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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새롭게 다시 쓰여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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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이 책이 위대하지 않다고 할수 있을까? 이 책은 도전 자체로 대단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중환 선생의 택리지 이후 우리나라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절대 도전조차 할수 없는 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지리학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부분을 역사학의 부분까지 접근했다는 것 자체가 실로 엄청난 지식의 총체라고 할수 있다. 저자의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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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이 책이 위대하지 않다고 할수 있을까?

이 책은 도전 자체로 대단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중환 선생의 택리지 이후 우리나라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절대 도전조차 할수 없는 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지리학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부분을 역사학의 부분까지 접근했다는 것 자체가 실로 엄청난

지식의 총체라고 할수 있다.

저자의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책을 읽는내내 느낄 정도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의 30년동안 우리나라 전국을 돌아다니며 우리나라 역사학 자료를 찾아다니며

그 곳의 지명이 이렇게 지정된 이유까지 정말로 작은 사실부터 아주 커다란 사실까지 어느것 하나

이유가 없는 것이 없었으며 현재의 이름이 결정된 이유도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우리 선조들의 위대함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특히 사람들의 살아가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명이 왜 그렇게 불리우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는

사람은 많이 않을 것이다.

나 자신 조차도 그러했기 때문에..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작은 부분인 충청도의 의미가 충주와 청주의 앞글자를 따서 충청도가

되었으면 충청도가 되기 이전에도 7번이상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바뀐 이유가 새로웠던것은 옛날에는 해당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그곳의 이름을 바꾼다고 한다.

충청도도 지명이 7번이상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으며 정말로 많은 혼란으로 인하여 지명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역사는 많은 흐름을 탄다고 느낄수 있었다.

특히나 내가 살고 있는 대전에 유명한 인물이 신채호선생과 송준길선생이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예전에 교과서에서 이름으로 보았던 인물이 내가 태어난 곳에서 살았다고 하니 정말로 신기할 따름이었다.

송준길선생과 송시열선생의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송준길선생의 호가 동춘이라는 이름을 따서 현재

대전의 송촌동에 위치한 동춘당 사당이 송준길선생과 관련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므로 알게 되었다

예전에 많이 지나다녔지만 너무 무관심하게 우리 역사를 생각했던것이 참으로 아쉬웠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의 역사가 참으로 깊은 나라라는 것을 느낄수 밖에 없을정도로 다니던 길 마다

사연 없던 것이 없었다.

예전에 가보았던 마곡사라는 절에서 김구선생이 숨어 지냈다는 얘기도 이 책에서 볼수 있었고..

무량사 절에는 진묵스님이 생활했던다는 얘기까지 읽을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을 읽는것만으로 많은 우리나라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들을 하나하나 배울수 잇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글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닌 사진을 실어서 자칫하면 지루할수 있던 책을 사진을 첨부함으로서 더욱더

책을 새롭게 볼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 책이 너무 돋보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사실 역사책이나 지리학책을 읽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기 때문인데 이 책을 읽어보고 신세대들도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발전해온

과정과 자기가 사는 주변이 왜 그렇게 지명이 불리우며 어떤 유명한 선인들이 살았는지 알고있는것도

자기자신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해 본다.

k********l 2012.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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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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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택리지로 잘 찍은 사진이 삽입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시리즈물로 충청도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우리 산하, 제주도 등을 다루고 있다. 한국의 지역 곳곳에 저자의 발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여러 지역에 관한 연작을 집필한 저자의 끈기와 노고에 탄복할 수밖에 없다. 충청도는 자주가는 곳임에도 그 자주가는 곳이 주로 신진도 일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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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택리지로 잘 찍은 사진이 삽입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시리즈물로 충청도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우리 산하, 제주도 등을 다루고 있다. 한국의 지역 곳곳에 저자의 발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여러 지역에 관한 연작을 집필한 저자의 끈기와 노고에 탄복할 수밖에 없다. 충청도는 자주가는 곳임에도 그 자주가는 곳이 주로 신진도 일대라

사실 자세히는 모른다. 백제의 근거지라는 정도가 가장 큰 지역적 특색이 아닐까 했다. 그러나 책을 통해 엄청난 12길지가 숨어있었음을 확인했고, 그것을 책의 서사 흐름을 따라 읽어가며 한국에는 엄청난 컨텐트가 많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되었다. 예전에

소개되었던 무량사 극락전도 충청도에 자리를 하고 있고, 도사들이 많이 간다는 계룡산도 그곳에 있었다. 영동 도마령은 그 위용이 참으로 기이해서 꼭 가보고 싶어졌다. 구불구불진 도로와 그 산새, 그리고 칼을 찬 장군에서 따왔다는 지명 또한 나를 설레게 만든다. 사진으로도 너무나도 흡족한 여행이 된다. 의림지도 어렸을 적 한 번 가본 후, 다시 가본 적 없지만, 사진을 보니 봄이 되면 놀러가봐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온달장군, 송시열, 독립기념관 등 역사적 내러티브를 간직한 의미있는 유적지는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이자 우리 몸에 흐르고 있는 따뜻하고 총명한 피의 근원이라 보니, 더더욱 자랑스럽다. 책을 읽으며 다시금 놀라웠던 점은 저자의 섬세함이다. 편집의도는 택리지니 큰 흐름은 쉽게 잡았겠지만, 세세한 내용을 하나하나 챙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굉장히 훌륭하다. 더이상의 국내 여행지나 고적 소개서는 필요없을 듯 싶다. 다음에는 제주도를 사서 읽어봐야겠다. 이번 봄에 놀러갈 계획인데, 이 책 하나면 의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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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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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찾아서라는 소제목이 들어간 신정일의 새로쓰는 택리지 충청도편,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시리즈는 현재 1편인 살고 싶은 곳을 시작으로 9편인 우리 산하까지 출간되어 있고 10편 이중환의 택리지 완역본은 출간 예정중에 있단다.  그중 내가 만난 책은 5편인 충청도 편이다. 책을 열자마자 보이는 사진은 단양팔경 중 도담삼봉, 충주호를 배경으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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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찾아서라는 소제목이 들어간 신정일의 새로쓰는 택리지 충청도편,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시리즈는 현재 1편인 살고 싶은 곳을 시작으로 9편인 우리 산하까지 출간되어 있고 10편 이중환의 택리지 완역본은 출간 예정중에 있단다.  그중 내가 만난 책은 5편인 충청도 편이다. 책을 열자마자 보이는 사진은 단양팔경 중 도담삼봉, 충주호를 배경으로 바위 위에 세워진 그림같은 정자가 볼때마다 감탄하게 만든다. 여러 권의 책들중 충청도편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장인 충주의 역사에 관해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이었다. 시인 한용운의 생각가 있는 결성면 성곡리, 백제 의자왕 때의 명장 계백 장군의 묘소가 있는 볼마루 북쪽 산기슭 등이 소개되었다. 옥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향수」로 유명한 시인 정지용이다. 시 그자체보다 이동원·박인수의〈향수〉라는 노래로 더 많이 알게 되었다.  

 

달천은 충주시 달천동 앞을 흐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물맛이 달아서 붙여졌다는 설 그리고 옛날 이 강에 수달이 많이 살아서 생겼다는 설이 있다. (p.264)

 

고구려때는 국원성으로 신라가 점령했을때에는 중원경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또한 달천의 이름에 얽힌 유래를 알수있어 더 좋았다. 사실 충주에 대해 알려진 것은 중원고구려비가 있으며 우륵의 탄금대 그리고 수안보 온천 등 많지가 않았다. 이번 기회에 잘 알지못햇던 충주에 대해 알수있었던 것과 이제라도 잘 알수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두배로 반가웠다고 할까.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명성황후는 충주 목사 민응식을 찾아왔으나 그곳도 불안하다 느껴 충주시 노은면 가산리에 있는 이씨 성을 가진 총각의 집에 은신했다 한다. 만약 나라면 그 당시 명성황후를 숨겨주었을까? 또 후에 궁으로 돌아간 명성황후가 사례를 한다 했을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을까? 음성군수에 오른 이씨 총각이 군민들을 잘 다스렸는지 모르지만 명성황후를 대한 성정을 보면 무척 잘 했을거란 생각이 든다.

 

경상좌도에서는 죽령을 지나 충청도의 충주로 통하고, 경상우도에서는 조령을 지나 충주를 거쳐 갔다. (p.271) 결국 경상도에서 한양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충주를 거쳐가야 한다는 것, 그런 충주가 철도와 고속도로가 생겨나고 한강이 수도인 서울의 식수라는 이유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낙후된 것이겠지. 참 송계계곡도 빼놓으면 서운타 할 여름이면 꼭 가고싶은 피서장소로 어울리는 곳이다. 또한 단양에는 고구려의 장수 온달장군과 온달산성이 있다. 예전 학창시절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충주유람선을 타고 고수동굴로 여행했던 기억이 난다.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 얽힌 그래서 더 가보고 싶은 곳이 온달산성이기도 하다. 지금은 추운 계절이니 꽃피는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 딸과 온달산성을 찾아 온달을 기려보는 것도 괜찮겠지.  

 

임존성任存城은『신증동국여지슬람』에 "백제의 복신, 지수신, 흑치상지 등이 당나라 장수 유인궤에게 대항하던 곳이다. (p.36) 당나라에 끌려간 의자왕과 태자 백제를 부활시키기위해 마지막까지 항전하던 곳이 임존성이라는 것을 신규식의《대장군 흑치상지》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장군 흑치상지를 읽고 생각하게 된 것이지만 만약 의자왕이 흑치상지를 비롯한 명장들을 믿고 기용했더라면 백제가 그토록 허무하게 무너지는 일은 없었을 것인데' 하는 것이다. 백마강 낙화암은 의자왕의 삼천궁녀와 가수 배호의 <추억의 백마강>을 떠올리게 된다.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공격당할때 낙화암에서 떨어져 내리던 여인들과 과연 모두 궁녀들일까? 낙화암은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고사로 유명하지만,『여지도서』에 삼천궁녀라고 명시된 구절은 없다.(p.151)

 

직접적인 여행은 아닐지라도 책을 통해 충청도 일대를 여행한 기분이 든다. 내가 태어나고 지금도 살고있는 고장인 충주를 시작으로 백제의 수도였다는 웅진(공주)과 사비(부여), 강화도의 정수사 대웅보전, 부안의 내소사 대웅보전 꽃문살과 함께 한국에서 아름다운 3대 문살로 꼽히는 쌍계사의 대웅전 문살을 사진속으로 만나봤다. "충주 달천의 물이 천하에 으뜸가는 물맛이고, 한강의 우통수牛筒水가 둘째이며, 속리산의 삼타수三陀水가 셋째" (p.264)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좋은 물이 달천이고 그것이 충주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까. 자린고비의 전설이 서린 고장 충주, 내가 사는 고장이라서가 아니라 충주는 사람이 살기 정말 좋은 곳이다.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날 아래 울어나 보자.

s*******1 2012.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