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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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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일까 제목을 정말 잘 지은것 같다. 단편 단편을 읽어 가면서 왜 품의 있는 삶이라 칭했는지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 것 같은 느낌이다. 신기하게도 내 안에 무엇인가, 말로 표현하지 못해온 그것을 띵~ 건드리는 느낌은 뭘까. 그저 이야기를 풀어갈 뿐인데 나는 무엇을 느끼는지, 읽는 내내 이상한 기분이 든다. 죽음...은 무엇인가. 삶과 죽음은 또 어떻게 받아 들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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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일까 제목을 정말 잘 지은것 같다. 단편 단편을 읽어 가면서 왜 품의 있는 삶이라 칭했는지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 것 같은 느낌이다. 신기하게도 내 안에 무엇인가, 말로 표현하지 못해온 그것을 띵~ 건드리는 느낌은 뭘까. 그저 이야기를 풀어갈 뿐인데 나는 무엇을 느끼는지, 읽는 내내 이상한 기분이 든다. 죽음...은 무엇인가. 삶과 죽음은 또 어떻게 받아 들어야 하는가...

b*****7 2020.06.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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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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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인 "품위 있는 삶, 110세 보험"은 피보험자가 치매에 걸리면 안락사를 한다는 다소 극단적인 가상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하지만 비록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보험 상품이지만, 언젠가 미래에는 이와 유사한 형태의 보험 상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작가 줄리언 반스는《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이라는 책에서. "기억은 정체성이다. 당신이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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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인 "품위 있는 삶, 110세 보험"은 피보험자가 치매에 걸리면 안락사를 한다는 다소 극단적인 가상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비록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보험 상품이지만, 언젠가 미래에는 이와 유사한 형태의 보험 상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작가 줄리언 반스는《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이라는 책에서. "기억은 정체성이다. 당신이 당신의 인생을 잊을 때, 당신은 설령 아직 죽지 않았다 해도 이미 끝난 존재다." 라고 하였다.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상실해가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가지 못한다면 그건 결국 죽음보다 못한 삶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망각의 기억 속에 갇혀 있다 하더라도 생명이 남아 있는 한 인간의 삶을 강제로 마무리하는 것만이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역시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YES마니아 : 로얄 m****n 2019.12.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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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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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집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 너무 심하다. 이것은 하드코어다. 그러나 나는 잊을만하면 다시 이 책을 집어든다. 가장 울렁거렸던, 그러나 가장 아름다웠던 그 문장들을 보기 위해서.모르는 사람이 옆에 앉아 있는 버스안에서 이 단편을 읽으면서 눈물을 줄줄 흘린다. 이렇게까지 깊이 파고들 이유가 있나요. 이것은 자학입니다. 이 글을 사랑하는 저도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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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집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
너무 심하다. 이것은 하드코어다.
그러나 나는 잊을만하면 다시 이 책을 집어든다.
가장 울렁거렸던, 그러나 가장 아름다웠던 그 문장들을 보기 위해서.
모르는 사람이 옆에 앉아 있는 버스안에서 이 단편을 읽으면서 눈물을 줄줄 흘린다.
이렇게까지 깊이 파고들 이유가 있나요.
이것은 자학입니다.
이 글을 사랑하는 저도 그런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d 2022.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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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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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당.단편으로 나뉘어져잇는데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책도 읽어봤는데 모두취향이라서 이 책도 읽게되었는데 잘 읽히고 이해하기도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요.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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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당.
단편으로 나뉘어져잇는데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책도 읽어봤는데 모두취향이라서 이 책도 읽게되었는데 잘 읽히고 이해하기도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요.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g*****1 2025.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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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삶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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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글을 정말 잘 쓰십니다 이 책 뒷면 추천사에 매끄러운 문장들로 까끌까끌한 것만 쓴다 라고 되어있는데 사실임거짓말 안 하고 첫 단편부터 마지막 단편까지 다 좋았어요 기억에 남고 가슴에 콕 박히는 문장들이 많네요정소현 작가님이 다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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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글을 정말 잘 쓰십니다
이 책 뒷면 추천사에 매끄러운 문장들로 까끌까끌한 것만 쓴다 라고 되어있는데 사실임
거짓말 안 하고 첫 단편부터 마지막 단편까지 다 좋았어요 기억에 남고 가슴에 콕 박히는 문장들이 많네요
정소현 작가님이 다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a*********7 2025.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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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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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있으면 밤이 있듯이,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러나 마냥 자연스럽지만은 않은 죽음으로의 한발 한발을 다루고 있는 책 '품위 있는 삶'이다.  p45-46 나는 그냥 태어난 나와 죽을 나, 맞닿은 두 지점 사이에 접혀 들어가 삭제 된 시간 속에 있는 거야. 과거의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미래에 무슨 약속을 했건 그건 잘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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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이 있으면 밤이 있듯이,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러나 마냥 자연스럽지만은 않은 죽음으로의 한발 한발을 다루고 있는 책 '품위 있는 삶'이다.

 

p45-46 나는 그냥 태어난 나와 죽을 나, 맞닿은 두 지점 사이에 접혀 들어가 삭제 된 시간 속에 있는 거야. 과거의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미래에 무슨 약속을 했건 그건 잘 모르고 한 개소리야. 내가 살아보지도 않은 시간을 어떻게 알고 그랬겠어. 모르니까 무서웠던 거지. 그 알지도 못하는 것 때문에 도대체 난 인생을 얼마나 허비한 거냐 [품위있는 삶_110세 보험]

 

품위있는 삶을 유지하고 싶어했던 극 중 인물은 치매에 걸려 하루하루를 허덕이는 삶을 보내기 보다는 좀 더 깔끔한 생을 마감 하고자 한다. 과연 품위있는 삶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신의 선택으로 타인의 안락사를 행했고, 자신도 온전한 정신일 때 생을 마감하고자 가입한 보험이었으나 막상 치매에 걸려 보험 혜택을 수령하고자 할 때 본인은 인정 할 수 없어 한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생명을 유지하고, 신체를 보호하고자 하는 욕구이다. 소설 속 그녀는 의식적 요구로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자 하지만 결국에는 자연적욕구로 살기를 희망한다. 욕구는 인간에게 기본적이고 본질적이다. 인간의 욕구는 크게 '자연적 욕구'와 '의식적 욕구'로 대별된다. 자연적 욕구는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 않고, 일부러 의지를 발휘하지 않아도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는 무의식적 요구이다. 반면 의식적 욕구는 인위적으로 의지를 발휘하고 자각적인 행위를 개입시키는 것이라서 비자연적욕구라고 할 수 있다. [품위있는 삶_110세 보험] 소설은 삶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고 나아가 자연의 섭리를 인간 본인의 의지로 거스를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던진다.

 

p69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커다랗고 굵은 글씨로 노트에 꽉 차게 써놓았다. 그녀의 글씨는 동글동글 하면서도 끝이 날렵해 경쾌한 느낌을 주었다. 그 문장을 경쾌하게 따라 읽어보려 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나는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어제의 일들] 

 

 우리의 삶은 너무나 짧아서 경험으로부터 충분한 데이터를 얻기 힘들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충분한 데이터 없이 살았고, 그리고 죽었던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가의 다양한 죽음에 관한 여섯편의 단편들을 곱씹고, 또 곱씹어 보면서 다양한 각도로 읽어 나갈 수 있다. 나에게는 아직도 충분한 데이터가 없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의 고비를 함께하면서 죽음이라는 미지의 경계선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품고 살아가고 있다. 두려움이라 해서 항상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유한의 시간들을 항상 인식하고 있으니 조금 더 예민하고, 세세하게 세상을 보고자 노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삶의 품위는 무엇으로 만들어 지는 것일까? 죽음이라는 하나의 명제를 통해 다양한 의미들을 보여주고 있는 정소현작가의 단편소설들은 우리의 무의식적 감각을 자극한다. 한번 읽기 보다는 여러 번 읽어야 의미를 더욱 잘 알 수 있는 책이기에 나도 다시 한번 읽어보고자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해 보았다. 다른 이들은 같은 이야기를 읽고서 어떤 다른 생각을 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r*****s 2019.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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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품위있는 삶
"[1127] 품위있는 삶" 내용보기
차마 다 기억할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그것들은 명백히 지나가버렸고, 기세등등한 위력을 잃은 지 오래다. 살아 있어 다행이다. 다행이라 말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작가가 의도한 것은 믿을 수 없는 화자를 등장시켜 얄팍한 서사에 없는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부여하고 싶었던 것이겠지만, 작가의 어설픈 실력으로 인하여 처참하게 실패해버린 도무지 재미없는 소설일 뿐이다. 아마도
"[1127] 품위있는 삶" 내용보기
차마 다 기억할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그것들은 명백히 지나가버렸고, 기세등등한 위력을 잃은 지 오래다. 살아 있어 다행이다. 다행이라 말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작가가 의도한 것은 믿을 수 없는 화자를 등장시켜 얄팍한 서사에 없는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부여하고 싶었던 것이겠지만, 작가의 어설픈 실력으로 인하여 처참하게 실패해버린 도무지 재미없는 소설일 뿐이다. 아마도 작가 스스로가 등장인물의 심리상태를 온전하게 장악하지 못했을 뿐더러, 그래서 자꾸 등장인물의 심리를 설명하고 뭔가 구멍이 있는 것처럼 끼워 맞추려고 하다보니 벌어진 참상이 아닐까 싶다.  


h*****p 2024.08.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