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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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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익 <환경 논쟁> 풀빛    초등학교 2학년을 키우는 엄마인 내가 학창시절엔 이런 토론 문화가 없었던 시절. 대학 들어가 처음 토론 문화를 접할 때 다들 익숙치 않아 토론의 기본을 어기고 감정 싸움으로 번지기 일수였던 기억이 난다. 10년 전 초등학생들을 10년간 독서 논술을 가르치는 학교에서도 한반의 인원이 7명이라고 했을 때 능숙한 토론 문화가 형성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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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익 <환경 논쟁> 풀빛 

 

초등학교 2학년을 키우는 엄마인 내가 학창시절엔 이런 토론 문화가 없었던 시절. 대학 들어가 처음 토론 문화를 접할 때 다들 익숙치 않아 토론의 기본을 어기고 감정 싸움으로 번지기 일수였던 기억이 난다. 10년 전 초등학생들을 10년간 독서 논술을 가르치는 학교에서도 한반의 인원이 7명이라고 했을 때 능숙한 토론 문화가 형성되지 못했다.

 

"토론이란 건 누가 이기고 지는 승부가 아니야. 우선은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얘기해야 돼. 동시에 상대방의 얘기도 귀 기울여 잘 들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자신이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던 것을 세로 알게 될 수도 있고, 서로의 생각에 다른 부분이 뭔지 그리고 왜 그런지 등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토론이란 서로가 서로에게서 배우는 훌륭한 공부라고 할 수 있지." p.22

 

토론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하여 사전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내용들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준비 작업이 아닌가 싶다. 요즘의 학생들은 어떠한가? 학교 앞에 논술 학원이 있어 주어주는 논술 주제를 토론을 벌이곤 한다. 학교에서도 그다지 토론 문화가 활발하지는 않다고 들었다.

 

일본의 원전 사고 기사를 보시던 진아네 아빠, 엄마는 급기야 부부 싸움으로까지 번지셨다. 그것을 계기로 진아네 반에서 진아를 포함하여 6명의 친구들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원자력 발전에 대해 공부해 보게 된다.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 라는 주장을 가지고 각 팀이 자신의 의견을 잘 정리하고 토론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이루어진 환경에 관한 토론을 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내용과 토론이라는 두가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에 대한 문제라면 삼척동자도 다 알고있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가지로만 바라보는 시각이 있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는 것과, 토론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제로 할 수 있는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물론 토론에 아직도 미숙한 중,고등 학생들도 참고한다면 좋은 교안이 될 듯하다.

 

"음, 저는 본래 원전 찬성 팀 입장에서 토론 준비를 했고 또 그런 입장에서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토론을 하다 보니 점점 원전 반대쪽의 논리나 주장이 더 옳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48

 

처음 토론을 마치고 정수가 고백한 내용이다. 토론이 단순히 감정 싸움으로 번지지 않고 자신들이 준비한 내용을 상대방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귀 기울여 잘 들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한다면 줒대없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에 설득을 당하기도 하는 것이 토론에 임하는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한다.

 

엄마들이 아이들의 토론에 대해서 골머리를 앓고 무조건 학원에 맡기기 보다는 아이가 주장하는 아주 작은 사안에 대해서 가족 토의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전달하는 과정을 연습하게 한다면 굳이 토론이나 논술 때문에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을 거라는 결론을 내린다.

 

토론을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진아는 더 다양하게, 더 깊이, 더 철저하게 공부하지 못했다는 는낌을 남긴다. 요즘 자율학습이다 한창 들썩이는데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돌아보고 점검하게 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공부 방법이 있을까?! 

 



g*******s 2012.10.31.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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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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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의 역지사지 생생토론 두번째 책이라 첫번째 책을 접해 보았기에 망설임없이 선택했고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에서는 5가지 환경에 대한 주제를 아이들이 토론 형식으로 이야기한다. 첫번째 토론은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이다. 원자력 발전이 있어서 대량에너지를 사용할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지만 사실 친환경적이지 못하고 위험하다는 서로의 의견이다.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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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의 역지사지 생생토론 두번째 책이라 첫번째 책을 접해 보았기에 망설임없이 선택했고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에서는 5가지 환경에 대한 주제를 아이들이 토론 형식으로 이야기한다.

첫번째 토론은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이다. 원자력 발전이 있어서 대량에너지를 사용할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지만 사실 친환경적이지 못하고 위험하다는 서로의 의견이다.아이들이 읽기에 조금은 어렵지 않겠나싶지만 얼마전 일어난 일본의 쓰나미 사건을 이야기 하기에 이해가 쉬운 것 같았다.

그리고 태양,바람,파도와 같은 재생에너지를 더욱 더 활용한다면 원자력도 대체하면서 온실가스도 줄일수 있다는 점을 아이들이 배웠고 경제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두번째 토론은 지구의 온난화에 대해서이다.사실 나 또한 지구 온난화가 경제가 발전함에 있어서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얼마전 온난화로 인해 아프리카가 점점 사막이 되어 가고 있다고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미리 대비책을 세워야할 것 같다.

세번째 미래의 에너지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토론을 한다. 사실 지금은 아주 쉽게 사용하는 석유가 언젠가는 고갈될 것인데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을지를 말해준다.사실 아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재생에너지는 환경을 오염시키지는 않지만 우리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해 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네번째 자연을 개발할 것인지 보전할것인지는 토론에서는 나 또한 환경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행동에서는 그것보다 편리한 쪽을 선택하고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녹색 산업', '친환경기술'등을 생각하며 환경을 생각했으면 한다.

다섯번째 사람이 지구의 주인일까?자연의 일부일까? 나는 생각해보면 지구의 주인처럼 살았는 것 같은데...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을 좀더 생각해 주어야겠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모든 환경에는 좋은 점도 있지만 좋지 못한 점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좋은점과 나쁜점을 동시에 알게 되면서 그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면 더 좋을지 생각해보고 실천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나도 엄마가 되고보니 내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인지 좋은 환경을 나의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고 있을 뿐 아니라 무엇이 옳은지 잘 모르고 있었다.이 책을 통해서 나 역시 환경에 대해서 다시금 알게 되었다.우선 내가 쓰기 편리하고 지금 아무런 불편이 없다고 마구잡이로 쓰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된 책이다.


 

s********n 2012.10.29.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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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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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는 늘 항상 생각은 하고 있지만 당장 눈앞에 벌어진 일이 아니기에 뒷전으로 미루어지기 일쑤다. 그러한 일을 이렇게 아이들의 관점을 빌어 적은 글을 보니 살짜기 양심이 찔린다.   예전에는 먹고 사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만큼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먹고 산다. 그만큼 하지 않아도 굶어죽지도 않는다. 그러기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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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는 늘 항상 생각은 하고 있지만 당장 눈앞에 벌어진 일이 아니기에 뒷전으로 미루어지기 일쑤다. 그러한 일을 이렇게 아이들의 관점을 빌어 적은 글을 보니 살짜기 양심이 찔린다.

 

예전에는 먹고 사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만큼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먹고 산다. 그만큼 하지 않아도 굶어죽지도 않는다. 그러기에 이제는 조금 더 찬찬히 경제를 발전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일것이다. 어느 지역에 뭔가를 건설하거나 하려면 자연파괴적인 환경문제가 대두된다. 그래서 항상 그러한 것들이 부딪히고 있는 걸 우리눈으로도 많이 보게 되는 것이다.

 

물론 경제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동안 파괴해 놓은 환경에게 휴식을 줄 시간이 온 듯 하다. 하지 않아도 되는 몇몇사람의 주머니를 불려주는 경제발전은 이제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빨리 발전을 이루고자 하면서 많은 자연을 파괴했으니 이제 천천히 진행해서 자연도 살고 사람도 살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지금의 경제가 우선적이었다면 예선 우리조상들의 삶이 엄청 불편해야 맞을 것이다. 하지만 조상님들은 그들 나름의 세상에서 부족한 것들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불편을 느끼지 않은 듯 하다. 그속에서 발전하고 자연과 더불어 편안하게 살 수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의 발전이 절대적으로 좋다면 이제 병으로 죽는 사람은 없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치료의 발전에 더불어 더 강한 병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병들을 고치기 위해서는 또 다른 환경파괴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풀이 되는 것이 자연 법칙이라면 조금 더 천천히 그리고 아주 서서히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환경논쟁을 보면서 찬성파와 반대파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양쪽다 고개를 끄덕이는 발언도 있고 그렇지 않는 발언도 있었다. 그러한 둘의 조화가 서로 이루어져야 환경도 파괴하지 않고 경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자신의 말이 무조건 관철된다는 생각을 지우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생각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것은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으로 아주 작은 실천부터 하나씩 행했으면 한다.

s******2 2012.10.2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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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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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의 중요성과 그 심각성은 이제 그 누구라도 공감하는 사안일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 자연이 힘들어하고 있는데도 나의 편의를 위해 모른척 눈감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입으로는 환경오염을 해소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대책마련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삶에 있어서 환경오염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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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의 중요성과 그 심각성은 이제 그 누구라도 공감하는 사안일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 자연이 힘들어하고 있는데도 나의 편의를 위해 모른척 눈감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입으로는 환경오염을 해소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대책마련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삶에 있어서 환경오염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있는 부분은 없나 살펴봐야겠다.

그런데 이 책은 참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다. 단순히 환경오염의 문제성을 부각시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찾아보겠다는 서술형태가 아니라, 환경오염의 원인에 대한 시각도 여러가지 일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또 읽는 독자의 연령대에 맞춰 토론형태로 서로의 의견을 펼치고, 거기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을 생각하며 받아들일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견해와 이론에 대한 생각은 물론이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어떤것이고, 우리가 자칫 오인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것인지에 대해서까지 생각하게끔 도와준다.

그리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상대가 나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받고  공감하는 수동적 형태라 하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펼칠수 있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그동안 알아왔던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지식으로 정립할수 있게 하는 능동적 부분까지 제시된다는 것이다.

머릿속에 아무리 많은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논리정연하게 밖으로 표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백해무익하다고 할 것이다. 그렇기에 토론과 논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고, 상대방의 의견까지도 조율하여 수용하룻 있는 포용력을 갖추는 것인 진정한 지식인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사안들이 비단 해만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분명 인간삶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이 일어나는 폐단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준다. 원자력발전과 방사능의 관계를 통해 과연 방사능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만 분류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그로 인한 피해는 무엇이고, 거기에 대응하는 방법들은 어떤게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s*****y 2012.10.26.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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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생생토론대회2 환경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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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에서 나온 역지사지 생생토론대회 2권 환경논쟁이다. 책을 아이들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토론을 이렇게 잘하는 아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무리 책이라 하지만 정말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해 조사해 오고 토론하라 하면 책속처럼 잘할수 있을까? 부러운 마음과 함께 책속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 이젠 누가 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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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에서 나온 역지사지 생생토론대회 2권 환경논쟁이다. 책을 아이들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토론을 이렇게 잘하는 아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무리 책이라 하지만 정말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해 조사해 오고 토론하라 하면 책속처럼 잘할수 있을까?

부러운 마음과 함께 책속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

이젠 누가 묻지 않아도 환경이 심각해 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문제가 어떠한 환경에 미치지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바라보는 시각과 견해 차이로 인해 아직도 분쟁중인 곳이 많다. 그 누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자칫 잘못하면 방사능이 나올지 모를 원자력 발전소가 생기는 것을 찬성하겠는가? 어른들도 하기 힘든 논쟁을 아이들 시선에서 바라보게 되는 환경논쟁. 그 속으로 들어가보자.

 

환경논쟁 책에는 5장으로 나뉘어서 열띤 논쟁을 펼친다.

1장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

2장 지구 온난화 과연 재앙인가?

3장 미래의 에너지는 무엇일까?

4장 보전이냐, 개발이냐?

5장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다?

 

엄마 아빠의 말싸움을 보던 진아는 환경토론모임을 만들게 된다.

아빠의 도움으로 선생님과 친구들까지 갖추어진 환경토론모임.

 

원자력 발전을 두고 찬성, 반대로 나뉘어 지는 두팀.

'원자력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전력 생산에 비용이 적게 들어 경제적이고 경제성장을 위해선 원자력 발전을 더욱 확대하고 대량의 에너지를 값싸게 공급해야 된다는 찬성팀.'

'원자력 발전은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방사능 유출 위험이 따르고 연료인 우라늄을 캐내고 발전소를 짓고 폐기물 처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보면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든다는 점과 온실가스도 나오고 우라늄 매장량의 한계가 있어서 원자력을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는 반대팀'

 

아이들이지만 어른못지 않은 열띤 토론 끝에 말다툼도 적지 않게 나오는 것을 보니 이러한 토론은 참 필요한 것이구나를 느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으며 자신과 어떻게 생각이 다른지 비교하게 되고 토론을 마치고 어떻게 토론 주제에 대해 정리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위와 같은 형식으로 2~5장까지의 주제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토론하면서 색다른 용어가 나오면 바로 바로 위쪽에 정리를 해주어서 읽는 내내 큰 어려움은 못느낀것 같다. 아이들책이지만 어른 입장에서도 꼭 읽어봐야할 환경논쟁이였던것 같다.

읽고 생각해 보고 실천해야하는 환경문제. 그 위기를 잘 헤쳐나가기 위해서라도 어른, 아이 할것 없이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a***0 2012.10.26.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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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생생토론 대회-환경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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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던 중,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고, 읽고 나서 매우 만족스런 느낌이다.   - 역지사지  일단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다각도로 접근하고 생각할 수 있음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해 크게 보전이냐 개발이냐로 나뉜 토론을 지켜보면서 서로 반대되는 의견이나 또는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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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던 중,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고, 읽고 나서 매우 만족스런 느낌이다.

 

- 역지사지

 일단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다각도로 접근하고 생각할 수 있음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해 크게 보전이냐 개발이냐로 나뉜 토론을 지켜보면서 서로 반대되는 의견이나 또는 동일한 의견 개진이지만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생각을 접할 수 있다. 평소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몇가지 떠오르는 생각을 언급하고 나서는 더 이상 생각하기를 게을리하던 아이에게, 반대의 입장이나 다른 방면으로의 생각도 있을 수 있음을 체험시켜 줄 수 있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배워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 '배려'의 미덕도 갖출 수 있기를 은근히 희망해 본다.

 

- 생생토론

 아빠인 나도 가끔은 회의 또는 토론에서 나의 주장만을 강하게 내세우고, 토론에서의 승리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어왔다. 물론 끝나고 나서는 후회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때로는 나의 주장이 상태의 주장보다 타당성이 더 적음을 인식하면서도 끝까지 나의 주장을 내세우면서 편협하다는 인식을 상대에게 주고 논리에도 자신감이 결여되는 경우까지 있었다.^^; 

 책에서도 분명히 언급하고 있듯이, 토론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여 다같이 공유하는 것임을 다시한 번 더 배우고 새겨 넣는다.

 그리고 토론 과정에서 매끄러운 의견개진을 위해서는 예상되는 상대의 질문도 미리 파악하고, 논리를 가다듬어야하는 준비과정이 필요함을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었다.

 

- 환경논쟁

 작금의 시대는 환경문제가 이미 우리 일상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기후 온난화와 이상기온 현상, 홍수와 가뭄의 피해, 황사문제, 최근 있었던 일본 대지진과 엄청난 해일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

 이제 환경의 문제는 직접적 그리고 현재적 생존의 문제로 직면하고 있다. 환경관련 지식이 필요한 때이다. 책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이 책에서 다루는 환경테마는 학교 교과과정에도 다루고 있는 지식으로 질 좋은 참고도서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책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은 도서임에 틀림이 없다.

j*******1 2012.10.2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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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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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의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인 <환경논쟁>.... 몇년전만해도 토론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아이가 고학년에 접어 드니 토론에 관한 교과수업도 있고 토론문화를 집에서도 시도를 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토요일마다 학교에서 토론수업도 받고 있지만, 모의토론을 자주 해 볼 필요를 느끼고 있던 차에 <환경논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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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의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인 <환경논쟁>....

몇년전만해도 토론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아이가 고학년에 접어 드니 토론에 관한 교과수업도 있고 토론문화를 집에서도 시도를 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토요일마다 학교에서 토론수업도 받고 있지만, 모의토론을 자주 해 볼 필요를 느끼고 있던 차에 <환경논쟁> 이란 책을 읽어보고는 우리아이에게 딱~~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진행방법도 배우고 접근방법도 배울수 있어서 활용해 보기 좋은 예시가 많아서 책을 읽는 내내 메모도 해가며 어떻게 아이랑 토론해야 할지 방향을 잡기도 했어지요.

물론 주제가 환경 문제나 환경 위기에 관한 내용이지만 토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런 책이네요.

 이 책 속에서는 여섯명으로 이루어진 '환경토론모임'을 결성하고 총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여러가지 의견과 증빙자료를 열거하며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이야기 해보는 방식으로 결론을 이끌어 내고있네요.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 지구 온난화, 과연 재앙인가?, 미래의 에너지는 무엇일까?,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토론,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다? 라는 토론 주제로 찬성과 반대팀이 서로 주장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토론의 방식을 간접적으로 배우게 되네요.

울아이는 환경에 관한 토론은 한번도 안해 봤는지...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가 좀더 사실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을 통해 드러나는 걸 보고는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된다고 하네요..특히, 지구온난화에 대한 토론주제는 관심이 많아서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기도 하네요.

<환경논쟁>이란 책을 통해서 토론에 임하는 자세...그리고 주제에 맞게 찬성과 반대 주장을 어떻게 전개 해야 하는지...주제에 대한 끊임 없는 반박과 증거 제시 등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자신있게 말하고 표현하는 방법까지 알게 되었답니다.

 

말다툼이 아니라 토론을 배우고 매회 토론의 마지막에는 이렇게 '함께 정리해보기'라는 코너를 통해서 토론의 쟁점들을 한눈에 보기쉽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논제에서 핵심이 벗어나지 않게 도와주네요.. 집에서도 자주 토론주제를 가지고 실천을 해봐야 겟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b****7 2012.10.2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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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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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논쟁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2 장성익 지음 / 박종호 그림 풀빛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환경 논쟁> 1.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 # 찬성 : 원자력 발전은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경제적이며 안전하다. 또, 일부 선진국을 제외하고는 원자력 발전은 찬성한다. # 반대 : 원자력 발전은 너무나 위험하고 무서운 방사능 물질을 만들어낸다. 경제적, 친환경적이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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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논쟁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2

장성익 지음 / 박종호 그림

풀빛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환경 논쟁>

1.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

# 찬성 : 원자력 발전은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경제적이며 안전하다.

또, 일부 선진국을 제외하고는 원자력 발전은 찬성한다.

# 반대 : 원자력 발전은 너무나 위험하고 무서운 방사능 물질을 만들어낸다. 경제적, 친환경적이지도 않은데다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지속도 어렵다.

 

2. 지구 온난화, 과연 재앙인가?

# 찬성 : 지구 온난화는 아주 중대한 환경 문제이다. 이 모두 인간 활동의 과정에서 나오는 엄청난 온실 가스 때문이다. 화석 연료를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한 탓에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기에 빠지고 있다. 어서 대비책을 마련해 실천해야 한다.

# 반대 : 지구 온난화는 꼭 나쁜 것도 아니고 예측도 과학적이지 않다.

 

3. 미래의 에너지는 무엇일까?

# 찬성 : 석유 소비량이 빠르게 늘어났다. 석유를 뽑아내기는 너무 힘들고 비용도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재생 에너지를 최대한 많이 개발해야 한다. 또 경제 구조와 산업 체제,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해.

# 반대 : 석유가 고갈되고 있다는 주장은 과장이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 많이 묻혀있는 데다 대신할 에너지를 찾으면 된다.

 

4. 보전이냐, 개발이냐?

# 찬성(즉, 개발) : 경제가 발전해야 환경 보전도 가능하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편안해야 자연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도 생긴다.

# 반대 (즉, 보전) : 에너지와 자원을 고갈시키는 낭비 경제를 바꿔야 한다. 이 때문에 자연이 망가진 것이다. 지나친 개발은 자연은 물론 경제 자체도 망친다. (이외에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다?' 라는 논쟁도 있다.)

2012.10.16.(화) 이은우(초등5)

 

초등학생인 작은 딸아이가 보다 토론을 잘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학교에서 국어 교과과정중 '듣기, 말하기, 쓰기'에서 토론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고, 점차적으로 토론이 국어과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질 전망이다.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1인 역사 논쟁이 먼저 나왔는데, 이 책을 아직 만나보지 못한 점이 우선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직 초등학생인 만큼 충분하고 다양한 유형의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토론을 잘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1권 역사 논쟁에서는 '독도는 누구 땅일까?' 라는 주제로 생생 토론을 펼쳐본 듯한데, 이 책을 읽힐 수 있는 기회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민철, 정수, 현준, 혜은, 진아, 유림의 여섯 명의 친구가 각 장마다 서로 찬성과 반대 의견을 가지고 두 팀으로 나누어 생생한 토론을 펼친다.

i***2 2012.10.16.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환경에 대한 여러 견해 속에 나의 생각을 찾는다.
"환경에 대한 여러 견해 속에 나의 생각을 찾는다." 내용보기
요즘, 아이 학교 글짓기 숙제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로 자주 등장하는 환경 문제~ 환경 문제가 중요하고 환경 위기가 심각하다는 얘기는 매일 같이 뉴스를 통해, 주변 환경의 변화를 통해서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원과 자원의 고갈, 숲·들·강·바다·공기 등과 같은 자연 생태계의 파괴와 오염, 생물종 다양성 감소 등이 환경 위
"환경에 대한 여러 견해 속에 나의 생각을 찾는다." 내용보기

요즘, 아이 학교 글짓기 숙제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로 자주 등장하는 환경 문제~

환경 문제가 중요하고 환경 위기가 심각하다는 얘기는 매일 같이 뉴스를 통해, 주변 환경의 변화를 통해서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원과 자원의 고갈, 숲·들·강·바다·공기 등과 같은 자연 생태계의 파괴와 오염, 생물종 다양성 감소 등이 환경 위기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가니,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견해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환경 문제나 환경 위기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고, 같은 현상이나 주제를 가지고서도 서로 다른 다양한 견해와 이론이 있다는 것이다.

환경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원자력 발전, 개발 및 경제 성장과 같은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물론,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동물을 어떻게 볼 것인가와 같은 철학적인 쟁점에서도 서로 다른 견해들이 부딪히며 뜨거운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1장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에서는 원자력 발전을 찬성하는 팀과 반대하는 팀이 서로 자신들의 견해를 위해 논쟁을 벌인다.
우리나라의 전체 전기 생산량 중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퍼센트가 훌쩍 넘어 세계에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011년 3월 일본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방사능이 얼마나 위험한지가 널리 알려지면서 원자력 발전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아, 원자력 발전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 지고 있다.

이책을 통해 그동안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정리되지 않았던 생각들을 찬성과 반대 의견을 들어보고 그 근거들도 살펴보면서... 나의 생각도 함께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외에도 2장에서는 지구 온난화, 과연 재앙인가? 라는 제목으로 오늘날 심각해 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는 재앙이다라는 의견과 지국 온난화는 과장이라고 주장하는 팀의 논쟁도 살펴보고, 제 3장에서는 석유 고갈이 다가오므로 재생에너지가 시급하다는 의견과 석유고갈은 과장이며 기술이 에너지 위기 해결책이다라는 논쟁도 살펴본다.
제 4장에서는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논쟁, 경제가 발전해야 환경보전도 가능한가?
제 5장에서는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다? 라는 제목으로 인간 중심주의가 자연을 파괴하고 동식물과 같은 살아 있는 생명체를 학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지적도 높아, 이장에서는 동물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내생각과는 다른 이야기,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 새로운 관점과 지식, 상상력을 불어 넣어 주는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만나는 것, 그리고 그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더욱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시리즈 제 2권 《환경논쟁》에서는 이런 다양한 견해와 이론들을 만나보고 그것이 가지는 문제와 오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 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s****j 2012.10.15.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환경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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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과연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단순한 암기식 공부가 아닌 방향으로 가는 건 맞는데 각종 스펙쌓기와 사교육으로 점철해야만 하는 교육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큰아이가 놀때는 놀고 공부할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식학습을 하기를 원하지만 막상 빈둥거리는 것 같으면 안절부절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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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과연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단순한 암기식 공부가 아닌 방향으로 가는 건 맞는데 각종 스펙쌓기와 사교육으로 점철해야만 하는 교육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큰아이가 놀때는 놀고 공부할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식학습을 하기를 원하지만 막상 빈둥거리는 것 같으면 안절부절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나와 같은 전철을 밟지 말고 스스로 알아서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 다니던 수학 학원 하나 마지막 방학동안엔 그것도 끊고 진정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의 틀을 크게 가지는 것을 해보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다. 그것 역시 감시 아닌 감시의 눈초리가 들어가야 뭔가를 할지...자식을 믿고 놔두는 것도 자식이 크게 만드는 일이거늘...그래서 오늘도 난 아이에게 적합한 책을 고른다. 영어학원은 다니지 않고 지난 몇개월동안 학교의 방과후 교실에서 하는 원어민 디베이트 수업을 들었었는데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서 45분 수업을 하고 온다. 어느 정도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아이들을 뽑아서 하는 수업인지라 인원수도 적고 가격도 한달에 4만원이라 너무 저렴하고 원어민과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는데 원어민 선생께서 본국으로 가셔야 할때가 와서 수업이 끝난것이 아쉽다. 그때 했던 수업내용들이 참 좋았는데 학교에 핸드폰을 가지고 오는 문제나 교복을 입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 하는 여러가지 주제들이 너무 좋았고 제대로 된 토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언제 이렇게 토론을 해보랴...이 책 환경논쟁을 읽으면서도 오호라 디베이트 수업으로 가졌던 토론의 방식을 토대로 이 책을 읽어나가면 참 좋겠다 싶었다.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해주니 첫번째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 와 마지막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다? 를 우선적으로 읽었다. 나머지는 좀 천천히 읽는단다. 책을 아주 좋아했던 녀석이 고학년으로 갈수록 머리를 쓰고 진지한 책들은 잘 읽지 않으려 하니 그것도 문제다. 암튼 그런 아이에게 이런 책들은 간간이 아주 좋은 독서의 역할을 한다. 머리를 쓰게 하는...그리고 고민하게 만드는...이 책은 그야말로 환경에 대한 논쟁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문제들을 너무나 잘 다루고 있다. 실제 학생들이 토론하는 것처럼 진행되는 대화 내용도 그렇고 선생님이 적절하게 중재를 하는 장면들도 생생하다. 1장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 에서는 핵 폐기물 문제가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고 심각한 일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2장 지구 온난화, 과연 재앙인가? 라는 주제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3장 미래의 에너지는 무엇일까? 에서는 미래에너지의 종류와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4장 보전이냐, 개발이냐? 에서는 새만금 사업과 개발 열풍을 살펴보면서 정리해 볼 수 있었고 5장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다? 부분에서는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살았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지구의 주인 노릇을 해왔는지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같은 주제로 토론을 해보면서 집에서 엄마나 아빠와 대화를 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환경 논쟁도 전편인 역사 논쟁처럼 아주 만족스러운 토론에 관한 책이었다. 실제로 토론을 해보는 기분을 느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h*****o 201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