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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가벼워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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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나설 때마다 온 몸을 휘감던 눅눅한 습기가 사라지자 그것만으로도 왠지 외출이 기다려진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고,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인연을 만날 것만 같은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이토록 간사하다. 그렇게 보면 알다가도 모를 게 사람 마음이고 인간 심리가 아닐까. 10여 년 전 톰 버틀러 보던의 책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을 감명 깊게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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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나설 때마다 온 몸을 휘감던 눅눅한 습기가 사라지자 그것만으로도 왠지 외출이 기다려진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고,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인연을 만날 것만 같은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이토록 간사하다. 그렇게 보면 알다가도 모를 게 사람 마음이고 인간 심리가 아닐까. 10여 년 전 톰 버틀러 보던의 책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을 감명 깊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심리학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기에 서둘러 읽었다. 그런데 이게 알고 보니 개정판이었다.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보다 1년쯤 전에 출간되었던 걸 나만 모르고 있었나 보다. 마침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도 불고 눅진하고 무겁기만 하던 습기도 한결 가벼워진 바람에 아무리 두꺼운 책도 손쉽게 읽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본디 쉽지가 않지만 말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0권의 책은 몇몇 중요한 저자들과 글들을 다루고 있을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이런 유형의 모든 컬렉션은 일면 독특하겠지만 심리학에서 다양한 분야와 하위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한 목소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흥미를 끄는 몇 가지 심리적인 질문과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통찰, 그리고 인간 본성을 다루는 보다 더 큰 지식을 이 책에서 찾고 있다." (p.15 '들어가는 글' 중에서)

 

책에서 저자는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심리학 분야의 명저 50권을 선별하여 그 핵심내용을 뽑아 정리하였다. 1부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하는가(인간의 본성과 동기에 감춰진 열쇠), 2부 기분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행복과 정신 건강의 함수관계), 3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자아와 성격이란 무엇인가), 4부 무의식을 깨워라(감춰진 지혜 혹은 능력), 5부 나는 왜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인간관계의 비밀), 6부 뇌가 마음을 결정한다(뇌 과학의 진실), 7부 대화와 설득의 시대(21세기 창의성은 의사소통 능력이 좌우한다) 등 총 7부에 걸쳐 심리학의 흐름과 그 핵심 주제를 전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심리학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또 다른 심리학의 명저 50'이 실려 있다.

 

책에 실린 심리학 명저 50권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1890년에 출간된 윌리엄 제임스의 <심리학의 원리>를 필두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알프레드 아들러의 <아들러의 인간의 이해>,이반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에릭 호퍼의 <맹신자들>, 카를 융의 <원형과 무의식>, 빅터 프랭클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하워드 가드너의 <지능이란 무엇인가>,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스티븐 그로스의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 수전 케인의 <콰이어트>, 마지막으로 2014년에 출간된 월터 미셸의 <마시멜로 테스트> 등으로 우리가 익히 들어보았거나 읽어본 적 있는 책들도 있고, 이게 왜 심리학 명저로 뽑혔을까 의심스러운 책도 있을 것이다.

 

"본래 샌프란시스코 부두에서 하역꾼으로 일했던 호퍼가 쓴『맹신자들』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집단 활동의 힘을 비전문가적 시각에서 바라보며, 정신적 갈증을 느낀 사람이 과거의 자아를 벗어던지고 더 위대하고 숭고해 보이는 무언가를 추종하는 과정을 면밀히 추적한다." (p.93)

 

심리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심리학을 학문이 아닌 상식의 차원에서 접근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일견 긍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부정과 편법이 판을 치던 시기에 <정의란 무엇인가>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처럼 말이다. 심리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 날수록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은 표정과 몸짓만으로는 도무지 상대방의 속내를 알 수 없고 그로 인하여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추론은 정신건강 혹은 뇌 과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정신질환을 앓고 잇는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행복과 내려놓음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은 탐욕으로 인한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거론하는 심리학 명저 50권의 핵심내용은 물론 관련 인물과 연구 성과, 사회적 파장과 영향까지 두루 살피고 있는 까닭에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임스의 자아이론은 개인주의 사회를 사는 현대인에게는 그리 특별한 학설이 아니다. 그러나 그가 이 글을 쓸 당시에는 사회조직이 훨씬 긴밀했으며, 개인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보다 개인이 사회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더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따라서 당시로서는 제임스의 이론이 대단히 파격적인 주장이었다. 그가 정신생활의 과학으로 정의한 심리학은 개인의 뇌 안에서 벌어지는 개인적 생각과 감정을 다룬 것이지, 결코 일반적인 '인간 정신'을 다룬 것이 아니었다." (p.509)

 

나만 그런지는 몰라도 심리학에 관심을 두면 둘수록 더욱더 깊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보이지 않는 어떤 대상을 연구한다는 게 어찌 보면 다소 황당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만큼 확장 가능성도 크고, 인간의 호기심 역시 무한히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숫제 관심을 두지 않았을 때는 몰랐던 지적 욕구가 일단 심리학에 관심을 두는 순간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다. 알면 알수록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분야가 심리학이다. 책의 말미에 또 다른 심리학 명저 50권의 목록을 첨가한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밖에는 초가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외출에 나선 사람들의 표정은 여전히 밝고 가볍다. 계절은 그렇게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다. 해가 가면 갈수록 우리네 삶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것처럼.

s*****l 2019.08.25.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심리학을 다루면서 묵직한 만족감을 주는 인문학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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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의 서포터즈가 큰흐름과 흐름으로 나뉘는데요.한 기수 먼저 했던 행운으로 큰흐름의 타이틀을 얻었고한 달에 흐름출판의 신간을 포함해서 원하는 구간까지 총 3권을 만나고 있습니다.^^서평으로 보답을 하고 있는데 다른 책들과 중첩되다 보니버퍼링이 일어나고 있어서 흐름 식구들에게 좀 죄송스럽기도 하네요.하지만 당연히 모두 완료할 것임을 약속드리면서이번에 만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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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의 서포터즈가 큰흐름과 흐름으로 나뉘는데요.

한 기수 먼저 했던 행운으로 큰흐름의 타이틀을 얻었고

한 달에 흐름출판의 신간을 포함해서 원하는 구간까지 총 3권을 만나고 있습니다.^^

서평으로 보답을 하고 있는데 다른 책들과 중첩되다 보니

버퍼링이 일어나고 있어서 흐름 식구들에게 좀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하지만 당연히 모두 완료할 것임을 약속드리면서

이번에 만난 책은 특히나 큰흐름이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큰흐름이 아니었더라면 이 책을 만날 수 있었을까 저도 사실은 잘 모르겠거든요.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그냥 평범한 기대감 그 이상을 뛰어넘었어요!!!


"톰 버틀러 보던" 이름부터 기억하고 ㅎㅎㅎ


책 한권이 나오기까지 구성도 있고 디자인, 마케팅 여러가지 있겠으나


역시 본질은 콘텐츠!!!


저자가 글을 정말 유려하게 잘 씁니다.


군더더기 없고 설명이 물 흐르듯 술술 넘어가요.


심리학자와 그 심리학자의 심리학 명저를 펼치는데 할당되는 페이지는


책 10 페이지도 안되는데 요약이 아주 밀도있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접한 내용만으로 그 심리학자와 그가 쓴 명저를 자세하게 알 순 없지요.


그런데 저처럼 심리학에 관심있거나 세상에 널려 있는 유명한 심리학 이론들을


한권으로 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이 책이 소장가치를 느끼게 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심리학 명저 50권을 다루다 보니 깊이 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폭넓게 다루고 있는 인문학책으로 만족감이 이렇게 묵직하게 온 것도 오랜만인거 같아요. 


너무 맘에 들어서 서론이 길었습니다. ㅋㅋ


이 책 정말 완독해서 서평을 올리고 싶어서 틈틈히, 정말 무거운 책은 밖에 잘 안갖고 가는


제 패턴도 무시할 정도로 자주 들고 나가서 카페에서 읽었는데도


허락되는 시간이 한계가 있어서 아직 완독을 못하고 있어요.

 

너무 늦어지면 안 될거 같아서 일단 2/3 정도 읽고 남깁니다.

 

나머지는 기어코 읽고 말겠어요.

 

냅킨에도 적어가며, 필사노트에도 적느라 내용이 뭐 하나 버릴게 없는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2019년에 개정판이 나온 것이고 초판은 2008년에 나왔던 책이예요.


근데 이런 우연이.....소름~~!!!


초판 1쇄 발행일을 보니 가니 생일날이네요. ㅎㅎㅎ


톰 버틀러 보던이 쓰고 흐름출판에서 발행한 "내 인생의 탐나는 시리즈"


심리학 50 말고도, 자기계발 50, 영혼의 책 50도 있습니다.


톰 버틀러 보던이 쓴 심리학 50을 만나고 나서 알게 된 나머지 2권도


꼭 만나보고 싶은 책이예요.


저자를 믿고 찾게 되는 책은 생소한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톰 버틀러 보던이 처음!!


추천사에 해외 유명인들도 이 책을 낸 톰 버틀러 보던의 필력을 칭찬하더니만

 

 

역시나 저 역시 그 무리에 동조합니다.


이렇게 심리학자와 그 이론에 대한 설명이 핵심적이면서도 일목요연할 수가 없네요.

 

 

프로이트부터 하워드 가드너까지 인간 탐색의 흐름과 그 핵심을 다룬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심리학 이론의 흐름으로 인간의 본성을 통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책 표지에 적혀 있는 이 문구들이 정말 딱 맞아요!!!


인간을 이해하게 되면서 정말 인류 역사는 혁명에 혁명을 거듭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592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인데 50명의 심리학자와 그 저서를 소개하기엔


어쩌면 적은 분량이라고 볼 수도 있죠.


만족스럽게 본 저로서는 더 많은 이론들이 톰 버틀러 보던의 깔끔한 문체로 담겨져 있음 더 좋았겠다 싶어요.


이름이 생소하더라도 그의 이론을 알고 나면 아~ 이 사람.... 할만한 심리학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심리학, 인간 본성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싶으시다면 이 책 강추예요!!!


50가지의 심리학 중에서 더 깊이 알고 싶으면


그 다음은 여러분들이 탐구할 몫인 거구요.^^

 

 

심리학 계보를 꿰뚫고 인간 이해의 혜안을 주는 책 50가지는


모두 7개의 주제로 분류해서 50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부록에는 연도별로 살펴본 탐나는 심리학 50과 또 다른 심리학의 명저 50이 수록되어 있어요.


내용이 체할 정도로 너무 많은데 핵심은 다 하나같이 버릴 게 없다는 거!!!


이 책의 가치는 바로 이것입니다.

 

 

 

 

 

 

아직 다 읽지 못한 부분은 또 얼마나 제 마음에 파동을 줄런지.... ^^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에 대한 설레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책이라는 것이 참 요물입니다.


만나지 않으면 그런 책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인데


우연이든 필연이든 만나고 나서 그 책에 영향을 받게 되면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게 만드는 파괴력이 있거든요!!


이 책을 통해 오랜만에 그런 책의 가치를 절감합니다.


 

h*******1 2019.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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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는 없었다.심리학 책 50권을 소개하는 책이라니 수많은 독서 에세이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시작.그런데 이거,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1. 얇고 넓게 알기.책을 덮으며  중얼중얼,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권 맞다고.나는 깊이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적정 선까지, 머리 아프기 직전까지만 보는 게 내 몫이고, 전문적인 건 전문가가 공부하겠지, 이런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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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는 없었다.

심리학 책 50권을 소개하는 책이라니 수많은 독서 에세이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시작.

그런데 이거,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


1. 얇고 넓게 알기.

책을 덮으며  중얼중얼,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권 맞다고.

나는 깊이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적정 선까지, 머리 아프기 직전까지만 보는 게 내 몫이고, 전문적인 건 전문가가 공부하겠지, 이런 마인드.

이런 내 가치관에 정확히 들어맞는 책.

핵심만 정리해서 요약해주니 이해가 쉽고

앞에서 다뤘던 이야기는 반복해서 정리, 비교해서 마치 일타강사의 강의를 듣는 기분.



2. 짧은 구성

한 챕터가 3-5쪽.

너~어무 좋아.

앞뒤 이야기의 연관성이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집중해서 5분만 투자하면 끝.

아침에 눈 뜨자마자 2챕터 읽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 하루가 고급져지는 기분이었다. ㅎㅎㅎ


책이 두꺼워서 들고 다니지 못해 집에서만 읽었는데도 속도가 쭉쭉.

아침에 눈 뜨면 두 챕터,

화장실에서 한 챕터,

찌개 끓이는 동안 한 챕터,

자기 전에 두 챕터.

이렇게만 해도 하루에 6권의 심리학 책을 읽은 효과가 있는 거 아니겠어?



3. 문제풀이만 있으면 자습서

독서 에세이를 읽어본 사람들은 알 거다.

책 이야기라는 게 저자가 읽은 책 소개 조금 +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이야기하는 형태라

저자가 말한 그 책을 읽고픈 마음을 유발시키거나 책 내용을 몰라 답답한 식으로 여운(?)이 남게 된다.

그러나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은 정말 자신이 탐나는 책 50을 소개만(?) 한다.

뒤에 확인 문제만 붙어 있으면 완벽한 자습서.

소개하는 책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장단점까지 알려주고 같이 읽으면 좋은 책도 소개하심.



4. 간만에 색연필 등장시킨 책

붙임딱지로 해결할 수가 없었다.

간만에 색연필 출동.

고맙게 가슴을 찌르는 핵심 구절은 각 챕터 시작할 때 맨 위에 따로 써 주심. 



 

5. 안개같았던 심리학 세계가 정리

심리학 책을 취미로 찾아 읽으면서 부딪쳤던 한계나

뭔 소린지 모르겠는 뜬구름같은 이야기들이 큰 줄기를 잡아 정리된 느낌이다.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심리학, 정신분석학 연구 결과물을 접하고 있는지 깜짝 놀랐음.


책 내용보다 구성에 무릎 꿇고 감격했던,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s*****2 2019.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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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탐나는 심리학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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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가을 장마가 한참이던 시기에 시원하게 가슴을 쓸어주었던 도서. 창 밖의 모든 흠뻑 젖은 것들을 보며 생각했다. 어제 내가 한 일과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오늘 내가 해야할 일과 만나야하는 사람들.... 끊임없는 관계와 이해는 사는동안 지속해서 이어지고 통찰해야하는 것이 아닐까.책을 왜 보는가?를 생각하게 만든 도서이다. 독서를 취미가 아닌 중독처럼 실천하는 남편에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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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마가 한참이던 시기에 시원하게 가슴을 쓸어주었던 도서. 창 밖의 모든 흠뻑 젖은 것들을 보며 생각했다. 어제 내가 한 일과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오늘 내가 해야할 일과 만나야하는 사람들.... 끊임없는 관계와 이해는 사는동안 지속해서 이어지고 통찰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책을 왜 보는가?를 생각하게 만든 도서이다. 독서를 취미가 아닌 중독처럼 실천하는 남편에게 "책을 왜 봐?"라고 물은 적이 있는데, 남편은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확인해 보려고" 라고 말하며, 내가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도구는 책밖에 없다고 추가로 말했다. 책을 보면 자신에게 부족한게 무엇인지 자신이 해야할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기에 자기계발서를 보는 사람들의 공통된 이유가 남편이 한 말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 역시 그러하므로.... 말 잘하는 비결, 스트레스 받지않는 비결, 성공하는 비결 등의 책을 보는 이유는 궁극적으로는 나를 통찰하고 관계의 효율성을 높히려는 데 있다고 본다. 

그런 목적으로 보았던 수많은 심리도서들의 핵심을 한데 묶어놓은 책이 있으니, 바로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되시겠다. 이 책에 소개된 50개의 도서중 내가 이미 읽은 도서들이 상당히 있었기에 이 책을 통해 남편의 '책을 보는 이유'를 적용해 내가 독서를 잘 해가고 있다는 뿌듯한 생각도 할 수 있었다. 특히, 신뢰하는 출판사 '흐름출판'에서 선정한 심리도서들이 내가 본 책과 겹친다는 것 자체에 무한 뿌듯함이.... 브이V-^




책을 보면서 멋진 말을 발견하면 줄을 긋기도 하고 북마크를 달아놓기도 한다. 이 책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속에는 그런 인생문구가 가득 실려있었다. 그 중 하나의 장을 기억에 남겨보려 한다.






B.F.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

1904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출생의 스키너는 영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작가가 되고자 했으나 성과가 좋지 않았다. 그러던 중 파블로프와 존 왓슨의 글을 읽고 하버드 대학에 다시 입학하여 심리학 공부에 몰두한다. 이 후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와 강연활동을 한다.

스키너가 남긴 수 많은 말 중 특별히 와닿았던 인간의 자유와 존엄에 대하여 크게 와닿았다고할까.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지나치게 맹신하고 인간의 자유와 관련된 심리학의 '낭만적인' 관점을 버리지 못한 문화는

국민의 생존을 최우선시하는 다른 문화에 뒤처질 위험에 있다.

그러한 국가는 자신의 '올바른' 면에 자긍심을 느낄지 모르나, 그 같은 융통성 없는 태도로는 국가의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 p108


심리학을 통해 성찰의 참미를 느끼려 하는 사람의, 한편으로는 비현실적인 사람의 정곡에 돌을 던지는 느낌이랄까? 왠지 모를 강한 인상을 받았다. 현재로 부터 많이 떨어진 시대의 인물이 아니어서 더욱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다. '내적 인간'의 개념타파. 인간에 대한 태도와 인간의 가치에 대한 개념이 크게 새롭지 않다 여겨질지 모르겠으나 지금 시점에서, 요즘의 세상에서 한번쯤 재차 떠올려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당시에는 논란이 되었겠으나, 인간의 자유에 대해 표현의 범위가 넓어진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스키너의 말이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인간의 자유와 존엄에 대하여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평가받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머리와 꼬리, 뻐와 내장을 빼고 딱, 먹기 좋은 생선처럼....

수많은 심리도서를 다 보고싶지만, 어렵기도 하고 여유도 없는 상황이라면 이 책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을 권해본다.

훌륭한 심리학자들의 작품 50개를 선정해 이해가 빠르도록 핵심을 전달하는 총정리 도서라고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육수를 내는데 사용해도 좋은 머리와 꼬리, 뼈와 내장이 필요하다면 이 책에 소개된 50개의 도서를 다 보는 것도 좋을것이다. 나는 특별히 이 책을 통해 몇개의 도서를 정리해 봤다.

이 책에 소개된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신뢰하고 선택/기록한 목록되시겠다.


읽는데 오래걸렸지만 매우 유익한 도서였다.

나보다 늦게 이 책을 잡은 독서광들에게 '한번에 읽으려 하지 말고 나누어 차근 차근 보시라' 권하고 싶다.




s******6 2019.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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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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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심리학 통으로 가는 지름길심리학은 아마도 전 인류의 관심사일 것이다. 수많은 심리학 관련 서적을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나 역시 심리학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심리학 책을 나름 읽었다. 물론 전문가적 접근이 아닌 일반인의 관점에서의 순수한 접근이다. 나를 포함해 심리학을 읽는 사람들은 그저 다른 사람의 행동, 생각이 궁금하고 인간 본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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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심리학 통으로 가는 지름길




심리학은 아마도 전 인류의 관심사일 것이다. 수많은 심리학 관련 서적을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나 역시 심리학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심리학 책을 나름 읽었다. 물론 전문가적 접근이 아닌 일반인의 관점에서의 순수한 접근이다. 나를 포함해 심리학을 읽는 사람들은 그저 다른 사람의 행동, 생각이 궁금하고 인간 본성에 대해 이해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순수한 심리학에 대한 관심에 나름 몇 권의 책들을 읽었으나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에서 소개하는 책들 중에 내가 읽은 책이 단 1권에 불과했다. 세상은 넓고 심리학 책은 많다. 톰 버틀러 보던이 추천하는 심리학 서적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은 2007년 출간되어 10년이 지난 지금 책에 소개된 몇 권은 새로운 내용으로 변경되어 다시 개정판으로 나왔다. 50권의 심리학 책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핵심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고 관심이 생기면 구매해 읽을 수도 있다.


*****


모두 읽고 싶은 책이지만 50권의 책 중에서 유독 눈에 띄고 우선 순위로 읽고 싶은 단 3권을 골라 아래에 살짝 적어 봤다.

'긍정의 심리학'에 따르면, "인간의 폭발적인 감정은 생각을 되풀이하여 세력을 보강하지 않고서는 결코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없다". 자신에게 '나쁘다'고 말하는 한 그것은 언제까지나 '나쁜 것'으로 남을 것이다. 지속적으로 나쁜 감정을 재생산해내지 않고서는 결코 그러한 감정이 계속될 수 없다.

chapter 15 긍정의 심리학 (p187)

40년 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잇는 앨버트 엘리스, 로버트 하퍼의 <긍정의 심리학>은 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우울증 환자가 약을 복용했을 때 호전되지만 다시 약을 끊었을 때 우울증이 다시 솟아나는 현상을 보아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고 말한다. 결심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명확하고 직설적인 문체로 일관된 주장을 펼치는 이 책을 꼭 읽어 봐야 겠다.

번은 심리 게임을 '경계가 뚜렷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향해 진행되는 상호보완적 이면 교류의 연속'으로 정의했다. 인간은 감춰진 행동 동기를 만족시키고자 게임을 벌이며, 게임은 늘 그에 따른 보상을 동반한다.

chapter 35 심리 게임 (p421)

500만부 이상 판매 되었다는 에릭 번의 <심리 게임>은 제목부터 구미를 당긴다. 우리의 일상 생활의 대화들 중 심리 게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러한 심리 게임은 보상을 동반하기 때문이라 말한다. 심리 게임이라는 것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궁금해진다. 간추린 평에 이 책은 정신과 의사들의 소중한 참고서이며, 창의적 작가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며 커트 보니것이 말했다 한다. 덧붙여 프로이트적인 저서임에 유의하라 말한다.

이 책에 더 정확한 제목을 붙인다면, '합리적으로 생각할 겨를없이 상대가 자동적으로 당신의 제안에 따르도록 만드는 법'이 될 것이다. 치알디니는 설득의 귀재들이 상대에게서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좋다'는 승낙을 얻어내는 데 사용하는 6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그것은 보답, 일관성, 사회적 증거, 호감, 권위, 희귀성이다.

chapter 47 설득의 심리학 (p541)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에서 소개하는 50권의 책 중에서 유일하게 읽은 책이 바로 <설득의 심리학>이다. 미국에서만 100만부 이상이 팔렸고 20개국에 번역된 책이다. 이 책은 나의 인생 책 중 하나로 설득의 6원칙에 대해 깨달음을 얻었고 이 내용을 평생 기억하고 싶을 정도로 가치 있는 내용들이다. <설득의 심리학 1,2,3> 총 3권과 더불어 <초전 설득>까지 매우 알찬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여기서 만나 정말 반가운 마음에 적어본다.





s*******2 2019.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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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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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두께가 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재밌게 읽었다. 100년 심리학의 계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펴낸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은 개정판이다. 심리학 분야의 명저 50권을 선별하여 핵심내용을 뽑아 정리하였다. 이 책에는 심리학자의 프로필과 핵심정리, 간추린 평,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구성 되었다.   공동체의 삶에는 개인이 피할 수 없는 특정한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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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두께가 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재밌게 읽었다. 100년 심리학의 계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펴낸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은 개정판이다. 심리학 분야의 명저 50권을 선별하여 핵심내용을 뽑아 정리하였다. 이 책에는 심리학자의 프로필과 핵심정리, 간추린 평,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구성 되었다.

 

공동체의 삶에는 개인이 피할 수 없는 특정한 법과 원칙이 존재한다. 찰스 다윈이 말했듯이, 약한 동물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아들러는 공동체에 적응하는 일은 인간이 습득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심리적 기능이라고 했다.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마지막 장에서 자신의 연구를 인간에게 적용한다. 개와 무언가를 배우는 방식과 인간이 교육과 훈련으로 문명화되는 방식은 다르지 않다. 조건반사를 일으킬 때 단계적인 방식을 따르는데 개와 마찬가지로 인간도 잘 배우는 만큼 잘 잊는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불신했던 파블로프가 심리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것은 참으로 재밌다.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자신의 나치 수용소 시절을 회고하며, 그 안에서 생존 의지를 키운 사람과 삶의 의지를 포기한 사람들을 비교한다.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많은 현대인에게 삶의 해독제와도 같은 책이다. 펄스의 게슈탈트의 목적은 인간은 자동적인 삶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안나 프로이트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막내로 자기 힘으로 유명 심리학자가 되었다. 안나는 열네 살에 아버지의 책을 읽고 아버지처럼 되기로 결심했다. 지그문트가 무의식에 초첨을 맞추었다면, 안나는 자아를 더욱 비중 있게 다루며 정신 치료와 분석을 하였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 이론의 핵심은 꿈이 늘 자기중심적 성격을 띤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꿈에 나타나더라도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한 상징이거나, 그 사람이 에게 지니는 의미를 뜻한다.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 꿈속에 나타났다면? 깨어 있는 의식 세계에서는 결코 표현될 수 없었던 나 자신의 다른 모습이다.

 

드 베커의 [범죄 신호]는 오싹한 구절로 시작하는데 얼마나 무서울까 책 내용이 궁금해진다. 할로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부드러운 천으로 감싼 가짜 어미를 제작하여 온기를 전달할 전구도 달았다. 생후 4주 된 원숭이 네 마리에게 우유가 나오는 천 어미와 그렇지 않은 철사 어미를 주고, 다른 새끼 원숭이에게 반대로 우유가 나오는 철사 어미보다도 우유가 나오지 않는 천 어미를 더 좋아했다. 원숭이들은 부드러운 천 어미와 신체 접촉을 활발히 했다. 인간은 신체 접촉을 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산모가 아이를 낳은 직후 반드시 아기를 맨몸으로 안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책은 일반인을 위한 심리학 책이다. 정통 심리학자뿐 아니라 신경학자, 정신의학자, 생물학자, 의사소통 전문가, 언론인, 폭력 전문가, 소설가, 항만 근로자까지 직종이 다양하다. 인기 있는 작가들 중 몇몇은 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에서 다뤘다고 하는데 읽어 보고 싶다. 어디서부터 심리학을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일반인들에게 손색없는 입문서를 추천한다.

g****n 2019.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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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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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맘에 드네!프리츠 펄스의 게슈탈트 기도문나는 내 길을 가고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간다. 내가 당신의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 않고 당신이 내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도 않는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 그러다 우연히 서로를 발견할 기회가 생긴다면 얼마나 아름다운가.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시중에 나오는 심리학 서적이란게 내가 체감하기로는 거의 쏟아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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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맘에 드네!


프리츠 펄스의 게슈탈트 기도문


나는 내 길을 가고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간다. 

내가 당신의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 않고 

당신이 내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도 않는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 

그러다 우연히 서로를 발견할 기회가 생긴다면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시중에 나오는 심리학 서적이란게 내가 체감하기로는 거의 쏟아져나오는 느낌인데

스토리 만들어서 에둘러 쓴거는 이제 살짝 지겹고 전반적인 심리학 서적 TOP50 핵심요약 겉핥기에 도전^^


목차보고 내가 아는 심리학자가 거의 없어서 충격 ㅋㅋ

내가 진짜 심리학은 거의 몰랐구나 싶었다. 

책의 구성은 심리학자 프로필 + 대표저서 + 대표적이론 + 간추린평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일단 이 책부터 읽고 나서 소개된 심리학자들의 저서를 또 파고 싶다는 욕구가 생김


대부분의 심리학 입문서가 사상이론, 심리학자 약력 위주인데 반해 이 책의 저자 톰 버틀러 보던은 심리학 명저에 주목했다. 이 책에 소개하는 50권의 명저는 해당 도서가 어떤 배경에서 저술됐는지, 저자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각각의 사상에 어떤 의의가 담겨 있는지 설명을 덧붙였다. 


프로이트, 아들러, 융, 스키너, 제임스, 피아제, 파블로프 등 심리학을 대표하는 고전적 인물부터 하워드 가드너, 대니얼 길버트, 마틴 셀리그먼 등 현대에 이르는 인물과 그들의 저서까지 심리학의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7개의 챕터로 1부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하는가, 2부 기분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3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4부 무의식을 깨워라, 5부 나는 왜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 6부 뇌가 마음을 결정한다, 7부 대화와 설득의 시대 


심리학의 흐름과 그 핵심 주제를 전하고 있다. 또 책의 말미에 심리학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또다른 심리학 명저 50’권을 소개했다. 


권위에 복종하는 인간심리를 밝혀낸 스탠리 밀그램의 오싹한 실험, 정신 건강에 신체 접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해리 할로의 붉은털원숭이 실험, 실제 사람들의 성생활을 적나라하게 조사하여 밝힌 알프레드 킨제이의 연구, 인간과 동물을 동일시함으로써 역사상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온 스키너, 조건을 제한할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끼는 인간심리를 증명해낸 슈워츠, 감정이 건강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을 신체 실험을 통해 입증한 셀리그만, 우울증의 근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 스타이런, 수천 쌍의 부부 실험자를 통해 부부문제와 인간관계의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 고트먼, 범죄자들의 성향과 사이코패스의 심리를 면밀히 파헤친 베커, 설명되지 않는 미스터리의 수수께끼를 뇌 연구를 통해 풀어낸 라마찬드란 등 흥미진진한 심리학 이야기가 끝없이 펼쳐진다.

g****y 2019.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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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명저 50권으로 심리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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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계발 분야의 전문 집필가인 톰 버틀러 보던의 첫 책 <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이 호평을 받았고 시리즈로 성공학, 심리학,영혼을 울리는 고전 등이 연이어 출간되었는데 그의 저서는 각 학문 분야 명저들의 안내서라 볼 수 있다.심리학에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복잡하고 어려운 인간의 마음을 50가지 심리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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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계발 분야의 전문 집필가인 톰 버틀러 보던의 첫 책 <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이 호평을 받았고 시리즈로 성공학, 심리학,영혼을 울리는 고전 등이 연이어 출간되었는데 그의 저서는 각 학문 분야 명저들의 안내서라 볼 수 있다.

심리학에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복잡하고 어려운 인간의 마음을 50가지 심리학이 담긴 이 책으로 파악해 볼 수 있다면 의미 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100년 동안의 심리학의 흐름으로 인간의 본성을 통찰할 수 있는, 50명의 심리학 전문가와 50편의 심리학 저서들이 소개되어 있어 가성비 좋은 심리학 책이다.

깊이 있게 들어가고 싶으면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목록 소개까지 각각 있으니 참고가 된다.

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세계로 훑어보면서 심리여행을 떠나볼 수 있어 좋다.

프로이트나 아들러 등 이름이 친숙한 저자부터 다소 낯선 저자들까지 50명의 심리학 대가의 연구 핵심 내용과 대표 저서 내용을 간결하고 쉽게 정리되어 소개하고 저자의 간추린 평으로 마무리한다.

잘 차린 심리학 밥상을 수저 들고 떠먹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은 한 쪽으로 치우친 견해와 편협한 사고의 틀에서 범하는 오류 및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 권의 고전을 읽는 뿌듯함을 좋아하나

50권의 유익한 고전과 저명한 심리학자에 대해 한 권의 책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알 수 있어 유용한 독서가 된다.

아들러는 허영과 자만심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자신은 그저 꿈이 많거나 열정적일 뿐이라 말한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자신의 정체를 영리한 방식으로 위장한다. p49

1부 인간의 본성과 동기에 감춰진 열쇠에서는 인간이 하는 행동에 대해 왜 그렇게 하는지 밝힌다.

허영을 감추려고 겸손한 척하는 것이 인간이고 무엇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인간이 드러나는 부분에서 본성을 통찰하게 된다.

인간이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은 왜 어려울까? 오묘한 그것을 파악하기 위하여 어렵기에 더 탐구하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성인 우울증, 불안, 중독, 불행한 결혼생활, 분노 등을 어릴 적 경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다 셀리그만은 어린 시절이 현재의 불행을 가져왔다고 생각하거나 이런 이유로 미래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분명한 인생 낭비라고 말한다 과거나 현재 상황을 따질 시간이 있으면 지금 본인의 강점을 계발하는 데 몰두하라. p160

이 부분에 공감한다 인생 낭비하지 말고 지금에 몰두하라는 것. 심리학에서 그동안 과거 탓을 많이 하게 했는데 그게 무슨 면죄부인 양 남용된데 불만이었다 과거 탓만을 하는 건 비겁한 짓이다 과거는 조금의 영향을 줄 뿐인데 너무 크게 부풀린다는 것이 문제다 과거는 미래의 행복을 결정할 수 없다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를 강조한 프로이트가 문제였다. 화를 느끼되 표현하지 말고 용서하면 만족스러운 삶이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심리학계의 실험과 연구들이 가득한데

감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신체 실험을 통해 입증한 마틴 셀리그먼의 연구를 공감하며 흥미롭게 읽었다.

기업의 리더 중 가장 성공을 거두는 리더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향적인 사람이 아니라, 굳건한 의지를 동반한 극도로 겸손한 사람이었다. 직원들이 이러한 리더를 묘사하면서 사용한 표현에는 조용함, 겸손함, 수수함, 말을 아낌, 수줍어함, 정중함, 온화함, 차분함 같은 특성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브 앤 테이크의 저자 애덤 그랜트에 따르면 외향적인 리더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그대로 복제하길 바라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내향적인 리더는 사람들이 능동적이고 독립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만드는데 능하다. p212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본성 동기에 대한 믿음, 과학적 이론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그중 특히 공감이 가는 저자의 대표작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기에 도서 목록이 늘어났다. 사실 심리학자들도 50명의 저명한 저자를 모두 파악하고 있진 않을 것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결국 '나'이다. 나의 심리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강의나 상담보다 나에겐 책이 유용하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살펴보고 반성의 계기와 발전의 기회를 마련했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독서가 될 것이다.

나를 잘 이해한다면 인생도 순조로울 것이기에 자기 이해 능력을 키우기에 좋은 책이다.

가드너는 다중지능 이론을 통해 IQ 검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능을 굳이 객관적으로 검사할 필요가 있느냐고 묻는다 인간에게는 각자 나름의 독특한 능력이 있고 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드너는 이를 가리켜 '각자의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p255

이 책의 맨 마지막에 있는 하워드 가드너의 메시지에 공감한다.

각자 타고난 능력이 누구나 있고 자신이 어떤 일을 잘하는지 알고(똑똑하다면!) 그 능력을 최대로 활용한다면 멋지고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s*****4 201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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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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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수 많은 종족 가운데서, 유별나게 인간이 탐구하는 영역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처럼 많은 질문 가운데서, 나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그 스스로의 '내면'을 끝임없이 탐구하는 생명체라는 것을 꼽고 싶다.  실제로 인간은 스스로의 삶 뿐만이 아니라, 보다 포괄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나름의 가설을 세우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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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수 많은 종족 가운데서, 유별나게 인간이 탐구하는 영역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처럼 많은 질문 가운데서, 나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그 스스로의 '내면'을 끝임없이 탐구하는 생명체라는 것을 꼽고 싶다.  실제로 인간은 스스로의 삶 뿐만이 아니라, 보다 포괄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나름의 가설을 세우는데 성공한다.   그야말로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하여, 그리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생명체로서의 질서유지와 지배 성장에 이르기까지!   그 무수한 의미를을 정립하는 역사의 일부분을 접하다 보면?  그야말로 인간이란 단순히 (절대적인) 신이 만들어낸 시험지를 풀어나가는 착하기만 한 학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미치기도 한다.


이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수 많은 내용 또한 심리학이라는 한정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50명에 달하는 그 무수한 학자들의 (주장)핵심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것들이 가득하다.  실제로 사회적 인간이라는 가치관을 달고 살아가는 존재로서, 단순히 스스로의 자아를 발견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결코 오늘날과 같은 공동체 속에서 살아 살 수 없을 것이다.   이 세상 문명이란 곳에서 일어나는 개인과 사회 국가의 갈등과 그 영향을 바라보면서, 이때 이 책의 독자라면, 이를 통하여, 저마다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가르침'의 길을 찾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물론 이에 오롯이 나 개인의 삶이라는 부분에서 바라보아도, 나는 이에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 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가졌다 고백한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스트레스' 그리고 인간관계가 가져다 주는 그 많은 단점을 극복하고, 또 예방하기 위해서, 아마도 이에 대한 정립된 심리학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내 생각에 분명 그것은 단순히 책 속의 내용들을 그저 학문으로서, 또 이론으로서 가두어 두는 것이 아닌 보다 나에게 알맞는 살아있는 가치를 받아 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q*******a 201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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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학문의 대가 총집결!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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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읽을 책도, 읽고 싶은 책도 많아서 언제 다 읽고 세상을 떠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드는 요즘. 다 못 읽더라도 맥락적으로는 읽을 수 있지는 않나? 라는 의문이 든다. 그리고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이라는 이 책은, 이런 의문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는 어마무시한 책이다. 겉으로는 너무나 압도적인 두께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수도 있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학문의 대가 총집결!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50]" 내용보기

 

 

세상에는 참 읽을 책도, 읽고 싶은 책도 많아서

언제 다 읽고 세상을 떠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드는 요즘.

다 못 읽더라도 맥락적으로는 읽을 수 있지는 않나? 라는 의문이 든다.

그리고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이라는 이 책은,

이런 의문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는 어마무시한 책이다.

겉으로는 너무나 압도적인 두께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속으로 하나하나 읽어 나가면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매력은 심리학 서적에 대한 거부감을 불식시키고

각 책에 대한 저자의 연구 애정을 듬뿍 담은 것에 있다.

그의 영향으로 이 책을 덮을 때

이 책에서 제안한 50권의 책을 읽는 독서모임을 운영해도

최소 4~5년은 꾸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가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우리의 본성, 행복, 자아, 성격 등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관계형성에 기초를 이루는 개념을 배우는 맛은 상당히 쏠쏠하다.

그리고 의외로 한국의 스테디셀러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낯설지 않은 책도 부지기수다.

심리학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다.

대략 10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꽃을 피우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미 사망했던 지금 현존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그들의 명저는 이 책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저자의 사진과 간략한 일생을 소개하고,

책 속의 명 문장 인용,

중요한 심리개념 소개,

소개하는 그 책은 물론

함께 읽으면 좋은 책까지 너무나 야무지게 소개하고 있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물론 이 책을 읽는 것을 끝으로 할 것이냐,

더 깊이 읽어나갈 것인지는 오롯이 독자의 몫이다.

모든 책을 읽기 힘들다면

이 중 각 챕터의 1권씩만 읽어 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연도별로 정리한 책리스트를 이용해

고전인 [심리학의 원리]부터

가장 최근에 발간된 [마시멜로 테스트]까지

시대적 흐름대로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이 기본 50권 이외에도 또 다른 명저 50권을 추천했으니

심리학을 주제로 한 독서모임은 선정도서의 고민 없이 잘 꾸릴 수 있을 듯하다.

두껍긴 하지만 10년 만에 개정판이 나올 정도로 꾸준히 팔린 책이다.

주제별로 묶여서 챕터를 나눠 놓기는 했지만

목차 중 내가 원하는 내용부터 봐도 좋을 것이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로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것처럼.

이 책은

펼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하나하나 만져 보는 것으로도 즐거운 선물이다.

s****o 2019.09.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