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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너무나 올곧으니 그것도 나름 문제네요. 내용이 건조해 집니다. 그럼에도 궁금해서 자꾸 책장이 넘어가게 만드네요. 2권동안 꿈쩍 않았지만 늘 리 아일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우연하가 나타납니다. 우연하와 리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라도 교황과의 만남을 서두르는 제프. 제프는 리임을 알고 있다고 알리고 리는 안심하면서도 연하에 대한 죄책감을 버리지 못합니다. 연하가 나타나면 몸을 내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리. 몸이 어떻든 리의 정신이 있는 곳이 리라고 끝까지 같이 하겠다는데 감동. 괴물들, 교황을 압박하는 대주교. 좀많이 의심가는 총리부부등. 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