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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를 좋아하는 엄마와 딸- 초등 아이는 방과후교실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중이고, 저는 필사를 통해 붓펜을 이용해 조금씩 나만의 글자체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가는 방법은 독학보다 전문가의 강의나 수업이지만 '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을 천천히 살펴 보면서 글자체를 연습하고 수채화와 먹을 이용한 표현까지 작가의 기술과 팁을 내 것으로 만드는데 하루, 혹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의 짧은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상큼한 감성이 돋보이는 표지를 열어보면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도구, 다양한 서체 연습, 그리고 수채화 기법을 보며 (꽃, 식물, 화분, 과일)그리기를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두꺼운 종이와 붓, 수채화 도구만 있으면 간단히 따라해볼 수 있어요. 초등 3학년부터 수채화를 배우기 시작해 집에 모든 도구가 있고 먹의 농담을 이용한 멋진 캘리그라피도 간단한 도구로 연습해 볼 수 있어(이때는 화선지!) 너무 재미있어요. 저는 특히 수채화, 그림과 다양한 기법으로 캘리그라피를 돋보이게하는 방법들로 실생활에 캘리그라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아이와 함께 가족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빈봉투, 무지 크라프트지 쇼핑백을 구입해 책의 캘리그라피를 보면서 선물할 때 참고하자고 이야기 했어요. 손그림이나 손편지가 귀한 요즘,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너무 많은 양의 연습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그림 그리듯 천천히 따라하며 완성되는 캘리그라피의 재미에 쏙 빠져들게 됩니다. 어렸을 적 서예 시간에 집중했던 그 느낌이 살아나요. 어떤 캘리그라피나 손글씨용 도서는 많은 연습량을 요구로해서 끝까지 다 해내지 못하기도 했지만, 이 책은 꼭 필요한 것만 크게! 쏙쏙 담아내서 시간이 별로 없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듯 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정도 센스는 갖추고 싶어!, 캘리그라피를 부담스럽지 않게 도전해 보고 싶은 초보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지금 당장~ 먹 브러쉬 하나를 구입해 연습해 보세요^^ 물도 먹도 필요없이 아주 간편한 붓 캘리그라피 도구로 예쁜 작품을 가까이에 남겨 놓을 수 있답니다. 저는 제가 찍은 사진에 연습한 캘리그라피를 얹혀 엽서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에 도전하려고 해요. 좋아하는 취미(사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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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 이영신 / 리얼북스 / 취미일반 손으로 이것저것을 즐기는 다취미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컬러링에 빠져 있는데 컬러링을 하다가 보면은 수채화로 넘어가게 되고 그 다음이 간단하게 수채화로 그림을 그린다음에 캘리 글귀를 적어서 엽서를 만들어 보는 싶은 것까지 확장하게 되는데요. 캘리그라피를 하지 못하니 저는 그 단계까지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카페회원분들이 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고 캘리까지 넣어서 멋지게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은 부러웠는데 ,, 캘리를 배워보고 싶다~~ 독학으로 배워도 되나? 어디 배우로 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요. 이번에 이 책 [ 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 ]을 만나서 혼자서 따라서 캘리그라피를 해 보는 즐거움을 느껴보았습니다. 퇴근 후, 만나는 '나'만의 시간 바쁜 일상 속에 놓아주는 작은 숨표, 캘리그라피 한 문장으로 위로받는 작은 행복! (책표지문구) 저자는 필담(글로 나누는 대화라는 뜻 )이라는 캘리그라피 공방을 운영하는 캘리그라퍼입니다. 늦은 나이에 캘리그라피를 접하고 캘리의 매력에 빠져 배움의 길로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지금은 필담이라는 공방을 운영하면서 개인전과 다양한 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캘리를 배워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오랫동안 가르치면서 생긴 저자만의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딱 인것 같습니다. 책 사이즈가 너무나 앙증맞습니다. 튼튼한 양장으로 되어있어서 가방속에 쏙 넣어서 다녀도 좋고 두고두고 오랫동안 많이많이 펼쳐서 봐도 안심이 되는 책 같아서 무척 마음에 듭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시작하기 / 캘리그라피 배우기 / 수채화 연습하기 / 짧은 문장 쓰기 캘리 / 계절에 따라 감성 글씨 쓰기 / 생활 속 감성 글씨 쓰기 / 소품에 글쓰기 .. 입니다.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은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도구부터 다양한 서체를 기초적으로 배웁니다. 그 다음에 기초 선 긋기부터 시작을 해서 이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4가지 서체 - 고딕체, 빗살체, 굴림체, 흘림체 -를 따라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을 해 두었네요.. 저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4가지 서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서체는 흘림체 인데 어려워보이지만 좀더 멋지게 보이는 것 같아요. 고딕체는 직선 느낌의 서체로 균형있는 정방향의 글씨체로 가장 기본이 되는 서체라고 합니다. 빗살체는 사선 느낌으로 왼쪽이나 족의 사선으로 기울어진 서체입니다. 굴림체는 곡선 느김인데 획의 굴기는 모두 균일하게 꺾이는 부분만 곡선 형태의 서채로 귀여운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흘림느낌의 흘림체는 붓의 강약을 조절하며 쓰는 서체로 글귀의 의미를 강조하거나 표현하기 좋다고 하네요.
좋은 캘리그라피란? 여백과 글귀가 적절히 배치되어야 조화롭다. 글귀는 하나의 덩어리로 주목성을 띠고, 가독성이 좋아야 한다. 멋 내기에 치우쳐 가독성이 떨어지면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없다. 작가의 진실한 마음이 담겨 공감할 수 있는 글귀가 좋다 - P 11
저도 책을 보고 몇개의 문장을 따라서 적어보았습니다. 큼직하게 책에 적어두고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비교적 따라 쓰기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몇 문장 따라 흉내를 내다보니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다는 더 절실하게 드네요. 우선 이 책을 보고 나만을 위한 힐링의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우선은 저자의 글씨체와 문장을 흉내를 내어 연습을 해 볼수 있겠지만 조금씩 연습을 하다가 보면은 나중에는 나의 행복했던 기억이나 추억을 떠올리며 나만의 문장을 찾아서 캘리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쁘게 적어서 주위의 좋은 사람들에게 선물로 줘도 좋을 것 같고 .... 이 책에서 7장 소품에 글쓰기 부분이 있는데 에코백이나 종이컵, 양초, 또 사진에 나만의 글귀를 적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오랫동안 자주 펼쳐서 따라 써보고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져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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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글을 쓰면서 강조할 부분을 캘리그라피로 멋지게 표현하려 했고, 나는 이 책으로 캘리그라피를 배워 옆에서 거들고 싶었습니다. 지은이의 호와 공방 이름이 ‘필담’(글로 나누는 대화)이라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아내의 마음과 저의 마음이 친밀해지길 기대했습니다. 이 책, 참 예쁩니다. 세로 보다 가로가 훨씬 긴 변형판본으로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 캘리그라피의 정의부터, 쓰는 요령, 활용도, 캘리그라피 도구의 종류, 등을 세심하게 알려줍니다. 그 뒤 글씨체를 연습하게 하고, 글씨와 어울리는 수채화 그림 연습도 하게 합니다. ‘참 예쁘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계절에 따른 감성적인 글씨와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습니다. 생활 속에서 감성적인 글씨 쓰기를 제대로 배우면, 지인과의 마음 나눔이 훨씬 설레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아내에게 건네니, 후에 이런 글을 보내왔습니다. 여름이 가을로 갈음할 무렵에 캘리를 독학하기 시작했습니다. 꽃처럼 바람결처럼 부드럽고 향기나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글씨'를 써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달해 주고 싶어서였습니다. 집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던 붓과 먹물로 써본 글씨는 상상하지 못했던 '깊은샘'으로 나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내게 책 한 권을 건네주었는데, 그 책이 이영신의 <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이었습니다. 나는 책이 아닌 ’편지 한 통'을 받은 것입니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을 노래한 편지와 같은 책. 표지도 참 곱습니다.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피어나는 글씨체들. 캘리그라피를 서툴게 독학하고 있던 내게 기쁨을 다발로 안겨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시이고 노래입니다. 창을 따라 들어오는 햇살이 가득 피어나는 날에 이 책의 안내를 받아, 천천히 고요히 착한 마음을 갖고 한자 한자 써서, 기특한 열매를 나누는 가을처럼 글씨체에 마음을 담아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에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 제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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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를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초보자를 위한 책이에요. <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에 도전해볼 만한 취미로 캘리그라피를 알려줘요. 우선 책 자체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귀여운 사이즈의 다이어리 같아서 어디든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어요. "캘리그라피는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글씨라고."(10p) 캘리그라피를 쓰는 요령은 자신이 쓰고 싶은 글귀를 먼저 정하면 돼요. 도구에 제한이 없어서 어떤 재료도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붓펜이 쓰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캘리그라피의 기본인 직선이나 곡선의 선긋기부터 연습해요. 그다음에 차근차근 고딕체, 빗살체(사선), 굴림체, 흘림체를 따라 써볼 수 있어요. 또한 글귀에 어울리는 간단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수채화와 수묵화 일러스트 기법을 알려줘요. 짧은 문장을 쓰며 충분히 연습한 뒤에 책에 나오는 계절 감성 글씨, 생활 속 감성 글씨, 다양한 소품에 글쓰기 등을 참고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원하는 글씨체가 손에 익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과정은 따로 노트나 종이를 마련해서 해야 돼요. 부담 없이 사용했던 종이컵이나 빈 박스를 활용해도 좋은 것 같아요. 붓펜 하나만 있어도 주변에 온통 글씨 연습할 수 있는 재료가 많더라고요. 사람마다 고유의 글씨체가 있다 보니, 새로운 글씨체를 연습해도 집중하지 않으면 어느새 원래 자신의 글씨체가 되는 것 같아요. 꾸준히 연습해서 멋진 글씨체를 완성하고 싶네요. 캘리그라피를 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나를 위한 것이니까, 잠깐 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무조건 많이 쓰는 것보다는 한 글자를 써도 정성껏 쓰는 마음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자의 말처럼 "캘리그라피 한 문장으로 위로받는 작은 행복!"을 기억하면서 말이죠. 이 책은 기본적인 방법과 활용할 수 있는 팁과 같이 꼭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담겨 있어요. 왠지 선물하기 좋게 만들어진 책 같아요. 스스로 나에게 주는 선물로도 좋고, 주변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읽고 뭔가를 도전해볼 수 있으니까 더욱 멋지죠. 근래 수채화 그림이 좋아서 몇 번 끄적끄적 그렸는데, 그림과 함께 좋은 글귀가 있으니 특별한 작품이 된 것 같아요. 물론 책에 나온 그림과 글씨를 따라 연습해본 것이지만 내가 직접 완성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요. 간단한 일러스트라서 따라 그리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건 제가 가진 수채화 물감이 책 속에 나온 색감과 달라서 기대했던 느낌이 안 나온다는 거예요. 이럴 때는 도구 욕심이 살짝 생기네요. 암튼 실력이야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게 아니니까 천천히 즐기면서 연습하면 될 것 같아요. 캘리그라피와 그림은 연습하는 과정이 눈에 보이니까 재미있어요. 나를 위한 시간에 좋은 글귀를 써 보고, 예쁜 그림을 그려보면서 즐거웠다면 그게 바로 행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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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저의 『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 을 읽고 글씨를 쓴다는 것은 누구나 다 쓴다. 잘 쓰고 못 쓰는 것은 없다. 다 각자의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만의 특성을 살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 자신은 글씨를 쓰기 위하여 학원을 다녔다든지, 뭘 배웠다든지 한 적은 없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글씨가 예쁘다고, 잘 쓴다고 한다. 이런 말을 들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 따라서 틈틈이 글을 써서 격려 메시지 글을 만들어 휴대하고 다닌다. 기회나 인연이 닿으면 그 휴대 격려메시지를 전달한다. 직접 현장에서 이름을 넣어 전달하면 받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한다. 덩달아 전달하는 내 자신도 기분이 좋다. 생각하지 않을 때 먼저 배려하는 기분을 이때 느낄 수가 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계속 해오고 있다. 이 배려하는 마음을 앞으로도 계속 더 살려가려 한다. 더 확대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더욱 노력해야 한다. 생각하는 것이 나만의 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캘리그라피다. 순수 나만의 글을 조금 발전시켜 전문적인 캘리그라피로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런 내 자신에게 주어진 이 책은 더 귀하게 다가왔다. 지금까지는 내 스스로 그저 하고 싶어서 전혀 도움 없이 해온 글씨 써 만들기였다. 그러다보니 조금은 어색하면서 전문성이 많이 떨어진 모습 자체였다. 그렇지만 이런 모습이지만 여기에 조금이라도 전문성이 가미된다면 훨씬 더 멋진 글씨와 그림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말 그대로 뭔가 투자를 통한다면 더 멋진 나만의 작품도 나오리라는 판단이다. 이런 마음으로 책을 차근차근 훑으면서 보기 시작하였다. 역시 관심 있는 분야라 술술 읽혔다. 얼마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다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직장을 가진 사람이라도 퇴근 후 시간을 내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해서 오롯이 나의 시간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리라는 확신이다. 취미생활로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위로와 힐링 시간으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내 자신 붓글쓰기도 학원에 등록하거나 이 책을 포함하여 나름대로 규칙적인 연습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 수채화 그림그리기 공부는 화실에 등록하여 공부를 할 생각이다. 지금까지 전혀 기초나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일정 기간 학원이나 화실에 다니면서 기본을 익힌 다음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에 임한다면 얼마든지 나 나름대로 작품 활동에 임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누구나 갖고 있고 쓸 수 있는 글씨 하나로도 얼마든지 퇴근 후, 나의 일상 속에 놓아주는 작은 행복!을 만들 수 있는 <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으로 자기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자. 자신의 행복은 물론 주변 좋은 사람들에게 멋진 캘리그라피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여 최고의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래본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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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소위 저녁이 있는 삶을 산다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꽤나 야근이 잦은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나태해 지려는 나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하는데 이 싸움에서 번번이 나는 패자였다. 하다못해 독학으로라도 뭔가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지난 번 리얼북스 ‘퇴근 후 시리즈’의 요리 편에 이어 이번에는 캘리그라피 편인 <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작은 사이즈에 알찬 내용, 그리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어지는 설명까지 시리즈의 장점을 이어가고 있었다.
캘리그라피는 수 년 전 디자인 계통에서 마치 혜성처럼 등장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가 최근에는 그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느낌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캘리그라피는 산업이나 광고 디자인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또 영어식 표현인 캘리그라피는 쉽게 말해 손글씨이다. 고로 누구나 자기만의 글씨체를 디자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그만큼 다양한 필기구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의미이다.
그동안 만나본 캘리그라피 도서들은 대게 비슷한 구성이었다. 캘리그라피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도구와 특징적인 느낌의 서체들을 소개해 주었다. 교본처럼 따라 쓸 수 있는 페이지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책 역시 캘리그라피에 대한 소개 부분은 여느 책들과 비슷한 패턴을 따른다. 그러나 <퇴근 후 캘리그라피 한 장>은 필살기를 하나 가지고 있다. 바로 세 번째 챕터부터 등장하는 '수채화 연습하기'가 그것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캘리그라피가 디자인 예술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연스러우면서 멋스러운 느낌의 손글씨는 부드러운 수채화와 잘 어울린다. 옛 선조들도 그런 이유에서 수묵화 한켠에는 그림과 잘 어울리는 시를 한 편 남김으로써 작품을 완성 했었나 보다. 잠깐 수채화를 배울 당시만 하더라도 캘리그라피는 독학으로 익혀서 이 두 가지가 결합된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였다.
지금은 수채화를 그리지 않은지 오래되어 책에서 간단하게 꽃과 화분, 과일 등을 그리는 방법이 설명된 것을 보니 다시금 따라서 그려보고 싶은 욕구가 꿈틀거렸다. 인상 깊은 문장이나 명언, 혹은 가까운 사람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손으로 정성껏 표현해 간직하거나 선물한다는 것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또 엽서나 카드 같은 형태 외에도 이러한 캘리그라피를 생활 소품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팁을 마지막에 소개해 주고 있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언제든 시작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 때 이 책을 펼치면 초보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담겨 있어 든든하다. 지난 어버이날 즈음, 길에서 우연히 무료로 캘리그라피를 써 주는 분들이 있어 평소 부모님께 쑥쓰러워 하지 못했던 말을 대신 적어주십사 부탁해 메시지 카드를 선물로 드렸더니 무척 기뻐하셨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혼자만의 취미로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눌 수도 있는 재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더욱 멋지지 않을까. 우선 창고에 넣어둔 수채화 재료부터 다시 꺼내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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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뭔가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캘리그라피는 늘 배워야지 하면서 때를 놓쳐 아직 본격적으로 배우지 못한 분야이다. 각자의 개성이 실린 예쁜 캘리그라피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는 바람이 올라온다.
아담한 크기의 예쁜 책이 내게로 왔다. ^^ 캘리그라피란 무엇이며 쓰는 요령, 활용도, 좋은 캘리그라피에 대해 먼저 알고 시작해 본다. 다양한 서체의 캘리그라피를 통해 그 다양성에 놀라며 내 눈에 매력적인 서체도 찾아본다. 캘리그파리 도구도 무척이나 다양한데 나는 4개 정도를 구비하고 있다. 일상생활용품도 도구가 될 수 있다니! 신기했다.
고딕체 따라 쓰기 - 쉬워 보여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었다. 밋밋한 느낌도 들지만 은근 매력적인 서체였다. 내가 좋아하는 빗살체(사선) 따라 쓰기 - 멋스러워 보이는 서체다. 굴림체 따라 쓰기- 귀여운 느낌이 강한 서체로 내가 잘 쓰지 않는 서체다. 흘림체 따라 쓰기 - 별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다, 아쉽게도.
'수채화 연습하기'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감성적 꽃 그리기, 식물 그리기, 과일 그리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한 캘리그래피 기법도 배워보았다. 뭔가 더 멋스럽고 맘에 들었다. '수묵 일러스트'는 아직 도전하지 않았는데 재료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짧은 문장을 익히며 캘리를 익힐 수 있는 공간, 계절에 따른 감성 글씨 쓰기 등을 통해 차근히 배워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나에게 주는 글쓰기', '굿모닝 글쓰기', '굿나잇 글쓰기'를 위해 나 자신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글도 수집해야겠다. 소품을 활용한 글쓰기는 그 소품을 더욱 빛내주는 역학을 톡톡히 했다. 이 정도 실력을 키울려면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하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문제없다!
첫 시작을 했으니 기회가 되면 문화센터에서 배우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다. 그전까지는 이 책을 통해 연습하고 연습할 생각이다. 그래서 예쁜 작품 만들고 싶다! 자그맣고 예쁜 책이다.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듯하다. 가을날과 함께 하기 좋은 퇴근 후 - 캘리그라피 한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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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글자로 씌여진 좋은 글귀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때가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문장이라도 글자의 모양으로 가끔은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고 말이다. 글씨를 못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잘 쓰는 글씨와 캘리그라피로 쓴 글씨는 느낌이 너무 달라서 평소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때 직접 배우러 다니는 것이 제대로 배우기에는 가장 좋겠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실 시간을 따로 내어 특정한 시간에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럴 때 나의 취미에 도움을 줄 좋은 길잡이 책을 잘 찾는 것도 중요한 일일 것이다. 나 역시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가진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서점에 가서 캘리그라피 책을 사는 것이었다. 그런데 책을 사놓고도 막상 혼자서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러던 차에 만난 책 <퇴근 후, 캘리그라피>는 휴대하기 편한 크기에, 캘리그라피 초보에게 필요한 사항들, 실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연습, 여러 예시 글귀 등을 제시해 주어 한동안 손에서 놓았던 붓펜을 다시 들게 해 주었다. 처음에는 캘리그라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 주며 캘리그라피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글자 연습일 것이다. 글자 연습 중에서도 기초 선 긋기부터 시작해 고딕체, 빗살체, 흘림체 등의 단어 연습을 하고 짧은 문장을 쓰며 본격적인 캘리그라피 익히기에 들어간다. 글씨 연습뿐 아니라 중간중간에 꽃, 식물, 과일 등 수채화 연습도 하고,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글씨 쓰기와 수묵 일러스트 그리기도 연습해 본다.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를 검색하다 보면, 글자와 잔잔한 그림이 함께인 것들이 많은데 그런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연습을 해 볼 수가 있다. 많은 시간을 내어 연습하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퇴근 후 잠깐의 시간을 내어보자. 근무 시간에 겪은 힘들었던 일은 잊고, 즐거웠던 일은 떠올리며 편안한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예쁜 단어와 예쁜 문장을 써 보면 다음날 다시 출근할 힘을 얻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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