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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걸이란 제목을 보고 후속편이 나오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더이상 들려줄 얘기가 없을 정도로 결론이 났으니 평행 세계 이야기려나, 아니면 제목만 같은 비슷한 설정의 다른 인물들 이야기인가 생각했는데 1권을 읽으니 정말 예전의 그 피치걸에 이어지는 후속편이 맞네요. 사에가 모모네 집 옆에 똑같은 쌍둥이 건물을 짓고 나타나는 장면에서 많이 웃었어요. 사에는 정말 여전하구나 싶어서요. 사에란 캐릭터가 고구마 주는 캐릭터라 너무 활약하지 않았으면 싶은데, 작가님이 어떻게 완급조절하며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