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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한 '시작'- 하얀 에덴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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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착한 아이가 되지 않으면 모두가 나를 싫어할 거야. 마시로는 가족들의 압박 때문에 어릴 때부터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시달려 왔다.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언제나 공부만 하느라 친구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해 언제나 혼자였다. 그런 마시로의 소원은 어린 시절 마법의 사탕으로 자신을 위로해 준 소년을 다시 한 번 만나는 것이다. 넌 아주 착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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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착한 아이가 되지 않으면 모두가 나를 싫어할 거야.

마시로는 가족들의 압박 때문에 어릴 때부터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시달려 왔다.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언제나 공부만 하느라 친구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해 언제나 혼자였다. 그런 마시로의 소원은 어린 시절 마법의 사탕으로 자신을 위로해 준 소년을 다시 한 번 만나는 것이다.

넌 아주 착한 아이니까 걱정 안 해도 돼. 오빠가 사탕 줄게! 이건 진짜 굉장해.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의 사탕이거든.

그러던 어느 날, 마시로는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만난 청년에게서 '마법의 사탕'을 받고, 그 청년이 자신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소년과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예감한다. 그동안 아껴왔던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마시로는 처음으로 용기를 낸다.

변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한 걸음 더.

 

 

<하얀 에덴>은 평범한 한 명의 소녀와 세 명의 훈남이 얽힌 전형적인 소녀풍 로맨스 만화이다. 게다가 세 명의 훈남 중 두 명은 형제이고, 한 명은 소녀와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 사이여서 굉장히 복잡한 전개가 예상된다. 별볼일 없는 소녀에게 잘난 남자 여러 명이 대시하는 비현실적인 내용의 순정만화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만화에서 눈길을 끈 것은 '소녀의 성장'이다. 부모님을 위해 자신을 억눌러 온 마시로에게 '자기 의지'나 '자기 욕심'이라는 것은 없었다. 그렇게 늘 외롭고 힘들게 살던 소녀가 한 남자를 만난 후 드디어 자기 마음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엄청난 변화를 보여준다. 자신을 사랑해야만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자신을 사랑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은 <하얀 에덴>은 보여준다.

 

 

그러나 마시로가 사랑하게 된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 다카노 아이는 사실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가 어째서 그렇게 마음을 닫고 살게 되었는지, 마시로와는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바로 마시로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까 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용감한 첫걸음을 내디딘 소녀의 앞길에 응원을 보낸다.

 

o*****2 2013.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아하는 게 아니었어...
"좋아하는 게 아니었어..." 내용보기
「하얀 에덴」- 1권 이야기. ‘에덴’이라는 단어가 보인다. 에덴이라는 곳은 가본 적은 없지만 어린 시절 교회에서 자주 듣던 이야기이다. 요즘에는 교회는 안 다니지만. 그 때는 아마 먹을 것을 주었기 때문에 다녔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에덴동산은 성경에나 나오는 단어인줄 알았는데 이 작품의 제목에서 보았다. 그럼 이야기는 무거운 종교관에 대해서 나오는 것일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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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에덴」- 1권 이야기.

‘에덴’이라는 단어가 보인다. 에덴이라는 곳은 가본 적은 없지만 어린 시절 교회에서 자주 듣던 이야기이다. 요즘에는 교회는 안 다니지만. 그 때는 아마 먹을 것을 주었기 때문에 다녔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에덴동산은 성경에나 나오는 단어인줄 알았는데 이 작품의 제목에서 보았다. 그럼 이야기는 무거운 종교관에 대해서 나오는 것일까? 정작 읽어보니 그런 무거운 종교관에 대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사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이다. 어쩌면 종교에 대한 이야기보다 더 심각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가. 주인공은 무엇인가 자신을 바꾸고 싶어 한다.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바꾸고 싶다는 생각.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나 자신의 나쁜 성격, 성향, 버릇 등등. 그런 것들을 좋은 성격, 좋은 성향, 좋은 버릇을 갖고 싶어졌다. 그래서 바꾸고 싶어졌다. 기존의 나도 나이지만 바뀐 나도 나일 것이다. 나 자신이 바뀌었지만 나 자신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주인공처럼 r,런 결심을 요즘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몰입을 할 수 있었다. 처한 상황도 비슷한 것 같고.


표지를 보면 전형적인 멜로물이다. 멜로물이라고 하는 게 맞나? 이런 만화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지? 코믹물은 아닌 것 같다. 액션물도 아닌 것 같다. 추리물도 아닌 것 같다. 순정만화이다.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 요즘 학생들은 만화를 읽을까? 공부하느라 읽지 못하겠지. 요즘 학생들은 참 바쁘다. 책도 아마 만화책은 못 읽을 것이다. 이런 것도 읽고 저런 것도 읽으면 참 좋겠는데….

암튼 이 만화를 분류하자면 순정만화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 표지를 보니 아름다운 꽃을 많이 그렸다. 아마도 작가는 정물화에 대해서 자신이 있었나 보다. 이런 꽃들을 잘 그리는 것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그림을 잘 그리는 만화작가들 모두 부럽다. 요즘 그림을 공부하는 데 잘 그려지지 않는다. 요즘 선 긋기 연습부터 차근차근 하지만 실력이 아직 붙지를 못하고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건 타고난 것일까?


보습학원.

보습학원이라.

다녀 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할 말은 없다.

요즘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그런 교육법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이 학습법을 뭐라고 하던데. 기억은 통 못하겠다.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반전이.

정말일까?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혹시 여자에게 배신을 당한 적이 있었을까. 아마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배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반전인데.

다음 권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이 될지. 엄청 궁금해진다. 기다려지는 군.




p********p 2012.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