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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지식 다다익선의 49번째 책 [평화는 무슨 맛일까?]예요. 아이들 책이라고 하면 동화(전래, 명작, 창작)나 정보 전달책 등을 생각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만나 본 비룡소의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의 책들은 여러 분야에 걸쳐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주변의 것들을 바라보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더 특별한 것 같아요.
[평화는 무슨 맛일까?] 조금은 철학적인 물음이 아닐런지.. 어른들에게라면 '평화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질문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살면서 어떤 단어의 의미를 생각한다는 건... "행복, 사랑..."정도가 아니었을런지.. 평화의 의미..저에게도 잠시나마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하는 책이네요.
평화의 냄새, 모습, 소리, 맛, 느낌 등을 아이들에게 묻고 있어요.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 친구들의 생각을 적어 놓은 책이랍니다.
어쩜 아이들 대답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평화의 맛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아이스크림의 맛이라고 이야기한 친구들이 100명도 넘는다고 해요. 아마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맛이라 그런가 봅니다. 이 또한 정말 재미있죠...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물었다면 어떤 대답이 가장 많이 나왔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을 이야기 한다면.. 아마 사는 곳, 사는 모습, 생김새가 달라도 대답은 비슷할 것 같아요.
책 페이지 중에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평화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이 주어진답니다. 생각을 적어보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페이지예요. 아이에게만 질문을 할 것이 아니라...그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딸들과 꼭 해 봐야겠어요.
평화라는 말을 다른 나라 말로는 어떻게 쓸까요? 세계 여러나라의 28개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요.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몇개의 단어 뿐이네요. 하지만 그것 보다 많은 나라의 아이들이 서로 다르지만 자신의 언어로 평화를 이야기 한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유일한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 전세계 어린이들이 바라는대로 평화를 통해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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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5살인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은 잘 알아요. 하지만 평화란 말은 평소에 많이 쓰지 않는 단어라 그런지 조금 낯설어 하더라구요. 집에서 늘 하는 말은 빨리 일어나~치카해~쉬할때 팬티 쭉 내리고~이런 잔소리 밖에 안하니깐요. 책을 펼쳐들자 평화의 상징인 흰 비둘기가 날아갑니다. 그리고 그림으로 평화를 설명하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참 많은 언어가 있는데 평화를 의미하는 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소개해놨어요. 전 기독교인이라 그런지 샬롬이란 말이 와닿네요.^^ 눈을 감고 곰곰히 평화에 대해 생각해봐!하고 시작하는데요. 지식그림책 하면 지식을 단순 나열해놓고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이 있다고 생각하실텐데 비룡소의 지식 다다익선 책은 그림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글을 깨쳐서 보면 좋겠지만 울 아들은 아직 글을 못 깨쳐서 제가 옆에서 읽어줬거든요. 평화가 뭔지 약간은 감이 잡히는 듯한 표정을 짓더군요 ㅎㅎㅎ 일단 엄마가 소리 안지르고 책 읽어주는 거실의 풍경이 평화라는 사실을 깨달은거 같아요. 비룡소 지식다다익선 책 덕에 제가 평화로운 엄마가 먼저 되어야겠다고 느꼈네요. 책의 마지막에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직접 채우라고 빈 페이지를 올려놨어요. 평화에 대한 생각을 이 곳에 적어 보고 그림으로도 그려 보라구요. 정말 멋지죠?? 지식다다익선은 초등입학전 아이들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까지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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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무슨 맛일까?"라는 제목을 보자, 아이가 평화가 무엇이냐고 묻네요. 평화를 먹을 수 있는 것이냐는 아이의 물음에 웃음이 나왔지만, 평화를 모르는 아이에게 평화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이책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비룡소 / 지식다다익선 평화는 무슨 맛일까? '평화의 냄새는 어떨까?' 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온 가족이 모여서 즐겁게 웃는 거실의 냄새 같다고 이야기하고, 행복한 거실에서 풍기는 꽃다발 향기 같다고 이야기해요. 아이들 모두 행복할때 느낄 수있는 냄새를 빗대어서 대답을 하고 있어요.
'평화의 모습은 어떨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고양이와 개가 바구니 안에 동그랗게 몸을 말고 함께 누워 있는 모습, 어제 태어난 아기들의 천사같은 모습들 같다는 대답을 해요. 평화는 가끄 어디론가 사라지지만 기다리면 언젠가 꼭 돌아오지요.
'평화의 소리는 어떨까?'라는 질문에 전쟁터에서 으르렁대던 곰이 피융, 사랑의 화살을 맞아서 싸움이 딱 멈춰 버리는 소리, 아주 조용한 날의 고요, 생일을 맞은 아이들이 웃고 기뻐하는 소리라고 이야기해요. 평화의 소리 중 나쁜 건 하나도 없을 거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
'평화의 맛은 어떨까'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딸기 아이스크림 맛 같다고 해요. 시큼한 맛이 아닌, 달콤하고, 상큼한 맛 같다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
'평화를 만지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울고 있을 때 친구가 안아 주는 것같이 포근한 느낌, 아무것도 겁낼 게 없는 아늑한 느낌, 아주 즐거운 느낌, 누군가 등을 토닥거려 주는 느낌 일 거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아이들 '평화'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의 느낌들을 이야기 할 때엔 모두들 행복한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들은 전세계 아이들 모두 공통된 생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어른들이 벌린 '전쟁' 때문에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생각해보며 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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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지식 다다익선
지식 다다익선은 다양한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개성적인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이예요. 단순히 양이 많은 지식이 아닌, 아이들이 교과서와 함께 읽을 수 있고 실제 생활과 연계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지식을 담고 있어요. 교과서에서 짧게 넘어가거나 미처 다루지 못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아들에게 물어보았어요. 평화가 무엇일까? 저도 평화하면 생각나는 것이 비둘기밖에 생각 안 나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우리 아들은 평화하면 안 싸우는 거라고 이야기 하네요.
평화란 말은 세상 어떤 말로 해도 다 아름다워요. 눈을 감고 평화가 뭔지 곰곰 생각해 봐요~~!!!
평화의 냄새는 어떨까?
온 가족이 모여서 즐겁게 웃는 거실의 냄새 같아요. 행복한 거실에서는 꽃다발 향기 같은 게 나요. ( 마이클 , 10 세 )
평화의 모습은 어떨까?
고양이와 개가 바구니 안에 동그랗게 몸을 말고 함께 누워있는 모습 같아요. ( 맥슨, 10세 )
평화의 맛은 어떨까?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딸기 아이스크림 맛 같아요. (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100명도 넘는 아이들 )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평화라는 말은 모든 이의 마음을 아릅답게 만들어요. 다른 나라 말로는 평화를 어떻게 쓸까요?
이 책은 아이들의 생각이 담겨 있어서 더욱 더 특별한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넘 행복하더라구요.
논픽션 그림책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 조우석 - 문화 평론가 )
보통 엄마들 아이들이랑 창작은 많이 읽혀주시지만 논픽션은 잘 안 읽어주시더라구요. 논픽션 그림책 창작처럼 재미있는 책은 아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 놓은 책이니까 자주 읽혀주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세상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그러면 학교 가서 공부할 때도 사회에 나가서 생활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 논픽션 그림책 많이 많이 읽어주자구요~~ㅎㅎ
<< 평화는 어떤 맛일까? >>
우리 아들에게 평화는 어떤 맛일까라고 물었더니 우리 아들도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 아이스크림 맛이라고 하네요~~ㅎㅎ
얼마나 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지 알겠죠. 아이스크림을 엄청 많이 쌓았죠~~ㅎㅎ
<< 끝말잇기 >>
요즘 우리 아들 끝말잇기를 엄청 좋아해요. 유치원 등원할 때도 차를 타고 이동할 때도 끝말잇기하는 걸 엄청 좋아해요~~ㅎㅎ 그래서 평화로 끝말잇기를 해보았어요~~ㅎㅎ
평상시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평화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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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 수많은 시리즈들 중에 이 책이 속한 <지식 다다익선> 은
전에 한번 "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라는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해봤었는데요.
이번에 만난 "평화는 무슨 맛일까?" 는 제목부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인 제 호기심까지 동~~ 하게 만들더라구요.
겉표지부터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 비둘기가 있고
제목에 쓰인 글자색들이 다양하게 나와있는 걸 보면
뭔가 다양한 느낌들을 전달하고픈 의도가 깔려있는 것도 같고....ㅎㅎㅎ
책이란 만들었을 때 의도와 달리 또 보는 이가 어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또 다른 책이 되기도 하지요....ㅎㅎㅎ
겉표지에서 느낀 제 느낌이 뒷표지를 볼 때도 같은 마음일지 저 역시 궁금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속은 어찌 생겼을까?????
{평화} 라는 말을 보고 나서 누구나 머리속을 스쳐가는 생각들이 있을텐데
그 느낌과 이 책이 주는 느낌은 어떨지도 한번 생각해보면서 책을 펼쳐 봤어요.^^
{평화} 라는 말이 가진 느낌은 참 아름답다는 말로 감성적인 접근인데
그림속에서 또 하나 알려주고 싶은 건 세계 여러 나라들의 평화를 나타내는 말들이네요.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버무려 놓은 듯한 느낌의 한페이지....ㅎㅎㅎ
첫 페이지부터 이 책의 매력을 알 수 있지요.^^ 평화의 냄새, 맛, 소리, 모습, 느낌.... 다섯가지 감각들을 통해서
평화란 과연 어떤 느낌일지를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말들을 통해서 전해주고 있답니다.
평화에 대해 느껴지는 다섯가지 감각들을 소개할 때마다
그 느낌들을 풀어서 말해준 세게 여러 나라 아이들의 실명과 나이가 한쪽에 보여지고 있어요.
더더욱 이 말을 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더 공감이 가게 하는 소스같아요.^^ 보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내가 갖고 놀고 내가 놀 수 있는 공간까지
이 책에서 만들어줘서 요런 공간에 내 아이의 감성과 이성을 표현해준다면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내 아이의 활동까지 담아낼 수 있을테니
뭔가 하나의 완성체를 보는 듯한 느낌일거예요.^^ 다양한 색들을 보면서 여러 나라의 {평화} 에 대한 이미지들을 떠올려 볼 수 있는 공간이네요.^^
말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하얀 바탕위에 지구상에 있는 다양성들을 동시에 나타내는 듯한....ㅎㅎㅎ
이 책 참 아이 책인데도 어른인 저에게까지 많은 생각과 느낌들을 불러 일으키는군요....ㅋㅋ
전에 처음 만났던 <지식 다다익선> 에서 지렁이 연구라는 책이 47번째 나온 책이었는데
이 책은 49번째 나온 책이네요.
비룡소 책들의 매력은 매번 따끈따끈 신간들을 접하면서 한권 한권 쌓여가는 그 기분이 참 매력이예요.^^
제목을 보면 하나같이 궁금증 유발하는 것도 대박이지요? ㅎㅎㅎ 독서록을 통해 본 내 아이가 느끼는 평화란....
향긋한 엄마 냄새이고, 아이들이 웃으며 노는 모습이고, 달콤한 맛이고, 부드러운 소리이며,
침대처럼 아주 포근한 느낌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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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과 노란색, 파란색....여러 색이 함께 하면서도 밝고 평화로운 느낌으로 장식되어 있는 표지. 표지만을 보아도 '평화'란 어떤 단어인지 전해지는 듯 합니다.
저는 '평화'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어 표지의 느낌과 단어의 뜻이 잘 어울러짐을 느낄 수 있지만 6살 똘똘이의 느낌은 어떠할까요? 표지를 보며 어떤 느낌이냐 물으니 "엄마~ 즐거워~"합니다. 밝은 느낌의 표지가 아이의 마음도 밝게 하여 주는가 봅니다. 밝게 시작하는 그림책이 평화를 '감각'으로 다가감이 많이 새로웠습니다. 감각으로 다가가기에 어린 아이들도 쉽게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을 듯 싶어요. 평화의 모습은 어떨까? 소리, 맛, 촉감 등으로 다가온 평화는 또 다른 세계처럼 느껴져요. 어려울 수 있는 추상적인 단어가 아이들 곁에 있는 구체적인 단어로 변하는 순간이 되었네요. 평화라는 단어를 처음 느끼는 똘똘이에게도 온몸으로 평화를 느끼고, 받아들이며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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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지식다다익선 평화는 무슨 맛일까?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평화 이야기 평화 "평화가 뭐야???" 우선 의미부터 알려줘야 해서 이해 하기 쉽게 알려 주었네요 ㅎㅎㅎㅎ 그러면서 울 집은 평화로울까?하고 물었더니 아니란다 왜??? 누나랑 내가 싸우니까 ㅋㅋㅋㅋ 의미 확실히 알고 있네요
![]() 간단하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에요
간단하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는 평화 정말 한 없이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 여러분이 생각하는 평화란 어떤 것입니까???
아이들이 웃음소리 속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찾을수 있을꺼에요 ^^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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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평화는 무슨 맛일까? / 지식 다다익선]
비룡소 "지식 다다익선"의 49번 "평화는 무슨 맛일까?"란 책을 맛보았어요. ^^
표지부터가 참 평화롭지요?
속표지에는 여러가지 색깔의 원들이 그려져있는데요. 아마도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생각하는 평화(원)를 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평화는 무슨 맛일까?"는 "블라디미르 라둔스키"의 작품인데요. 작가는 조용조용한 평화주의자로 이 책 외에도 "평화"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게도 "평화"란 말은 세상 어떤 말로 해도 아름답다며 여러 나라의 언어로 "평화"가 적혀있는데요...
한글로 "평화"가 적혀 있는 걸 보니 참 기분좋네요. ^^
이걸 아이에게 다 읽어주고 싶었지만... "평화"와 "멍멍", "Peace" 외엔 읽을 줄을 몰라서 ㅠㅠ
그리고 이 책에서는 "평화"의 의미를 다섯가지 감각인 "오감"에 비유하여 "평화"의 정의를 알려주고 있어요.
평화의 냄새는 어떨까? 평화의 모습은 어떨까? 평화의 소리는 어떨까? 평화의 맛은 어떨까? 평화를 만지면 어떨까?
후각, 시각, 청각, 미각, 촉각인 오감으로 비유한 "평화"
저도 모르게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
그리고 이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한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가 페이지마다 적혀 있다는 점이 또 특이합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블라디미르 라둔스키" 작가가 여러 인종의 아이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 평화에 대한 질문을 던져 평화의 냄새, 모습, 소리, 맛, 만지면 어떨지등을 물어보아 들은 답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오감으로 정의내린 "평화"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평화이지만 제 생각에 어른들은 쉽게 찾을 수 없는 평화인 듯 합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평화로움을 느낄 여유가 없는 것이겠죠.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이 책의 순수익금의 2%는 국제 구호 민간단체인 CARE에 기부되어 책의 내용처럼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이란 문구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 또한 알아줘야 할 것 같네요.
평화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ㅎㅎ
5살 샐리는 그 질문에... "몰라~???"라고 답했어요.
저...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평화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질문에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평소 정답이 있는 질문만을 받다가 정답이 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할려니 머리가 멍~ 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정답이 있는 질문은 인터넷에 답이 쫘~악 나와 있으니 정답이 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을테죠. 그러니 지금부터 부지런히 생각!을 할 수 있게 이런 좋은 책들로 물꼬리를 틀어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
책 뒷 부분에는 이렇게 공백이 있는데요...
평화란 무엇일지 책을 읽고난 다음 아이들이 생각한 "평화"에 대해 생각이나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이 책은 연령 6세부터 권장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샐리 08년 01월생인 빠른 5세 아이인데... 이 책이 알아줬으면 하는 평화의 의미, 느낌, 교훈등 샐리에겐 조금 난해한 내용인 것 같아요.
아이마다 기질도 다르고 좋아하는 취향도 다르고 발달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5세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 아니라 샐리를 기준으로 개인적인 평가이니...
아이의 발달 상태가 좀 높다면 재미있게 받아들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
한 번 읽어주고 서평을 쓰게 된지라 샐리의 반응이 그리 좋진 않았지만 다 읽고 나서 샐리에게 물어본 "평화"란?
"엄마 평화는 잠이와..." 였답니다. ^^
책 읽고 잠이 온다며 코~ 자는 샐리의 모습에서 전 "평화"를 찾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평화"에 대해 샐리에게 자주 자주 이야기 해주며 일상 속에서 "평화"를 찾아 샐리와 함께 공감해보고 난 뒤에 이 책을 다시금 읽어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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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표현하는 아이들의 사랑스런 메시지를 담은 책이에요. 작가가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모여있는 국제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에게 평화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인터뷰를 해서 나온 내용을 담았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독자층이고 읽으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가슴이 푸근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전세계의 7~10살 정도의 어린이들이 평화를 냄새/모습/소리/맛/만지는 느낌 즉,오감으로 표현했는데, 아이들이 감각을 통해 느끼는 평화에 대한 간결하고도 소박한 목소리가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감동을 줍니다.
평화는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웃는 거실냄새 같고 고양이와 개가 바구니 안에 함께 누워 있는 모습 같고 전쟁터에서 으르렁 대던 곰이 사랑의 화살을 맞아 싸움이 딱 멈춰 버리는 소리 같고 바닐라,딸기,초코렛 아이스크림 맛 같고 울고 있을 때 친구가 안아주는 것같이 포근할 거 같다는 이야기가 평화란. 전쟁이 끝난 후 혼란스런 상황이 마무리되고 나서가 아닌, 일상적이고 항상 곁에 있음직한 것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책 마지막에는 평화에 대한 아이 스스로의 생각을 적거나 그릴 수 있는 여백이 있고 세계 여러나라 말로 평화를 어떻게 쓰는지 보여줍니다. 스스로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세계 모든 사람이 평화에 대해 나와 비슷하게 느끼는 구나 생각하게 합니다.
길지않은 글밥과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같은 그림체지만 우리아이가 평화에 대한 소중함과 의미를 깨닫도록 하는 의미깊은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의 생각이 더 자라나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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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무슨 맛일까? 평화를 맛으로 표현하다니 어떤 그림책이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제목입니다.
그림책 안쪽 표지에 12가지 색의 동그라미가 칠해져있는데..이건 뭘까요? 그림책의 원화 그릴때 사용한 물감일까요? ㅎㅎ 별개 다 궁금해져요...
하여튼 평화는 무슨 맛일까? 한번 저도 알아보려구요..어떤 맛이 나는지.. 본문의 시작을 아름다운 평화라는 말로 시작하네요.. 세상에서 평화를 의미하는 말은 다 써놓은 듯 해요. 우리도 눈을 감고 평화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요..
책에서는 평화를 오감으로 어떻게 느끼는지 아이들의 느낌을 써주고 있어요. 평화의 냄새 평화의 모습 평화의 소리 평화의 맛 평화의 느낌 평화로 할 수 있는 것...이룰수 있는 것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인상깊은 평화의 표현은 고양이와 개가 바구니 안에 동그랗게 몸을 말고 함께 누워 있는 모습 같아요.라고 한 말이어요. 혹 동양적 사고를 가진 아이의 말인가?? 개와 고양이는 원수지간인데 서로 같이 정답게 있는 모습이 평화롭다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단순히 동물들이 너무나도 나른한 모습으로 한가롭게 누워있는 것이 평화로웠다는 건지.. 무튼 평화의 이 모습은 참 인상적이고 구체적인 모습이었어요..
평화를 오감으로 표현하면 어떤 냄새고 모습이고 소리이고 맛이고 느낌인지... 아이뿐 아니라 저도 읽으면서 평화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봤어요. 저는 파란 하늘을 보는 느낌... 비둘기가 땅위에 모여 한가롭게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 잠자는 아가의 얼굴에 피어오르는 흐믓한 미소.. 베이커리에서 솔솔 풍겨나오는 맛있고 고소한 빵냄새 놀이터에서 까르르르 웃고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새콜달콤한 제철 과일을 한 입 베어물었을 때의 그 상큼한 맛
시원하니 두페이지에 걸쳐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그려보는 것도 좋겠어요.
아지막으로 앞에서 나온 평와라는 단어를 세계의 모든 언어로 나타낸 것.. 평화 생각만 해도 따스한 느낌이지 않나요? 또 한가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평화는 무슨 맛일까?는 추상적인 언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감성적인 낱말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생각하고 상상하게 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쓰게 합니다. 꼬맹이가 ㅎㅎ 쓰는 걸 별로 안좋아하고 이런 훈련이 잘 안되어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평화라는 단어를 알게하고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을 상상하고 오감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생각하는 힘과 그 생각을 표현하는 표현력을 길러주는 책인거 같아요. 그리고 보너스로 평화라는 말의 다른 나라 말(28개)들도 알게 되어 좋네요~
또다른 추상적인 단어를 가지고 또 이렇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