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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차 담당 스이, 라떼아트 담당 구레, 디저트 담당 츠바키, 요리 담당 토키타카. 전통찻집 ‘녹풍당’.
어... 뭐라고해야하나.. 3권도 역시 내용이 너무 뻔해서 별다른 재미가 없다. 미남미녀들이 만화속 내에서 웃고 떠들며 화려한 외모를 뽐내주는건 즐거운 일 이지만 그냥 그것 뿐..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도 그렇게 흥미롭지않고 전개가 너무 그게 그거라.. 다른 만화에서 보고 보고 또 봤던것들이기도 하고 또 지나치고 어색한 화목함과 친절함에서오는 오글오글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되서 그런가 대중적인 호평에 비해 솔직히 돈이 아까운 작품이었다ㅠㅠ 3권에서는 꽤 비중있는 여자 캐릭터가 미켈라가 등장하는데, 남자만 잔뜩있는 가게에서 먹고자고 일하겠다는 그녀를 아무런 거리낌없이 받아준다거나 미켈라의 오빠가 매일마다 찾아와 녹풍당에 죽치고 있으면서 동생에게 집으로 돌아오라는 무언의 시위를 한다거나 그러면서 동생이 만든 카페라떼는 죽어도 입에 안대서 미켈라가 특훈을 받게 한다거나 기타등등 기타등등... 으아아아아ㅏㅏㅏ 스토리가 어떻게 이렇게 그려진 레일을 고대로 따라갈수가 있는거죠 작가님?! '아... 이런 스타일이면 앞으로 이런대사에 요런 상황으로 가서 이런 해피엔딩을 맞겠군...' 했던 클리셰 가득한 예상이 하나도 틀리지않고 고대로 갈 수 있는거예요?!!!?!?? 훈남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다는건 알겠는데 뭔가 독자들이 긴장탈만한 사건도 좀 넣어주시지...ㅠㅠ 딱하나. 미켈라의 애인의 정체를 빼고는 전부 너무 친숙하고 익숙하고 뻔했다고 생각한다. 그냥.. 그냥 이건 그림체빼고 작품 자체가 너무 덤덤~해! 스토리의 긴박감이나 긴장감, 인물간의 갈등없이 건조하다고! 아무튼 내 취향으로는 그렇게 끌리지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