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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힙합>를 한 권을 읽으면 힙합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힙합'은 이제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음악의 주류로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힙합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19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힙합은 음악과 댄스의 총칭이라고 봐도 된다. 이렇게 춤을 추는 댄서를 남자인 비보이와 여자인 비걸로 부른다고 한다. 이때부터 전 세계는 힙합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힙하게 힙합>에서는 힙합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 힙합의 탄생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사우스 브롱크스로 가야 한다. 사우스 브롱크스는 아메리칸드림을 위해 몰려든 유색 인종들이 많았던 곳으로 당시 빈곤과 범죄의 전형인 지역이었다. 이곳의 한 아파트에서 힙합이 탄생하게 되는데 '디제이 쿨 허크'라는 디제이가 힙합을 탄생시켜 '힙합의 아버지'로 불린다. 힙합의 내용은 다양하기도 한데 이는 당시 힙합의 탄생의 배경이 된 뉴욕의 빈곤층과 유색인종 등의 현실적인 이야기에서 나오는 것들이었다. '부기 다운 프로덕션스'는 흑인 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치적인 랩도 자주 하는데 정치, 사회적인 주제나 메시지를 담은 랩으로 흑인들의 인권, 빈민가의 현실, 인종 차별 등에 대한 주제를 담기도 했다. 이때 뉴욕 퀸즈 출신의 10대 소년 '엘엘 쿨 제이(LL Cool Jay)'가 나타난다. 엘엘 쿨 제이는 현재 영화배로도 활약하고 있고 미드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런 디엠씨(Run DMC)'는 아디다스의 운동복과 신발을 힙합 패션의 상징처럼 만들어 버린다. 그들은 미국 대중 음악사에 몇 개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앨범을 50만 장 이상 판매한 최초의 힙합 그룹,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최초의 힙합 그룹, 앨범 100만 장 이상 판매한 최초의 힙합 그룹 등 힙합 역사에 런 디엠씨의 발자취는 아주 크다. 1980년대엔 비스티 보이즈가 나타난 힙합을 더욱 대중화시키고 전설같은 백인 래퍼 '에미넴'도 데뷔하게 된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에서는 투팍, 닥터 드레, 스눕 독으로 대표되는 서부 힙합이 인기를 끌게 된다. 이렇게 힙합은 전성기를 맞는 듯하다. 서부 힙합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자 동부 래퍼들이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되는데 서부의 투팍과 동부의 노토리어스 비아쥐가 그 대표적인 라이벌이었다. '힙합'은 비보이와 비걸들이 춤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그라피티와 브레이크댄싱도 힙합을 나타낸다. 브레이크 댄서들은 비트에 맞춰 파핑, 락킹, 윈드밀, 더 웜, 백스핀 등의 수많은 춤의 장르를 보여주기도 한다. <힙하게 힙합>에서는 힙합에 대한 설명도 쉽게 하지만 마지막 페이지에 용어를 설명해 주는 가이드북이 있어 이해하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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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힙합
사춘기때 힙합을 참 좋아했어요
힙합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비트와 두개의 레코드판이 돌아가고 사람들이 벌떡 일어섰대요
래퍼들이 아디다스 신발을 많이 신는데 조, 대릴, 잼 마스터 제이 이 세 친구가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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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힙합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이와 관련된 음악들도 즐겨 듣고 있지만 정확히 힙합이 뭐냐고 누가 묻는다면 저도 잘 설명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힙합이 이런거다라고 누가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저 텔레비전을 보면서 춤이나 분위기 등을 통해 이런 것들이 힙합 문화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기 일쑤였답니다. 저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 랩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랩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을 마지막까지 챙겨보았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래퍼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스냅독이라든지 투팍 이 정도의 래퍼들에 대해서만 조금 들어보았지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답니다. 이렇게 힙합에 대한 책이 출간되어 저처럼 힙합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그리고 힙합 문화나 랩을 좋아하면서도 그 정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면 기본적인 것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힙합은 새로운 하나의 음악 장르로 턴테이블 두 개를 이용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금 우리가 텔레비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제잉이 여기에서 비롯된 것 같네요. 가사 역시 다양합니다. 정치적인 랩을 한 사람도 있었고 단결을 강조하거나 사랑에 대한 이야기 등 가사의 소재 역시 다양했네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많이 볼 수 있는 랩하는 사람들의 패션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네요. 아디다스 운동화와 운동복을 입고 노래하는 모습.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런 사람들에 의해 옷차림까지도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게 되었나봅니다. 비트에 맞춰 춤을 추는 브레이크 댄서들. 힙합 문화에 비보이나 비걸 이외에도 댄스도 이렇게나 다양하다니 그저 새롭고 놀랍네요. 거리 위에서 파핑, 락킹, 윈드밀, 더 웜, 백스핀 등 수많은 장르의 춤이 펼쳐졌다는군요. 저는 이렇게 춤을 추는 것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좋아하여 많이 봤는데 이렇게 힙합 문화와 관련이 많은 줄은 몰랐네요. 이외에도 그라피티 역시도 힙합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것도 새롭게 알았습니다. 뱅크시처럼 자신이 담고 싶은 이야기들을 벽에 나타내는 것으로서 화가들이나 예술가들이 떠올랐는데 힙합에서 나왔다니 재미있네요. 점토로 빚어 놓은 것 같은 인물들의 모습과 알록달록 색감 있는 옷을 입은 모습들이 책을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네요. 책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알지 못하더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방탄소년단의 뮤비에 등장한 니키 미나즈와 같은 사람들도 등장해서 종종 들어보거나 보아왔던 것들도 있어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힙합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 책을 통해 기초적인 것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