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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중심’알고리즘 사실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얘기는 잘 먹고 잘살기 자체가 아니라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p.320 유발 하라리는 <21세기를 위한 제언>을 통해 우리가 삶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싶다면 내가 누구인지, 내가 인생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p.321 전미교육협회 등 전 세계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4C’에 용기를 더 보태서 5C‘가 필요하다. 즉, 비판적 사고, 창의성, 협력, 소통과 더불어 용기도 함께 키워야 한다. 무조건 빨리 움직이기 전에 한 번 더 “왜?”라고 반문해야 한다. 부조리한 현실을 견디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삶을 쟁취하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이 부분이 제일 어렵다. 시행착오와 실패를 각오해야 하기 때문이다.)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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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없던 세상(-1980년대)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어떠한 ‘대가’가 따르게 마련이다. 선택을 함으로써 희소한 자원을 써버렸으니, 이를 위해 포기한 다른 모든 것이 곧 선택의 대가인 ‘기회비용’인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 공부를 통해 물리적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경제활동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p.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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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경제학 전승화 새로운현재/2019.9.5. sanbaram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쓰이기 시작한 것이 ‘포노 사피엔스’란 말이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인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경제학이라면 머리부터 흔드는 사람이 있다. 학교에서 배울 때 골치 아픈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를 떠나서 사람은 살아갈 수 없다. <포노 사피엔스 경제학>이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된 세계의 경제학이란 이야기다. 저자 전승화는 고려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5년간 KT에서 미래융합사업을 비롯한 시장분석가로 경험을 쌓았으며, 2015년부터 고려대학교에서 ‘디지털경제학’과 ‘전략경영’등을 강의 해왔다.
<포노 사피엔스 경제학>의 내용은 경제학의 근간을 이루는 원리와 원칙들이 미래 세상에서는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만 바뀌는 세상과 경제를 보다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경제학은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하는 학문이 아닌, 자유의지를 가진 개개인의 선택과 의사결정을 위한 비판적 시각을 길러줄 수 있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다음 생각하고, 고민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 개인들의 몫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5G는 우리 주변의 무수한 사물과 우리가 사는 환경 전체를 실시간으로 온라인화 함으로써 우리의 삶 자체를 ‘올웨이스 온라인’상태로 바꿀 수 있다.(p.39)” 이처럼 미래는 온 세상에 보이지 않는 마법의 램프가 퍼져 있어서 내가 원하지 않아도 ‘(누군가의)지니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는 세상’이라고 하겠다.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는 5G 네트워크는 ‘사람-사물-공간’을 ‘실시간’으로 연결 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인프라다. 이에 비하면 현재의 4G, LTE네트워크는 ‘사람-인터넷’간의 실시간 연결로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그동안 미미해 보이던 과학기술의 영향력이 현실에서의 주류 현상으로 갑자기 자리 잡게 되는 시점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라고 한다.(p.44)” 2027년이 되면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던 미래의 변화가 티핑포인트를 맞아 우리 삶의 주류 현상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한다. 그 이유 역시 우리가 이미 포노 사피엔스로 변모해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화, 음악, TV, 동영상 등 다양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에 길들여져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광고가 포함된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월정액을 내고서라도 원하는 때 무제한으로 즐기기를 원한다. 우리가 어떤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세상이 되고 있다. ‘무료’라는 구글 검색과 페이스북 서비스 뒤에 ‘이용자 데이터’라는 막대한 비용과 ‘데이터 악용’이라는 무서운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을 줄 어떻게 알았으랴. 설사 그 비용과 리스크의 존재를 인지한다 한들, 무료로 누릴 수 있는 달콤한 혜택에 대해 그 비용이 얼마나 큰지를 과연 개개인이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미래에 ‘디지털’이 궁극적으로 ‘혁명’을 일으키는 대상은 대체 무엇인가? 저자는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 자체가 대변혁을 맞게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p.126)” 아마존이 불러온 유통 혁신이나 애플과 구글이 가져온 운영체계(OS)혁신, 페이스북이 대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혁신과 유튜브가 바꿔버린 신세대 미디어 행태, 우버(Uber)가 시작한 교통 혁신이나 에어비앤비가 확산시킨 숙박 혁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했다. 이미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모두가 연결된 세상이니 어느 업종에서든 누구든 지금 당장이라도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경제적 현실이다.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략, 즉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을까? 더 이상 공급자 간 경쟁이 아니다. 앞서 희소한 자원으로 설명한 바 있는 것처럼 이제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재능’과 ‘능력’이 중심인 시대다! (p.219)”세계 경제포럼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지난 2012년 세계경제포럼에서 물리적 세상의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였던 자본이 점차 ‘창의력’과 ‘혁신능력’같은 사람의 재능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만약 사람의 재능이 가장 결정적인 경쟁력을 갖는 요소라면,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가 재능주의로 대체되고 있는 증거라는 것이다.
테슬라와 스페이스 X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창조주인 인간보다 더 강력한 지능’을 지닌 인공지능의 초지능성을 우려하며 “적어도 인간 독재자는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인공지능에겐 죽음이란 없다. 영원히 살 것이며 이는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불멸의 독재자를 접하게 된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생물학적 두뇌와 컴퓨터 연산에서 성취되는 것 사이에 큰 간극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컴퓨터는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고 초월할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명확한 개발원칙과 방향을 정립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받아왔던 교육은 대부분 누군가가 획일적으로 짜놓은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수동적 학습이었다.(p.265)” 수능 같은 시험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인 ‘웃픈’교육 말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수백 년 동안 점진적인 진화만을 거듭해온 현재의 교육 시스템을 수 년 안에 완전히 탈바꿈시키기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플랜 A + 플랜 B + 플랜 C’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매우 중요한 재능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2022년 능력 전망’의 세 번째 중요 능력인 추진력, 독창성, 창의 석이 요구된다. *2022년 능력 전망
“모든 것이 연결된 ‘올웨이스 온라인’ 세상은 고객의 다양한 활동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여러 플랫폼을 갖춘 멀티플랫폼 그룹이 독식하는 시대가 될 확률이 크다.(p.278)” 고객의 하루 일과가 같은 기업의 플랫폼들 안에서 돌고 도는 ‘가치고리’형성에 성공한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 말이다. 우리의 선택을 자동화함으로써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결과적으로 이들 멀티플랫폼 그룹이 우리의 일과를 엿보고, 관여하고, 조종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반복성이란 그만큼 강력하고 또 무서운 것이 될 수 있다.
“유발 하라리는 <21세기를 위한 제언>을 통해 우리가 삶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싶다면 내가 누구인지, 내가 인생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p.321)”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어떠한 ‘대가’가 따르게 마련이다. 선택을 함으로써 희소한 자원을 써버렸으니, 이를 위해 포기한 다른 모든 것이 곧 선택의 대가인 ‘기회비용’인 것이다. 이런 이유로 미래를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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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는 새로운 인류'란 의미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온라인 세계에 접속(Always Online)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의 세계는 어떻게 전개될까? 그 중 다음 몇 가지 변화는 틀림없어 보인다. 먼저 사람-사물-인간이 실시간으로 연결된 온라인 사회가 될 것이다.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다. 개인이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될 것이다.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과 뒤처지는 사람/기업간 노동시장에서의 소득불평등이 심화될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과거의 경제원리가 그대로 적용될까? 물론 아니다. 많은 변화가 있겠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변화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기존의 책들과 다른 점이 몇 가지 보인다. 종전에는 디지털 플랫폼 위주로 논의되었던 경제 패러다임이 여기서는 ‘인간 중심’으로 옮겨갈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인간중심이란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또 우리는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다룬다는 것이다. * Digital will Revolutionize Human Life.(126쪽)
또한 기존의 책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가상현실·블록체인 등의 종류와 특징을 소개하는 데 반해 저자는 이런 기술의 발생 근원과 서로간의 연관성에 집중하며 이야기를 끌어간다. 아울러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의 흐름 속에서 기성세대가 배워왔던 경제학의 기본 원리인 희소성과 수요-공급의 법칙이 달라지는 원리를 설명한다. 앞으로 우리는 소비자이자 동시에 생산자로서 ‘가치 창출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한다.
다양한 그림과 도표를 활용한 비주얼 중심의 정보제공도 이채롭다. 포노 사피언스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텍스트 중심이 아닌 비쥬얼에 촛점을 둔 설명방식이다. 최신 정보에 바탕을 둔 150여개의 일러스터, 픽토그램, 그래프가 동원된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가 우리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바꿀 지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 제목이 <포노 사피엔스를 위한 경제학>인데 이들에게 필요한 경제원리는 무엇일까? 물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디지털 경제원리이다. 경제학의 출발점인 희소성이 디지털 시대에서는 어떤 모습이 될까? 저자는 온라인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희소자원은 '이용자 데이터' 및 '사람의 재능'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경제적 가치는 혜택을 창출하고 불만을 해결하는 능력에 달려 있는데 디지털 시대에는 개인이나 기업 모두 가치창출자가 되어야 살아남는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많은 일들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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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경제학 전승화 새로운현재/2019.9.5.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쓰이기 시작한 것이 ‘포노 사피엔스’란 말이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인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경제학이라면 머리부터 흔드는 사람이 있다. 학교에서 배울 때 골치 아픈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를 떠나서 사람은 살아갈 수 없다. <포노 사피엔스 경제학>이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된 세계의 경제학이란 이야기다. 저자 전승화는 고려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5년간 KT에서 미래융합사업을 비롯한 시장분석가로 경험을 쌓았으며, 2015년부터 고려대학교에서 ‘디지털경제학’과 ‘전략경영’등을 강의 해왔다.
<포노 사피엔스 경제학>의 내용은 경제학의 근간을 이루는 원리와 원칙들이 미래 세상에서는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만 바뀌는 세상과 경제를 보다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경제학은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하는 학문이 아닌, 자유의지를 가진 개개인의 선택과 의사결정을 위한 비판적 시각을 길러줄 수 있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다음 생각하고, 고민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 개인들의 몫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5G는 우리 주변의 무수한 사물과 우리가 사는 환경 전체를 실시간으로 온라인화 함으로써 우리의 삶 자체를 ‘올웨이스 온라인’상태로 바꿀 수 있다.(p.39)” 이처럼 미래는 온 세상에 보이지 않는 마법의 램프가 퍼져 있어서 내가 원하지 않아도 ‘(누군가의)지니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는 세상’이라고 하겠다.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는 5G 네트워크는 ‘사람-사물-공간’을 ‘실시간’으로 연결 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인프라다. 이에 비하면 현재의 4G, LTE네트워크는 ‘사람-인터넷’간의 실시간 연결로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그동안 미미해 보이던 과학기술의 영향력이 현실에서의 주류 현상으로 갑자기 자리 잡게 되는 시점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라고 한다.(p.44)” 2027년이 되면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던 미래의 변화가 티핑포인트를 맞아 우리 삶의 주류 현상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한다. 그 이유 역시 우리가 이미 포노 사피엔스로 변모해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화, 음악, TV, 동영상 등 다양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에 길들여져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광고가 포함된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월정액을 내고서라도 원하는 때 무제한으로 즐기기를 원한다. 우리가 어떤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세상이 되고 있다. ‘무료’라는 구글 검색과 페이스북 서비스 뒤에 ‘이용자 데이터’라는 막대한 비용과 ‘데이터 악용’이라는 무서운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을 줄 어떻게 알았으랴. 설사 그 비용과 리스크의 존재를 인지한다 한들, 무료로 누릴 수 있는 달콤한 혜택에 대해 그 비용이 얼마나 큰지를 과연 개개인이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미래에 ‘디지털’이 궁극적으로 ‘혁명’을 일으키는 대상은 대체 무엇인가? 저자는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 자체가 대변혁을 맞게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p.126)” 아마존이 불러온 유통 혁신이나 애플과 구글이 가져온 운영체계(OS)혁신, 페이스북이 대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혁신과 유튜브가 바꿔버린 신세대 미디어 행태, 우버(Uber)가 시작한 교통 혁신이나 에어비앤비가 확산시킨 숙박 혁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했다. 이미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모두가 연결된 세상이니 어느 업종에서든 누구든 지금 당장이라도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경제적 현실이다.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략, 즉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을까? 더 이상 공급자 간 경쟁이 아니다. 앞서 희소한 자원으로 설명한 바 있는 것처럼 이제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재능’과 ‘능력’이 중심인 시대다! (p.219)”세계 경제포럼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지난 2012년 세계경제포럼에서 물리적 세상의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였던 자본이 점차 ‘창의력’과 ‘혁신능력’같은 사람의 재능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만약 사람의 재능이 가장 결정적인 경쟁력을 갖는 요소라면,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가 재능주의로 대체되고 있는 증거라는 것이다.
테슬라와 스페이스 X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창조주인 인간보다 더 강력한 지능’을 지닌 인공지능의 초지능성을 우려하며 “적어도 인간 독재자는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인공지능에겐 죽음이란 없다. 영원히 살 것이며 이는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불멸의 독재자를 접하게 된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생물학적 두뇌와 컴퓨터 연산에서 성취되는 것 사이에 큰 간극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컴퓨터는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고 초월할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명확한 개발원칙과 방향을 정립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받아왔던 교육은 대부분 누군가가 획일적으로 짜놓은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수동적 학습이었다.(p.265)” 수능 같은 시험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인 ‘웃픈’교육 말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수백 년 동안 점진적인 진화만을 거듭해온 현재의 교육 시스템을 수 년 안에 완전히 탈바꿈시키기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플랜 A + 플랜 B + 플랜 C’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매우 중요한 재능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2022년 능력 전망’의 세 번째 중요 능력인 추진력, 독창성, 창의 석이 요구된다. *2022년 능력 전망
“모든 것이 연결된 ‘올웨이스 온라인’ 세상은 고객의 다양한 활동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여러 플랫폼을 갖춘 멀티플랫폼 그룹이 독식하는 시대가 될 확률이 크다.(p.278)” 고객의 하루 일과가 같은 기업의 플랫폼들 안에서 돌고 도는 ‘가치고리’형성에 성공한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 말이다. 우리의 선택을 자동화함으로써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결과적으로 이들 멀티플랫폼 그룹이 우리의 일과를 엿보고, 관여하고, 조종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반복성이란 그만큼 강력하고 또 무서운 것이 될 수 있다.
“유발 하라리는 <21세기를 위한 제언>을 통해 우리가 삶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싶다면 내가 누구인지, 내가 인생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p.321)”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어떠한 ‘대가’가 따르게 마련이다. 선택을 함으로써 희소한 자원을 써버렸으니, 이를 위해 포기한 다른 모든 것이 곧 선택의 대가인 ‘기회비용’인 것이다. 이런 이유로 미래를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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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구축 및 활용 우리는 지금 ‘디지털이 모든 것을 전환시키는 과정’에 있다. 그렇다면 이 전환 과정의 끝에는 어떤 결말이 있을까? 안타까운 사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개별 기업이나 디지털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소비하는 개인, 그리고 이들 모두를 이끌고 방향을 잡아줘야 하는 국가도 모두 이 과정의 끝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p.120 사람이 주변 정보를 감각기관을 통해 인지하고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디지털 기술 역시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디지털 기술은 사람과 같은 물리적 제약과 제한이 없고 무한정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 간 시너지를 내며 광폭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p.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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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는 실질적인 능력 미래 세상에서 우리가 수입원을 찾기 위해서는 사람은 물론 인공지능이나 로봇과 비교했을 때도 차별화되는 확실한 능력이 있어야만 한다. 즉, 개인의 혁신적, 창의 적, 감성적, 지적 능력을 키워야 한다. p.261 2022년에는 휴머노리드 로봇 도입 비율이 전 산업의 23%에 육박하고 생산용 고정 로봇 도입은 3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늘고가 땅, 물 속 작업 역시 19-33% 로봇이 대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만큼 사람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씁쓸한 예측이기도 하다. p.262
*2022년 능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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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아마존이 불러온 유통 혁신이나 애플과 구글이 가져온 운영체계(OS)혁신, 페이스북이 대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혁신과 유튜브가 바꿔버린 신세대 미디어 행태, 우버(Uber)가 시작한 교통 혁신이나 에어비앤비가 확산시킨 숙박 혁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했다. 이미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모두가 연결된 세상이니 어느 업종에서든 누구든 지금 당장이라도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p.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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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디지털 파괴가 일어났는가 ‘다수의 사람’이 물리적 세상에서 하던 활동을 디지털 세상에서 하기 때문에 활동과 관련된 물리적 세상의 객체는 기존 방식대로 머무를 수 없어 파괴되기 때문이다. 디지털 세상과 물리적 세상 모두 우리 사람들의 활동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은 활동을 하는지가 두 세계의 비중을 좌지우지한다.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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