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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지겨워! 짜증나!
"싫어! 지겨워! 짜증나!" 내용보기
*** 싫어 !지겨워 !짜증나 !*** 박혜경 글/ 최해영 그림/ 파랑새어린이     아이들이 많이 하고 있는 이야기 "싫어 지겨워 짜증나 !' 왠지 제목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프네요..우리아이들이 왜 이런 소리를 많이 하며 살아가야하는지 말입니다. 초등 저학년아이들이 읽기에 딱맞는 글씨체와 글밥, 재미있는 그림으로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책속의 주인공 명석이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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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 !지겨워 !짜증나 !***

박혜경 글/ 최해영 그림/ 파랑새어린이


 

 

아이들이 많이 하고 있는 이야기 "싫어 지겨워 짜증나 !' 왠지 제목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프네요..우리아이들이 왜 이런 소리를 많이 하며 살아가야하는지 말입니다.

초등 저학년아이들이 읽기에 딱맞는 글씨체와 글밥, 재미있는 그림으로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책속의 주인공 명석이는 항상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싫어집니다.

그리고 '싫어 지겨워 짜증나 " 라는 말을 하게 되지요..

그말을 하는 순간 숙제도우미 마녀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 마녀는 명석이의 숙제를

다 해주고, 일기도 써주고, 심지어 명석이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학교까지 대신

가줍니다. 처음에 명석이는 너무도 신나고 좋았습니다. 학교도 안가고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하고 티비보며 놀수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항상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명석이는 마녀명석이가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숙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칭찬하는 엄마가 서운하기만 합니다.

명석이는 자신의 존재감이 사라져 버리는것 같아 마음이 이상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하루종일 노는것이 지겨워집니다. 그래서 마녀가 사라지릴 바라게 되네요...

과연 마녀는 어떻게 하여 사라지게 될까요?

그건 바로 " 좋아 재밌어 행복해 "라는 말이랍니다. 그 말을 하자 숙제도우미 마녀는

명석이로부터 멀리 떠나게 됩니다.

이제부터 명석이는 다시는 "싫어 지겨우 짜증나"라는 말을 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엄마의 잔소리를 듣기전에 스스로 열심히 숙제도 하고 일기도 쓰고 학교생활도

할 것이라 믿게 되네요..

이 책을 읽으며 저또한 제가 어떤 엄마인지 반성하게 만드네요...

우리 아이들의 입에서 "좋아 재밌어 행복해"라는 말이 나올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은 우리딸도 항상 그말을 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s*****1 2012.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에게는 반성의 기회 아이들에게는 공감의 기회
"어른에게는 반성의 기회 아이들에게는 공감의 기회" 내용보기
'싫어 지겨워 짜증나'는 잔뜩 심통이 난 커다란 귀의 남자아이가 팔짱을 끼고 가자미 눈을 뜨고 있고, 그 뒤로 치아가 드러날 정도로 씩~ 웃으며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마녀가 표지그림에 나와 있다. 그림만 보아도 이 아이는 "싫어, 지겨워, 짜증나~"하는 표정이다.   나는 내 아이들이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고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주로 사용하던 말이 "아니~" "싫어~" 등등의 부
"어른에게는 반성의 기회 아이들에게는 공감의 기회" 내용보기

'싫어 지겨워 짜증나'는 잔뜩 심통이 난 커다란 귀의 남자아이가 팔짱을 끼고 가자미 눈을 뜨고 있고, 그 뒤로 치아가 드러날 정도로 씩~ 웃으며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마녀가 표지그림에 나와 있다.

그림만 보아도 이 아이는 "싫어, 지겨워, 짜증나~"하는 표정이다.

 

나는 내 아이들이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고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주로 사용하던 말이 "아니~" "싫어~" 등등의 부정어 였던 것이 떠올랐다. 대체 아이들은 왜 이런말을 먼저 배우고 주로 사용하는 걸까.. 아이들의 마음이 궁금해 이 책을 펼쳐들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명석이는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 싫었고, 어느날 '싫어, 지겨워, 짜증나'라고 외쳤고 갑자기 창문을 통해 빗자루를 탄 마녀가 집으로 날아들었다. 마녀는 숙제도우미라며 명석이의 숙제를 척척 해주어 명석이는 실컷 놀 수 있게 되었다.

급기야 마녀는 명석이 대신 학교에도 다녀온다.

명석이는 마녀의 실수와 학습부진을 나무라며 편하게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마녀가 지쳐 누워 있는 바람에 직접 숙제를 하게 되고 숙제를 스스로 끝마치고 나서의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제 명석이는 마녀를 돌려보낼 주문을 찾아내려고 한다. "싫어, 지겨워, 짜증나"의 반대로 하면 될까 싶어서 "좋아, 재밌어, 행복해"라고 주문을 찾아냈고, 드디어 마녀는 돌아가게 되었다. 명석이는 더이상 "싫어, 지겨워, 짜증나"라는 주문을 외우지 않기로 결심한다. 마녀가 다시 돌아올까봐... ^^

 

자기가 해야할 일을 스스로 했을때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게 된 명석이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싶어졌다.

내 아이들도 명석이처럼 엄마의 잔소리에 의해 움직이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무슨일이든 즐기며 하는 아이가 되길 바래본다.

 

우리집 큰 아이가 1학년인데 이 책을 건내주며 읽어보라 했더니.. 별 흥미를 보이지 않더니 "마녀 나온다"고 했더니 "와~ 재밌겠다~"하며 책을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 어쩜 아이들은 무서운 존재로 여겨지는 마녀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친숙함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엄마의 잔소리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아이들도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해주고 존중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동화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명석이를 통해 나름의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c******s 2012.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랑새]싫어! 지겨워! 짜증나!
"[파랑새]싫어! 지겨워! 짜증나!" 내용보기
저학년 사과문고 2     글 박혜경 그린 최해영       아이가 엄마의 과잉 성장 비타민에 폭발하진 않을지, 우리 아이가 엄마를 바라볼 때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보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게한 장면이에요. ^^   우리 아이가 혼자 있때 혹은 마음속으로 싫어! 지겨워! 짜증나! 이런 말을 늘 하고 있지는 않은지 처음 책 제목을 보고는 덜컥 걱정이 되었어요.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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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사과문고 2

 

 

글 박혜경 그린 최해영

 

 

 

아이가 엄마의 과잉 성장 비타민에 폭발하진 않을지, 우리 아이가 엄마를 바라볼 때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보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게한 장면이에요. ^^

 

우리 아이가 혼자 있때 혹은 마음속으로 싫어! 지겨워! 짜증나! 이런 말을 늘 하고 있지는 않은지

처음 책 제목을 보고는 덜컥 걱정이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도 7세 아들 요즘 해야할 일들이 늘어나면서

조금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과 너무 닮아,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많이 이거해, 저거해 하면서

잔소리들을 하진 않았는지 반성도 했답니다.

 작가의 말에 어른들은 아이를 사랑해서 주는 성장 비타민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들이 간혹 아이들의 기를 죽기기도 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의욕을 꺾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 한편이 아리기도 했지요.

동생이 생기고 해야할 일은 많아지고 엄마의 잔소리는 늘어가고...

우리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듣고 싶어 함께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요즘 종종 문고판 책들을 접하면서 읽어주는 엄마의 부담감도 조금씩 늘어가곤 있지만

아이가 재밌어해서 좀 더 의욕을 내어 봤어요.

주인공인 명석이는 늘어가는 엄마의 과잉 비타민에 지쳐 자기도 모르게 마녀를 불러들이게 되었어요.

처음엔 신났지만 점점 자기가 설 자리가 없게 되자 불안을 느끼게 되고 마녀를 쫓아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지요.

하지만 올때와는 달리 쉽게 사라지려 하지 않는 마녀를 쫓아내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싫어! 지겨워! 짜증나!란 주문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마녀를 물리치기 위한 주문은 도대체 뭘까요?

우리아이들 성장하면서 많은 일을 겪게 될테고 자신과의 긴 싸움의 시간도 거치게 되겠지요.

혼자서 찾아내야할 주문도 있겠지만 가족안에서 엄마아빠가 도와준다면 그 시간을 줄이고

더 나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거에요.

엄마의 어린 시절도 생각나게 한 책이라 아이의 마음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도 자신 안에 벌어지는 싸움에서 이겨서 엄마아빠동생과 함께 더더 행복해질거라고 얘기해주네요.

 

 

 

마녀를 물리칠 주문은 바로

 

좋아! 재밌어! 행복해!

 

엄마랑 함께 좋아! 재밌어! 행복해! 주문을 외우며 우리집 창밖에는 검은 구름이 와 있지 않나 살펴보기도 하고 ^^

엄마도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밌고 아이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성장비타민을 줄 수 있을지 계속 고민중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s 2012.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랑새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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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혜경 / 그림 최해영 한우리 북카페에서 서평단으로 만나 본 파랑새 출판사의 책^^ 파랑새 출판사의 저학년 사과문고 시리즈를 만나보았어요~!! 끼야옷~!!! 사과문고 시리즈는 고학년들이 보는 사과문고 시리즈도 있구요~~ 이렇게 저학년들이 보는 저학년 사과문고 시리즈도 있답니다. 저는 파랑새 출판사의 사과문고 시리즈에 반해버렸답니다~~~ 저학년을 위한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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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혜경 / 그림 최해영

한우리 북카페에서 서평단으로 만나 본 파랑새 출판사의 책^^

파랑새 출판사의 저학년 사과문고 시리즈를 만나보았어요~!! 끼야옷~!!!

사과문고 시리즈는 고학년들이 보는 사과문고 시리즈도 있구요~~

이렇게 저학년들이 보는 저학년 사과문고 시리즈도 있답니다.

저는 파랑새 출판사의 사과문고 시리즈에 반해버렸답니다~~~

저학년을 위한 쉬운 문학책이 나와서 아이들의 정서를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아이들의 문학의 첫걸음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꾸물대지 말고 네 할 일이나 해

엄마는 내가 알아서 할 텐데 꼭 먼저 말합니다.

매일매일 해야 하는 공부와 숙제도,

끝없이 반복되는 엄마의 잔소리도,

정말 싫고 지겹고 짜증 납니다.

엄마의 잔소리도 듣지 않고 공부도 숙제도

하지 않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아하~~ 그렇군요~~

책 표지의 제목의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싫어~~!! 지겨워~!! 짜증 나~!! 라고 한 이유를 말이에요.!!


엄마의 잔소리가 지겨움에 극에 달한 주인공 명석이는

싫어 ~!! 지겨워~~!! 짜증나~! 라고 외칩니다~~

그 순간~~ 싫어 마녀가 창문으로 빗자루를 타고 들어온답니다~~

싫어 마녀와 함께 살게 된 명석이~~

싫어마녀는 명석이의 숙제도 대신 해주고 일기도 대신 써 줍니다.

맞춤법이 틀려서 곤란해 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명석이는 한동안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 수록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어지게 됨을 느끼게 되고

내 자리까지 차지한 마녀가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싫어 마녀를 내 쫓고 싶으나 싫어 마녀를 내 쫓는 주문을 몰라요.

그래서 한동안 고민고민하면서 나날들을 보낸답니다~~

어느 날 마녀가 아파서 우연히 숙제를 하게 되었는데

명석이는 이때 숙제가 하나도 지겹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 마녀가 명석이네 집에서 도망가게 만든답니다.

과연 싫어 마녀를 도망가게 한 주문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말 참신한 내용의 즐거운 저학년 문학 책이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초등학교 입학하고 밀려드는 숙제에 하기 싫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 아이들~~

이 책 읽어 보면서 내가 지금 하는 공부나 과제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달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공부하는 즐거움, 숙제 하는 즐거움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즐거움과 숙제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래요~~!!!



s*****1 2012.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싫어 지겨워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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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숙제 도움이가 있었으면 좋겠니? "   " .......... "   한참을 생각하더니 아이가 말합니다. " 아니... 처음엔 편하겠지만, 그건 내가 아니잖아... "   주인공 현명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그리 예쁘지만은 않습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엄마의 잔소리... 그리고 매일 매일 반복되는 숙제와 공부들...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저 역시도 그런 엄마의 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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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숙제 도움이가 있었으면 좋겠니? "  

" .......... "

 

한참을 생각하더니 아이가 말합니다.

" 아니... 처음엔 편하겠지만, 그건 내가 아니잖아... "

 

주인공 현명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그리 예쁘지만은 않습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엄마의 잔소리...

그리고 매일 매일 반복되는 숙제와 공부들...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저 역시도 그런 엄마의 잔소리들이 싫었습니다.

왜 꼭 지금 하려고 하는걸 1초앞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잔소리를 하셨을까요?

 

그토록 싫었던 일들로 기억하고 있는데,

저는 지금 아이 앞에서 도끼눈 뜨고 숙제검사하고, 하루일과를 체크하면서

예전의 내 엄마와 똑같은 목소리로 잔소리를 해대고 있습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주시는 선생님

 

검은 구름이 서울 하늘을 뒤덮었을 때, 명석이는 학교에 있었습니다.

교실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기 위하여 우르르 창가쪽으로 몰려들었을 때...

선생님은 아이들을 혼내기는 커녕, 아이들과 같이 하늘을 바라보았죠.

시작페이지의 첫 장면을 보면서 선생님의 이런 모습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이럴 경우 선생님의 반응은 두가지입니다.

명석이 선생님처럼 아이와 함께 같이 눈높이를 맞추는 경우와

아이들을 다그치며 한눈팔지 말고 수업에 집중시키기 위하여 교탁을 내리치는 경우겠지요.

 

명석이의 일기에 재치있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도 그렇고, 같은 하늘을 바라봐 주신것도 그렇고...

명석이 담임선생님처럼 아이들과 함께 감성을 나누실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이 혼자 걷는 캄캄한 길

 

대부분의 부모가 명석이 부모같을겁니다.

왜냐하면... 내 아이 이므로, 내가 잘 안다는 착각을 하며 살기 때문에...

내 자식이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보다는 엄마의 추측된 감정으로 앞서 이야기 하고,

내 자식이기 때문에 잔소리도 아이 잘되라고 하는거고,

내 자식이기 때문에, 내 아이를 너무도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도 너만할때는 그랬다, 나중에 니가 커서 철들면 엄마 마음 알거다.. 하는식의 이론을 성립시키려 하죠.

 

학원 끝나고 캄캄한 길을 혼자 걸을 때,

엄마 누가 나를 따라다녀요 라는 말 한마디에

엄마는 눈에 보이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아이는 보이지 않는 내면의 두려움을 이야기 하는 것 처럼

서로는 각자의 눈높이로만 소통을 하려 하죠.

 

잠시 잊고 있다가 명석이와 명석이 엄마의 상황설정을 보며

내 아이와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버럭여사! 바로 우리 엄마

 

아래의 그림을 보며 아이가 웃습니다.

숙제 했어?

빨리 밥 안먹고 뭐해?

일기 썼어?

다다다다다다~~~~ 입에서 나오는 수많은 질문뒤에는 버럭!!!

그런 엄마를 이 그림 한장이 대신해 주니까요.

책속의 모습을 통해 반성. 또 반성 합니다.

아.. 버럭! 하지 말아야지...

내 모습이 정말 아이 눈에 저렇게 보인단 말이야?  ㅋㅋ

 

 

 

 좋아! 재밌어! 행복해!

 

"싫어! 지겨워! 짜증나!" 라는 주문으로  숙제도우미 마녀를 불러 마녀가 명석이의 일을 대신 해 주었을때...

정말 좋았을겁니다.

숙제도 대신해 주고, 꾸중도 대신 들어주고, 먹기 싫은 반찬도 대신 먹어주고...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마녀가 대신하게 되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칭찬도 마녀가 대신 듣게 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마녀가 대신 먹게 되는...

 

그럼 난... 난 누구일까요?

모든것을 대신해주는 마녀가 나일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녀에게 모든 일상을 맡겨버린 내가 나일까요?

 

명석이는 그것을 깨달은것 같습니다.

그토록 싫었던 숙제가 그렇게 재미있어지고 행복했던 건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소중한 내 삶을 지금 현재 한땀 한땀 장식해 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인거죠.

 

 

 

어릴적 저도,

나 대신 무언가를 해주는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편할까? 

실컷 잠도 자고, 게임도 하고, 놀러도 가고.... 

 

로봇이나 마녀에게 모든 나의 일상을 맡기고

실컷 잠을 잔다면 난 정말 행복해 질까요?

원없이 게임만 하는 하루는 어떨까요?

 

아이의 시선을 확 끄는 제목으로

다른 책들보다 먼저 손이 가게 된 " 싫어! 지겨워! 짜증나!"

 

내 하루가, 

그리고 아이의 하루가 

좋고, 재밌고, 즐거워 지려 합니다.

하루아침에 무언가가 확 바뀐것도 아닌데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한 이유는

책속의 또다른 내가

내게 답을 주었기 때문인게죠.

i*****i 2012.10.19.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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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잔소리에 대응하는 우리 아이들의 반응이란~
"엄마의 잔소리에 대응하는 우리 아이들의 반응이란~" 내용보기
도서 - 싫어! 지겨워! 짜증나!   아동 - 3학년 여아   ------------------------------------ ------------------------------------   정말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의 제목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더 호감가고 재미있어 보이는 책인듯 싶다. 싫어~ 지겨워~ 짜증나~   엄마의 잔소리를 듣는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가득한 단어~ 크게 이 책 주인공 처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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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싫어! 지겨워! 짜증나!

 

아동 - 3학년 여아

 

------------------------------------

------------------------------------

 

정말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의 제목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더 호감가고 재미있어 보이는 책인듯 싶다.

싫어~ 지겨워~ 짜증나~

 

엄마의 잔소리를 듣는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가득한 단어~

크게 이 책 주인공 처럼 소리쳐 보고 싶은 말들이 아닐까?

갑자기 아이에게 잔소리한게 미안해 지고, 얼른 이 책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너무나 평범한 대한민국 가정의 한 모습~

공부하고, 숙제하고, 학원가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엄마와 시도때도 없이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는 그런 모습이

여과없이 이 책에 담겨있는 듯 하다.

 

잔소리 퍼붓는 엄마의 리얼한 모습~

그런 잔소리가 너무 듣기 실은 명석이~

귀만 커다란 명석이의 모습이 정말 ㅋㅋ 인상적이다.

 

삽화가 정말 재미있어 아이들이 더 잘 볼것 같은 책~

 

명석이의 싫어~ 지겨워~ 짜증나,,,, 라는 말은 결국 마녀를 불러내고

그 마녀는 명석이 대신 숙제며, 학교며 마치 명석이처럼

행동하고, 마침내 모습까지 명석이로 바꿔 생활하게 된다.

 

처음에 명석이는 너무 행복하고 기쁜마음으로 마음껏 학교, 숙제,학원으로

부터 해방된 자유를 누리는 듯 하지만 점점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명석이라는 아이의 존재감의 부재,,,,

나를 다른 마녀가 대신해 살아주는 현실,,,,

가족들도 그 마녀의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그 마녀를

마치 명석이라 굳게 믿고 있다.

 

이제 명석이의 자리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찾아 볼 수 없으니

명석이는 불안해 지기 시작한다.

마녀를 돌려보내고 싶지만 불러올때처럼 쉽게 주문을 찾을 수 없어

고민만 하는 명석이,,,,

 

드디어 자신이 해야 할 일,,, 자신이 속해 있어야 할 곳에 대해

인지하고, 숙제며, 학교생활이며 엄마의 마음까지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여 즐겁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는 사이 명석이는 행복해지고, 학교에 가는게 좋아지고,

숙제하는게 재미있어 졌다.

 

명석이는 결국 마녀를 돌려보내는 주문 좋아! 재밌어! 행복해! 를 크게 외쳐

더 머무르고 싶어하는 마녀를 보내버릴 수 있게 되었다.

 

다시는 명석이가 엄마의 잔소리에 대꾸하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재미, 학교가는 즐거움 등을 즐기게 될것 같다.

 

우리 아이들도 모두 이런 경험을 한번쯤 해야 명석이처럼

해피해 질까? ㅎㅎㅎ

씁슬한 현실을 느끼면서도 이렇게 상상력이 넘쳐나는 유쾌한 이야기를

읽고 난 아이의 반응,,,, 괜찮았던것 같다.

 

공부에 더 집중하고, 지금의 위치에서 항상 먼저 노력하는

아이가 되겠다고 엄마와 약속도 했으니,,,,

엄마 역시 잔소리를 줄이고 기다리는 힘을 키워보겠다고 같이

다짐을 한 그런 시간을 가져보았다.

잘 지켜질까? ㅎㅎㅎ

 

 

YES마니아 : 로얄 d**2 201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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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지겨워! 짜증나!]이제는 이런 말 하지 말아요!
"[싫어! 지겨워! 짜증나!]이제는 이런 말 하지 말아요!" 내용보기
표지 속의 친구 모습을 보니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는가 봅니다. 무엇이 그리 싫고 지겹고 짜증나는 것일까요?     세 시간째 서해와 서을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검은 구름. 하지만 일기예보에서는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이 구름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늘을 덮고 있는 구름같아 보이는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너무도 궁금한 명석이는 엄마에게 물어보지만
"[싫어! 지겨워! 짜증나!]이제는 이런 말 하지 말아요!" 내용보기

표지 속의 친구 모습을 보니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는가 봅니다.

무엇이 그리 싫고 지겹고 짜증나는 것일까요?

 

 

세 시간째 서해와 서을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검은 구름.

하지만 일기예보에서는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이 구름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늘을 덮고 있는 구름같아 보이는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너무도 궁금한 명석이는 엄마에게 물어보지만 돌아오는건 잔소리 뿐입니다.

"꾸물대지 말고, 네 할 일이나 해!"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조금 찔리는 마음입니다.

서로 눈이 마주쳤지만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는 명석이의 엄마를 보며 제 모습과 비슷하다며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제 모습을 책 속에서 조금은 객관적으로 보게 되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고 매일 공부해라, 숙제해라, 꾸물대지 말고 학원에 가라고 잔소리 하는 엄마가 미워집니다.

"공부가 싫어! 지겨워! 짜증 나!"

"숙제가 싫어! 직셔워! 짜증 나!"

이런 말들이 명석이에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할지 말하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이 말은 바로 마녀를 불러오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였습니다.

마녀가 와서 그렇게 싫은 공부와 숙제를 해주고 학교까지 대신 가주는 마녀.

명석이는 과연 행복할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시간 맞추어 학원에 가고 돌아와 학원 숙제를 하다보면 어느새 밤입니다.

아이들과도 학교 생활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학원에서 무엇을 배우고 숙제는 무엇이며 다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더 바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처럼 자신의 시간을 가지기 힘든 아이들.

그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귀담아 듣지 않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석이는 단지 숙제를 하기 싫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가 아닙니다.

단지 눈을 맞추고 엄마와 아이기를 나누고 싶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엄마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왔을때 제가 제일먼저 하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또한 아이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아이가 해야 할일이나 했으면 하는 일들에 대해 제 이야기를 주로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이제는 "좋아! 재밌어! 행복해!"라는 말을 많이 할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일 것입니다.

 

n******e 2012.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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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싫어! 지겨워! 짜증나!
"[파랑새]싫어! 지겨워! 짜증나!" 내용보기
불만이 가득한 얼굴과 유난히 커다란 귀~   "잔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귀만 커졌나봐~" 2호양이 겉표지를 보고는 한 말이다.   그럼 잔소리를 많이 한 엄마는 입이 유난히 커져버리진 않았을까?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뉴스에선 먹구름이 아니라고 한다. 그럼 이 먹구름은 뭐지?       이런 사소한 대화조차 통하지 않는 명석이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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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가득한 얼굴과 유난히 커다란 귀~

 

"잔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귀만 커졌나봐~"

2호양이 겉표지를 보고는 한 말이다.

 

그럼 잔소리를 많이 한 엄마는 입이 유난히 커져버리진 않았을까?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뉴스에선 먹구름이 아니라고 한다.

그럼 이 먹구름은 뭐지?

 

 

 

이런 사소한 대화조차 통하지 않는 명석이네의 모습은

다소 과장되었을지 몰라도 여느집의 풍경과 다를바 없는 듯하다.

 

 

 

밤 늦게까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명석이~

밤거리에 불을 밝히는 학원들 속에 정작 아이들의 마음을 밝히는 불은 없는 현실이 가슴에 와닿는다.

 

 

 

날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엄마의 잔소리.

매일매일 해야하는 공부와 숙제.

이 모든 것에 싫어~ 지겨워~ 짜증나~를 외치고 있는 명석이~

 

명석이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도 이 말을 외치고 있지만

이 말이 마녀를 부르는 주문이라는 사실~

 

아까의 먹구름도 아이들의 주문에 마녀들이 몰려왔던 것임을 나중에야 알게 된다.

 

 

 

처음 마녀를 만나 겁에 질린 명석이지만 곧 마녀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명석이는 친구가 필요했던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석이의 주문으로 나온 숙제도우미 마녀~

명석이가 그렇게 싫어하던 숙제를 마녀가 대신해주게 되고

나중에는 명석이로 변해서 학교도 대신 가게 되니

명석이는 룰루랄라~ 뒹굴뒹굴 놀 생각에 신이 났다.

 

 

 

그치만 마냥 좋을 것 같은 그런 행복도 얼마가지 못했다.

명석이는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마녀를 이젠 돌려보내고 싶어졌다.

그래서 마녀를 불러냈던 것처럼 돌려보내는 주문을 생각하게 된다.

 

 

 

마녀가 감기를 앓게 되면서 그렇게 하기 싫어하던 숙제를 다시 하게 된다.

숙제는 예전과 같은 숙제였건만 숙제를 마치고 나니 행복하기까지 하다.

그러니 더더욱 마녀를 돌려보낼 주문을 생각해내야 한다.

 

그러다 결국 주문을 찾았다.

 

그 주문은 다름 아닌 좋아! 재밌어! 행복해!

 

 

 

이렇게 마녀는 돌아가고 명석이는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이제 명석이는 다시는 싫어! 지겨*! ***! 이런 단어는 사용하지 않겠지?

 

이 책을 읽고나서 2호양은 독서일기를 썼다.

2호양의 말처럼 명석이의 일을 교훈삼아 숙제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되길...

 

좋아! 재밌어! 행복해! 하면서 말이다.

 

 

 

직접 경험해보진 않아도 대리경험으로나마 대리만족을 하고

거기서 교훈을 얻고 마음의 치료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의 좋은 점이 아닌가 싶다.

 

 

i*******e 2012.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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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지겨워 짜증나
"싫어 지겨워 짜증나" 내용보기
이 포스트를 보낸곳 (1) 싫어 지겨워 짜증나 작가 박혜경 출판 파랑새 발매 2012.09.10 리뷰보기 우리의 일상. 우리의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 이책을 처음 만난 느낌은 너도 따분하고 지루하니?? 나도 그런데...우리 같이 만나볼까~~ 오늘 별둘사랑하나의 정보세상에서 소개할 책은 저학년용 동화로 싫어 지겨워 짜증나 입니다. 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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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보낸곳 (1)

싫어 지겨워 짜증나

작가
박혜경
출판
파랑새
발매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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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우리의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

이책을 처음 만난 느낌은 너도 따분하고 지루하니??

나도 그런데...우리 같이 만나볼까~~

오늘 별둘사랑하나의 정보세상에서

소개할 책은 저학년용 동화로 싫어 지겨워 짜증나 입니다.

저 모습 보이시죠~ 댁의 집은 무사하신 지요~

제가 저러나...아이는 또 얼마나 싫고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이...ㅠㅠ

그림들만 봐도...너무 공감가는 책이라..웃음이 절로 나는 책이에요.

아이는 엄마의 성화에

아~됐고~ 어서 씻고 밥이나 먹어!!!

라는 말을 듣는 아이의 마음이 되어 으....나도 그랬겠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정말 공부하기 싫고 엄마말에 싫어 지겨워 짜증나를 외치던 어느날

빗자루를 타고 온 마녀가 등장합니다.

그 마녀가 아이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는 지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책입니다.

아...그럴 수도 있겠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키득키득 웃음을 참지 못하는 구간도 있었구요.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나를 대신하여

내가 싫어하는 것을 다해줄 내 분신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에 대한...

답을 그린 동화이다.

재미있고 웃기고 딱 저학년에게 어울리는 즐거운 한편의 동화는

우리집에 들어와 도라이몽의 한편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고 신선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동화

싫어! 지겨워! 짜증나 였습니다.

아이에게 지금은 이말을 합니다.

숙제해~

싫어~

마녀온다~~

어~알았어~ 숙제할께요~

아직 순진한 저학년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동화한편이였습니다~

이상

별둘사랑하나의 정보세상에서 소개하는 동화이야기였습니다~

h*****3 2012.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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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행복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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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포실포실 밤토실 아장거리며 다닐 때는 아이 입에서 “싫어! 지겨워! 짜증나!”라는 말이 쏟아질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었겠지요? 막장 드라마속 파행 대사처럼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아이의 입과는 더욱 동떨어진 대사라 생각했는데, 아이 머리가 굵어지더니 어느새 “싫어! 짜증나!”란 말들이 쏟아집니다. 흠칫 놀라서, 부모의 언어습관을 되짚어 반성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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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포실포실 밤토실 아장거리며 다닐 때는 아이 입에서 싫어! 지겨워! 짜증나!라는 말이 쏟아질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었겠지요? 막장 드라마속 파행 대사처럼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아이의 입과는 더욱 동떨어진 대사라 생각했는데, 아이 머리가 굵어지더니 어느새 싫어! 짜증나!란 말들이 쏟아집니다. 흠칫 놀라서, 부모의 언어습관을 되짚어 반성해보지만, 싫어! 짜증나!는 단순 모방 차원의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이제 막 자아개념이 발달하려는 아이에게 정말 싫거나 짜증나게 하는 거리들이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내 아이에게 잔소리가 아닌 참 사랑의 따스한 인도를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파랑새 출판사에서 출간한 박혜경 작가의싫어! 지겨워! 짜증나!>의 주인공 명석이에게 그 짜증거리는 다름아닌 엄마의 잔소리 입니다. 엄마가 호랑이같은 표정으로건, 야들야들 부드러운 음성의 아부 모드로 말을 하건 잔소리는 잔소리일 뿐이랍니다. 명석이의 귀에는요. 학습지를 보아도, 엄마의 뽀글머리에 잔소리를 들어도 싫어! 지겨워! 짜증나! 소리가 절로 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바로 그 단순 세마디가 마녀를 부르는 마법의 주문이었군요.


 

검은 구름처럼 떼를 지어 한국 지부에 미션 완수하러 파견된 마녀 중 한명, 넓적 발 마녀. 마녀는 숙제도우미를 자처하며 명석이의 숙제장을 받아서 쓱쓱 다 채워주네요. 더 나아가 마녀는 아예 명석이의 도플갱어를 만들어서는 명석이 대신 학교에 갑니다. 첫 날에야 좋았지요. 만화책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는게...하루, 이틀, 일주일. 그런데 이제 마녀가 아닌 내가 학교에 가서 내가 잘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짜 명석 마녀가 엄마의 칭찬을 대신 받는 것도 더 이상 못봐주겠습니다. 드디어 이름값하게 영리한 명석이 아이디어. 좋아! 재밌어! 행복해!그렇게 외치는 순간 마녀를 내보내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명석이 잎에서는 좋아! 재밌어! 행복해!가 연발되겠군요. 7세 아이는 말없이 책을 다 읽더니, 덤덤하게 이 책 재미있다.! 요게 다 입니다. 감상 치고는 참 심플하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이 입에서 싫어!소리가 쑤욱 들어갔네요. 요게 다 현명석 군의 마녀 조우기+마녀퇴치기를 읽은 덕분입니다. 마법 주문치고는 참 쉽네요. 좋아! 재밌어! 행복해! 좋은 책을 내주는 파랑새 출판사 좋아! 파랑새 사과 문고 재밌어! 그리고 좋은 책 읽으니 행복해!



 

y*******a 201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