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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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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걱정했던만큼 센바람은 없는듯 하다. 보통 베란다 창이 깨지진 않을까싶어 맘졸였지만 이번 태풍은 꽤 얌전하다. 창 흔들림이 그다지 크지 않으니 말이다. 지난 일주일이 일년처럼 느껴지듯 힘들고 지친 날들이었다.  '이또한 지나가리. '   힘들때마다 되뇌이는 말인데..역시나 지나갔다. 그래서그런지 영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다. 하지만 잠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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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걱정했던만큼 센바람은 없는듯 하다. 

보통 베란다 창이 깨지진 않을까싶어 맘졸였지만 이번 태풍은 꽤 얌전하다. 

창 흔들림이 그다지 크지 않으니 말이다. 


지난 일주일이 일년처럼 느껴지듯 힘들고 지친 날들이었다.  

'이또한 지나가리. '   힘들때마다 되뇌이는 말인데..역시나 지나갔다. 


그래서그런지 영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다. 

하지만 잠시라도 마음의 평안을 위해 읽었던 책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의 리뷰를 이제서야 써보련다.

읽은지 시간은 사나흘 되었지만 다행히도 이책이 나에게준 여운은 아직도 생생하니 말이다. 


이책은 딸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육아휴직을 하여 떠나는 세계여행의 이야기이다. 아빠와 딸.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이다.  아빠와 아들, 엄마와 아들, 엄마와 딸,  그어떤 조합중  가장 든든하게 느껴진다.  우리가족도 함께 쉬는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바쁜삶을 살고있다.  그렇기에  아이들과 여행은 하고 싶지만 둘이 시간을 맞출수 없기에 늘 신랑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다. 나에게 아이와의 여행길은 큰 위험과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다행히 신랑은 모험과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성격인 덕분에 국내여행은 내몫, 해외여행은 신랑몫이다.  그렇기에 엄마없이  아빠와 다니는 해외여행에 대한 추억거리는 우리아이들에게도 있다.  다같이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아빠와 떠나는 여행또한 잊을수 없는 좋은 경험을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여겨지는 만큼 이책을 읽고싶었던거고 또 운좋게도 기회가 닿았다. 


아이들과의 여행길은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 많은것을 보여주고 싶고 여러가지를 경험시켜주고 싶기에 늘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그저 일상에서 떠나 즐기는 여행이라는 본질은 잊은채 또다른 숙제를 껴앉은 사람처럼 아니 그보다더 평상시보다 더피곤한 여행또한 적지않다. 돈도 써본사람이 쓸줄알듯이 여행도 정말 많이 다녀본사람이 만끽할수 있겠구나 싶다. 그런면에서 난 정말 여행초초초보자인듯 하다. 



여행길엔 늘 낯선 이방인과의 만남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그만큼  짧은 시간안에 타인과 쉽게 친숙해질수 있는 사회성과 먼저 손내밀수 있는 여유또한 많은 여정을 통해 터득하게 되었을것이다. 교육할것도 없이 강요할 필요도 없이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배우게 되었을 것이다.  



부모가 앞에서 끌고가지 않는것.  한국부모 대부분에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지 않나싶다. 앞에서 끌지 않는다는건 아이를 그만끔 믿는다는게 아닐까.  자신의 아이를 믿어주는것만큼 중요한것은 없지않나싶다.  하지만 늘 바쁜 일상에 쫓겨 사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이것저것 보고 듣고 해보며 겪는 시행착오를 통해  느끼고 배울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기회를 줄수 없기에 늘 앞에서 끌기 정신없다. 안다. 그래봐야 좋을것 없는걸... 하지만 안다는거와 한다는건 정말 큰 차이임을... 말처럼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나또한 늘 미래를 살고있었다. 멋진 미래를 위해. 살기좋은 미래를 위해. 지금보다 더 낫은 삶을 영위하게될 미래를 지금미시간의 행복을 만끽할 여유따윈  없었다. 늘 조바심났고 늘 불안했고 늘 참아야했다.  멋진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것은 균형이 필요하듯 이또한 균형을 잡고 미래를 위해 지금이시간을 올인하기보다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대비하는 그 중간되는 삶을 살고싶다 느꼈다. 그 중간이 어디쯤일까 아직도 모르겠지만.. .



어린 딸아이와 함께한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엄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아플땐 내  마음도 너무 아팠고 긴급한 상황에선 나까지 심장이 벌렁거렸다.  한치 앞도 모르는게 세상일인데  그것도 어린 딸아이와 세계 곳곳을 다니며 겪었을 수많은 사건사고들 위기속에서 얼마나 가슴졸이고 걱정하고 놀랐을지 그 아빠의 심정을 감히 짐작할수도 없을것만 같았다.  또한 든든한 아빠의 곁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당당하게 아빠의 여행파트너로써 큰힘이 되어준 서윤이에게도 큰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긴 여정동안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새로운 곳곳을 바라보고 경험해보고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겠지만 그아이의 가슴속엔 가늠할수조차 없는 방대한 삶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자신감이 담겨있을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을 통해 보고 배우고  그안에서 꿈을 찾고 나아간다.  세계여행길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며 이것저것 하고싶은 일을 정하기도 하고 꿈을 꾸는 서윤이를 바라보면서 한편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아이들의 현재모습이 떠올라 씁쓸함이 느껴졌다. 태어나자마자 교육기관에 맡겨져 획일화된 삶속에서 시계추처럼 정해진 틀안에 갇혀 반복된 일상을 사는 아이들이 과연 어떤 꿈을 꾸고 무엇을 향해 나아갈수 있을까 싶어 안타까웠다. 


이책을 읽으면서 처음엔 어린딸과 해외여행을 떠난 아빠의 용기에 놀라웠고 남편과 아이를 먼 여행길에 오를수 있게 든든히 믿어준 엄마의 사랑에 감탄했고 어린나이게 자주 아프고 힘들었을텐데 어리광부리지않고 힘든 여정속에서 많은 이들과 친해지고 아빠의 큰 버팀목이 되어준 서윤이가 대견스러웠다.  책안에 수록된 많은 여행사진들을 보며 그들의 여행과 동행할수 있었고 생생하게 바라볼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192일간의 긴여정동안 여행기를 읽으며 나도 같이 울고 웃고 가슴졸이고 안도하며 읽을수 있어서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d 2019.09.07. 신고 공감 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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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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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에서는 이런 여행 에세이류를 많이 내는 것 같다. 예전에 아들과 엄마가 같이 떠나는 책도 사서 읽은 적이 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니...!' 라며 엄청 놀라고,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딸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란다. 그것도, 육아휴직을 한 아빠가....!! 나는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지만,30개월 정도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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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에서는 이런 여행 에세이류를 많이 내는 것 같다.

예전에 아들과 엄마가 같이 떠나는 책도 사서 읽은 적이 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니...!' 라며 엄청 놀라고,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딸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란다.

그것도, 육아휴직을 한 아빠가....!!

 

나는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지만,

30개월 정도에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이모부까지 다 해서 괌을 한 번 다녀왔는데,

'아... 애들이랑 해외여행 하는 거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해외여행 한 번 가는 게 얼마나 힘들던지 해외는커녕 국내여행도 꿈도 못꾸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데, 딸과 함께 세계여행...?

그것도 아빠가...? 단 둘이서...?

 

OMG!!!

 

정말 놀라운 컨셉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한국에서 일하고, 아빠는 육아휴직하고, 아이는 어린이집을 그만 두고 떠나는 세계여행!!

 

부럽기도 하고, 우리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책을 읽는 내내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일 하느라 매일 늦게 들어오고, 주말에는 자거나, 게임하거나....

엄마는 집안일에 쫓겨 매일 종종거리고, 애들 어린이집도 겨우겨우 보내는 수준인데...

우리 애들이 안 됐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패키지로 다녀오는 3박5일 짧은 여행 말고,

정말로 한 달, 두 달 길게 다녀오는 여행은 괜찮지 않을까....

그런데 우리 신랑이 육아휴직을 낼 수는 없고....

 

아... 부럽다, 정말!!

 

 

 

여행 시작할 때 엄마랑 같이 출발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중간에 보면, 엄마가 프라하로 와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때 아이는 얼마나 좋았을까?

엄마는 얼마나 눈물이 났을까...?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보면 참 재미있을 책이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p******1 2019.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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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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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성장기 192일, 4개 대륙, 19개국 만 5세 아이와의 세계 여행을 하며 아이와 함께 아빠도 성장했던 날들의 기록입니다. 아빠와 딸의 경험이 너무나 부럽다. 현실적인 여건이 되지 않는 나에게 그림의 떡이라, 부러움만 한가득이다. 그럼에도 난, 희망을 갖고 지낼 것이다.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 온다면 냉큼 잡을 것이다. 패닉이 찾아와 비행기도 잘 못타지만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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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성장기
 192일, 4개 대륙, 19개국 만 5세 아이와의 세계 여행을 하며 아이와 함께 아빠도 성장했던 날들의 기록입니다.

 아빠와 딸의 경험이 너무나 부럽다. 현실적인 여건이 되지 않는 나에게 그림의 떡이라, 부러움만 한가득이다. 그럼에도 난, 희망을 갖고 지낼 것이다.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 온다면 냉큼 잡을 것이다. 패닉이 찾아와 비행기도 잘 못타지만 말이다.

 모든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서연이처럼 다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아빠, 이재용님과 같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이재용아빠들이 많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렇게 오랜 기간이 아니어도… 꼭 다른 나라가 아니어도…
m*****8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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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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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을 갑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너무 끌려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책을 읽는 내내 미래에 육아휴직하고 아이와 함께 세계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그려져 참 행복했습니다.이 책은 서윤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무려 192일이라는 기간 동안 아빠와 딸이 함께 세계여행을 다닌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 나라에서 꼭 봐야한다고 생각되는 유명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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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을 갑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너무 끌려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미래에 육아휴직하고 아이와 함께 세계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그려져 참 행복했습니다.


이 책은 서윤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무려 192일이라는 기간 동안 아빠와 딸이 함께 세계여행을 다닌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 나라에서 꼭 봐야한다고 생각되는 유명한 관광지를 위주로 다니다가 점차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 아이가 원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변화도 담고 있습니다.


아빠와 딸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본 풍경, 겪은 일들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이웃을 만들고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나와있어 도전이 되었습니다. 서윤이의 미래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앞으로 내 아이가 생긴다면 꼭 해 보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j**********7 2019.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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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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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와 세계여행가는 수기는 그동안 여러번 본 듯하다. 그동안 아빠들은 열심히 돈을 벌었겠지. 여기 아빠는 딸과 여행을 가고 엄마가 돈을 번다. 아빠는 젊을때 여행을 좀 해봤나보다. 살면서 바쁘다보니 딸이 커가는걸 제대로 보지 못했을거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렇듯이.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모든것이 아이 위주로 돌아간다. 내가 보고싶고 내가 하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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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와 세계여행가는 수기는 그동안 여러번 본 듯하다. 그동안 아빠들은 열심히 돈을 벌었겠지. 여기 아빠는 딸과 여행을 가고 엄마가 돈을 번다. 아빠는 젊을때 여행을 좀 해봤나보다. 살면서 바쁘다보니 딸이 커가는걸 제대로 보지 못했을거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렇듯이.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모든것이 아이 위주로 돌아간다. 내가 보고싶고 내가 하고싶은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작고 여린 동반자의 컨디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 그래서 아빠는 여행 내내 아이에게 제대로 된 밥을 먹이고, 안전한 곳에서 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빠가 딸을 데리고 다니니 화장실 한번 데리고 가기 어려웠을텐데, 그걸 견뎌내는 아이가 참으로 대단하다. 아이는 아빠와 여행한 것을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함께한 시간만은 아이의 몸을 채웠으리라.

책의 앞머리 아이의 사진은 뒤로 갈수록 사뭇 다르다. 어린 아이의 티를 조금씩 벗어가며 아이의 표정도 조금씩 달라진다. 아이를 세상에 꺼내 내어놓을 수 있는 이 부모의 용기가 부럽기만하다.

9*****m 2019.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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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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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 들어도 설레고 기분 좋은 단어다. 물론 일상을 벗어난다는 것 때문에 여행이 더욱 설레는 것 같은데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두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많이 접해보긴 했지만 육아휴직을 하고 마음껏 아이와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지 못한 듯하다. 더군다나 육아휴직이라고하면 엄마들이 주로 하고 아빠들의 경우는 육아휴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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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 들어도 설레고 기분 좋은 단어다. 물론 일상을 벗어난다는 것 때문에 여행이 더욱 설레는 것 같은데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두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많이 접해보긴 했지만 육아휴직을 하고 마음껏 아이와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지 못한 듯하다.

 

더군다나 육아휴직이라고하면 엄마들이 주로 하고 아빠들의 경우는 육아휴직의 비율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이 책의 저자처럼 이렇게 긴 시간을 여행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일 같다.

 



책을 읽으면서 세계 곳곳을 어릴 때부터 마음껏 누비고 다닌 이 책에 나오는 딸 아이가 무척 행복한 추억을 평생 간직하며 살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저자인 아빠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엄마 못지않게 세심하게 아이와의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점이 더욱 그렇다.

 

아이가 어느 순간 성장했구나, 이렇게나 커버렸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부모는 뭔가 마음이 편치 않다. 더군다나 일에 빠져 아이가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그런 마음이 더 들 것이다. 저자는 이런 것을 실제로 경험했고 이러한 것이 그를 딸 아이와 함께 192일동안 세계 여행을 떠난 이유가 되었던 것 같다.

 

사실 책을 보면서 이 책에 나오는 여러 나라들의 모습을 보는 것보다 아이와 아빠가 무엇을 했는지가 더욱 더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딸 아이 서윤이가 쓴 그림일기가 정말 아이가 여행에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성장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사진들은 덤으로 보게 되는 행복까지 소소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라도 어렵다면 남편이라도 아이를 데리고 이렇게 장기간의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지는데 현실이 늘 아쉬울 뿐이다.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아빠와 아이가 어떻게 소통하고 시간을 보내는지를 조금이나마 남편도 알아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d****h 2019.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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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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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이 책을 보면서 사진도 글도 이야기도 너무 훌륭하고 재밌었지만,무엇보다 서윤이가 너무 부러웠스니다.^^현실적으로 저희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터라, 사실 이러한 일은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이라 여기며 살고 있는데... 서윤이 부모님은 정말 너무 대단하시구나 하는 생각과,서윤이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사랑을 서윤이가 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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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이 책을 보면서 사진도 글도 이야기도 너무 훌륭하고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서윤이가 너무 부러웠스니다.^^

현실적으로 저희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터라, 사실 이러한 일은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이라 여기며 살고 있는데...

서윤이 부모님은 정말 너무 대단하시구나 하는 생각과,

서윤이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사랑을 서윤이가 커가면서 고스란히 다 느끼면서,

사랑을 느끼며 살수있기를..

커서도 이런 사랑을 기억하기를...

물론, 내 딸은 아니지만,^^

그런걸 꼭 기억하면 좋겠다 그런생각을 하면 읽었습니다.






티비에서 이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서윤이 아빠와 서윤이의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여겨지는 일을 이루어내신 대단하신 가족의 이야기라,

책으로 보면 어떨까 궁금해하며 보았습니다.


사진이 그림같고, 이야기가 꿈같은 그런 세계여행의 여정을 보면서,

너무 부럽기도하고, 서윤이가 부럽기도하고,

서윤이 부모님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차례를 통해 보면,

192일간의 여행을 그스란히 기록하고, 

하나라도 빼먹을까봐 고스란히 담아 내신 정성이

다 보이는거같습니다.

사진노트

서윤이의 그림일기를 통해 서윤이도 아빠와 소통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예쁘더라구요.


 

 


 


 

그림같이 예쁜 부녀의 모습들..

해외 여행중 느끼는 딸의 성장하는 모습을

다 담아낸 모습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서윤이의 그림일기...



 

사진노트


 


 


 

여행하는 나라의 특징과 느낌을 다 살려서,

사진이랑 적절하게 서술했는데..

이 루트 그대로 나도 가고 싶어지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알차게 여행할수있는지..

그런것들도 글에 다 녹아있다.



 


 

육아휴직에 대한 궁금증에서 부터,

여행하면서 궁금한 것들...

아이의 떠나는 해외여행의 기억해야할점..

준비물.. 요즘 많이 유행하는 해외에서 한달 살기..

아이사진촬영하는 팁등..

알아두면 좋을 꿀팁이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만한 도시들이 있는데

그 이유와 여행 포인트, 숙소 정하기, 주의점을 알려주는

꿀팁이 있다.



 


 





192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윤이의 변화된 모습을 기술한 아빠의 글에서

설레임과 동시에 기쁨, 감격이 녹아있다.

그리고 서윤이는 가는 도시에 따라 발레리나, 무용수, 요리사, 뮤리컬 배우 등..

다양한 꿈을 말했는데....

아이에게 다양한 꿈을 생각할수 있게 된 기회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부모된 입장으로너무 행복할거같다.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그런 여행의 기록을 책으로 만날수있게 되어 무척 재미있었다.

 

 

 

 

h******e 2019.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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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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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의 학창 시절 노르웨이의 겨울왕국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장면은 아주 깊은 인상으로 남아서 가보고 싶었어요.  눈이 잘 내리지 않는 따뜻한 남쪽 지방에 살았던 저에게추위는 싫지만 눈은 사랑했었기 때문에 릴레함메르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해외여행이 어렵던그 당시의 현실로 보면 일종의 공상에 가까운 생각이었죠.북로그컴퍼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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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의 학창 시절

노르웨이의 겨울왕국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장면은

아주 깊은 인상으로 남아서 가보고 싶었어요.

 

 

눈이 잘 내리지 않는 따뜻한 남쪽 지방에 살았던 저에게

추위는 싫지만 눈은 사랑했었기 때문에 릴레함메르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해외여행이 어렵던

그 당시의 현실로 보면 일종의 공상에 가까운 생각이었죠.



북로그컴퍼니 출판사의 신간도서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책속의 부녀는 제가 어릴 때 가보고 싶었던 로망의

눈의 나라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 스키장으로 떠나고 있었어요.


 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성장기 속 여행지 중에서 릴레함메르

스키장은 그야말로 다녀온 여행지 중 하나였지만 저에게는

제가 몰랐던 노르웨이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살면서 수많은 부모들이 내 아이의 성장을 한 순간도

놓치고 살 수 있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직장에

다니고 애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다면 더욱 그러하겠죠.

보통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면서 포기하고 살겠지만

이 도서의 저자는 과감하게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을

떠났고 그 과정에서 특별한 경험과 성장을 하게 되더군요.

나는 아이와 시간을 거의 보내지 못했는데 어느 순간 더이상

나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면 뒤늦게 후회가

밀려온다고 하던데 저자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답니다.

저의 현실에서 이렇게 과감한 육아휴직과 여행이라는 도전은

거의 불가능하기에 과연 그런 삶을 선택한 그들의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기에 그들의 여행을 독서로 따라갔죠.

가족여행에서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성장을 놓치고 살았던

시간을 깨닫게 되자 다시 돌아 오지 않을 아이의 모든 시간에

함께 하겠다는 생각으로 육아휴직을 결심했다더군요.

사실 일상 생활을 아이와 함께 보내는 현실 육아도 전쟁같은데

휴직까지 하면서 세계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다채로운 추억이 가득 남았겠네요.

아빠와 딸의 192일간의 세계여행기를 담고 있는 이 도서는

어른들끼리도 가기 힘든 여행지를 과감하게 선택해서 그 속에서 

아이가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과 글로 가득 담고 있었죠.

어쩌면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이만큼 성장할 수 없었을 것

 같았던 이유는 아마도 외국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색다른 경험을 통해

더욱 깊은 가족간의 유대감이 생겨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른들의 관점이 아닌 애들이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가를

현장에서 직접 아빠가 느낀 모든 것을 소개하며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난다면 어떤 점을 고려하고 선택하면 좋을지 많이 배웠답니다.



이달의 사락 t******0 2019.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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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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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기전 꼭 해보고 싶던것 중에 하나가 세계여행이었다.늘 일하고 공부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세계여행은 꿈도 꿀수 없었고나중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참 많은곳을 여행하자하는 생각을 했었던적이 있다.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을 하자는 마음도 그저 시간만 보내고 있다.   그렇게 늘 어디론가로의 여행을 목말라하고 있던 나에게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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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기전 꼭 해보고 싶던것 중에 하나가 세계여행이었다.

늘 일하고 공부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세계여행은 꿈도 꿀수 없었고

나중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참 많은곳을 여행하자하는 생각을 했었던적이 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을 하자는 마음도 그저 시간만 보내고 있다.

 

그렇게 늘 어디론가로의 여행을 목말라하고 있던 나에게 온 책,

아빠와 딸이 세계여행을 한다는것이 상상이 되지 않지만 육아휴직까지 내고 여행을 했다니

그 여행을 한것을 책으로 만들었다니 너무 궁금했던것 같다.

내가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것에 대한 부러움과 대리 만족,

이책을 그렇게 시작한것 같다.

 

아빠는 일한다는 핑계로, 주말이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지나버린 시간속에서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고 성장하고 있었다.

그 성장하는 과정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빠는 아이와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을 하고

육아휴직을 내고 딸 아이를 데리고 192일간의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책속에 담겨진 여행의 모습은 내가 상상을 했던 모습은 아니었다.

아빠와 딸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사진찍고 겪은 일들을 담아낸 책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아이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 생활하면서 그곳에서의 생활과 이웃을 만들고 공부를 하기도 하고

아이가 조금 더 성장할수 있는 많은 경험을 하게 되는 여행이었다.

 

이책을 보고는 내가 생각하고 있던 아이와의 여행과는 다른 모습에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내 자신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책 덕분에 여행을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좋았던것은 아이의 웃음이었던것 같다.

많이 웃고, 많은 경험을 하고, 아빠와의 추억을 만들고

정말 좋은 여행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꼭 내 아이와 해보고 싶은 여행, 그런 여행이었던것 같다.

s*******1 2019.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함께 성장하는 부모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함께 성장하는 부모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내용보기
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성장기아이와 함께 크는 아빠'육아'라고 하면 아이를 키운다는 느낌이지만사실 생각해보면 부모 역할은 처음이라,아이가 시간을 지내는 만큼 부모의 시간도함께 성장하고 있다 싶곤 해요.우리는 그 시간의 흐름 위에 같이 하기에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로서의 어른도 성장하기. 육아+여행 에세이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이 책을 보면서 더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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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성장기

아이와 함께 크는 아빠






'육아'라고 하면 아이를 키운다는 느낌이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부모 역할은 처음이라,

아이가 시간을 지내는 만큼 부모의 시간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싶곤 해요.

우리는 그 시간의 흐름 위에 같이 하기에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로서의 어른도 성장하기.


육아+여행 에세이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이 책을 보면서 더더욱이 그런 느낌이 들면서,

아빠와 딸과의 세계여행 기록이 진정 공감이 갔더랍니다.

아이와 같이 맞이하는 세계의 그 순간들,

예상과 다른 일들도 일어나기에 좌충우돌하지만

결국 어떻게 어떻게 풀려나가는 일련의 흐름이

192일 기록에 독자도 보면서 막 뿌듯해진다랄까요.





서윤이네 가족은 아빠와 엄마, 그리고 7세 서윤이.

그리고 아빠와 엄마는 맞벌이 부부이다보니

서윤이가 자라면서 모든 시간을 딱 붙어서는

아니었던 요즘 부모스타일이더랍니다.

이미 매스컴으로 '최고의 노는 아빠'로 알려진 저자는

아빠의 육아휴직이라는 제도를 활용하여

서윤이와 함께 세계를 맞아보기로 하지요.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 세 가족이 떠나봅니다.

책을 보면서 내내, 일하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참 정성을 쏟는 부지런한 엄마다 싶어서,

저는 읽으면서 반성도 해보기도 했어요 >_<




남미,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쭈욱 세계여행을 진행하는 부녀.

그러면서 게스트하우스나 에어비앤비 같은

여행자 모드이되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숙소를 정하고 있었는데요.

세계여행의 방식이 촘촘한 계획보다는

그때그때 맞춰서 일정을 정하곤 하는 자유여행.

그리하여 생활하듯 여행하는 저자의 방식이

아이와 함께 하는 세계여행에 더욱이 '리얼' 삶이다 싶었어요.

에어비앤비의 경우 호스트와 알아가는 행운도 있는데,

저자의 경우, 그 지역 특색에 따른 최고의 호스트들도

꽤 많이 만나면서 세계의 '사람'을 만나는 여행이기도.






소윤이도 마찬가지였지요.

'아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나는 세계의 낯선 아이들.

여행지를 움직이면서 예상외의 겪어내는 어려움이

건강상 문제도 일어나며 문제가 생겼는데,

그럼에도 이를 어떻게 어떻게 해결하고

여행지 그 지역의 아이를 만나면서

격이 없이 친구가 생겨나는 경험들,

세계여행에는 '장소'를 탐방하기 보다는

'그 곳'의 사람이나 문화를 느껴보는 기분,

여행에 대한 충만함이 제대로 단계이로다 싶어요.






다음 날, 술도 얻어 마셨으니

저녁은 내가 만들기로 했다.


저자의 여행기를 보면서, 육아 휴직을 활용하는 묘미도

대단하다 싶었지만, 모르는 이들과의 열린마음의 태도,

그리고 더불어 ‘요리’하는 아빠라는 특수함이 진정 엄지척.

여행을 가서 사람과 친해지기란 음식을 나누는 것도

한 몫하게 되는데 말이죠. 외지에서 온 여행객이

그 지역의 사람과 교류하기를 주거니 받거니

세상을 맞는 자세에 아이가 롤모델로 배우게 되지 싶어요.





여행하는 떠돌이 삶에서 한달 살아보겠다고 정착한 스페인.

여행지의 짜릿함과 호기심이라는 감정과 또 달라지는

‘일상’을 함께 하면서 단순한 여행이 아닌

육아휴직으로 아이에게 세상을 보여주기로의 시간.

세계여행을 하다가 살아보기로 지내다보면

그 곳에서의 문화센터이든 어학원이든 다녀보는 것도

아이의 문화체험에 꽤 괜찮은 것 같아요.

한달 살기의 방식으로 지내본 스페인,

저자는 아이에게 그런 시간도 선사해보며

진정 육아시간도 지내보았더라구요.




육아휴직을 활용한 아빠와 딸램과의 세계여행.

물론 붙어 지내는 가족의 육아휴직도 장점이 있지만

이렇게 아빠가 올곧이 아이와의 밀착 시간을 지내며

장소를 바꾸어가며 '육아' 시간을 지내보니

아빠는 또한 '성장하는 부모'로 능력치를 더 올렸으리.

사회생활에서의 기회들과 또 다르게

세계에서의 눈을 기르기를 아이 만큼이나

아빠에게도 새로운 시간이었으리 싶어요.





그리고 부모로서 성장하는 흐름이 책에 가득 보이니.

세계여행이라고 하여 핫플레이스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주체를 위한 템포.

'서윤이가 좋아하는 것 하나만 충분히 즐기자!'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존재가 되기는

분명, 아빠의 이러한 가치관이 아이에게도 투영되리요.






성장하는 아이, 그 뒤로 부모가 지키고 있답니다.

북유럽에서 스키를 즐기며 앞서서 끌어주기가 아닌

뒤에서 지켜보며 보호느낌으로의 코칭을 느꼈던 저자.

아이가 마주하는 기회들에 스스로 헤쳐나가도록,

뒤에서 응원하고 은근슬쩍 세상에서의 내공을

슬쩍 귀뜸해주는 부모.

아이의 넓은 기회를 누리며 성장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부모로서의 어른이.

이렇게 저자처럼 육아휴직의 기회를

한껏 누리는 아빠가 가득하기를 기원해봅니다.




더불어, 육아휴직+아이와 세계여행을 먼저 행했던

저자의 노하우를 뒷편에서 조언받을 수 있어요.

아빠들~ 아이와 함께 단둘이 여행하시거든,

참조하시어요!


j******9 2019.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