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불현듯 나에게 찾아 온 곰 루서와 함께 나는 유리 감옥에 갇힌 천사 평화를 구하러 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 동행들을 만나게 된다. 맨 처음 나를 찾아온 '루서'는 '마틴 루서 킹'을 상징하는 존재이며, 샴고양이 '미스터 붓다'는 부처를, 흰담비 '마흐마'는 '마하트마 간디'를, 오랑우탄 이복형제 '모'와 '크리스'는 각각 '모세'와 '예수'를 상징한다. 끝으로 '아'는 마호메트를 상징한다.
이처럼 세계 각지의 성인으로 비교되는 인물들과 평화를 위해서 애썼던 인물들이 평화를 구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 준다. 전쟁과 폭력이 아닌 희망과 꿈이 가득한 평화로움을 알려주는 역학을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수용, 사랑, 용서,공감 등과 같이 싸움이 아닌 함께 어울어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여섯 인물들이 들려준다.
바로 이로한 지혜를 알아가는 것이 평화로 가는, 평화를 구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전쟁과 폭력, 사랑과 용서, 수용 등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 성인들과 평화의 수호자격 인물들을 여러가지 동물들에 비유한 방식이 상당히 독특하면서 흥미로운 책이다. 동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전하고자 하는 각자의 평화에 대한 정의를 읽는 것도 이 책이 가진 한가지 의미가 될 것이다.
그 어느때보다 평화로움이 부족한 시대에 평화로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간접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인물 설정이나 이야기를 흐름을 생각해 볼때 부모와 함께 읽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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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평화있어요?>의 책표지는 하얀바탕에 검은펜으로 꽃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천사가 날아서 내려오고 있는 펜화가 그려져 있어서 표지만 봐도 참 차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는 평화라는 단어를 평상시에 잘 쓰지 않고, 평화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 적도 없는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니 이 세상에 평화가 없다면 정말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화의 반대는 전쟁일지, 혼란함일지 모르겠네요 세계 평화를 외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일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소소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 일상에는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요
유리감옥에 평화가 갇혀 있다는 어쩌면 엉뚱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책은 추상적인 평화의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여 마치 살아있는 존재같은 느낌이 들게 하였습니다 평화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세가지 열쇠를 찾아야 해서 주인공 나는 헤매지만, 막상 유리 감옥안에 있는 천사 평화의 유리 감옥이 사라져 평화를 구했을 때 한 말, 우리가 평화를 향한 문들을 활짝 열때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될 거라는 것이 이 책이 우리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추상적인 내용이 많고 흑백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고학년들이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기처럼 항상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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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렇게 거듭 평화를 말하는것은 지금 세상이 평화롭지 못하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한다는 새빨간 거짓말, 명분도 없는 거짓말을 합니다. 지금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사흘이 멀다하고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수많은 팔레스타인 국민들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지요. 전쟁은 이미 수많은 비극을 낳고 ,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공포고 재앙인지가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어리석은 지도자들은 평화를 총구끝에서 끌어내려고 하죠.
이책은 유리감옥에 갇힌 '평화'를 구한다는 내용을 소재로한 판타지 동화입니다. '평화' 라는 말은 쉬우면서도 사람들은 그 의미를 잘 모르는것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평화로운 세상이 되는지, 진정코 안다면 세상이 전쟁과 증오 미움과 적대감에 휩쌓인채 두지는 않을테니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이책에서 평화를 구하기위해 갖추어야할 세가지 열쇠라고합니다. 첫 번째 열쇠는 내가 옳은 편이고 싶고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하고 싶을 때에도 서로 차이를 인정하는것, 두번째 열쇠는 나와 생각이 맞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를 싫어하고 싶어질 때에도 사랑하는것, 세번째 열쇠는 내가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고 모질게 굴욕을 주고 싶어질때에도 용서하는 것이지요. 세가지 열쇠는 바로 수용, 사랑, 용서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국가와 국가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단체와 단체, 소수와 다수, 개인과 개인의 문제로 좁혀와서 생각해야 할 문제이지요. 평화에 대한 거대담론을 생활속으로 끌어와 작은것부터 실천하다보면 그 파장이 번지고 번져서 결국 평화로운 세상이 오지않을까 합니다. 읽고나서도 한참 마음에 여운을 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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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른들은 왜 모두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없을까? 월요일에 싸움을 시작해 일요일에 끝내고, 월요일이면 다시 싸움을 시작하는 도시들이 있다. 어떤 가족은 그런 일이 집에서 벌어진다. 총아리 창문으로 날아들고, 폭탄이 머리 위로 떨어지고, 대낮에도 캄캄한 어둠이 내린다. 아이들에게는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입을 옷이 없고 아침이면 가야할 학교가 없다. 세상은 그것을 '전쟁'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나는 광기라고 부르겠다.-11
우화로 듣는 평화이야기! 깊은 밤, 꿈결처럼 우리와 함께 동행하는 마틴 루서 킹, 붓다, 마하트마 간디, 모세, 예수, 마호메트-그들의 위대한 삶에서도 평화에 대한 메시지가 들어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모두가 바라는 평화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어느 날 밤, 나를 찾아온 곰 '루서'의 부탁으로 유리 감옥에 갇혀 있는 천사 '평화'를 구하기 위해 세 가지 열쇠를 찾아 나선다. '루서'는 마틴 루서 킹을 상징하는 인물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유명한 연설을 남겼다. '시시비비의 도시'에서 만난 샴고양이 ‘미스터 붓다’에게서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수용에 대해 가르침을 얻는다. 싯다르타 고타마는 불교의 창시자로, 나중에 붓다라는 이름을 얻었다. 자유 인도를 상징하는 인물인 마하트마 간디를 상징하는 흰담비 ‘마흐마’에게서는 자신에게 적대감을 지닌 공격자를 상대하는 최선의 방법은 폭력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모세와 예수를 상징하는 오랑우탄 이복형제 ‘모’와 ‘크리스’ 에게서는 서로가 겪는 고통과 괴로움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용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배웠다. 마호메트를 상징하는 ‘아하’에게서는 사랑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성지라는, 우리가 해야할 일은 바로 마음을 여는 것이라는 지혜를 배웠다.
그렇다면 우리가 찾는 평화는 어디에 갇혀있었던 걸까?? 함께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평화를 구하기 위해 시시비비의 도시와 용서의 바다를 지나고 자비의 폭포를 통과하여 꿈들이 만들어 지는 산을 향해 가는 동안 찾은 세가지 열쇠 수용, 사랑, 용서를 기억하자. 무시무시한 적대감의 주사위가 더이상 이 땅에서 살수 없도록,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분명히 더 나은 세상-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요? 평화를 원한다면 배워야 해요.그것이 바로 희망이예요."-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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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마틴 루서 킹, 마하트마 간디, 모세, 예수그리스도, 예언자 마호메트는 실제 평화의 중요성을 아시고 몸소 실천하셨던 분들이다. 책 속에선 곰, 샴고양이, 흰담비, 오랑우탄 이복형제, 영적존재로 평화를 찾아 나선 동물로 등장한다. 곰으로 등장하는 루서의 평화가 갇혀 있는 유리 감옥의 세가지 열쇠를 찾으러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가는 도중 도움을 받는 여러 동행자들과 함께 각 인물들에게 배우고, 느끼며, 깨달게 된다. 희망과 꿈, 수용, 사랑, 용서, 아픔을 함께 하는 마음등등...
어쩌면 어린이들에겐 어렵고 심오한 주제일지 모르지만, 우화를 통한 평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위인들의 전기와 그들에 의해 남겨진 메세지로 인해 깨달고 느끼는 평화의 의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의미를 좀 더 진지하게 스스로 생각해 볼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한창 복잡한 머릿속으로 평화가 깨진지 오래됐다 느끼며 살아온 내게 읽는 내내 머릿속으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평화의 의미는 뭘까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다. 용서와 화해. 이것도 나의 답이 될 수도 있고, 꿈과 희망이 나의 답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누구나 원하고 소중하다 느끼는 평화는 결국엔 내 마음속에 있고, 그 마음은 평화를 위해 내가 단련하고 스스로 깨우쳐 나가야 한다는걸 느낀다.
추천사의 화려한 추천인들과 그들의 대단한 칭찬의 의미를 알것 같다. 짧은 글의 어린왕자가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오고 감동을 준 것처럼 이 책 역시 어느 추천인의 말처럼 영원히 고전 명작으로서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히 간직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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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평화 있어요?'는 인권 동화 이다. 평화를 찾기 위해서 루서가 나를 찾아와서, 함께 평화를 구하기 위해서 세 가지 열쇠를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행하면서 부다, 마흐다, 모, 크리스 와 같은 친구들을 만나서 도움을 받아 결국에는 평화가 갖쳐있는 곳을 가서 평화를 구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평화를 위해서 노력했던 이들을 모티브로 인물들의 이름과 캐릭터를 설정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루서는 미국에서 흑인들의 인권운동을 위해 노력했던 루터 킹 목사에서 캐릭터를 가져왔고, 부다는 부처, 모는 모세, 크리스는 예수에서 모티브를 가져와서 캐릭터를 만들었다. 즉,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혼란의 시대를 살았었던 이들을 캐릭터로 삼아서, 자연스럽게 인권운동을 했던 이들을 간접적으로 알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 세계가 이들의 추종자들이 만든 종교로 인해서 전쟁이 가득하지만, 결코 이들이 원했던 사실은 이런 전쟁이 가득한 세계가 아니라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계였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고생 끝에 내가 찾은 세 가지 열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수용, 사랑, 용서이다. 내가 옳은 평이고 싶고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하고 싶을 때에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 나와 생각이 맞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를 싫어하고 싶어질 때에도 사랑하는 것, 그리고 내가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고 모질게 굴욕을 주고 싶어질 때에도 용서해 주는 것이 평화를 찾기 위한 세 가지 열쇠인 것이다. 아이들 사이에 평화가 부족한 세상을 살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뉴스가 매일 흘러나오고 있고, 가정에서는 부모의 폭력으로 인한 가정폭력 소식이 가득하다. 누군가를 폭력으로 강제하는 것이 부도덕한 것이라는 것을 교육하는 학교와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슬픈 일이다. 이러한 환경을 토대로 자란 아이들이 다음 세상을 이끌어 갈 때, 평화가 설자리는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평화가 어떤 것인지 딱딱하게 도덕책처럼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이야기로 메시지를 바꾸어 전달하고 있다.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이 땅의 평화가 계속 유지하기 위한 방법 세 가지를 잔잔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평화라는 것이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면서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길만이 정답임을 말하고 있다. 가정의 아이에게 평화에 대한 것을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가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보도록 권정해보길 권한다. 학교에서도 이 책이 아이들의 인성교재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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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인것 같으면서도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 우화로, 유리문속에 같혀있는 평화를 구해내기 위해서 나와 루서는 평화를 구해낼 수 있는 세개의 열쇠를 찾아 떠나게 된다. 내가 선택된 이유는 평화에 관심이 많았던것, 그래서 루서에게 선택받게 되고, 주인공 나는 유리문속에 같혀있는 평화를 기꺼이 구해내기로 결심한다. 여행을 떠나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면서 나는 때때로 절망하고 낙심한다. 사람들은 나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유가 좋다는 사람과 우유가 싫다는 사람들이 극렬하게 다투는 것을 보면서 힘들게 주인공은 평화를 구해낼 수 있는 세개의 열쇠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다 만난 고양이에게 수용한병을 얻는다. 고양이는 홀로 공연을 하고 있다. 수용이 들어있는 유리병에서 수용을 한스푼씩 먹자 사람들의 마음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아! 대단한 수용인걸... 느끼며 나는 다른곳으로 떠난다. 열쇠를 찾기 위해 다니던 중 만난 미스터 붓다와 함께 열쇠의 키를 알려줄만한 친구들을 소개받는다. 그리고 마흐마에게 용서의 바다에 간다면 세가지 열쇠를 찾을 수 있을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평화의 날개는 점점 쳐져가고 유리문속에 갇힌 평화는 고통스러워한다. 평화의 가루가 점점 사라져간다고 주인공을 재촉한다. 용서의 바다에 도착한 주인공, 그곳에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가슴 아픈 장면들과 만난다. 화가 나기도 하고, 너무 분노하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한 장면들과 맞닦드리지만, 용서의 바다는 마지막에, 세가지열쇠의 진정한 키는 용서임을 알려준다. 그곳에서 벗어나 다음에 만난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내게 줬던 사람에게도 사연과 사정이 있었음을 보고, 이해를 배운다. 그리고 유리문속에 갇힌 평화를 구해내는 세가지 키는 결국 내 마음속에 있음을 깨닫고 평화를 구해낸다. 이것에 대해서 나는 글을 쓰고, 내가 구해준 평화는 나의 글 위에 평화가루를 뿌린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평화를 사랑하게 된다. 우화라고 해서 어떤책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읽는 내내 추상적이고 어려운 단어들을 의인화 해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것이 인상적이고 흥미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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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음이 평온한 상태일 수도 있고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 잠시 폭력을 휘두르는 것도 평화가 될 수 있겠지요. 전쟁을 하면서도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니 평화의 의미는 정말 다채롭고 광범위 하네요. 그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평화는 무엇일까 또 생각했봤습니다. 제가 바라는 평화는 싸우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동요가 없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세상이구요.
책에서는 평화를 좀 더 깊이있게 말하고 있어요. 평화를 찾아가는 나는 꿈을 꿉니다. 꿈에서 만난 듬직한 곰이 먼저 평화에 대해 알려주지요. 그리고 또 다른 동물들을 만나면서 평화의 의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가는 듯했어요. 평화는 유리감옥에 갇혀있다고 하네요. 그것을 구하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하구요.붙잡혀 있는 평화를 구해내기 위해서 애쓰는 과정이 나와요. 친근한 동물들이 나오네요. 우유를 좋아하는 이들과 우유를 싫어하는 이들이 서로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별 것도 아닌 것으로 티격태격 싸우는 인간들 세상이 너무 닮아있어요. 생각만 조금 바꾸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아닌데 우리는 너무 작은 일에 매달려서 서로 헐뜯고 미워하면서 괴롭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처음에 모험을 떠난 내가 만난 동물들의 이름이 낯설지 않았어요. 궁금증은 금방 풀렸지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들....마틴 루서 킹, 붓다, 마하트마 간디, 모세, 예수, 마호메트가 떠오르는 캐릭터였습니다. 평화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 종교와 관련된 사람들...그래서 익숙했나 봅니다. 동물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과연 평화의 의미를 제대로 찾았을까요. 감옥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열쇠로 문을 열고 평화를 구했을까요. 끊임없이 궁금해지고 그러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는 동화입니다. 다 읽고 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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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평화를 찾아가는 길,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 쉽지 않은 일이에요. 여기저기 문을 두드리고,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평화를 찾는 여정이 나와요.'나'는 꿈속에서 평화를 가두어 놓은 감옥을 알게 됩니다. 감옥의 문을 열수 있는 열쇠 세 개가 필요했어요. 어디에 가면 평화를 꺼내줄 수 있는 비밀 열심를 찾게 될까, '나'는 열심히 돌아다녀요.
동물들이 나오고, 그림책같은 느낌도 있어서 편하게 마음먹고 읽기 시작했어요. 책장을 넘길수록 쉬운 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철학적인 사유를 담고 있고, 인생의 선배가 나눠주는 지혜같기도 한 내용들이 마음을 조용히 울려요.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면 자기 자신이 제일 괴로워요. 아무리 상대를 미워해도 그 사람은 꿈쩍하지 않아요. 대신 내 마음만 점점 지옥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게 되고 용서하면 내 마음이 가장 먼저 편안해져요. 상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고요. 결국 미움을 마음속에 품는 건 내 가슴속에 독사과를 자라게 하는 것만큼 무서운 일이에요. 모든 병의 근원에는 스트레스가 있다고 하지요. 미워하는 마음, 더 갖고 싶어하는 욕심,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것, 모두 내 마음을 병들게 하는 것들이지요.
마틴 루터 킹,붓다,간디, 예수 그리스도,모세, 마호메트.... 평화와 관련된 이들, 종교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 그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어요. 곰과 흰담비와 고양이, 생쥐...동물들을 따라다니면서 남을 수용하는 것, 사랑하는 것, 용서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평화를 찾아올 수 있는 열쇠는 여기에 있어요. 유리 감옥속에 갇힌 평화를 과연 꺼낼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역시 정답은 마음에 있었네요.
고요하지만 울림이 큰 글이에요. 동물들이 나오는 우화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메시지가 진지하고 무거워서 여러번 읽게 되네요. '수용'을 배우게 되는 약을 얻기 위해 긴 줄이 있었다는 구절을 읽었을 때 희망을 엿보았습니다. 욕심을 부리고 남을 해롭게 하려는 사람보다는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려 남과 함께 더불어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많을 거라는 희망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