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의 모양, 그리고 생성에서 소멸까지, 알기쉬운 우주론 강의
"우주의 모양, 그리고 생성에서 소멸까지, 알기쉬운 우주론 강의" 내용보기
빅 아이디어 시리즈는 기획이 참신하다. 시리즈는 템즈앤허드슨의 빅 타이틀이자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교양강좌의 추천도서로 선정됐다.주 내용은 우리가 살면서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답하고 독자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이번에 《민주주의는 실패한 걸까 》, 《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 《우주는 어떤 모양인가 》, 《젠더 정체성
"우주의 모양, 그리고 생성에서 소멸까지, 알기쉬운 우주론 강의" 내용보기

빅 아이디어 시리즈는 기획이 참신하다. 시리즈는 템즈앤허드슨의 빅 타이틀이자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교양강좌의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주 내용은 우리가 살면서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답하고 독자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이번에 민주주의는 실패한 걸까 , 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 우주는 어떤 모양인가 , 젠더 정체성은 변화하는가 3권의 자유의길에서 출간됐다.

나는 개중 우주는 어떤 모양인가 를 읽어볼 기회를 가졌다. 책은 우주의 모양과 그 우주의 모양을 추측해내기 위한 역사적 시도들과 최신 연구 성과를 담아냈다.

우주, 우주물리학과 천문학 등 어려운 내용에 대해 평이한 어휘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블랙홀, 도플러 효과, 중력 등의 기초적인 개념에서 무한과 다차원을 다루는 다중우주론 같은 최신 우주물리학 개념들까지 소개한다.

또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제논, 프톨레마이오스에서 시작해 코페르니쿠스, 브루노, 갈릴레이를 거쳐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허블까지 우주물리학의 역사를 만든 거장들의 이야기가 거의 시간 순으로 정리돼 있다. 그들의 업적과 이론을 풍부한 사진과 그래픽으로 보여주고 있어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에 더 없이 좋다.

시리즈를 기획한 매튜 테일러는 현재 250년 역사의 영국왕립예술학회 사무총장으로 있다. 영국의 싱크탱크 중 하나인 공공정책연구소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작가, 강연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정책, 정치, 공공서비스, 문화 이론에 관한 수많은 글을 썼다.

이 책은 매튜 테일러가 천문학자 자일스 스패로와 함께 썼다. 영국 식자들이 다룰 수 있는 범주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잘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책은 글자 크기를 세 단계로 달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글자가 제일 큰 단락과 그 다음 크기의 단락을 읽는다면 30분 정도 걸리고, 가장 작은 글자까지 읽는다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다. 우주와 우주지도에 관심 있는 이라면 이 책에서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 탄생을 내지를지도 모르겠다.

구성은 우주지도, 팽창하는 우주, 오메가 팩터, 다중 우주의 모양 등 4장으로 돼 있다.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주제는 우주의 모양은 어떨까?”하는 것이다.

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 파악하고 나면, 빅뱅에서 블랙홀, 그리고 빅 칠(Big Chill), 빅 립(Big Rip)까지 우주의 생성과 소멸까지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h*******c 2019.09.17. 신고 공감 6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는 어떤 모양인가
"우주는 어떤 모양인가" 내용보기
끝없는 우주. 우주에 비하면 인간의 존재는 찰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되고 더 겸손해야한다는 마음을 갖게합니다. 평행 우주, 우주의 끝 등 우주에 대한 질문을 그래픽과 사진을 더해 명쾌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답한다니 그 내용이 기대되었습니다. 기원전 3세기에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은 이미 우주를 진공이라는 개념으로 상상했고 기원전 2세기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가 중심
"우주는 어떤 모양인가" 내용보기

끝없는 우주.

우주에 비하면 인간의 존재는 찰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되고 더 겸손해야한다는 마음을 갖게합니다. 평행 우주, 우주의 끝 등 우주에 대한 질문을 그래픽과 사진을 더해 명쾌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답한다니 그 내용이 기대되었습니다.


기원전 3세기에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은 이미 우주를 진공이라는 개념으로 상상했고 기원전 2세기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가 중심이라는 천동설을 주장하여 1000년이상 천문학을 지배했다고 합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16세기 초반에 들어 종교개혁에 맞춰 일대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유명한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만든 망원경으로 눈에 다 담지 못할 만큼 수많은 별들이 우리 은하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p.25


20세기 허블 우주망원경은 우주 전체에서 우리 은하계가 우주의 일부라는 걸 깨닫게했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대규모 우주를 가장 잘 기술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직접 측정 불가능한 천문우주학은 물리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합니다.


우주는 물질로 가득 차 있고 그 물질들의 질량이 시공간 축을 비틀어 모양을 변화시킨답니다.
빅뱅이후 138억 년간 우주의 원물질들은 더 무겁고 복잡한 원소들로 꾸준히 변화했고 지구 구성물질들도 이 과정에서 생긴 원소입니다. p.55


빅뱅 이후 원자보다 작은 입자인 아원자 입자들이 뭉쳐 원자핵과 완전한 물질로 변화하고 항성들이 생겼고 항성의 잔존물들이 은하의 핵을 형성했습니다.
우리가 1억 광년씩 더 멀리에 있는 우주를 볼 때마다 1억 년씩 더 과거의 우주는 보는 거라고 합니다.
가장 발달한 우주망원경으로 138억 광년 거리의 우주를 볼 수 있지만 우리에게 빛이 오는 동안에도 우주는 계속 팽창하기 때문에 현재 거리로는 액 460억 광년 떨어져 있다는 뜻이랍니다.


은하에는 물질뿐만 아니라 물질들의 질량을 합한 것보다 약 4배의 질량을 가진 신비스러운 암흑물질이 있습니다. 어둡기만 한게 아니라 전자기파 방출로도 탐지할 수 없고 볼 수도 없고 투명하기까지 하다고 합니다. 오직 중력 작용을 통해서만 탐지 가능하다고 해요. p.77


이 책의 결론은 우주가 무한하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한 방향으로만 가도 계속 우주가 나오거나 출발 지점으로 다시 돌아와 있을 거라는 뜻이에요. 우주의 바깥 경계는 우리로부터 점점 더 빨리 멀어지고 있어 우리가 빛의 속도로 달려도 따라잡을 수 없답니다.


물리학, 기하학 등으로 이론만 갖고 있는 개념을 과학이 뒤따라 발전하면서 증명해내는 순서인듯 합니다. 우주와 행성의 사진은 보석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예쁩니다. 우리가 도구를 통해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비밀을 간직한 우주의 이야기가 마치 마법서처럼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복잡한 이론들을 다양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고 내용의 분량이 상당합니다. 포괄적이고 거시적 개념으로 풀어낸 우주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앞으로 과학자들이 우주에 대한 어떤 새로운 이론과 새로운 사실을 밝혀낼지 기대하게 합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t 2019.09.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