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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팝송을 그리 많이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이 책이 끌렸을지 모르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눈으로 읽는 팝송이라...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이 책은 현재 라디오 '유지수의 해피송'을 진행하고있는 저자가 쓴 책인데, 그래서인지 마치 책을 읽으면서도 라디오를 듣는 듯 편안한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책 속에선 단순히 팝송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저자의 경험과 생각들, 라디오사연, 그리고 여러 지식들을 연결시켜 매력적인 팝송 67곡을 소개해주고있다.
이 부분에서 아쉬운점은 저작권때문에 노래가사를 알 수없다는 점이 아닌가싶다. 사진처럼 팝송과 팝송에 대한 소개글을 간략하게 적어 놓았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듣고싶은 팝송이 있으면 찾아서 들어가며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신기했던게 대부분 들어봤다는 점이었다. 티비나 영화, 혹은 다른 경로에서든 우연히 스쳐지나가면서라도 낯익은 팝송이 많아서 '아! 이 노래였어?'라고 놀랐었다. 그러면서 서서히 마치 라디오를 듣는것처럼, 내가 알던 좋아하는 곡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라디오 청취자라도 된거마냥 페이지를 넘겨갔다. 또한 단순히 소개만이 아닌 팝송의 메세지를 알려주며, 유명한 비틀즈의 Let it be의 탄생 비화라던지 레이디 가가의 이름을 따온 팝송을 알려주는 등 팝송의 뒷이야기를 함께 이야기해주어서인지, 좀 더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기도 하는 책이었다. 과거의 지나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풀어내다보니 이것은 저의 과거와 화해를 하는, 과거와의 살풀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과거와의 화해의 계기가 된 이 책은 저의 이야기인 동시에 당신의 이야기이길 바랍니다. (p.6) 책을 읽으며 <팝의 위로>라는 책 제목처럼 참 따뜻함이 뭍어있는 책이라 생각됐다. 책 서문에 적혀 있던 글처럼 책 속은 저자의 과거의 경험들을 이야기를 해주며, 자신과 마주하는데 저자의 이야기이지만, 동시에 나자신과도 마주하며 공감하고 위로받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위로는 사실 어려운 겁니다. 가족 혹은 친한 지인이 위로라고 뱉은 몇마디가 당사자에게는 불필요한 말이 되거나 아님 또 다른 폭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위로는 결코 말이 아니라는 것. (중략) 진짜 위로는 한 곡의 좋은 음악이기 보다는 함께 음악을 듣는 이어폰 한 쪽 일 테니까요. 그 한 쪽의 이어폰을 위해 음악이 있는 것이겠죠. (p.63) 단순한 위로의 책이 아니라서 무척 좋았던것같다. 이제 이 책으로인해 팝송을 단순히 듣는 것만이 아니라, 팝송 속의 위로와 응원이 나에게 이제 들리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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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위로는, 유지수 저자의 도서이다.
저자의 글처럼, 인생에서도 가을이 되면 몸에도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고 한결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했는데, 나 역시 이런 부분에 무척 공감이 갔던 것 같다.
My way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69년작 노래인데, 나 역시 이 노래를 알고있어서 무척 반가웠던 것 같다.
저자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해 정의를 내렸는데, 불안이라는 말은 행복의 반대말일 것이라고한다. 그리고 무척 와닿었던 내용이 있는데 바로 위의 페이지에 적혀있는, "행복은 오솔길 끝에 있는 샘물이 아니라 샘물을 꿈꾸며 걸어가는 길이라는 것" 이라고 하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가지고 느끼게 해준 문장이어서 계속 생각이 나게되는 것 같다.
이외에도, 다양한 저자의 곡 선정과 설명, 그리고 저자의 이야기가 빠짐없이 도서에 가득 들어있어서 무척 재밌게 공감되게 읽게된 것 같다. 그리고 오랜만에, 처음들어본 곡도 알 수 있어서 평소 팝에 관심이 많고 흥미가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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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요즘 어떤노래를 많이 듣고 계신가요? 저의 귀는 방탄소년단이 책임져 주고있어 노래를 들을때면 힐링이 절로됩니다. 이렇게 노래는 우리가 힘들때 견디게 해주고 또 위로도 해줍니다.
우리 상황에 따라 위로해주는 노래를 추천해주는 책 " 팝의 위로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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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작가님의 싸인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자랑을 하였다 ㅋㅋㅋㅋㅋ 그럼 작가님의 말처럼 팝의숨은 온기를 다같이 느껴보자!
나는 사실 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가사를 중시여기는 나는 영어로 된 팝을 가까이 하기엔....머나먼 남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케이팝만 팠는지도 모른다. 그러다 방탄소년단을 알게되고 그들을 통해 좀더 많은 아티스트를 알다보니 자연스럽게 팝에 관심이 가게되었다 . 그때쯤에 이책을 신청하게 된거같다.
특히나 여기서 추천해주는 노래는 힘을주는 노래가 많아서 힘들었던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응원의 목소리를 가득 담을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다면 어떤 노래가 있을까?
꼬일때로 꼬여버린 힘든 인간관계도, 불안한 내 미래에 대한 걱정도, 해결되지 않을 문제를 잡고 늘어지는 나를 향해 이책은 정답을 말해준다. 그렇게 애써 해결하지 않아도된다고, 그냥 순리에 맡기다보면 해결될꺼라고 말이다.
"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 흘러가게 두라고, 그러면 답이있을꺼라고.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는 밤. 세상에 혼자인것만 같은 밤. 이노래를 추천한다. 마이클잭슨이야 워낙에 유명하니 알고있었지만, 나는 이번 기회에 가사를 보면서 이렇게 좋은 노래인지 처음 알았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나의 새벽밤을 어루만져줄때 비로소 나는 마이클잭슨이 왜 팝의 황제인지 깨달을수 있었다.
But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I am here with you 난 여기 당신과 함께 있어요 Though we're far apart 비록 우린 서로 떨어지게 됐지만 You're always in my heart 당신은 늘 내 마음 속에 있어요
You are no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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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나를 지켜주는 내안의 히어로가 있기 때문이다.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때 내안을 보라는 이 곡의 가사처럼 또 한번 마음을 다잡아본다. 나에게 계속 살아갈 힘을 주고, 믿음을 줬던건 다른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였다는걸 말이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못할거같다도 포기하지말자. 내안의 히어로는 무엇이든 할수있으니까!
한번 사는 인생. 남에게 눈치보지말고 내가 원하는 길을 걸어가자. 남의 눈치보며 살아도 시간은 가고, 내가 하고싶은걸 해도 시간은 간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 말이다.
It's my life 이것은 나의 삶이야.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지!! 난 영원히 살아갈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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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를 따라 가다보면 우리는 챔피언이 되어있을것이다. 패배자를 위한 시간은 없다. 포기하지말고 계속 그 길을 걸어나가자.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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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녹음을 자랑하던 계절은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하늘은 부쩍 높아지고 맑고 푸르며 새하얀 구름은 다양한 무늬들을 만들어 핸드폰에 저장하게 만든다. 시원한 것 보다 따뜻한 것이 좋아지는 계절, 오랫만에 다시 만나는 팝송들이 반가웠다. 한때는 나도 늘 라디오에 귀를 기울여서 듣고 따라부르던 감성 가득했던 때가 있었다. 빨간 워커맨을 들고 이어폰을 끼고 흥얼흥얼 거리며 다니던 그 아이가 다시 생각났던 것이다.
제목만 보아도 어느새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선율들. 세월이 흐르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라디오 대신 텔레비젼을 보았고 그러다 컴퓨터에 푹 빠졌다가 이제는 손에 들고다니면서 실시간으로 즐길수 있는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나의 마음, 기억, 추억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었나 보다. 반가운 마음에 받아든 책에 팝송 가사도 몇 구절도 들어있을거라 생각했었던 나의 기대와는 달리 저자가 들려주는 갖가지 사연들이 가득 기다리고 있었다. 아쉬운 마음도 잠시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반가운 팝송들을 다시 찾아서 듣고 같이 흥얼흥얼 따라서 불러보기도 했다. 노래에 담긴 사연, 노래에 얽힌 뒷이야기들은 언제 들어도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라디오와 종이책의 운명이 닮았다는 저자의 말에 같이 고개를 끄덕이고 오늘도 당신의 눈부신 꿈을 응원하다는 말에는 나도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게도 된다. 나이가 들면서 거창하고 화려한 꿈대신 이제는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을 즐기려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별일없이 그저그렇게 지나가는 하루하루 속에서 크고 작은 행복들을 찾으면서. 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는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었다. 추억은 늘 현재완료형입니다. 다시는 똑같이 재현할 수 없어서...라며 추천한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 Queen의 We are the champions,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할 행복한 시간들을 그린 Jim croce의 Time in a bottle, Michael jackson의 You are not alone 등등.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녀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실제로 듣고 있는 듯한 기분 으로 책을 읽고 즐기고 있었다. 그저 흘려들었던 팝들, 그 노래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 그리고 저자의 잔잔한 목소리가 얹혀서 우리들에게 위로와 희망, 공감, 사랑으로 다시금 다가오고 피어나는 시간들이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야 가치 있는 것이 있죠. 오늘 담근 김치가 내일 묵은지가 될 수 없듯이 김치의 깊은 맛이 나려면 시간이 흘러 양념이 삭고 배추가 묵어 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 조급해하지 말아요. 평범한 줄 알았던 나의 특별한 가치도 지금 때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Time in a bottle의 노랫말처럼 매일 매일을 보석처럼 소중하게 간직해요. 그러면 나의 때에 오리인 줄 알았던 내가 백조로 변신하겠죠.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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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던것 같다. 20년이 넘게 라디오는 나한테 친구이자, 조언자다. 생각지도 못한 정보도 얻고, 21세기의 나를 아날로그로 이어주는 매력이 넘치는 매개체다.
라디오를 듣다보니 라디오 작가들의 글솜씨에 반해 작가들이 쓴 글은 여럿 읽어보았다. 이 책은 DJ가 직접 쓴 책이라 신선했다.
처음 책 제목만 보고는 노래와 가사 해설에 대한 단순한 책이려니 했는데, 팝송의 숨은 이야기도 알 수 있고,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일,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쓰여있는 일석삼조의 에세이 북이었다.
단순히 노래와 가사만 나왔다면 오히려 관심있던 곡만 쓰윽 보고 책장에 넣어뒀을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노래 가사에 대한 저작권 부분이 쉽지 않다고 들었던 만큼 출판사 리뷰에서도 그 부분이 아쉽다고 소개된 걸로 봐서 아쉬운 독자들은 유튜브를 검색해 보길 권한다. 요즘은 검색하면 다나오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보다 가장 먼저 찾아본 곡은 Simon & garfunkel 의 The sounds of silence였다.
그외에도 Jason mraz 의 I'm yours가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발표되었다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팀에서 나와 혼자 활동하게 된 Sting의 이야기라니 너무 흥미롭게 읽었다. 꼭 찾아서 라디오 본방을 들어봐야겠다 (표준FM 98.1MHz '유지수의 해피송‘)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팝의 숨은 비밀이 많으니, 팝 매니아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 외에도 작가의 많은 지식이 담겨 있고, 곡과 연결된 삶의 위로가 신선한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노래는 수백마디의 말로도 못하는 위로를 4~5분동안의 한 곡으로 해결해 주는 위대한 삶의 무기다.
단순히 좋은 곡을 듣기만 하다가 그 곡의 의미까지 알게 되었을때 찾아오는 희열은 어마어마 하다.
뜻이 맞는 친구와의 몇시간의 수다시간이 아깝지 않듯이, 이 책이 주는 곡에 대한 썰과 작가의 삶에 대한 위로의 시간이 소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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