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책도 저자의 블로그도 거의 매일 반복해서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정말정말 좋아하고 자주 읽으며 저 스스로의 취향과 생활을 점검해봅니다. 육아의 비중이 높지만, 저자가 육아에 적용하는 부분을 삶의 다른 부분들에 적용해도 될 정도로 반듯하고 멋진 마음과 생활 방식을 유지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육아를 어느 정도 시작한 이후에 이 책을 접하게 되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저와 아이의 기질상 따라하려고 해도 따라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겸허히(?) 포기하고ㅋㅋ 무난하게 적용 가능한 원칙들을 따라하고자 합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저자와 출판사 모두에게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