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안용복이라는 인물에 대한 소설이다. 당시에 왜로부터 독도를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했던 인물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다. 요즘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가 매우 좋지않은데 그래서인지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근래에는 독도에 관한 망언도 했던데 나는 일본이 너무 싫다. 솔직히 큰 기대없이 구매한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책이라서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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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강치는 동해 연안에 번식했던 바다 사자과 해양 포유류였습니다. 19세기 독도 해안에 3만에서 5만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었지만 20세기 초반 일제가 강치의 가죽과 기름을 얻기 위해 무차별 포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합니다. 현재는 동해안 어디에서도 강치를 볼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동해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던 평범한 조선 어부 "안용복" 어스름한 새벽 화승총의 싸한 화약 냄새가 전해져 옵니다.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피해를 막고자 울릉도와 독도를 도해 금지령을 내려놓았습니다. 조선 어부들이 도해 금지령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이 일본 해적들이 독도에 들어와 마음 놓고 강치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조선 어부는 독도에 일본 해적이 출몰한다고 관에 알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안용복과 어부 몇 명이 이 상황을 지켜보지만은 않습니다. "조센징 놈들이 왜 우리 바다에 와서 도적질이냐? "우리 바다? 나는 어이가 없어 웃고 말았다. "그만해라 너희는 지금 조선 땅에 들어와 불법조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조센징 새끼가 뭐라는 거야. 여기 죽도는 엄연히 우리 섬이다!" "너희들이 죽도라 부르는 이곳 독섬은 울릉도의 부속 섬이다. 옛날에는 울릉도를 우산국이라 불렀고, 그때에는 너희들이 죽도라 부른 독섬은 부속 섬이었다. 이미 천 년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그렇게 불러왔다. 네놈들이 아무렇게나 부르는 이 울릉도는 예전부터 우리 섬이었다. 너희 오키섬이나 요나고 놈들이 넘볼 섬이 아니란 말이다." '독도든, 울릉도든 80년 전부터 우리가 관리하던 섬이다. 너희 놈들이 들어와서는 안되는 섬이란 말이다." "고작 80년 우린 오천 년 전부터 살았던 섬이다." 안용복과 해적들 사이에 고성이 오고 가고 결국은 크게 싸움으로 번집니다. 하지만 수많은 해적을 당해낼 수는 없는 법. 안용복은 그렇게 일본으로 끌려갑니다. 일본에서 온갖 고초를 겪으며 구사일생으로 조선에 들어오지만 조선은 안용복을 도해 금지령을 어긴 범법자로 간주 곤장형을 내립니다.
조선은 안용복을 감싸주기는커녕 곤장을 치는 것도 모자라 유배를 보냅니다. 하지만 안용복의 심지를 믿고 있던 인물들이 안용복을 그대로 두지 않습니다. 안용복도 내 나라 내 바다를 지키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일본으로 향하게 됩니다.
안용복은 이름 이외에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일본 자료에 따르면 2차례 일본을 방문했으며, 평민 이하의 신분이었다는 사실 정도입니다. 하지만 독도 이야기가 나오면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역사 소설입니다. 역사적 사료가 없는 안용복을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완벽한 안용복의 이야기로 만들어냅니다. 평범한 어부였던 한 사람이 내 나라 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졌습니다. 나라 법을 어긴 죄인이지만 내 바다, 내 터전을 지키고 싶은 조선어부입니다. 책 속에는 안용복의 고민의 흔적들이 나옵니다. 완벽한 영웅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평범하고 약한 모습의 한 인간입니다. 역사가 증명하듯이 우리나라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만든 건 이런 평범한 사람들, 자신의 터전을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싶어 했던 백성들이 아니었을까요. 300년 전 안용복이 그랬듯이 이제는 우리가 독도를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일제에 의해 멸종된 독도 강치가 되돌아오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300년 전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켜낸 한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야기. 잊어버려서는 안 될 이름 안용복. 그리고 지켜야 할 독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책. 전민식 작가님의 <강치>였습니다. |
| 전민식 작가님의 강치 리뷰입니다. 오구오구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를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편이지만 역사소설을 읽는건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읽지는 않지만 독도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해서 바로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번쯤 읽어봐야하고 알고있어야되는 내용들이 담긴 책을 페이백 도서로 좋은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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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은 양반도 선비도 아니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나설 필요가 없었지만 바다가 그의 생활터전이기에 또 이 생활터전은 신분에 관계없이 조선인 그리고 조선의 것이기에 그는 나섰다. 때로는 위정자들의 모습이 우리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때도 있지만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는 안용복과 같은 우리의 선배들이 흘린 땀과 눈물위에서 얻어진 것이다. 후손들에게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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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식 님의 강치 리뷰입니다. 제목에 강치라서 강치가 뭐지? 하며 읽었는데 역사에 관련된 책이네요!! 독도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읽을 수록 뭉클한게 페이백으로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치는 영화화도 된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페이백 작품은 하나하나 읽어보고 싶네요. 이런 좋은 이벤트가 계속 되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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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 때 두 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에도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확인받았던 조선 백성 안용복 님의 고독한 투쟁기를 다른 소설로 오구오구페이백도서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알고 있지 못했던, 독도에 서식하던 강치가 일본인들에 의해 멸종되어 버린 바다사자란 사실에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강치를 통해서 특히나 지금과 같은 시국에 내가 지켜야 할 일과 동참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각인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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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식 저의 강치 리뷰입니다. 오구오구 페이백 책이길래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보니까 이주의 오구오구 페이백 책들이 강치랑 해녀들의 섬이던데 둘다 역사에 관련된 책이네요. 강치는 독도에 관련한 내용이고 해녀들의 섬은 제주에 관한 얘기였는데 둘다 좋은 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강치는 나중에 영화화도 된다던데 나중에 꼭 기회되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
| 전민직 작가님의 강치 리뷰입니다.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 8월 15일에 출간된 이 책은 안용복 선생님을 모티브로 한 책이다. 일본과 맞서싸우며 독도를 지키시느라 온갖 고촌를 겪으며 고군분투 하셨던 안용복 선생님과 독도에 많이 개체수가 살고 있었지만 일본에 의해 멸종되어 버린 바다사자 강치 이야기를 보며 다시 한 번 아픈 한국의 역사를 깨닫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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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식님의 강치 리뷰입니다 오구페이백을 통해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표지와 제목부터 좀 강렬해서 흥미를 가지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역사시간에도 여러번 나왔던 안용복선생의 이야기를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안용복 선생님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쓰여있더라구요 역사시간에 한줄로 배웠던 이야기를 긴글을 통해 보게 되니 더 재밌기도 하고 이런뒷이야기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요즘 시국이랑도 잘 어울리는 책이라 더 흥미롭게 읽었던거 같아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이과 출신이라(..) 한국사 수능도 안봐서 한국사 지식이 좀 떨어지는거 같은데 이런식으로나마 어른되어서 한국사를 접하게 되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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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959페이백으로 구매한 전민식작가의 강치입니다.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요즘같은때 딱 읽기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독도에 대해서 배울때면 꼭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나오죠. 바로 안용복선생님입니다. 강치란 독도에서 서식하던 바다사자입니다. 일본놈들 때문에 멸종된 독도의 슬픈 상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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