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증인이 아닙니다 리뷰입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아이들이 더 가깝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 같아요 내용에 비해 데목이 살짝 진지하게 다가와서 선택할때 고민하게 되네요 제목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본문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재미난 책들이 많아서 참 즐겁게 고르네요 많이 읽고 쑥쑥 자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보고싶은 책들을 준비해주고 있어요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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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동호의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곤란해지자 며칠 동안 힘들어 한다. 그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사랑하는 가족이 곤란해질 것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는 아이의 순수함이 안타깝기까지 하다. 결국 많은 망설임 끝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 자신이 거짓말 한 것임을 밝히고 봄날 처럼 따뜻한 마음의 평화를 찾는다. 이야기를 읽으며 안타까운 점이라면, 주인공 동호에 비해 모범생 형 동우의 영악하다고 할까? 과연 초등학교 5~6학년 아이가 생각해 낸 거짓말이라고 하기엔.. 이야기 마지막에서 형제의 거짓말로 곤란을 겪는 할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려고는 하지만, 엄마에게는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다른 핑계를 대며 전교 회장에 나서지 않겠다고 하는 모습에서 또 한번 놀랐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학교 선생님들과 지킴이 할아버지와는 달리, 정확한 상황 파악 없이 SNS에 소문을 만들어 가는 엄마의 모습도 대비된다. 자칫 아이들에게 편견이 생길까 우려되어 어른과 함께 독후 활동을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림이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재미를 더했고 그 표정들에 감정이 잘 전달되어 이야기와 주인공이 겪는 괴로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다. 주인공 동호의 형 동우가 전교 회장이 되겠다는 욕심이 앞서지 않았다면 그런 거짓말로 인한 마음 고생도 없었을텐데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