여신상의 왼손의 책 속의 숫자는 미국 독립 기념일 1766년 7월 4일을 뜻한다.

5. 면류관의 뿔 일곱 개는 지구의 7대양 7대륙에 퍼지는 태양빛을 상징한다.

6. 오른손에 든 횃불은 자유와 해방의 길을 밝히는 희망의 빛을 뜻하지요.

7. 자유의 여신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쪽에 철제 구조물을 설치한 이는 에펠 탑을 설계한 에펠이다.

8. 에디슨은 자유의 여신상에 축음기를 설치하여 말하는 조각상을 꿈꿨다.

9. 자유의 여신상의 왼발이 밟고 있는 끊어진 사슬은 노예 제도에서 벗어난 것을 상징한다.

10.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쪽 다리는 걷고 있다.

 

 

다른 이야기들은 어디선가 들어보기도 하고 알고 있던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열 번째 '자유의 여신상이 걷고 있다'라는 사실을 몰랐어요.

뉴욕 항 입구에 세워진 이후 지금까지 수백만 명의 이민자들을 환영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가장 큰 의미는 자유가 아닐까요?

그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들어온 이민자들을 자유의 여신상이 가만히 서서 기다리지 않는 거네요.

우리나라의 말을 빌려 이야기하면 발 벗고 맞이하는 거네요.

 

 

그럼요.

전쟁과 가난에 지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자유를 위해 힘겹게 싸우는 모든 사람들을 맞이하는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을 오늘의 세태를 바라보는 생각을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자유는 혼자만이 누리는 것이 진정한 자유가 아닐 거라 생각해요.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보호한다고 해서 영원히 지켜질 거라는 착각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피부색, 종교, 국적, 문화의 다양함을 존중하고 평등하고 자유로움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에 관한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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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보내라. 지치고 가난하고 자유에 목마른 이들을. 풍요로운 기슭에서 버림받은 이들을.

내게 보내라. 세파에 시달린 갈 곳 없는 이들을. 황금의 문 옆에서 나의 등불을 들리니.'

- 자유의 여신상의 받침대에 새겨진 에마 라자루스의 시 '새로운 거상'중에서 -

 

 


 

 

 

- 그림 작가 숀 해리스의 창작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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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의 초기 건축 사진은 흑백이었고, 자유의 여신상은 반짝거리는 붉은 갈색이었다고 해요.

100페이지가 넘는 장면을 이렇게 공들였다고 생각하니 반짝거리는 눈으로 다시 들여다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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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에디슨의 축음기를 넣었을 때의 자유의 여신상은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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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오리고 붙이고 그 위에 다시 그림을 그리고, 그림자를 넣었어요.

그의 작업 과정 중 면지의 그림이 우측의 사진이었다니...

사진으로만 보아도 얼마나 공들인 작업인 줄 알 것 같아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그림 작가 숀 해리스가 공들였을 그의 작업 과정을 알 수 있어요.

 

 

https://youtu.be/u9qw1Xyby30

 

 

 


 

 

- 그림책 속에서 만난 자유의 여신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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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맨 / 앙투안 기요페 / 이세진 역 / 보림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 / 토르벤 쿨만 / 책과콩나무

색깔의 역사 / 클리브 기포드 글 / 마르크-에티엔 펭트르 그림 / 이강희 옮김 / 노란돼지

벤의 꿈 / 크리스 반 알스버그 / 김영하 / 문학동네

80일간의 퀴즈 여행 / 알렉산드라 아르티모프스카 / 김영선 역 / 보림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19.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문화에대한 포용을 이야기 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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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가본 배터리파크에서 저멀리 보았던 자유의 여신상. 배터리파크에서 자유의 여신상은 정말 작게 보이지만 그래도 저 멀리 바다건너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아 내가 미국에 도착했구나' 라는 느낌을 실감하게 되었다. 한번쯤 가봐야지 하고 하루하루 미루다가 일하기 바뻐서 가까이 가보지는 못하고 그냥 돌아왔었기에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미국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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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가본 배터리파크에서 저멀리 보았던 자유의 여신상. 배터리파크에서 자유의 여신상은 정말 작게 보이지만 그래도 저 멀리 바다건너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아 내가 미국에 도착했구나' 라는 느낌을 실감하게 되었다. 한번쯤 가봐야지 하고 하루하루 미루다가 일하기 바뻐서 가까이 가보지는 못하고 그냥 돌아왔었기에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미국을 상징하며 자유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그런데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에 특별한 것이 있단다. 보통은 자유의 여신상이 들고있는 횟불, 얼굴 등에 주목하지 않나. 오른발에 뭐가 있지 ? 다소 재미있는 제목에 끌려 읽어보게 되었다.







모두를 위한 그림책인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은 미국 학교도서관협회 선정 올해 최고의 그림책(2018) 미국도서관협회 주니어 도서관 길드 선정 도서(2018) 오르빅스 픽투스 명예 도서(2018) 등 각종 수상을 한 책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두툼한 그림책이였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져 서 미국으로 옮겨오기까지 다만드는데 17개월이나걸린 긴 여정부터... 처음에 만든 색에서 바래지기까지 시간도 보여주고 있었다. 다문화가 어우러진듯 아름다운 꼴라쥬 기법의 그림체가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자유의 여신상의 위치도 알려주어서 좋았다 (아 뉴욕 다시가고 싶다)

뉴욕가기 전에 보고가면 좋은책 ! 





자유의 여신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뉴욕의 앞바다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백만 명의 관광객과 이주민을 맞이해왔다고 한다. 1886년에 이주해온 이탈리아 이주민 1886명 만을 맞이 하려온 것이 아니고 폴란드 . 노르웨이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이민자를 맞이하기 위한 상징 물인 것이다. 지금도 이민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걷고 있고 앞으로도 걸어나가기 위해 걸을 준비를 하고 있는 자유의여신상의 오른발 가난하고 힘없는 자유를 위해 힘겹게 싸우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것이 자유의 여신상임을.. 책을 통해서 다시 깨닫는다.











새로운 나라로 건너온 이민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자유의 여신상을 통해 자유와 희망을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책은 그러한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인 미국이 가져야할 자유와 포용 희망은 계속되어야 함을 메시지와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다시 미국에 간다면. 다시 뉴욕에 간다면.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을 꼭 보고 와야겠다.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니 만큼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생각해봐야할 자유와 포용이라는 가치를 일깨워준책! "앞으로도 절대 끝나지 않아요. 끝나서는 안돼요" 라는 말이 마음속에 맴돈다. 책을 덮고 나서 지속되는 울림이 좋았던 책 자유의여신상의 오른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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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주관적으로작성된 후기입니다. 


K***H 2019.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