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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본주의의 중심에서 맑스는 여전히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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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노학자의 글을 읽는 다는 것 만으로도 감동적인 일이지만 특히 이 책은 지금까지의 하비의 책과 함께 자본주의의 중심에서 여전히 맑스가 옳다는게 증명되는 것을 보여주는 점에서 더욱 감동적입니다.맑스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많은 논의들은 구체적인 기후, 환경, 빈곤, 투기, 부채문제에 대해 맑스의 분석이 해답을 내놓지 못한다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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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노학자의 글을 읽는 다는 것 만으로도 감동적인 일이지만 특히 이 책은 지금까지의 하비의 책과 함께 자본주의의 중심에서 여전히 맑스가 옳다는게 증명되는 것을 보여주는 점에서 더욱 감동적입니다.

맑스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많은 논의들은 구체적인 기후, 환경, 빈곤, 투기, 부채문제에 대해 맑스의 분석이 해답을 내놓지 못한다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중산층이 두터워 의회정치가 제대로 작동되는 일부 나라들을 제외한다면 세계는 여전히 직접적인 폭력과 부정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망상과 피해의식도 무지막지한 폭력을 부추기고 있으며, 이러한 전세계적인 부조리들은 탐구하고 폭로해야 할 문제이지 맑스에게 해답을 내놓으라고 할 문제는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장이 왜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지, 그렇다면 그 대안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가 오늘날 맑스를 통해 탐구해야 할 주제가 아닌가 합니다. 이 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막대하다고 보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19.09.28. 신고 공감 1 댓글 0