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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두껍지 않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통화의 변천과 흐름을 중심으로 경제사를 상당 부분 터치했다. 조개 껍데기 수준의 통화에서 금과 은의 귀금속 그리고 동양의 주화와 같은 법화와 어음 등으로 화폐 경제가 발달한다. 그리고 귀금속의 가치에 기초를 뒀었던 화폐가 닉슨 쇼크에 이르러서 결별을 하는 과정까지 그린다.
1차 대전 이후 달러는 파운드의 지위를 이어받아 브레튼우즈 체제를 출범시킨다. 그러나 미국이 1970년대들어 베트남 전쟁 등으로 전비를 쏟아부으며 막대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를 입자 달러화에 대한 금태환 압력이 강해지게되고 닉슨쇼크로 금본위제가 폐기된다. 금과 통화가 완전히 분리되자 미국은 일상적으로 달러를 과잉 발행했다.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미국은 윤전기를 돌려서 달러를 뿌리는 양적완화를 거침없이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연준이 자산을 살짝 감소시키는 듯 했으나, Covid19 사태로 다시 폭발적으로 대차대조표를 늘리기 시작했다. 아직은 인플레이션의 조짐은 없지만, 이렇게 고삐가 풀린 체계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는 오랜 역사가 지나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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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은화에서 지폐로 그리고 전자화폐로 변모해온 돈의 역사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풀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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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여러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연대기 순으로 해서 사건을 검토해 보는 방법으로 서술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 것이다. 아니면 특정한 아이템이나 테마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서술하는 겅우도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돈 화폐를 기준으로 세계사를 설명하고 있다. 화폐의 기원부터 각 시대 각 나라에서 화폐가 어떻게 변형되고 진행되었는지 아주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우리의 실생활에서도 세계사적인 관점을 키울 수 있는 힘과 생각을 주고 역사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자유시장경제질서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과 시사점은 크다. 많은 청년들과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자유시장겨제질서 제도에 관한여 배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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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경제를 흐르게 하는가? 우리는 돈에 대해 그리고 돈의 흐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돈과 그 흐름에 관한 세계사를 가르쳐준다. 고대로부터 시작해서 현대까지 수많은 세계사적 사건과 더불어 돈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흘러왔는가를 설명한다. 돈에 대해 좀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사서 읽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