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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 위기에 봉착한 앨리스를 위해 체셔는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코러스를 넣는다. 하지만, 마지막곡 <카나리아>를 남기고 결국 앨리스의 에너지는 바닥나 버리고, 모모는 그런 앨리스를 위해 무대로 올라가 '헤어지자'는 말을 전하고 떠나간다. '헤어지자. 나도 쫓아갈게. 그리고 전부 품을 수 있을 만큼 커지겠어. 그러니, 너도 다시 날 쫓아와. 기다릴게.'
♭077 그 후로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조차도 나누지 않는 니노와 모모. 니노는 망가져버린 모모의 기타 대신 새로운 기타를 찾는다. "그 레스폴은 ...무거우니까."
♭078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 노래를 맡게 된 이노허리. 한편, 쿠로와 안이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껄끄러워진 쿠로는 안을 피하는데... '새로운 목표를 원하는 마음과, 아직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달려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 그리고 아직 그 사랑을 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079 '여태까지는 서로를 구속할 수밖에 없었어. 서로에게 기댈 수밖에 없었지. 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 나와 모두가 각각 자기 힘으로 서 있을 수 있는 그런 넷이 될 수 있다면.' 대학 진로결정을 앞두고 고민하는 하루요시는 유즈를 찾아간다. "네 미래는 네 거야."
♭080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곡 미팅에서 걸리스를 만나는 니노와 유즈. "걸리스의 라이브 동영상을 봤는데, 작년이랑 올해가 전혀 다른 건 어째서죠?" "작년은 자기만족이었는데, 올해는 다르다는 걸 알아차렸구나?" "저도 그런 식으로 변하고 싶어요."
♭081 마침내 부모님의 빚을 청산한 모모는 엄마를 찾아가 인연을 끊겠다고 통보한다. 하지만 츠키카 씨의 배려로 엄마의 진심을 알게 되는데... '별의 숫자만큼 존재하는 관계를, 다시 한번 추구하며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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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에서 헤어지니 마니... 얘들아 관객 앞에 있어 제대로 노래를 해........ 니노는 모모를 바라며 노래를 해 왔지만 이제는 제대로 관객들을 위하여 노래할 수 있게 될까요. 후반부에 세상엔 다양한 형태의 관계가 별의 숫자만큼 존재하며, 끊어졌다면 이어질 수 있는 길을 다시 찾으면 된다는 식으로 조언해준 부분이 좋았네요. 복면 노이즈는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고 그 변화들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부분이 좋아요. 그 과정에서 속앓이도 답답함도 마찰도 많이 일어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