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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두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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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다양한 동물들과 아이가 어디론가 가고 있어요. 오늘은 이 세상이 태어난 날,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이 세상 모두의 생일이라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여러 동물과 어린 소년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 건 생일을 축하하려고 하늘나라 하느님이 잔치를 열기 위해 부른 거예요. 그리고 하느님은 모두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어요. ​ 모두에게 묻는 질문 속에는 먼저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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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다양한 동물들과 아이가 어디론가 가고 있어요. 오늘은 이 세상이 태어난 날,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이 세상 모두의 생일이라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여러 동물과 어린 소년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 건 생일을 축하하려고 하늘나라 하느님이 잔치를 열기 위해 부른 거예요. 그리고 하느님은 모두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어요.

모두에게 묻는 질문 속에는 먼저 그들의 잘한 일들에 대해 칭찬해주고 있어요. 기린은 큰 키로 높은 나무 꼭대기에 달린 잎을 먹어요. 하느님은 기린이 나무 꼭대기에 달린 잎을 먹어 햇살이 지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었다며 언제나 착하고 훌륭한 기린이었냐고 물어요. 이야기의 방향은 이렇게 반복됩니다. 행동에서 잘한 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며 "오늘처럼 너는 언제나 착하고 훌륭한 기린이었니?" 물으며 나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말해주죠.

코끼리는 코를 이용해 오늘도 쓰러진 나무를 치워 길을 깨끗하게 만들었어요. 비버는 오늘도 둑을 쌓으며 연못을 예쁘게 가꾸었어요. 물고기는 오늘도 반짝반짝 빛을 내며 어두운 바다를 아름답게 만들었지요. 꿀벌은 부지런히 꽃가루를 퍼뜨리느라 바삐 날아다녔어요. 사람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지렁이는 땅속에 이리저리 굴을 만들어 빗물이 통하는 길을 만들었어요. 젖소는 많은 아이에게 맛있는 우유를 나누어 주었어요. 아이는 오늘도 씨앗을 심어 밭을 풍성하게 가꾸고 벽에 커다란 그림을 거는 일을 도우며 사람들을 기쁘게 했답니다. 친구와 사이좋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즐겁고 신 나게 뛰어 놀며 세상을 밝게 만들었어요.


하느님은 동물들과 아이에게 언제부터 착하고 훌륭했냐며 묻고 모두의 대답을 기다려요. 언제나 착하고 훌륭하게 지내 왔다고 말하는 동물들과 이이. 하느님은 모두에게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정말 기쁜 우리 모두의 생일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보면 많은 동물들이 하는 작은 행동들도 세상을 밝고 행복하게 하며 모두가 어울려져서 세상이 돌아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모두가 하는 일이 하찮은 것이 없다, 모두가 매일매일 착하고 훌륭하게 살아 세상이 더욱 좋은 곳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네요.

 

 

s****g 201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