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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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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 책 시리즈는 여러 가지로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천천히 읽는 과학1을 만나게 되는 설렘이 있었고, 이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각색하여 다룬 이야기란 점입니다.게다가 상상을 덧붙여 글을 완성해 준 작가님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쓴 임정진 작가님이라 반가움이 앞섰습니다.  무심코 제목만 보고서는 청소년 창작 동화인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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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 책 시리즈는 여러 가지로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천천히 읽는 과학1을 만나게 되는 설렘이 있었고, 이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각색하여 다룬 이야기란 점입니다.

게다가 상상을 덧붙여 글을 완성해 준 작가님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쓴 임정진 작가님이라 반가움이 앞섰습니다.
 


 

무심코 제목만 보고서는 청소년 창작 동화인 줄 알았습니다.

천천히 읽는 책이란 타이틀은 보았지만 무당벌레가 등장하니 당연히 동화겠구나 생각했더랬죠.

그러나 도입부에 있는 작가의 머리말과 이주영 박사의 추천사를 읽고서 이 책을 허투루 읽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물권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가끔씩 동물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측은지심과 미안함으로만 끝나고 어떠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나마도 생각하는 동물들은 덩치가 커다란 포유류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쩌다 반딧불이를 보면 예쁘다 생각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곤충은 언제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늘 채집이란 이름으로 잡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동안 매미의 일생을 측은히 여겨 매미의 울음 소리를 소음이 아닌 일생으로 받아들이고, 잡는 것을 멈추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등장한 곤충은 무당벌레네요.

가끔씩 옷에 붙어 있으면 날려 보내는 정도의 행동을 하고, 생김새의 귀여움? 때문인지 예쁘다는 말을 덧붙여 주고 캐릭터나 인형 등으로 만나보는 친근한 곤충으로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글은 이환희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5년 동안 연구한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를 결산하는 강연 원고를 바탕으로 임정진 작가의 상상이 덧붙여 완성되었습니다.

어느 날 환희는 옥상에서 무당벌레가 떼죽음 당한 것을 발견하지요.

한마리의 무당벌레는 귀엽지만, 떼죽음 당한 벌레들은 무척 끔찍했겠지요.

하지만 환희는 징그럽단 한마디 뱉고 자리를 뜨는 것이 아니라 왜 무당벌레가 이 곳에 와서 죽었을까 궁금해 합니다.

그리고 궁금함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기 위해 무당벌레의 습성에 대해 공부하고, 어떠한 원인으로 무당벌레가 죽게 되었는지 찾아내게 됩니다.

결국 원인의 인간의 삶과 관계가 있었습니다. 원인을 찾아내는데서 멈추지 않고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천에 옮겨 해결 방법을 찾아 내는 결과까지 도출해 낸 아주 뜻깊은 탐험관찰 내용이었습니다.

함께 사는 사회 모든 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 말하면서 인간의 발전된 삶이 얼마나 많은 생명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 죽음의 원인인 빛공해.. 토성을 보기 위해 찾아간 서산 류방택 과학관에서 처음 우리 나라 빛 공해가 너무 심해 하늘의 별을 볼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빛 공해가 사람에게 끼치는 해나 별을 볼 수 없을 정도의 문제란 생각을 하였는데 생명을 앗아갈 정도의 치명적인 문제라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환희 학생이 직접 쓴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 일지도 실려 있습니다.

이 글만 읽어도 무척 흥미로운 주제이면서 실천에 옮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키우기 충분하지만 재미있는 동화로 각색하여 주셨기에 어린이와 청소년도 마음의 부담을 덜고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또래의 친구가 쓴 프로젝트기에 더욱 공감가고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만 같은 또래라 하더라도 생각의 크기와 실천의 차이가 있기에 여러 방식의 글의 종류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음 하는 바람이 듭니다.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 책은 소재와 더불어 많은 배경지식을 담을 수 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향 제시를 해 주고 있어 어른인 엄마도 읽고 배우고 아이와 소통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천천히 읽는 과학2는 어떤 책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l********9 2019.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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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나의 탐구활동 '무당벌레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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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나의 탐구활동 '무당벌레 살리기'    무당벌레~~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곤충이였는데..요즘 아파트안으로 들어와서 방, 거실 조명 주변으로 날아오르니아이들이 기겁을 하고 엄마를 부르네요..ㅎㅎ밖에서 풀, 꽃 등 잎사귀에 붙어있던 무당벌레는 귀엽다는 생각이였는데..왜 집으로 날아들어오는 건 싫은지~ ^^;무당벌레을 살리기 위한 주인공 환희는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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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나의 탐구활동 '무당벌레 살리기'

 

 

 

 

무당벌레~~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곤충이였는데..

요즘 아파트안으로 들어와서 방, 거실 조명 주변으로 날아오르니

아이들이 기겁을 하고 엄마를 부르네요..ㅎㅎ

밖에서 풀, 꽃 등 잎사귀에 붙어있던 무당벌레는 귀엽다는 생각이였는데..

왜 집으로 날아들어오는 건 싫은지~ ^^;

무당벌레을 살리기 위한 주인공 환희는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 지켜보고 함께 동참하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주인공 이환희 학생의 2009년부터 5년간 '무당벌레 구하기 프로젝트' 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아파트 옥상에 일식을 보러 올라갔다가

옥상위에 설치된 조명등위에 수많은 무당벌레가

타 죽어 있던 모습을 보 너무 슬픈 주인공 환희~

환희는 무당벌레가 어디서 날아와 이렇게 많이 죽었을까?

궁금하기도 해서 찾아나서요.

공원과 개울에서 가까운 조명등위에도 무당벌레가 많이 죽어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어떻게 하면 무당벌레를 살릴지... 고민하게 돼요.


환희는 무당벌레를 살리기 위한 노력~

책을 읽어가다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에요.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 여러가지로 생각하는 모습에 놀라고,

생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주민들에게 동의서를 받기도 하고, 아파트 관리소장 면담,

구청담당부서인 도시건축환경디자인과 주임 면담 .. 경원대학교 정석교수까지..

정말 포기하지 않고 무당벌레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되었어요.

벌레를 끌어들이는 조명때문에 무당벌레가 조명등위에서 타서 죽는 거라는 걸 알지만

조명등 교체는 많은 비용이 들어 힘들다는 말..

옥상에 텃밭을 가꾸워 무당벌레가 타서 죽는 일을 방지하자는 노력도 계속 되는데...


작고 작은 생명인 무당벌레~

그 작은 생명인 무당벌레가 죽어가는 모습을 그냥 지켜볼 수 없었던 환희!

무당벌레를 살리기 위한 환희의 노력은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이였을 거에요.

너무 대단한 일을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고,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생명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모습~

우리 아이들도 배웠으면 하는 모습이에요.


 

 

 

c*****o 2019.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당벌레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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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살리기 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임정진, 이환희 글 현북스     무당벌레가 안전하게 사는 곳이라야 사람도 안전하게 살 수 있다. 옥상 조명등 덮개 유리 위에 누워있던 무당벌레들이 모닥불을 피운것도 이닌데 하나같이 타 죽어있습니다. 도시에서 그냥 찾을래도 잘 보지못하는 무당벌레가 조명등 아래 무더기로 죽은것을 보았다면? 대개는 그냥지나칠 거에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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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살리기

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임정진, 이환희 글

현북스

 
 

무당벌레가 안전하게 사는 곳이라야

사람도 안전하게 살 수 있다.

옥상 조명등 덮개 유리 위에 누워있던 무당벌레들이 모닥불을 피운것도 이닌데 하나같이 타 죽어있습니다.

도시에서 그냥 찾을래도 잘 보지못하는 무당벌레가 조명등 아래 무더기로 죽은것을 보았다면?

대개는 그냥지나칠 거에요.

그런데 환희는 지나치지 않았어요.

개기일식을 보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발견한 이 모습에 의문을 갖고 탐구를 시작했지요.

실제 이 무당벌레가 조명등 불빛에 의해 죽은 것으로 과학탐구활동을 한 사실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동화는

과학 탐구의 실제와 함께 어의없이 죽어가는 무당벌레에 대해 다시 보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당벌레의 죽음을 막기위해 우선 무당벌레를 알기위한 도감을 찾아보고,

무당벌레가 정말 조명빛때문에 죽는 지 조명이 설치된 곳과 그렇지 않은 옥상을 비교해서 살펴보고 (사진 등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포함!)

공동으로 사용하는 아파트 옥상 조명이니 조명을 끄기 위해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위해 동의서도 받아보고..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또 다른 방법을 찾아도보고.

쉽게 포기하고 흥미를 잃는 요즘 세대의 모습이 아니라, 정말 생명을 살리려 동분서주하면서도

생각하고 고민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환희의 모습이 대견해보였습니다.

방학동안 무당벌레를 살리기 위해 관찰하고 조사한 내용이 상을 받게 되어 조금의 보상이 된 것 같지만

그것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환희의 걸음은 계속됩니다.

옥상에 텃밭을 가꾸어 무당벌레가 옥상에 날아와도 조명이 아닌 텃밭에 오게 하면 어떨까?

벌레를 부르는 빛을 내는 램프 대신 무자충 램프로 교체한다면?

멘토가 되는 분을 만나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얻는다면...

무당벌레 소녀라고 불리는 이환희 학생의 중학교 1학년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5년동안 연구한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를 결산하는 강연 원고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뒷 부분에 실제 이환희 학생의 보고서와 글이 실려있어서 사실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상하고 의문이 나는것을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끈질기게 탐구하는 모습

그것이 당장에 해결을 할 수 없는 듯 보이더라도 옳은 일, 가치 있는 일이라 여기어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위 조명때문에 죽어간 무당벌레를 살리는 일은 어떻게 매듭지어졌을까요?

과학 탐구 보고서가 이렇게 재미있게 읽히고 감동을 주는 구나 새삼 보게되는 이야기

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무당벌레 살리기]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t 2019.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북스] 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 무당벌레 살리기
"[현북스] 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 무당벌레 살리기" 내용보기
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무당벌레 살리기   살아 있는 탐구 활동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아파트 옥상 조명등으로 날아와 죽어 가는 무당벌레를 살려야 해요"   한 소녀의 5년에 걸친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 탐구 활동 보고서와 5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가 살린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어른으로써 정말 부끄러웠네요 어린 소녀가 5년이 넘게 무당벌레 살리기 프
"[현북스] 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 무당벌레 살리기" 내용보기

 

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무당벌레 살리기

 

살아 있는 탐구 활동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아파트 옥상 조명등으로 날아와 죽어 가는 무당벌레를

살려야 해요"

 

한 소녀의 5년에 걸친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

탐구 활동 보고서와 5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가 살린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어른으로써 정말 부끄러웠네요

어린 소녀가 5년이 넘게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무당벌레가 죽어 있는 모습을 보면

'무당벌레가 많이 죽었네'

하면서 그냥 지나쳤을거예요

 

하지만 이 소녀는 무당벌레가 왜 떼죽음을 당했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무당벌레는 왜 떼죽음을 당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떤 이유라고 생각하시나요?

 

 

환희는 열네 살 때 일식을 보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무당벌레가 떼죽음 당한 것을 보았어요

 

환희는 이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많은 무당벌레가 죽은 모습을 보고

조사를 해보기로 결정했지요

 

"엄마, 무당벌레는 좋은 벌레죠?"

"좋은 거, 나쁜 거는 사람 기준이지

세상에 좋은 벌레, 나쁜 벌레가 어디 있어

다 열심히 사는 생명체일 뿐이야"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좋다 나쁘다는 우리 사람 기준이죠

아무리 하찮은 벌레라고 해도

우리와 똑같은 생명체인데

 

벌레들이 죽으면 별 관심을 갖지 않는 우리들같아요

 

환희는 왜 무당벌레들이 이 곳 옥상까지 와서

떼죽음을 당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어요

 

 

환희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동 옥상이 밤에도

대낮처럼 환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공원에 있는 무당벌레들이 그 빛에 홀려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옥상에 조명등이 없는 동과

있는 동에서 죽은 무당벌레의 수를 조사하였더니

조명등이 있는 동에서 무당벌레들이 더 많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답니다

 

밤에 조명이 켜진 건물들이나 아파트를 보면

정말 멋지죠!!!

그 조명들 때문에 벌레들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못해본 것 같아요


빛공해라는 말 들어본적이 있는데

야경의 아름다움에 빠져만 있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환희는 자신이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

관리사무소에 가서 조명등을 꺼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조명등이 사람에게 나쁜 건 아니잖니

주민들에게 피해가 생기면 끄겠지만

지금은 켜 두는 게 주민들 이익을 위하는 거야"


"아파트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화려하게 보이거든

그러면 우리 아파트 가격도 높아지겠지"

 

환희는 주민들에게 동의서를 받기로 했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아파트를 돋보이게 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조명들을 무당벌레가 죽는다는 이유로

꺼야 한다고 동의를 하실 건가요?

 

주민들의 70퍼센트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왠지 쉽지 않을 것

아니 불가능해보이더라고요

 

"벌이나 무당벌레 같은 작은 곤충들이 사라지면

생태계가 무너지는 거잖아

그러면 결국은 사람에게도 나쁜 결과가 올 거야"

 

환희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구청에까지 찾아갔지만 쉽지 않았답니다

 

 

환희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어른들은 다 알아듣는 것 같은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싫다고 했어요

어려운 일도 아니었어요

안 하던 일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돈이 더 드는 일도 아니였어요

그냥 불만 끄면 되는 일이였어요

 

 

환희의 도시의 무당벌레 보고서는

방학 과제물 우수 작품으로 뽑혔답니다

 

환희는 멘토를 만나게 되었고

교수님께 조명등 때문에 죽는 무당벌레를 살리고 싶어요라는

메일을 보냈어요

 

벌레를 끌어들이지 않는 조명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 무당벌레의 무의미한 죽음의 행진을 막기 바랍니다

라는 답을 받게 되었어요

 

제가 다 기쁘더라고요

 

하지만 조명등 교체에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들었어요

ㅠㅠ 정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환희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무당벌레를 죽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답니다

 

 

환희의 이런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았어요

 

좋은 소식이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일반 램프에 특수 페인트를 발라 무자충 램프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수 코팅제를 조명등 표면에 바르면

자외선을 막아서 벌레가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저라면 진작에 포기했을 거예요

아니 떼죽음 당한  무당벌레를 모른척 했을거예요

무당벌레를 위해 아름다운 조명들을 끄자고 못했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야경도 좋지만

이 세상은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꼭 기억하자고요

 

 

당장의 눈앞의 아름다움 보다

무당벌레의 생명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네요

 

우리 모두 다 같이 무당벌레를 살리자고요

 

s****6 2019.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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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무당벌레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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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무당벌레 살리기 길가에 죽어있는 작은 벌레들을 보면 보통은 징그럽다며 피하기 마련이지요.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이환희는 아파트 옥상에떼 죽음 당해있는 무당벌레들을 발견하고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유익한 곤충인 무당벌레들이 무엇 때문에 죽었을까요? 환희는 아파트 옥상 조명등으로 무당벌레들이 죽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되며이를  뒷받침하는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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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나의 탐구 활동

무당벌레 살리기


길가에 죽어있는 작은 벌레들을 보면 보통은 징그럽다며 피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이환희는 아파트 옥상에

떼 죽음 당해있는 무당벌레들을 발견하고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유익한 곤충인 무당벌레들이 무엇 때문에 죽었을까요?

환희는 아파트 옥상 조명등으로 무당벌레들이 죽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되며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증거들을 찾기 시작하지요.

중학생 혼자서 하기에는 어렵고 힘든 과정이 많았을텐데요.

호기심으로 출발한 환희의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5년동안 쭉 이어졌답니다.

현북스 '무당벌레 살리기' 는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며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환희의 과학 탐구 활동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서 재미있는 동화로 탄생했어요.

 '무당벌레 살리기 ' 를 통해 초등 과학 교육 과정에 들어있는 탐구활동에 참고하며

직접 실천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아파트 옥상에 일식을 보러 올라간 환희는 우연히 떼 죽음 당해있는 무당 벌레들을 발견합니다.

한 두 마리도 아니고 수백마리나 되는 무당벌레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그 이유를 찾기 시작하지요. 여러가지 곤충 도감들을 통해 무당벌레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매일 옥상에 올라가 무당벌레 사체를 관찰하기도 해요

  옥상 조명등 때문에 무당벌레들이 죽었다고 생각한 환희는

조명이 없는 동과 조명이 있는 동을 서로 비교해 공원과 개울에 사는 무당벌레들이 조명을 따라 날아와 타 죽은 것으로 결론을 지어요.

무당벌레들을 살리기 위해 아파트 옥상 조명등을 끄자는 동의서를 받으려 했지만

주민들은 아파트 이미지가 나빠진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구청에서도 법규가 없다는 이유로 도움을 주지 못했어요. 이러한 어른들의 행동을 이해할수 없었던 환희는 무척 실망을 하게되는데요.

다행히도 환희의 '도시의 무당벌레'보고서를 본 선생님의 소개로

여러 전문가들을 만나 해결책을 찾을수 있었답니다.

 

재미있는 동화로 환희의 무당벌레 살리기 과학 탐구 활동을

흥미롭게 읽어볼수 있었어요. 책 권말에는 실제로 환희 학생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냈는지 5년동안의 탐구활동이 자세히 나와있어 참고해서 읽으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작은것도 소홀지 보지 않는 환희의 호기심으로 출발한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

나와 내 주변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며

  세상의 모든 생물들과 더불어 살아감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c*****7 2019.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