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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조금이라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 요즘이다. 자존심, 자존감 등등 알아보고 공부하면서 참 많은 시간동안 자기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나를 사랑하는거지? ? ? 궁금하기도 하고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아우룸에서 나온 자기돌봄 안내서. 나를 돌본다? 라는 말 부터가 따뜻하고 디자인도 참 마음에 들었다. 나를 돌본다는 건 무엇일까 어떻게 나를 돌보고 사랑해줄까 나에게 좀 더 집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추천. 나의 삶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라며 나의 생일을 적고 시작할 수 있다. '자기돌봄'이란? 나라는 존재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마음돌봄을 통해 에너지를 채우고, 나다운 삶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
그동은 많이 힘들었지? 이제는 좀 내려놓아도 돼. 누군가의 인정보다 있는 그대로의 네가 소중해 그사람이 나쁜 게 아니야, 우리의 생각이 달랐을 뿐이지. 이 책의 절반 정도는 내가 직접 채워가는 과정이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 그것에 하나하나 적어 내려가다 보면 지금 내 삶을 깊이있게 탐색하고 스스로 그 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왜 내가 나를 싫어하고 있는지, 어떤 사고방식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이 필요한데 그럴수록 나의 원가족에 대한 생각이 필요했다.
바로 나의 부모님으로부터 내가 받았던 지금 갖고있는 생각들과 상처들에서 자유로와지는 과정이 된다. 그것이 내면아이의 치유. 나의 감정조절이 힘들어 괴로웠던 적이 있다. 특히 계속적으로 나를 괴롭히는 상처들을 되뇌이면서 지금은 그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를 그런 구렁텅이로 넣는 생각과 감정의 습관. 그런 감정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고 아 내가 그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라며 말로 표현을 해 준다면 그것의 압도하는 힘은 약해진다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그리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기까지 내가 인테리어하는 집을 보는 것처럼 이것도 저것도 내 삶이라면 내가 선택하는 것.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며 온전히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나는 내 삶에 대해 온전히 책임지는 게 부담되어서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결정을 요구했던 것 같다. 그러면 그 사람들 탓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건 건강한 방법이 아니야...
어찌 되었든 나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나의 선택과 책임 아래 있어지게 된 거니까. 모두 내가 기쁜 마음으로 가지고 간다는 것.
그런데 아직은 마음이 무겁다. 이런 부담감을 나는 느끼고 있구나 ~ 그래 그럴 수 있어. 사실 내 삶은 이것저것 충분한 것들로 가득 차 있고 나머지들은 넘쳐 흐르는 것들이다. 그런데 마음의 헛헛함을 말하며 참 많은 물건들과 욕심들로 채워왔던 게 떠오른다.
지금도 그러고 있는 건 아닌지. 나를 되돌아본다. 그런 나에게 되뇌어주자. '이것으로 충분하다.'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려고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물론 마음이 좀 앞서고 현실적으로는 정리하고 버리고 보내줄 여력이 없다는 핑계도 약간 있지. 나는 내 몸에게 어떤 음식을 주고 있을까? 평소에 먹는 것들 또한 되돌아보게 된다.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식단으로 과자, 커피 대신 뭘 먹여줄까? 흠 ...
요새는 요플레 견과류, 해독쥬스 같은 것으로 헛헛함을 채워주고 있으니 잘하고 있네. 물론 가끔의 커피는 아직까지는 … 이렇게 나를 알아가고 챙겨주는 게 얼마만이 었던가? ... 자기돌봄 안내서라는 것 - 그만큼 나를 돌봐주고 사랑해주는 것을 하나씩 알려주고 안내해주니까
일단 나부터 사랑하세요 라는 추상적인 말에서 어떤 감정에서 어떻게 헤어나오고 직접적으로 나를 어떻게 챙겨줄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다. 하루에 몇 장씩 나를위한 시간들을 보내다 보면 어느순간 충만한 순간이 오고 나의 자서전과 같은 책 한권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건강한 생각들로 가득한 나로.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 나답게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며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좋은 책 만나서 너무 감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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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봄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았다. 초등학교에 돌봄교실이 있어서 낯선 단어는 아니었지만 자기돌봄이라고 하니 묘했다. 나를 돌본다고는 생각도 해보지 못한 일인데 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본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설레었다. 자기돌봄은 누가 얘기해주지도, 알려주지도 않기에 해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알게되었으니 해보려 한다. 결혼, 임신, 육아를 하면서 내 자신은 뒤로 미루는게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한건 아니지만 아이랑 신랑을 먼저 챙기다보면 그렇게 되었다. 가끔씩 나를 돌봐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였는데 그걸 내 스스로가 하면 된다는 것을 조금 늦게 알게됐다. 지금이라도 알게되었으니 하나씩 해보려고 한다. 질문들도 재미있어서 좋았다. 나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삶, 그리고 다양하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도 좋았다. 책을 먼저 한번 읽고나서 질문들을 다시보니 새롭게 다가오기도 했다. 마음에 와닿는 부분들도 많아서 읽으면서도 좋았다. 나의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한번더 일깨워 주고 어떻게 하는지 생각할 수 있고, 방향도 잡아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자기계발서를 여러권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적으면서 읽는 책중에서는 지금 이책이 제일 좋다. 신랑에게도 추천해주려고 한다. 나의 삶도 중요하듯이 신랑의 삶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추천하려고 한다. 나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듯이 신랑도 이런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다른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할 것이다.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에는 이 책이 딱인것 같다.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고,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많이들 만족 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자기돌봄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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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워크샵이나 교육을 가면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시성찰의 시간을 수도 있는 데요. 내가 살아온 시간들 속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생각하는 지 등등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답은 없겠지만, 참고할 수 있는 내용도 들어가 있으니 일어보면 삶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신의 삶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내가 태어난 날을 생각해보면서, 곧 있을 아이가 태어난 날도 생각해봅니다. 부모님도 분명 나를 보며 이렇게 행복해했을테니까요. "자기돌봄 안내서"는 나를 돌아보면서,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혼자였던 지난 시간과 다르게 결혼을 했고, 아내와 아이가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점이 그만큼의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아이와 함께해온 약 3년의 기간이, 앞으로의 시간보다 적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행복하면서도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나 자신보다 아내와 아들을 더 사랑했지만, 앞으로도 더욱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또 다짐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이 책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보통은 강사들을 통해서 레크레이션 받던 내용이지만, 혼자만의 시간으로도 이렇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답을 찾았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고민을 하게 되기도 했지만 말이죠.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됩니다. 4개의 파트 속에는 총 21개의 질문이 있고, 하나하나 생각하는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만약 다시한다면, 혹은 처음 시작한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나를 돌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무엇인가부터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 질문은 누군가의 남편, 누군아의 아버지, 누군가의 아들을 떠나서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책 속에 각각의 질문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생각의 공간 / 지혜의 공간 / 치유와 성장의 공간 이 3가지로 나뉘어서 흐름을 이어 갈 수 있게 해줍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적혀있는 문구들만을 봐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특히나 지혜의 공간을 읽음으로서 질문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생각해볼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혼자만의 고민이 있을때, 나라는 사람이 궁금할때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단, 생각은 본인의 몫입니다. "By MC통통 with Canon EOS 600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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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기 계발 책을 좋아하긴 한다. 하지만 너무 무겁거나 추상적인 건 잘 안 읽혀서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은 제목부터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갔다 제목만으로는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그리 들지 않았다. 그러다 목차를 보니 문득 한번 읽어 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어 서평신청했다. 작년말 어떤 일로 인해 올해 초까지 너무 힘들었다 그게 인간관계의 문제였고 이젠 많이 마음이 안정되고 그 감정들이 수그러들었다 그런일이 있었지 ..하고 생각하게 되 기까지 쉽진 않았지만 또 그로 인해 다른 좋은 점들도 시간이 지나니 생기니 참 인생은 아이러니하다. 특히 파트3부분이 나의 힘든시기를 떠올리게했다. 그 당시 내 마음 보듬고 다스리기가 무척 힘들었고 무엇이 내 마음을 그리 흔들었는지 내가 그 당시 원했던게 무엇이었는지 ...아주 혼란스러웠다 그 때 이 책을 접했다면 훨씬 덜 힘들었고 힘들어 한 시간도 훨씬 더 짧았을 것 같다 그 이후 난 마음을 많이 닫았고 이젠 내 인생 , 내 삶 내 가족만 생각하고 살아야지 했다 배려하고 다른사람들을 생각해줘봤자 결국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고 마는 빈 껍질같은 인간관계에 너무 지쳐버려기에 내가 너무 바보 같이 살았던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살다보니 좋은 사람들이 곁에 생기더라는^^ 또 그들로 인해 그 상처들이 더 치유되고 다시 난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었다. 배풀고 배려해서 내가 남에게 도움이 될 때 난 기분이 좋다 하지만 너무 익숙한 듯 생각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사소한 하나의 일에 감동해서 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하는 사람으로 인해 난 다시 맘을 좀씩 열게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작가의 선행습관처럼 나도 도움이 필요한 타인을 도울때 나 자신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나보다 ? 모든 챕터가 생각의 공간, 지혜의 공간, 치유와 성장의 공간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의 공간에서는 그 챕터에서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주고 적어보게 한다. 내용을 읽기전 생각을 환기할 수 있는 질문들이다. 두번째 지혜의 공간에서는자기돌봄의 방법과 지혜를 작가의 생각과 경험통해 몇페이지에 걸쳐 풀어 설명해 준다 세번째 치유와 성장의 공간에서는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과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앞 부분에 저자는 책의 내용을 하루동안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누었다고 해서 그냥 술술 읽혀지는 책인가 했는데 전혀 아니다 매 과에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니 그냥 읽는책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진장한 자기돌봄을 하고싶다면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 할것같다 적어도 나처럼 질문들에 답 적는게 쉽지 않은 사람들은^^:; 첫과부터 적기가 힘들었다 시간 때우기 식으로 보단 조용한 곳에서 자신을 돌아보면 생각에 잠길 수 읽을 수 때 있을 책이다 ? 잔잔히 와닿는 구절이 여러있었다 그중 소유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지 존재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내가 죽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게 존재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 그에 관한 테스트가 있는데 난 점수가ㅠ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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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내가 근무하는 곳엔 돌봄교실이 있다. 학교 내 마련된 별도 교실에서 돌봄전담사가 방과후부터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도다.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해 보육과 교육을 확대한 것이다. 학기 초에 여기에 들어가려고 치열한 경쟁도 생긴다. 순위에 밀리면 못 들어가기 때문에.
이 책은 ‘나’를 돌보는 자기돌봄 길잡이다. 우린 남을 의식하여 남에게 신경쓰느라 정작 내 마음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내어 온전히 나를 돌아보고 싶었다.
저자는 ‘자기돌봄학교’의 이자 라이프 코칭 테라피스트였다.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통에 본인을 챙길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고 한다. 에너지가 바닥을 치고 삶이 엉망이라는 느낌을 받았을 때 운명처럼 ‘자기돌봄’을 만나게 되었다. 터널에 갇혀 있다 작은 불빛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나신의 마음이 왜 괴로운지 누군가가 왜 미운 건지 내가 지금 뭘 원하는지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불과 1년 사이 바닥을 쳤던 자존감이 회복되었고 삶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리하여 자신과 같이 마음이 힘들고 관계가 힘들고 삶이 힘든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강의, 상담, 코칭 등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굳이 책이나 강연이 아니어도 스스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간다면 전보다 더 나은 삶이 될 것이라 격려하는 그녀. 나 자신을 믿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조언했다.
이 책은 직접 읽고 써보는 공간이 있어 좋았다. 일종의 실천서랄까? 총 21가지 질문에 진중하게 생각하고 답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무엇이 내 감정을 흔드나요?>, <소유하며 살고 있나요, 존재하며 살고 있나요?> 등. 책의 내용을 하루 동안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누었다고 하니 한꺼번에 읽거나 골라 읽기보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걸 추천한다. 생각의 공간, 지혜의 공간, 치유와 성장의 공간으로 나누어 기록하고, 읽고, 질문에 대한 생각과 답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이 내 감정을 흔드나요?> 라는 11번째 질문을 살펴보면, 생각의 공간에는 어떤 상황이나 말을 들었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지, 그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적어 내려가 보는 페이지가 있다. 지혜의 공간은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들어있다. 강연 사례라든지 코칭이 자세히 적혀있다. 생각과 감정은 실과 바늘 같아 생각이 증폭되면 감정 역시 증폭된다고 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출발하는데, 그러기도 전에 끼어드는 ‘생각’ 이 감정의 조율을 방해한단다. 감정이 소용돌이 칠 때 생각을 멈추지 않으면 감정에 휩쓸리게 된다. 치유와 성장의 공간은 자세하게 구분된 질문에 직접 답을 적어보는 페이지다. 휴일 내내 누워만 있는 배우자를 보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이 상황에서 느껴진 나의 감정은? 같은 질문들이다.
책을 읽는 건 쉬운 데 질문에 머무르고 답을 적고 생각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의 진정한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마음을 돌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갈 의욕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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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신을 잘 돌보고 있나요 라는 질문과 함께 이 책<자기 돌봄 안내서>은 시작한다. 지금껏 자주 들어본 말이지만 들을 때마다 새로워지는 자기 돌봄, 나는 과연 어떠한가 하고 한 장씩 넘겼다. 노란 표지와 여백이 많아 보이는 페이지는 무척이나 가볍고 진지함이 없어 보이지만 차분히 자기계발을 할 만큼의 시간은 충분히 주었다.
이 책 한 권으로 수십 년을 모르고 지냈던 나를 갑자기 이해하고 나를 찾아가는 건 힘들겠지만 타인과 외부로만 향해있던 시선을 완전히 나에게만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준 점은 가장 큰 수확이었다. 저자의 바람대로 자기 돌봄을 시작으로 내 안에서 위로하고 치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목차는 자기 돌봄 순서라고 하여 모두 21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서적처럼 질문이 가득하고 흰 공간의 美가 있는 서적은 정말 싫어하나 오랜만에 초등시절 일기장 검사받는 심정으로 여러 질문에 조용히 답을 해보며 공감과 성찰의 계기를 가진 것은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보니 난, 일기장이 두 개였던 거 같다. 선생님과 부모님께 보여주는 대외적인 것과 욕도 적고 진짜 매일의 내 기분과 감정을 풀어 놓은 끄적임 노트로 말이다. 그래서일까? 행복하고 기쁜 일도 상처받고 억울하고 힘들었던 기억도 많지만, 내면의 아이가 성장하지 못해 상처받은 채 현재의 내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
밑줄을 그어가며 읽은 감정에 관한 글은 이 도서를 읽든 아니든 간에 모든 분이 알아뒀으면 좋겠다. **강렬한 감정이 나를 뒤흔들 때 그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이름표를 달아주면 감정의 온도가 약해진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감각을 민감하게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뺨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낙엽을 밟는 소리,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 향긋한 빵 굽는 냄새 등 사소하지만 내 마음에 특정한 기분을 주는 것들에 대해. 일상의 감정에 민감해지면 내 안의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으니 말이죠.** (104 내지 107 페이지 내용중에서 각색)
필자의 끝맺음 글에 적힌 걱정스러운 우려와 달리 분명히 이 <자기 돌봄 안내서>는 은은하게 문득 찾아오는 공허함에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속을 채울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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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에 접한 "자기돌봄안내서" 는 마음에 든다. "안내서" 라는 책 제목처럼 오롯이 나를 잘 돌보기 위한 지침서같다.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 나답게 생각하고 생활하기 위한 자기돌봄안내서는 꼭 누군가와 상담하는 느낌이다. 한 권의 책이 아니라 나의 삶(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는 느낌이랄까? 책의 첫 페이지부터 무언가 쿵! 하는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연필을 꺼내든다. 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스스로를 살펴보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느새 책 한권에게 나를 다 내어놓는다. 저자는 나에게 언제나 질문을 한다. 오늘 어땠는지? 잘먹고 잘쉬었는지.. 혹여나 감정이 부풀러 오르진 않았는지... 왜 그랬는지 묻고 설명한다. 그 누구도 이 책처럼 나에게 다정다감하게 포용해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따뜻한 책이다. 육아로 번아웃되기 직전인 날도 있었고, 앞으로의 미래에 불안하고 흔들릴때가 종종 있었다. 8년동안 사회생활을 하다 1년간의 육아휴직으로 사회활동이 줄어듬과 동시에 매일 같은 일과와 육아에 매여있다보니 사회성도 줄어드는 것 같고.. 자존감이 내려앉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마음을 표현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잠시 스쳐가는 사소한 감정일때도 있었고, 풀어내기 어려워 꿍하게 담아놓기도 했었던 나의 이야기들. 매일 밤 책상에 앉아 책장 한장한장 넘겨가며 스스로 헤아리고 다스렸다. 온전한 나의 평온한 마음을 위해서! 또 하나의 일기장 같은 자기계발서. 내 책상 서랍장에 고이 넣어두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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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세상과 사람 사이에서... 그리고 나와 나 사이에서... 누구에게나 피로감은 쌓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피로감이 자칫 내 마음을 할퀴고 간다면 내 마음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만 좋을까? 넘어져서 까진 무릎에는 약이나 반창고를 붙이고 시간이 흐르면 낫는다고 하지만 내 마음 속 상처는 그럴 수가 없다. 오히려 지금은 괜찮아 보일지 모르는 사소한 흔적이 1년, 10년, 20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깊고 선명하게 각인이 되어 내 자신이 힘들어 하는 줄도 모르게 서서히 무너지게 된다.
'자기돌봄'이란 '나'라는 존재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마음 돌봄을 통해 에너지를 채우고 '나'다운 삶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입니다. - p5 첨부
흔히들 과거의 내가 지금을 만들고,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거의 상처들은 내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더 나은 미래의 나를 만들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나를 돌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분명 나의 어떤 행동들은 과거의 어떤 부분에서건 시작된 것이 맞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나를 위해서 내 자신을 조금 더 깊게 바라봐야 할 것이다. 자기계발을 한다며 기웃대다 만나게 된 '자기돌봄 안내서'에서는 처음부터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며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얌전한 상아색의 분위기와 걸맞게 나에게 조용히 질문을 던지고 또 그것을 통해 진짜 나를, 내가 알지 못하는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이쪽길은 어때? 이런건 어땠을까?라고 길잡이를 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다독이며 보다듬고, 현재의 실수를 참지않고 받아 넘어가고, 미래의 나를위해 더욱 단단해지고, 지금 나의삶이 무가치하지 않다는 것을 단 한줄의 글, 단 한페이지의 내용으로 담지 않았다. 내가 왜 그럴까? 이런식의 질문으로 내 스스로 나의 가치를 인정할 때까지 계속해서 질문을 준다. 그리고 내가 정말로 나의 가치가 이렇게 귀한 것이야~라며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곁에 있어 준다랄까? 나는 나니까 그럴 수 있어. 나는 무조건 옳지 않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라며 나 자신의 모자람과 넘치는 부분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누군가가 정해 놓은 완벽한 삶을 추구하기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선택입니다. - p162 첨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누구나 당연히 알고있는 말이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성 동물이기에... 우리나라 성향이어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나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은 주변을 인식하고 의식하며 살아간다. 처음에는 '어?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라며 의구심도 들었겠지만 추후에는 이런 생각조차 하지 못한채 어떤 방법이 마땅하다는 주변의 분위기 대로 따라가게 된다. 그때는 이미 내가 아닌 타인의 뜻으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나의 삶의 주인은 누구인지, 그대로 밀고 나가기 위해서는 나의 소신이 필요하다. 그 소신을 만드는 것은 당연히 내가 되어야 할 것이다. 화려한 색들의 다른 책들보다 다소 밋밋해 보이는 연한 노란색 겉표지의 '자기돌봄 안내서'는 처음 너무 얌전해 보여서 뭔가~싶기도 했다. 하지만 책 자체가 나의 마음을 보다듬고 나를 조금 더 알아가기 위한 생각을 깊게 하기에 특화되어 있는 듯 보인다. 더구나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겨가며 무작정 넘겨 읽기 보다는 한문장, 질문 하나 곱씹어가며 오랫동안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기에 양장본이란 특성도 매력있게 다가왔다. 나의 가치를 알고 싶은사람, 자존감이 바닥인 사람에게 보다 조금이라도 나를 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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