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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륭무가는 천하에 명문정파의 태산북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그들은 다른곳에서 이미 많은 재산을 확보해 놓고 있는 상태였다. 그들을 두려워하고 그들에게 당할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그들이 천하에서 가장 거대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천륭무가 이기 때문이였다. 그들을 누가 이길수가 있을까. 문인천상은 자신의 누각으로 돌아가 진아라와 헤어져 오랫동안 서재에 들어앉아서 깊은 명상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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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무가로 가는것이 과거와는 달리 사막지대로 가는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기름진 땅인 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마차를 달려서 겨우 십리도 채 못갔는데도 벌써 그곳의 단풍이 그다지 완연하지 못한것 같았고 또한 날씨도 따뜻한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가던도중 기이한 일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천하에서 세력을 떨치던 천륭무가가 느닷없이 멸망을 했고 또한 사방에서 신주육패가 중원으로 세력을 펴기 위하여 침입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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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문인천상의 선친은 어떤 방법으로 기관장치를 움직였을까, 틀림없이 그것도 수월치는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는 이미 기관장치를 움직이는 수법에 훤하게 익숙해져서 안으로 잠수해 들어가자마자 문을 열게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커다란 바위가 가벼운 울림과 함께 천천히 뒤로 물러나더니 찬란하고도 휘황한 빛살이 넘쳐 나오는 작은동굴이 드러났다. 문인천상의 선친이 보물 동굴의 위치를 혼탁한 호수 아래로 정한것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