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초부터 경제에 눈을 한번 떠보고자 경제신문지인 '매일경제' 를 구독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의 다짐했던 마음과 달리 매일 꾸준히 경제신문을 읽는다는게 참 어렵고 생소한 전문용어들덕에 기사와 친해지는데 여러달을 소비하고있는 중이다. 물론 신문을 읽기전과 비교했을때보단 적어도 경제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거시적인 눈이 띄였다는점은 있지만, 여전히 그 정책이 무얼 의미하고 내가 어떤 입장을 견지해야하는지까지는 늘 헷깔리고 있다. 때문에 안타깝게도 내생각보다는 늘 여론을 의식하고, 다른사람들의 말을 많이 들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늘 답답했다. 어떤 정책이 이슈가 되면,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다 그 정책으로 인해 예상되는 시나리오가 스스로의 생각으로는 그려지지않는다는게 늘 답답했다. 국가가 하는일에 쌍수부터 들고 보겠다는건 아니지만, 경제정책이야말로 내 삶과 직결된 문제일수밖에 없는지라 정부가 어떤식으로 국민들의 삶을 움직일지 이 정책으로 양극화는 어떤양상으로 변해갈지에 대한 거시적인 눈을 키우고 싶은 바램이다.
그런이유로 이런저런 경제서적을 몇권 보았지만, 장하준교수처럼 신자유주의라는 커다란 틀에 대한 견해라던가, 아니면 경제의 원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많았다, 물론 그런책들이 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는건 아니지만 그보다는 지금당장 벌어지고 있는 정책들과 현상들에 대한 깊이있는 해석을 담은 책에 목말라 있었던것같다.
그리고 그 갈증을 이번에 만난 경제기사 x-파일을 통해 충분히 해소시킬수 있었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지만, 현실경제의 흐름을 알고자하는 어른들에게도 괭장히 좋은책인것같다. FTA처럼 찬반이 갈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찬반이 주장하는 입장을 자세히 담아놓으면서도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않는 중립성과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준다는점에서 정치적인 의도를 띄지않아 좋았고, 그동안에 나처럼 경제의 핫이슈들에 관해 어렵게 접근하다 지친 분들을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책이라 할수있다. 그런면에서 현실경제의 입문서를 찾으시는 분에게 무척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
금감원 대학생 기자단이 조사한 경제특종이라는 모토가 달려있어서 책을 읽기 전부터 어떤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이 먼저 일었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구성은 우리가 알아야 될 경제파트의 큰 부분인 한미FTA나 국민연금, 금산분리 등을 반 정도 할애해서 설명을 해주었고, 나머지 반 정도는 우리가 흥미를 가질만한 한류열풍의 경제적 이익이라든지 축구선수 이적료에 숨겨진 이야기 등 미처 생각지 못한 사안들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대학생 기자단이 조사한 내용답게 모든 내용들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발상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았고, 또 그 깊이가 대학생답지 않게 전문적인 내용까지 있어서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중국경제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인구만 세계에서 제일 많은 못사는 공산주의국가라는 인식이 강했었는데,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도입하면서 그들의 풍부한 노동력과 자본, 국가중심의 강력하고 일관적인 경제정책 추진으로 인해 이미 미국의 턱밑에 다다른 그들의 잠재력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아직은 미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요소들이 많지만 머지않아 이런 추세로 경제가 발전된다면 세계의 중심이 중국으로 이동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보며 아는데 그칠게 아니라 우리나라 또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대미 수출입 위주의 경제정책을 많이 펼쳐왔었는데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외교나 정치력을 잘 발휘해서 우리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율을 잘하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라는 분야가 어떻게 보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깊이 있는 내용과 재미있는 내용들이 잘 배치되어있어서 경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게끔 해줘서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
금남원 대학생 기자단이 발로 뛰며 잡은 연예특종보다 더 재미있는 경제특종!
말이 청소년이지... 경제 , 경영 그리고 일반 상식에 대한 기본적 소양이 부족한 사람이 읽으면 너무나 좋은 책이다. 다양한 주제와 사회적 이슈인 문제 거리들이 이 책안에 많이 들어 가져 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몇 해전부터 논란 거리인 FTA , 하우스푸어 , 국민연금 , 청년 실업율 , 명품의 오묘한 경제학 등.. 이 것들이 무엇인지 개념 설명과 그리고 사회적 문제인 이유와 그에 따른 장 단점과 마지막으로 방향성 까지.. 난해한 개념들을 보다 쉽게 풀이 해준 간만에 보는 걸작이 아닐 까 싶다. 그동안 대부분 경영 분야에 책들은 저자들이 자신들의 나의 지적 수준은 이만큼 이니 이해 못하는 건 독자들의 함량 미달로 간주 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다. 또한 , 생소한 개념들이 주구장천 나와 한 두 장을 읽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반해 , 이 책은 한번만 제대로 읽어도 개념이 쏙쏙 들어오니 말이다. 학창 시절에 마치 개념원리로 수학 공부를 하듯이 말이다.. 몇번이나 너무나 라는 표현을 하는지... 또한 , 정자가 말하기를 논어를 읽기 전이나 읽은 뒤나 똑같다면 그 사람은 논어를 읽지 않은 것이다 라 했다. 또한 엘레노어 루즈벨트는 중요한 것은 무슨 책을 읽었느냐가 아니라 머리 속에 무엇이 스쳐 지나갔느냐 라 했다. 결국 읽은 것이 내 자신이 되지 않는다면 그건 낭비한 시간 이라는 말이다. 사람의 인생은 우리가 하루종일 생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강한 인간이 나약한 인간으로 전락할 수도 아니 그 반대로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을 덮고 나서 아무것도 내 삶에 대한 생각과 반성과 성찰이 없다면 이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좋은 시간이 되었다. |
|
MUST KNOW 경제기사 X파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서적을 몇권 읽은적이 있는데, 너무 원론적인 내용에 치우치거나 전체적인 양만 조금 줄이거나 해서 실망한적이 몇번 있었다. 처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고 해서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내심 기대가 별로 되지않은 것도 반이였다.
이 책은 금융감독원 블로그에 올라온 기사들 가운데서 현재의 경제상황에 이슈가 되는 글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구성하였다. 올초에 경제면을 매일 장식했던 한미 FTA부터 K-POP으로 이어지는 한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 그리고 현재 가계부채등으로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버린 하우스푸어, 중산층에 대한 이야기 등 흥미로운 내용을 뽑아 딱딱한 경제라기보다는 뉴스를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또한 해당 경제상황에 대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장단점을 고루 나열하며 결론을 짓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생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남겨둔 것이 맘에 든다.
처음 경제를 접하거나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쓴 흔적이 역력한 책이다. 기본적으로 표지처럼 아기자기한 삽화와 함께 핵심적인 문구를 강조하여 보는이가 쉽게 이 기사가 말하는 바를 알 수 있게 함은 물론이며, 흥미로운 연애기사에서 발췌한 경제시사뉴스를 보는 듯 하다.
신문이나 TV에서 나오는 시사뉴스들을 보며 아리송했던 내용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주고 경제라는 단어에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경제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들이 상상해보았거나 흥미로울만한 주제의 기사를 금나반에 속해있는 대학생 기자단들이 기존의 딱딱하다고 생각되는 형식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기사가 아닌 기사를 읽는 독자에게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서 이야기 하듯 서술해 놓은 것을 종합한 책이다. 경제에 관한 지식이 별로 존재하지 않아도 흔하게 알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구글 등의 내용을 가지고 그들의 사업 비밀이나 등장하게 된 이유, 관련 경제 지식 등으로 기사가 구성되어 있다. 기업들이 sns에 뛰어드는 이유, 개인 은행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몇몇은 트렌드와 유행에 따라 몇은 법에 명시되어 있는 규정에 따라 할 수 없기도 한다.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를 만들고 스스로가 기자가 되거나 편집장이 되어서 기사나 책을 집필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2013년도에 집필이 된 책이어서 현재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 점이 있었지만 현재에도 통용되는 sns나 앱, 구글, 은행, 대기업이 주제로 많이 사용되어서 흥미가 가는 모를만한 경제 관련 단어를 설명하기도 하여서 읽는데 불편한 점이 적었다. 평소 시간이 적어서 내가 원하는 기사 정도만 읽었는데 이 책의 경우, 경제와 관련된 기사를 모아서 집필되어서 관련된 기사를 따로 찾아볼 수고가 적었다. 그리고 다양한 전공을 지닌 집필자들을 보고 내가 다른 전공으로 가거나 진로가 변화하여도 교양과목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상에서 알 수 있는 경제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
경제기사 X 파일 금나반 기자단 지음 / 미래의 창 / 13,000원 이 책은 청소년들이 경제 기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풀어쓴 책이다. 사실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경제 기사를 볼 때 다소 무겁고 딱딱하다는 인식 때문에 읽지 않고 넘어가기 일쑤다. 대신 우리에게 친숙한 문화면이나 스포츠면, 연예면 등을 펼쳐들곤 한다. 경제면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이 책에 나온 용어부터 익숙해진다면 누군가에게 경제관련 내용을 전달할 때 도움이 되리란 생각에서 책을 펼쳤다. 기본적인 경제용어부터 알고 난 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한다면 경제기사와 차츰차츰 친해지리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딱딱한 내용보다는 사람들이 재미있고 의미있는 내용 위주로 작성되었다. ‘트위터가 세상을 바꾼 5가지 사건’을 전하면서 SNS에 대한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시티헌터, 이민호가 즐겨마시는 커피는?’이라는 소제목으로 PPL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경제용어들을 알기 쉽게 작성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갔다. 청소년이 읽는 경제서적이지만, 경제에 문외한인 성인이 읽어도 좋다. |
|
서평 경제기사 X-파일 경제기사라고 하면 읽기 전에 딱딱한 내용들로부터 거부감이 많이 느껴지는데 이 책은 책 표지 부터에서 나오는 특유에 그림으로해서 거부감이 없고 편하게 다가와진다. 또 금감원 대학생 기자단이 발로 뛰며 잡은 연예특종보다 더 재미있는 경제특종이라서 꼭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 얼마 전 논란이 된 한미 FTA에 대해서도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찬성은 1. 미국 유럽제품을 싸게 살 수 있다. 2 FTA를 체결하면 무역장벽을 없애서 더욱더 경제적으로 영토를 확장시킨다. 3. 우리나라 제품의 경쟁력을 UP시킬 수 있다 4. 일자리 창출 하지만 나쁜 점도 많다고 한다. 체결로 인해서 농. 수. 축산업 피해가 가장 우려가 된다. 또 복제 약을 주로 판매하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매우 불리해서 약값이 치솟는다고 한다. 이와 말고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수입업자만 이득을 보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모든 이가 알고 있듯이 검증을 거치고 해야지 막무가내 식으로 국회에서는 처리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직장인으로서 국민연금에 대해서도 궁금한 게 많이 있었는데 알고 나니깐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다. 국민연금의 기금고갈시점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8%로 라고 하는데 이는 체감실업률22.1 차이가 크다보니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실업 정도에 큰 괴리가 존재하게 된다. 또 한국 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나와 있고 한창 잘나가고 있는 중국에 경제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이 책은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는 경제 기사 같지만 요점들만 요약해서 어린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책도 아니기 때문에 청년들도 읽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경제기사를 제대로 알고 있었으면 사회생활 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