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를 다니지만 세계적인, 역사적인 기독교(혹은 그리스도교)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 교부라는 단어는 왠지 신세계에 던져진 것처럼 느껴지는 그 무엇입니다. 특별히, 개신교 전통 아래에 있는 신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많이 겪게 됩니다. 분명히, 역사와 교양 수준에서도 언급되는 이름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교부임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교알못(교부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교부와 관련된 지식을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이 책의 장점이지 않을까요. 모든, 교부들을 다 알 수 없고, 그들의 삶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각각의 교부들이 걸어갔던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보여준 교부들의 길을 같이 걸어볼 수 있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